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DO 덴하흐 유소년팀 출신인 바커는 2013년 프로에 데뷔한 뒤 덴하흐, 로다 JC, NAC 브레다, SC 텔스타 등 자국 리그에서만 뛰며 1·2부 통산 314경기를 소화했다. 특히 2024-2025시즌에는 텔스타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하며 팀이 승격 플레이오프를 거쳐 47년 만에 1부 리그(에레디비시)에 오르는 데 기여했다. 네덜란드 U-18부터 U-19, U-21까지 연령별 대표팀도 두루 거쳤다.
주 포지션은 중앙 수비수지만 수비형·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하는 멀티 자원으로, 안정적인 수비 조율과 빌드업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입단 절차를 마치고 선수단에 합류한 바커는 좋은 구단의 일원이 돼 기쁘고 안양 팬들 앞에서 뛰게 돼 설렌다며, 많은 경기에 출전해 팀을 더 높은 순위로 끌어올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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