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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이랜드 감독 "전반에 득점 노릴 것"...성남과 준PO 단판 승부 앞두고 공격 의지
K리그2 준플레이오프(준PO)를 앞두고 서울 이랜드 김도균 감독이 적극적인 경기 운영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랜드(4위·승점 65)와 성남FC(5위·승점 64)는 이날 목동운동장에서 준PO 단판 승부를 치른다. 이랜드는 무승부만 거둬도 정규리그 순위에 따라 PO에 진출하지만, 김 감독은 "비겨도 된다는 마음으로 임해서 잘 된 적이 없다"며 "전반에 득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PO 시리즈에 오른 이랜드는 구단 창단 후 첫 1부 승격에 도전 중이다. 30라운드부터 10경기 무패(6승 4무)를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김 감독은 "최근 패배가 없어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똘똘 뭉쳐 있다"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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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골 싸박 잡아라" 이호재·전진우 2골 차 추격...K리그1 득점왕 '3파전'
K리그1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득점왕 경쟁이 막판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수원FC의 싸박이 17골로 선두를 달린다. 콜롬비아-시리아 이중국적의 190cm 장신 스트라이커인 그는 올해 K리그에 데뷔해 33경기에서 17골을 기록했다. 7라운드 첫 골 이후 적응기를 거쳐 여름부터 5경기 연속골(7득점)을 터뜨리며 폭발했다. 최근 2경기 무득점 상태지만, 30일 광주FC와의 홈 경기에서 득점하면 선두 수성이 유력하다.2위 이호재(포항)와 3위 전진우(전북)가 각각 15골로 바짝 추격 중이다. 동률일 경우 출전 경기가 적은 선수가 상위에 오르는데, 이호재(33경기)가 전진우(35경기)를 앞선다. 193cm 장신으로 'K-홀란' 별명을 얻은 이호재는 올해 A매치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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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최고 신인은 누구?...이승원·황도윤·채현우, 영플레이어상 3파전
2025시즌 K리그1 영플레이어상 후보로 이승원(22·강원FC), 황도윤(22·FC서울), 채현우(21·FC안양)가 선정됐다. 영플레이어상은 23세 이하, K리그 출장 3년 이내, 시즌 절반 이상 출전한 국내 선수 중 최고 신인에게 수여된다.이승원이 수상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다는 평가다. 2023년 U-20 월드컵에서 3골 4도움으로 한국 4강에 기여하며 브론즈볼을 수상했으나, 강원 입단 후 출전 기회가 적어 지난해 김천상무에 입대했다. 김천에서 1골 6도움을 올리며 팀의 우승권 경쟁을 이끌었고, 지난달 전역 후 강원에 복귀했다.황도윤은 서울 유스 출신으로 2년간 벤치를 지키다 올 시즌 김기동 감독의 발탁으로 주전에 안착했다. 1골 4도움을 기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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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최종 라운드, 대구-제주 '2부 강등' 피하기 사활 건 승부
K리그1이 30일 오후 2시 전국 6개 구장에서 파이널A·B 각 3경기를 치르며 38라운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전북 현대가 지난달 18일 조기 우승을 확정한 뒤 파이널 라운드의 관심은 파이널B 강등권 싸움에 쏠렸다.12위 대구FC(승점 33)와 11위 제주(승점 36)가 승점 3점 차로 최하위 결정을 남겨뒀다. 최하위는 K리그2 직행, 11위는 K리그2 2위와 승강 PO를 치른다.제주는 지기만 않으면 11위가 확정되지만, 상대가 10위 추락을 피해야 하는 울산이라 안심할 수 없다. 대구는 에이스 세징야 없이 최근 1승 1무로 버티며 홈에서 안양(8위·잔류 확정)을 맞는다.지난해 우승팀 울산(9위·승점 44)은 패배 시 수원FC(10위·승점 42) 결과에 따라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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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16] 북한 축구에서 ‘돌파’를 왜 ‘따돌리기’라고 말할까
‘페네트레이션(Penetration)’은 스포츠에서 수비 진영을 뚫고 안쪽 공간으로 파고드는 모든 움직임을 뜻한다. 단순히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고 유리한 지역에 진입하는 것이 핵심이다. 축구와 농구 등에서는 빠르게 드리블을 통해 들어가는 방법이다. 원래 이 말은 침투, 돌파라는 의미인 라틴어 ‘Penetratio’를 거쳐 영어로 넘어온 용어이다. 16세기 침투라는 의미와 함께 통찰력, 판단력이라는 뜻으로도 쓰이게 됐다. 군사용어로 적의 방어진지를 뚫고 들어가 적을 격파해 목표를 탈취하는 공격기동의 한 형태로 쓰이는 말이기도 하다. (본 코너 534회 ‘페네트레이션(Penetration)은 배구에서 어떤 의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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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최종전 대비 로테이션→득점 실패...울산, ACLE 5차전서 부리람과 0-0 무승부
