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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後(후)]두산의 오버맨, 홍성흔의 PS 후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올 시즌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네 팀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정규시즌 내내 팀 내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이들이 대부분 포스트시즌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는 점이 그 하나고, 몇 차례 부침을 제외하면 시즌 중/후반부터 네 팀 모두 꾸준히 4강 구도를 유지했다는 데에 있다. 특히, 9개 구단으로 첫 시즌을 맞이했던 올해에는 ‘가장 억울한 4강 탈락 팀’이 나오기도 했다. 이제 더 이상 ‘5할 승률’은 포스트시즌으로 가는 마지노선이 아닌 셈이다.올 시즌 상위 네 팀의 또 다른 공통분모는 바로 ‘1998 방콕 아시안게임’이었다. 전혀 관계없는, 엉뚱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각 팀에서 주장 역할을 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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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後(후)] 넥센 선전의 바탕에는 무엇이 있을까?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올 시즌 프로야구 최대의 화두는 ‘서울 3구단의 부각’이었다. 물론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은 대구를 연고로 하는 삼성 라이온스의 차지였지만, 시리즈 내내 가장 ‘뜨거웠던 구단’은 단연 LG 트윈스를 필두로 한 넥센과 두산이었다. 이를 두고 일부 야구팬들은 ‘엘넥두(LG-넥센-두산)’ 신(新) 동맹이 형성됐다고 이야기할 정도였다. 이들 3구단은 시즌 초반 선두에 나서며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고, 시즌 후반에 삼성을 제치고 역전 우승을 노리는 ‘경우의 수’를 꿈꾸기도 했다. 또한, 시즌 중반까지 중위권을 유지하다가 ‘소리 소문 없이’ 4강권을 형성한 경우도 있다.이 중 넥센 히어로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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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後(후)]11년 만에 가을잔치, LG 주장 이병규의 재 발견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일명 ‘드림팀’으로 불리기 시작한 것은 지난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프로야구 선수들도 국제무대에서 뛸 수 있는 여건이 보장되면서 기존과는 다른 대표팀 선발이 이루어졌는데, 메이저리그에서 상한가를 올렸던 ‘15승 투수’ 박찬호가 ‘태극 마크 0순위’로 뽑혔던 것은 그래서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한편으로는 ‘박찬호가 불펜에서 몸만 풀고 있어도 상대 선수들이 금방 주눅이 든다.’라는 이야기가 등장할 정도였다.박찬호 외에도 프로 선수 자격으로 참가한 선수들 중에는 심재학(당시 LG)처럼 아마 시절에 국제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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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後(후)]한국시리즈 MVP 박한이, 그의 '최종 가치'는?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난 3년간 삼성 라이온스는 한국 프로야구에서 ‘절대 강자’로 군림해 왔다. 정규시즌에서 한 번 우승하는 것도 힘들지만, 그 기세를 바탕으로 한국시리즈까지 제패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삼성은 그 어렵다는 통합 우승을 무려 세 번이나 연속 차지하면서 ‘제왕’으로서의 면모를 굳건히 했다. 물론 올해에는 정규시즌에서 한때 LG에게 선두를 내어 주는 등 잠시 휘청거리기도 했다. 또한, 한국시리즈에서도 두산에 3승째를 먼저 내어주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이겨내고 우승에 이를 수 있었던 것은 올 시즌을 끝으로 프리 에이전트(이하 FA) 자격을 얻는 두 선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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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이승엽' 박병호, 남은 것은 '태극마크' 뿐!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아메리칸리그 소속의 보스턴 레드삭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일본 프로야구 제펜시리즈 역시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창단 첫 우승으로 마감되면서 전 세계 야구 일정이 모두 끝났다. 물론 국내에서는 정규시즌 우승팀 삼성 라이온스가 1승 3패의 열세를 딛고 또 다시 코리안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며 사상 첫 ‘통합 3연패’의 대업을 이루어냈다.하지만, 각 리그의 챔피언십 시리즈가 끝났다고 해서 야구 외적인 일정까지 완전히 마무리된 것은 아니다. 추후 ‘아시안 시리즈’를 비롯하여 일부 윈터리그 일정이 잡혀 있고, 프리 에이전트(이하 FA)들의 인사이동 여부와 팀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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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또 다른 가정, ‘김상수가 있었다면?’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영문법에 등장하는 ‘가정법(if)’은 실현 가능성이 거의 없는 현재나 미래를 가정할 때 쓰는 용법으로 소개된다. 즉, ‘만약에 ~했다면, 긍정/부정적인 요소가 작용했을 것이다.’라는 표현은 현재 시제에서 큰 의미는 없다. 