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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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U-17 대표팀 23명 확정...'K리그2 최연소 출전' 안주완 등 발탁

2026-04-24 15:14

K리그2 서울 이랜드의 안주완. / 사진=연합뉴스
K리그2 서울 이랜드의 안주완. / 사진=연합뉴스
다음 달 사우디 제다에서 열리는 AFC U-17 아시안컵에 나설 남자 국가대표 23명이 가려졌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2026 AFC U-17 아시안컵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대회는 5월 5일부터 22일까지 사우디 제다에서 진행된다.

김현준 감독이 이끄는 23명은 모두 2009년생으로, 프로 유스팀 20명·프로팀 1명·학원팀 2명으로 구성됐다.

유일한 프로팀 선수인 안주완(서울 이랜드)은 차범근축구상 수상자 출신으로, 지난 3월 21일 천안시티FC전 교체 출전으로 K리그2 최연소 출장 기록(16세 11개월 7일)을 세웠다. 안성남 이랜드 코치의 아들이기도 하다. 프로팀과 준프로 계약을 맺은 최재혁(강원FC U-18)·김지호·구훈민(대전하나시티즌 U-18)도 포함됐다.


대표팀은 23일 소집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훈련한 뒤, 2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카타르 도하로 떠난다. 26일부터 5월 1일까지 도하에서 훈련과 평가전 1경기를 치른 뒤 결전지 제다로 이동한다.

한국은 C조에 속해 UAE·베트남·예멘과 맞붙으며, 한국시간 5월 7일 UAE와 첫 경기를 갖는다. 16개 팀이 4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 8팀이 토너먼트에 오르며, 이 8강 팀에는 카타르 FIFA U-17 월드컵 진출권이 함께 주어진다.

한국은 U-17 아시안컵에서 우승 2회(1986·2002)와 준우승 3회(2008·2014·2023)를 기록했고, 가장 최근인 2025년 사우디 대회에서는 4강에 올랐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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