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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국엔 히딩크, 2026년 미국엔 포체티노?...손흥민 스승, 32강 순항
2002년 한국에는 거스 히딩크가 있었다.당시 한국 축구는 월드컵 본선에서 단 한 번도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다. 세계는 한국의 4강 진출 가능성을 낮게 평가했다. 그러나 히딩크는 달랐다. 그는 개최국의 이점을 극대화했고, 강한 체력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포르투갈과 이탈리아, 스페인까지 차례로 무너뜨렸다. 결국 한국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4강 신화를 완성했다.24년이 흐른 지금, 비슷한 시선이 미국을 향하고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개최국 미국은 손흥민의 스승으로 잘 알려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토트넘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으로 이끌고, 손흥민을 세계적인 공격수로 성장시킨 명장이다. 미국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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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동료 감싸며 남아공전 다짐
수비의 핵 김민재가 아쉬운 패배 속에서도 동료의 실수를 감싸며 팀 분위기를 다잡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9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2차전에서 멕시코에 0-1로 졌다.한국은 전반까지 0-0으로 맞섰으나 후반 수비 실수로 결승골을 내줬다. 공중볼을 잡던 골키퍼 김승규가 이기혁과 엉켜 넘어지며 공을 놓쳤고, 이를 루이스 로모가 밀어 넣었다.90분을 소화한 김민재는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그로 인해 실점할 수도 있다"며 동료를 감쌌다. 실점 피드백을 나눴느냐는 물음에는 "굳이 그럴 필요 없다"며 "사인이 안 맞았을 뿐이니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다음 경기에 집중하자"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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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지난 월드컵보다 상황 좋다"...패배 딛고 32강 자신감
중원 사령관 황인범(페예노르트)이 멕시코전 패배에도 다음 경기 승리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9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멕시코에 0-1로 졌다.경기 후 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황인범은 "지난 월드컵 때보다 2차전이 끝난 지금 상황이 더 좋다"며 "잘 준비하면 좋은 경기력과 결과로 다시 한번 많은 분께 행복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직전 월드컵 가나전 뒤에는 벽에 부딪힌 느낌에 울기도 했지만, 오늘은 준비한 장면이 많이 나왔다"며 "3차전에서 비기거나 이기면 경우의 수를 따지지 않아도 되는 만큼 선수들 마음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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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집중했어야 했다"...통한의 실점, 김승규의 자책
"우리 동료들밖에 없다고 판단해 안전하게 잡으려 했는데, 결과가 그렇게 됐다." 멕시코전 결승골의 빌미가 된 김승규가 경기 후 "더 집중했어야 했다"며 속내를 드러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9일(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2차전에서 멕시코에 0-1로 졌다. 승점을 따지 못한 아쉬움도 컸지만 실점 장면이 뼈아팠다.측면 크로스를 수비수 이기혁이 헤더로 끊어내자 볼이 페널티지역 정면으로 높이 떴고, 김승규가 잡으러 나오다 이기혁과 겹쳐 넘어지며 볼을 놓쳤다. 공은 공교롭게 루이스 로모의 발 앞에 떨어졌고, 로모가 곧바로 차 넣은 것이 결승골이 됐다.다만 김승규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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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선수들 최선 다했다"...멕시코전 패배 딛고 남아공전 정조준
"실점 장면은 아쉽지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 홍명보 감독은 19일(한국시간) 멕시코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0-1로 패한 뒤 이렇게 말했다.한국은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FIFA 랭킹 13위의 개최국 멕시코와 대등한 승부를 펼쳤으나, 후반 5분 수비 실수에서 비롯된 실점으로 무릎을 꿇었다. 공중볼을 잡은 골키퍼 김승규가 수비수 이기혁과 부딪혀 공을 놓쳤고, 이를 루이스 로모가 빈 골대로 밀어 넣었다.홍 감독은 "결과는 아쉽지만 멕시코의 특징, 특히 미드필더들의 움직임에 우리 선수들이 잘 대응했다"고 자평했다. 실점 장면에 대해서는 "서로 미는 상황에서 실수가 나온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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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월드컵, 이렇게 끝나서는 안 된다…모든 악재 딛고 16강 넘어 더 높은 곳에 가야, 지금은 모두 응원할 때