울산 HD가 아시아 무대 홈 경기에서 득점 없이 승점 1점을 챙겼다.26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ACLE 리그 스테이지 5차전에서 울산은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와 0-0으로 비겼다.직전 비셀 고베(일본)전 첫 패 이후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을 기록한 울산은 2승 2무 1패(승점 8)로 동아시아 12개 팀 중 6위로 밀렸다. 부리람은 승점 7로 8위를 유지했다.주말 K리그1 최종전을 대비해 로테이션을 가동한 울산은 말컹을 원톱으로 세우고 백인우·라카바를 측면에, 이희균·이진현을 2선에 배치한 4-1-4-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골키퍼는 문정인이 맡았다.새 조합 탓에 전반 초반 조직력이 떨어진 울산은 백패스 위주로 기회를 노렸다. 양 팀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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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vs 성남, K리그2 준PO 격돌...창단 첫 1부 vs 4년 만의 복귀
K리그1 승격을 향한 첫 관문이 열린다. 27일 오후 7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서울 이랜드FC(4위)와 성남FC(5위)가 K리그2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90분 무승부 시 연장 없이 상위팀 진출 규정으로 홈 팀 이랜드가 유리하다. 승자는 3위 부천과 PO를 거쳐 K리그1 10위 팀과 승강전에 나선다.2015년 2부 무대에 합류한 이랜드는 아직 1부 경험이 없다. 지난 시즌 준PO와 PO를 통과했으나 승강전에서 전북에 합계 2-4로 패했다. 올해 30라운드부터 10경기 연속 무패(6승 4무)로 4위를 확보했다.김도균 감독은 "작년 경험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선수들의 의지와 헌신이 상승세의 원동력"이라고 했다. 성남 경계 대상으로는 "득점 2위 후이즈(17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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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2 확보한 홍명보호, 12월 6일 월드컵 조 추첨...‘죽음의 조' vs '행운의 조' 갈림길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 추첨식이 12월 6일 오전 2시(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린다.사상 처음 48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경쟁한다. 조 1·2위 24개 팀과 성적이 좋은 3위 팀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해 16강을 다투는 새 방식이다.한국은 FIFA 랭킹 22위로 포트2에 배정됐다. 덕분에 크로아티아·모로코·콜롬비아·우루과이·스위스 등 같은 포트 강팀은 피할 수 있게 됐다.하지만 포트1에는 스페인·아르헨티나·프랑스·잉글랜드·브라질·포르투갈 등 세계적 강호가 즐비하고, 포트3의 노르웨이(엘링 홀란 보유)·이집트·알제리도 만만치 않다.전문가들은 브라질과 스페인(FIFA 랭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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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팀 보호 규칙 도입된 2026 월드컵...한국은 포트2로 '호재' 확보
2026 북중미 월드컵 토너먼트는 새로운 진행 방식을 도입한다. FIFA는 26일 조 추첨 결과와 함께 이 체제를 발표했다. 가장 주목할 변화는 상위 강팀 보호 규칙이다. 현재 FIFA 랭킹 1~4위인 스페인, 아르헨티나, 프랑스, 잉글랜드가 조별리그에서 1위로 마치면 이들 간의 대결은 준결승까지 나아가야만 가능해진다. 이는 강팀들이 조기에 탈락하는 상황을 방지하려는 취지다. 2025 클럽 월드컵부터 시행한 방식을 월드컵에도 적용한 것이다. 홍명보호는 예상치대로 포트2로 배치됐다. 한국은 11월 평가전 2연승으로 FIFA 22위를 유지하며 일본, 이란, 호주와 함께 제2 포트에 진입했다. 포트2 배치의 이점은 크로아티아, 모로코, 콜롬비아, 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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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나상호' 마치다, 강원 격파...일왕배 우승팀의 기세 꺾을 수 없었다
강원FC가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5차전에서 마치다 젤비아에 1-3으로 패배했다. 25일 춘천 송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한국 국가대표 출신 오세훈, 나상호가 맹활약한 마치다의 공격 앞에 강원 수비가 무너졌다.강원은 이달 4일 산프레체 히로시마에 0-1로 진 데 이어 일본 팀에 2연패를 당했다. 이로써 강원은 2승 3패로 리그 스테이지 동아시아 9위(승점 6)로 미끄러졌다. 반면 마치다는 2승 2무 1패(승점 8)로 3위에 올라섰다.마치다는 지난 22일 일왕배 결승에서 창단 후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한 후 기세가 살아 있었다. 초반부터 강원을 몰아세며 주도권을 장악했다.전반 24분 나상호의 높은 패스로 시작된 마치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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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노상래 "ACLE보다 K리그 제주전 집중"...부리람전 로테이션 예고
