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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랜드, 베테랑 수비수 김오규 영입
서울이랜드FC가 수비수 김오규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1989년생 김오규는 K리그 통산 361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중앙 수비수다.이랜드는 김오규에게 수비진을 이끄는 역할을 기대한다.김오규는 터프한 수비 스타일로 상대를 제압하는 능력이 발군으로 14년간 강원, 상주, 제주의 수비를 책임졌다. 특히 제주에서 115경기에 출전하며 부동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특히 2020시즌 제주 수비의 핵으로 승격을 이끈 경험도 있다.김오규는 "팀을 위해서라면 어떤 역할도 가리지 않고 맡겠다. 올 시즌 피땀을 흘려 준비할 예정이니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랜드는 지난 시즌까지 K리그1 수원FC를 이끌었던 김도균 감독을 선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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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최철순과 2025년까지 연장계약.. 20년 동행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원클럽맨' 최철순(36)과 2025년까지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지난 2006년 전북에서 데뷔한 최철순은 이번 재계약을 통해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20년(2006~2025, 상무 시절 포함)으로 늘리며 전북의 역사를 다시 썼다.최철순은 전북이 K리그의 강팀으로 거듭나는 모든 과정을 함께 했기에 이 구단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로 인정받는다.전북의 모든 K리그(9회) 우승과 ACL(2회) 우승의 역사를 함께한 유일한 선수인 최철순은 이와 더불어 K리그 통산 최다 우승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최철순은 전북 소속으로만 K리그 398경기를 소화했다. 이미 은퇴한 이동국(361경기)을 넘어 전북의 통산 최다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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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연봉킹 김영권 15억원... 외국 선수 1위는 대구 간판 세징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4일 발표한 2023 K리그 구단의 선수 연봉 지출 현황에 따르면 김영권은 15억3천만원으로 국내 선수 연봉 1위에 올랐다. 국내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연봉이 15억원을 넘었다.연봉은 기본급과 각종 수당(출전수당, 승리수당, 공격포인트 수당 및 기타 옵션 등)을 더한 실지급액을 기준으로 산출됐다. 수당은 2023시즌 K리그와 FA컵, AFC챔피언스리그 경기에 대한 수당을 포함했다.산출 대상은 2023시즌 전체 기간 동안 각 구단에 한 번이라도 등록된 적이 있는 모든 선수들이다. 시즌 중도에 입단하거나 퇴단한 선수는 팀에 실제 소속된 기간에 비례한 숫자로 포함했다. 예를 들어 한 선수가 시즌의 절반만 팀에 있었던 경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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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 선수 17명과 결별 알리며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 작업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하루 만에 선수 17명과의 결별을 알리며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 작업에 나섰다.수원FC는 3일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외국인 공격수 로페즈와 바우테르손, 수비수 우고 고메스를 비롯해 김예성, 김재현, 김찬용이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난다고 알렸다. 주전급 선수인 미드필더 정재용과 김선민, 수비수 신세계와 최보경, 베테랑 최보경도 마찬가지다. 지난달 20일 수원FC의 감독으로 부임하며 처음 K리그 사령탑을 맡은 김은중 감독은 자신이 추구하는 공격 축구에 어울리는 선수단 구성을 위해 대대적인 개편 작업을 단행했다.이번에 팀을 떠나는 선수 중에는 2022년 합류해 핵심 수비 자원으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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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강원FC, 유망주 양민혁과 준프로 계약
2023 아시아축구연맹 U-17 아시안컵에서 한국의 준우승에 기여한 미드필더 양민혁이 준프로 계약을 맺고 K리그1 강원FC에 입단했다.29일 강원은 구단 U-18 팀인 강릉제일고의 양민혁과 준프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양민혁은 강릉제일고에 입학 후 K리그 주니어에서 5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두각을 보였다.지난 6월 태국에서 열린 U-17 아시안컵에서 한국의 준우승에 기여했고 11월 치러진 U-17 월드컵에도 출전하는 등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강원은 "빠른 스피드와 부드러운 볼 터치가 장점인 양민혁의 합류로 강원 U-22 자원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양민혁은 "강릉제일고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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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베트남서 국제 친선대회 연다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전지훈련 장소인 베트남 하노이에서 국제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한다.29일 대전 구단은 내달 22일부터 28일까지 하노이 항더이 경기장에서 모기업인 하나은행이 현지 최대 은행인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과 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친선 대회에서는 대전을 비롯해 하노이FC, 하노이 폴리스FC(이상 베트남), 발리 유나이티드(인도네시아) 총 4팀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하노이FC와 하노이 폴리스 FC는 베트남 최상위 리그인 V리그1을 대표하는 강팀들이다.인도네시아 기야나르에 연고지를 둔 발리 유나이티드FC는 2019시즌과 2021-2022시즌 리가1 챔피언에 올랐다.대전은 "승격 2년 차인 2024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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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어워즈 2023'…올해의 선수는?