손흥민의 월드컵, 이렇게 끝나서는 안 된다. 모든 악재를 딛고 16강을 넘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야 한다. 지금은 비판보다 응원이 필요한 때다.손흥민은 15년 넘게 태극 마크를 달고 한국 축구를 위해 뛰어왔다. 유럽 정상급 무대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증명했고, 국가대표팀에서는 주장으로서 누구보다 큰 책임을 짊어졌다. 월드컵과 아시안컵, 각종 국제대회에서 늘 대표팀의 중심에 섰고, 어려운 순간마다 가장 먼저 앞장섰다.하지만 이번 월드컵을 앞둔 손흥민을 둘러싼 분위기는 결코 가볍지 않다. 경기력 논란과 세대교체론, 대표팀 성적에 대한 부담감이 끊임없이 따라다니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손흥민과 대표팀 선수들을 향한 '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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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40번째 경기' 한국, 멕시코에 또 패배...월드컵 3전 전패
한국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본선 통산 40번째 경기에서 끝내 웃지 못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공동 개최국 멕시코에 0-1로 졌다.이날은 한국이 월드컵 본선에서 치른 40번째 경기였다. 1954년 스위스 대회에서 처음 본선을 밟은 한국은 1986년부터 11회 연속 진출해 모두 27개국을 상대했다.이 가운데 멕시코는 한국이 승점조차 얻지 못한 유일한 천적이다. 1998년 1-3, 2018년 1-2 패배에 이어 이번엔 슈팅을 1개 더 날리고도 유효 슈팅 2-4 열세 속에 무득점으로 졌다.한국은 독일에 '카잔의 기적'으로 1승 2패, 포르투갈에 2전 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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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규 실책에 통한의 1실점' 한국, 멕시코에 0-1 패...조 1위 좌절
홍명보호가 개최국 멕시코의 벽을 넘지 못하고 조 1위 등극에 실패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멕시코에 0-1로 졌다.1승 1패로 조 2위(승점 3)를 지킨 한국은 남은 남아공과의 3차전에서 이겨도 조 1위로 오를 수 없게 됐다. 2승을 거둔 멕시코가 조 1위를 확정했기 때문이다. 2위로 조별리그를 마치면 B조 2위와 오는 29일 LA에서 32강전을 치르고, 3위로 떨어지면 독일의 E조나 벨기에의 G조 1위와 힘겨운 맞대결을 피할 수 없다.한국은 월드컵에서 멕시코와 3번 만나 모두 패했고, 조별리그 2차전 '무승 징크스'도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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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조 1위 결정전' 손흥민 앞세운 한국 멕시코와 격돌...역전골 오현규는 벤치
조 1위를 가를 길목에서 한국이 최정예 공격진을 앞세운다. 손흥민이 멕시코전에서도 홍명보호의 공격 선봉으로 나선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9일 오전 10시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른다. 킥오프를 앞두고 공개된 선발 명단에 손흥민이 포함된 반면 체코전 역전골의 주인공 오현규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전술은 체코전과 큰 틀에서 같다. 이재성과 이강인이 좌우 공격수로 나서고 중원은 황인범과 백승호가 지키는 가운데 홍 감독은 이번에도 스리백 기반의 3-4-3을 가동한다. 최후방은 이기혁과 김민재 이한범이 맡고 좌우 윙백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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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조 1위전' 홍명보호, 멕시코 꺾으면 월드컵 조별리그 첫 2연승 새 역사
승리하면 새 역사가 기다린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2차전을 하루 앞둔 18일(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 훈련장에서 마지막 담금질에 나섰다.초반 15분만 공개된 이날 훈련에는 부상에서 돌아온 배준호(스토크시티)와 김태현(가시마)을 포함해 훈련 파트너까지 선수단 28명 전원이 빠짐없이 참여했다. 선수단과 코치진은 그라운드 중앙에 모여 진지하게 결의를 다진 뒤 본격적인 웜업에 들어갔고, 훈련장에는 평소보다 한층 기합이 들어간 구령이 울려 퍼졌다.이번 맞대결의 무게는 남다르다. 1차전에서 한국이 체코를, 멕시코가 남아공을 각각 꺾고 나란히 승점 3을 챙기며 A조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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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훈련장 이어 경기장까지' 월드컵 덮친 드론 공포...145건 적발
