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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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 10개 쏟아부었다' 제주, 대전 원정서 박창준 결승골로 1-0 승

2026-04-23 00:55

제주 박창준
제주 박창준
원정에서 값진 승점 3점을 따냈다.

제주 SK FC는 4월 2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하나은행 K리그1 2026 9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특히 박창준의 결승골은 최고였고 득점 과정에서 정확한 패스를 찔러준 권창훈의 플레이는 으뜸이었으며 네게바의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는 좋았다.

대전은 이창근(GK)-이명재-조성권-김민덕-김문환-김봉수-이현식-마사-정재희-유강현-주앙 빅토르가 선발로 나섰다.

제주는 김동준(GK)-김륜성-세레스틴-김재우-임창우-네게바-장민규-오재혁-권창훈-박창준-남태희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전은 제주의 페이스였다.

초반에 김봉수-정재희에게 슈팅을 연달아 내줬으나 전반 5분 네게바의 슈팅을 시작으로 9개의 슈팅을 퍼부었다.

그럴 때 마다 이창근 골키퍼의 선방이 빛났고 대전은 위기탈출에 성공했다.

드디어 전반 43분 제주는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권창훈이 찔러준 패스를 받은 박창준이 오른발 슈팅을 상대 골문에 꽂아 넣어 득점에 성공해 1-0으로 앞서나갔다.

전반전 볼 점유율은 대전(49%)-제주(51%), 슈팅(유효슈팅)은 대전 3개(1)-제주10개(5)를 기록했고 코너킥은 똑같이 2개였으며 경고는 제주가 1명(장민규), 퇴장은 없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제주는 경고를 받은 장민규를 빼고 이탈로를 투입하며 카드 관리에 들어갔고 대전은 유강현 대신 디오고를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다.

이후 대전은 후반 6분에 주앙 빅토르 대신 김현욱, 16분에 마사 대신 서진수를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죄었다.

그 즈음 후반 13분에 이명재의 슈팅이 김동준 골키퍼의 선방에 걸렸고 19분-23분에 디오고의 헤딩슛과 정재희의 슈팅이 나왔다.

후반 28분 제주는 권창훈을 김준하로 교체하며 체력 안배에 들어갔고 대전도 이명재와 정재희를 빼고 강윤성과 루빅손을 투입하며 왼쪽 라인 교체로 반전을 노렸다.

이어 제주 김재우가 경고를 받았고 디오고와 루빅손이 슈팅을 날렸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그리고 제주는 임창우-박창준-네게바를 유인수-최병욱-기티스로 연달아 교체했으나 막판에 이탈로와 세레스틴이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뇌진탕 부상을 당했다.

세레스틴은 통증을 참아가며 경기에 임했으나 이탈로는 권기민과 교체되는 악재가 겹쳤다.

그럼에도 제주는 끈끈한 수비로 버텨냈고 경기는 이대로 끝났다.

이 날 경기 결과로 제주는 승점 12점으로 5위에 올랐고 대전은 승점 9점에 그치며 10위로 처졌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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