한국 축구의 한해를 결산하며 선수와 영 플레이어, 지도자, 심판, 클럽 등 5개 부문에서 활약한 올해의 주인공을 뽑는 '대한축구협회(KFA) 어워즈 2023'가 2024년 1월 2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다.가장 많은 시선이 쏠리는 상은 그간 손흥민의 활약이 도드라진 '올해의 선수' 부문이다.손흥민은 2010년 시상식이 시작된 이래 13회 중 7번 정상에 올랐고 최근에는 4연속 수상을 거머쥐었다.하지만 올해는 다른 양상이 펼쳐질 가능성이 대두됐다.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는 손흥민의 독식이었지만 올해에는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손흥민이 5년 연속 올해의 선수 자리에 오를지, 김민재나 이강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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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제주 임창우, 제주 축구 꿈나무에 500만원 지원금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의 임창우가 제주도 축구 꿈나무를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29일 제주 구단은 "임창우가 28일 제주도축구협회 시상식 및 축구인의 날 행사에 참석, 지역 축구 꿈나무 육성 지원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제주 출생인 임창우는 올해 7월 제주 유니폼을 입고 고향 팀에서 뛰고 있다.임창우는 "태어나고 자란 곳에서 뛰는 사명감이 있다. 누구보다 제주도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의지가 강하고, 더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책임감도 있다"면서 "나눔 문화 확산과 함께 제주도민에게 항상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할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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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소외아동·장애인 지원에 2500만원 기부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지역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28일 대전은 대전광역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2500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대전은 선수단의 실착 유니폼과 애장품 등으로 자선 경매를 진행했다.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3천408만원 중 1천만원은 이달 15일 대전광역시축구협회 주관 '축구인의 밤'에 축구 꿈나무 장학금으로 사용됐다.대전은 나머지 금액에 일부를 더해 지역 내 소외 계층 아동과 장애인 지원을 위해 내놨다.정태희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 구단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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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충남아산, 정세준·임준석 등 신인 5명 한꺼번에 영입
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이 신인 선수 5명을 한꺼번에 영입하며 새 시즌 분위기 쇄신에 나선다.28일 충남아산은 "내년 시즌을 함께 할 임준석(골키퍼), 정도진, 정이서(이상 수비수), 정세준(미드필더), 홍진민(공격수)과 계약했다"고 밝혔다.매탄고 출신 홍진민은 190㎝의 뛰어난 체격조건을 갖춘 전천후 공격수다. 탁월한 피지컬로 제공권 장악과 페널티 박스에서의 탁월한 결정력이 장점이다.전주대 출신의 미드필더 정세준은 왕성한 활동량으로 상대를 끊임없이 압박하며, 임준석은 건국대 출신 골키퍼로 빌드업과 선방능력, 수비 리딩이 우수하다.광주대 출신 중앙 수비수 정도진은 상대의 움직임을 읽고 반응하는 능력이 뛰어나다.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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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선수협, 여자축구 간담회 진행 "WK리그, 프로리그로 출범해야" 강조