월드컵 무대 곳곳에서 드론이 보안 위협으로 떠올랐다. 한국 대표팀 훈련장에 정체불명의 드론이 나타난 데 이어, 공동개최국 미국에서도 경기장 인근 드론 침입이 잇따랐다고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17일(현지시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토안보부(DHS)는 대회가 개막한 11일부터 16일까지 월드컵 개최 도시 11곳 중 8곳의 경기장 비행금지구역에서 모두 145건의 무단 침입을 적발했다. 이 가운데 55대를 무력화하거나 추락시켰고 39대를 압수했으며, 특히 애틀랜타 경기장 주변에서만 36건이 확인됐다. 로스앤젤레스·마이애미·뉴저지는 집계에서 빠졌으나 FBI는 이들 지역에서도 드론 활동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 드론들이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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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논란, 해외 언론까지 보도 확산…KFA, 한국 언론 향해 이례적 강경 성명 "선수 보호가 최우선"
손흥민을 둘러싼 논란이 해외 언론 보도로까지 확산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일부 해외 매체들이 한국 대표팀과 취재진 간 갈등 상황을 자극적으로 다루는 가운데, 대한축구협회(KFA)는 한국 언론을 향해 이례적으로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KFA는 최근 대표팀 훈련 과정에서 발생한 일부 미디어 관계자들의 발언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하며, 해당 발언이 외부로 알려지면서 선수단에 큰 충격과 실망을 안겼다고 밝혔다. 협회는 보도 환경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해야 한다며 선수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KFA는 재발 방지를 위해 미디어 관계자들의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했다. 이 같은 표현들은 통상적인 유감 표명보다 강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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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한국을 넘어섰다는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거의 없다" 세계 언론도 인정...일본, 2025년 월드컵 우승 목표, 한국은 목표라도 있나?
일본 축구는 오래전부터 월드컵 우승이라는 분명한 목표를 향해 움직여 왔다. J리그 출범 직전인 1992년 일본축구협회는 '100년 구상'을 발표하며 2092년까지 월드컵 우승을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후 월드컵 본선 경험을 쌓은 일본은 2005년 목표 시점을 2050년으로 앞당겼다. 현실성이 부족하다는 비판도 있었지만 일본은 유소년 육성, 지도자 교육, 프로리그 경쟁력 강화 등 장기 계획을 꾸준히 실행해 왔다.영국 일간지 더 가디언도 최근 일본 축구의 발전상을 조명하며 의미 있는 평가를 내놓았다. 가디언은 "한 번도 월드컵 16강을 넘지 못한 팀이 우승을 말하는 것은 시기상조처럼 보일 수 있다"면서도 "현재 시점에서 일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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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 능한 윙어' 강원FC, 여름 첫 영입으로 나이지리아 출신 제시 데려왔다
여름 이적시장의 문을 강원FC가 측면 공격수 보강으로 열었다. K리그1 강원FC가 나이지리아 출신 윙어 제시 세키디카를 영입한 것이다.강원은 16일 등록명 '제시'로 뛸 그의 합류를 발표했다. 등번호 70번을 달게 될 제시는 일대일 돌파에 능한 측면 자원이다.그의 성장 무대는 유럽이었다. 포르투갈 명문 벤피카 유소년팀에서 자란 그는 2018-2019시즌 튀르키예 2부 에스키셰히르스포르에서 29경기 14골을 터뜨린 활약을 발판으로 명문 갈라타사라이에 입단했다.전성기는 아제르바이잔에서 맞았다. 2023년 사바흐 FK에 합류한 그는 2025-2026시즌 구단 역사상 첫 리그 우승을 이끈 데 더해 컵대회 정상까지 보태며 창단 첫 더블 달성에 힘을 보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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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육성 1기 출신' 광주FC, 수원 삼성서 21세 멀티 풀백 장석환 임대 영입
잠재력을 일찌감치 인정받은 젊은 풀백이 광주에 새 둥지를 틀었다. K리그1 광주FC가 수원 삼성에서 장석환을 임대 영입한 것이다.광주FC는 15일 K리그2 수원 삼성 소속 풀백 장석환의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용인시축구센터 출신인 그는 고교 2학년이던 2021년 바이에른 뮌헨의 글로벌 육성 프로젝트 'FC 바이에른 월드 스쿼드' 1기로 선발되며 일찌감치 가능성을 인정받은 자원이다.성장 곡선도 꾸준하다. 그는 연령별 대표팀에 거듭 발탁됐고, 올해는 AFC U-23 아시안컵에도 참가했다. 2023년 수원에 입단해 프로에 데뷔한 뒤 현재까지 K리그 통산 26경기를 소화했다.활용 폭도 넓다. 주 포지션은 오른쪽 풀백이지만 왼쪽 풀백과 센터백까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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