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지우는 11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9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3라운드 합계 24언더파 195타로 공동 2위 서어진과 김민주를 8타 차로 따돌린 그는 단독 선두를 내달렸다. 1라운드 공동 1위에서 출발한 그는 마지막 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노린다.
기록에도 도전한다. 그가 4라운드에서 이날과 같은 9언더파를 치면 지난해 홍정민이 세운 KLPGA 투어 72홀 최소타 타이기록을 쓰게 된다. 그는 지난해 54홀 최소타 타이기록을 세운 데 이어 72홀 기록까지 노리는 것이다.

그는 첫 승 도전에 대한 각오도 밝혔다. 그는 4라운드에서 타수 차를 의식해 안정적으로 공략하지 않겠다며 지금까지처럼 같은 마음으로 플레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스 몬다민컵 우승자 박현경은 공동 11위 슈퍼 루키 김민솔은 공동 48위에 자리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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