한국 여자 축구 선수들이 이구동성으로 WK리그의 프로화와 유소년 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28일 "선수협 지소연(수원FC) 회장을 비롯해 강가애(스포츠토토) 부회장과 이사진 등 여자 임원진이 여자축구 간담회를 진행했다"라며 "여자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지소연 선수협 회장은 WK리그의 프로화를 강조했다.지 회장은 "가장 중요한 건 여자 WK리그가 프로리그 출범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이라며 "이번 여자 월드컵에서도 절실히 느꼈다. WK리그가 프로리그로 빨리 출범해야 여자축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어 강가애 부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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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전북 임대 선수 아마노 준, 원 소속팀 복귀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2023시즌 임대로 그라운드를 누빈 일본인 미드필더 아마노 준(32)이 원소속팀인 요코하마 F. 마리노스로 돌아간다.28일 전북은 구단 SNS를 통해 "아마노 준이 전북과의 동행을 마무리하고 요코하마 F.마리노스로 복귀한다"라며 "새로운 도전을 위해 찾은 전주성에서 소중한 추억을 함께한 아마노 준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날에도 건승을 기원한다"고 밝혔다.아마노 준은 2022시즌 임대 신분으로 울산 HD에 합류한 뒤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30경기를 뛰며 9골 1도움의 활약을 펼쳤다.올해 1월 전북으로 이적한 아마노 준은 올 시즌 K리그1 25경기 동안 1골 3도움에 그치고 원소속팀으로 복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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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고알레와 업무 협약 체결…콘텐츠 제작·축구 클리닉 등 협업
28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2일 축구회관에서 연맹 한웅수 부총재와 고알레 이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고알레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그간 연맹과 고알레는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통합축구 유니파이드컵, 여자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한 K리그 퀸(K-WIN)컵 등 행사에서 축구 클리닉과 콘텐츠 제작을 진행해왔으며, 특히 올해는 유소년 축구 클리닉까지 협업 범위를 확장시켰다.양 사는 그간 지속적인 협업을 토대로 앞으로도 K리그 홍보 및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주요 협약 사항은 K리그 홍보를 위한 콘텐츠 제작, K리그 저변 확대를 위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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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가 손흥민을 '저격'? "아시안컵서 소니가 또 호주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하길 바란다. 그렇게 되면 정말 기쁠 것 같다"
지난 2015년 1월 31일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아시안컵 호주와의 결승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1-2로 패했다. 0-1로 끌려가던 한국은 후반 46분 손흥민의 극적인 골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연장 전반 종료 직전 제임스 트로이시에 결승골을 허용, 55년 만의 우승이 좌절됐다.당시 호주 감독이 엔지 포스테코글루였다.그 포스테코글루가 지금은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을 지휘하고 있다.한국은 내년 1월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해 64년 만의 정상 탈환에 다시 도전한다.감독은 위르겐 클린스만으로, 그는 이번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목표로 세웠다.분위기도 좋다. 손흥민, 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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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전남드래곤즈, 신인 유망주 전유상·유진홍 영입
28일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신인 유망주 W 전유상과 DF 유진홍 영입을 알렸다.만 19세 전유상은 제29회 차범근 축구상 대상을 수상한 유망주이다. 177cm 72kg의 다부진 체격인 전유상은 저돌적인 드리블 능력과 득점력을 겸한 선수로 U22 즉시전력으로 평가되었다. 전남에 입단한 신인 전유상은 “꿈에 그리던 K리그 무대에 뛸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전남드래곤즈에게 너무 감사하다”면서 “신인 선수답게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으며 전남이 승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오를 당찬 각오를 전했다.180cm 73kg인 유진홍은 양발을 모두 소화하는 측면 수비수로 드리블 돌파를 통해 크로스까지 연결할 수 있는 수비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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