강등 위기에 몰린 울산 HD가 아시아 무대보다 국내 리그 생존에 집중한다.노상래 감독 대행은 26일 오후 7시 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와 ACLE 리그 스테이지 5차전을 앞두고 주전 쉼표를 예고했다.현재 울산은 ACLE에서 2승 1무 1패(승점 7)로 동아시아 12개 팀 중 4위를 달리고 있다. 직전 비셀 고베(일본) 원정에서 0-1 첫 패를 당한 뒤 반등이 필요한 시점이다.하지만 K리그1 상황이 더 급박하다. 파이널B 37라운드까지 승점 44(9위)를 쌓은 울산은 승점 42의 10위 수원FC에 불과 2점 앞서 있다. 30일 11위 제주(승점 36)와 최종전에서 지고 수원이 광주에 이기면, 10위로 밀려 K리그2 PO 승자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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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박태준, 1골 1도움 맹활약으로 K리그1 37라운드 MVP
김천 상무 미드필더 박태준이 K리그1 37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22일 FC서울전에서 멀티 공격포인트를 올린 박태준을 MVP로 뽑았다"고 발표했다.박태준은 3-1 승리 경기에서 전반 33분 김주찬 골을 도운 뒤 후반 추가시간 마무리 골까지 터뜨리며 팀 3골 중 2골에 직접 기여했다.김천은 37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고, 베스트 매치는 제주와 대구의 1-1 무승부 경기가 차지했다.베스트 11에는 박세진(김천)·프리드욘슨(광주)·박상혁(강원) 등 공격수 3명을 비롯해 김주찬(김천)·이재원(수원FC)·박태준(김천)·지오바니(대구) 미드필더 4명, 김륜성(제주)·변준수(광주)·이정택(김천) 수비수 3명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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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준PO는 이랜드 vs 성남"...K리그2 승격 대전 시작
K리그2 승격 플레이오프 대진과 일정이 확정됐다. 4위 서울 이랜드와 5위 성남FC가 27일 오후 7시 목동운동장에서 준플레이오프 단판을 벌인다. 승자는 30일 오후 2시 3위 부천FC와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무승부 시 정규리그 순위 높은 팀이 승리한다. K리그2 플레이오프 승자는 승강 PO에 진출한다. 승강 PO는 K리그1 11위와 K리그2 2위 수원 삼성(승강 PO1), K리그1 10위와 K리그2 PO 승자(승강 PO2) 간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승강 PO1은 12월 3일·7일, 승강 PO2는 12월 4일·7일에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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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 공격포인트 25개 1위...강등 위기 울산 소속으로 MVP 도전
프로축구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 투표가 24일 시작됐다. MVP 수상 경쟁에 김천 상무의 이동경이 울산 HD 소속으로 도전한다. MVP 후보는 전북 현대의 박진섭, 울산의 이동경, 수원FC의 싸박이다. 박진섭과 이동경이 수상 경쟁을 벌릴 것으로 예상된다.이동경은 공격포인트 25개로 1위를 달리고 있다. 13골 8위, 12도움(세징야와 공동 1위), 페널티지역 내 성공 패스 77개, 슈팅으로 이어진 키패스 74개 등 공격 세부 지표에서 1위다. 아디다스 포인트도 5만7천770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박진섭은 전북의 우승팀 프리미엄을 갖고 있지만, 그라운드에서 훨씬 화려한 활약을 펼친 이동경은 '공격수 프리미엄'을 누린다.다만 울산이 강등될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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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13] 북한 축구에선 왜 ‘인터셉트’를 ‘끊기’라고 말할까
외래어 ‘인터셉트(intercept)의 기본 의미는 “가로채다, 차단하다, 중간에서 끊어버리다”이다. 이 말은 영어 ’intercept’를 발음대로 표기한 것이다. 북한에서는 이를 ‘끊기’라고 부른다. 축구 등 구기 스포츠에서 이 말은 상대의 패스를 중간에서 가로채 자신의 팀으로 전환하는 동작을 가리킨다.영어 ‘intercept’는 라틴어 intercipere에서 유래했다. 사이에서, 중간에 라는 의미인 접두어 ‘inter’과 잡다라는 의미인 ‘capere’가 결합한 단어이다. 중간에서 잡다, 도중에 빠앗다는 뜻이다. 고중세 영어권에서 14세기 ‘intercepten’ 형태로 등장했다가 17세기~18세기 무렵 ‘intercept’라고 표기했다. 20세기 이후 스포츠용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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