실현 가능성이 그만큼 희박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과적인 부분에서 아쉬움이 남을 때 많은 이들은 ‘실현 가능성이 거의 없는 일’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특히, 승패의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스포츠 분야에서는 ‘저 상황에서 OOO 했다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라는 이야기가 자주 들려오곤 한다.그런 점에 있어서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7-5로 승리하며 기사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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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당 1.75점의 그늘, ‘삼성의 현주소 반영’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2013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먼저 3승을 올린 팀은 역시 두산이었다. 두산은 지난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그동안 스타팅 멤버로 출전하지 못했던 선수들이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두산은 전날 경기서 선발 유희관을 조기에 교체하며 스스로 패했던 모습을 단 하루 만에 회복했다. 또한, 남은 세 번의 경기에서 단 1승만 추가하면 2001년 이후 무려 11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게 됐다.사실 두산으로서 한국시리즈 4차전은 나머지 경기 향방을 가늠할 수 있게 될 중요한 일전이었다. 이미 이원석이 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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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우승에 이르기 위한 전제조건은?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월드시리즈나 한국시리즈와 같은 큰 무대를 잘 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실 사소한 진리 하나만 선수들이 기억하고 실천에 옮기면 된다. ‘실수의 제로화, 그리고 기회를 살리는 일’이 그러하다. 그러나 수비 실수를 하지 않고, 찬스에서 득점을 내는 일은 사실 정규시즌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즉, 작은 경기에서부터 ‘기본에 충실한 플레이’를 쌓아가야 큰 경기에서도 위축되지 않는 법이다. 다만, 응원 규모나 단기 시즌이라는 부담감, 이 경기 하나만 넘어설 경우 우승에 이를 수 있다는 부담감은 결국 ‘눈에 보이지 않는 실수’를 유발하기 마련이다. 규모 면에서 국내와 비교할 수 없는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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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패배 공식? '마무리 오승환 방치'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난 2001년 월드시리즈는 국내 야구팬들에게 각별한 기억을 안겨 준 한 판 승부였다. 당시 ‘핵잠수함’으로 불리며 메이저리그를 호령했던 김병현(넥센)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일원으로 월드시리즈에 참가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 상대는 아메리칸리그의 절대 강자 뉴욕 양키스였다. 당시 경기가 주목을 받았던 이유는 ‘신-구 강자’들의 맞대결이 벌어졌기 때문이기도 했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월드시리즈 우승을 일궈낸 양키스는 말이 필요 없는 전통의 강호였고, 후발 주자인 애리조나는 기존의 ‘형님’들을 뒤로하고 당당히 네셔널리그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바 있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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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면서도 닮은 2002년 LG와 2013년 두산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2013 시즌 한국 프로야구가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시즌 마지막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기라도 하듯, 한때 ‘SK 전력의 절반’이라 불렸던 포수 박경완이 은퇴를 선언한 것을 비롯하여 은퇴 발표 직후 SK도 그의 2군 감독 선임을 발표하는 등 각 구단별로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만수 감독을 중심으로 코칭스태프를 부분 개편한 SK를 비롯하여 롯데 역시 일부 코치들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는 등 오프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프로야구의 끝을 알리는 ‘한국시리즈’가 오는 24일 오후 6시,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리게 됐다. 한국시리즈 역사상 가장 많은 네 번의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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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했던 패배’ LG, 내년 시즌을 기대한다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11년 만에 가을잔치에 진출한 LG에게 더 이상의 반전은 없었다. 오랜만에 큰 무대에 섰다는 긴장감은 그대로 부메랑이 되어 스스로의 발목을 잡았고, 이는 결국 라이벌에게 한국시리즈 티켓을 내어 주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준플레이오프에서 넥센에 ‘리버스 스윕’을 거둔 두산의 기세도 무시할 수는 없었다. 그러나 사실 이번 플레이오프(이하 PO)는 ‘LG의 자멸성 플레이에 두산이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손쉽게 승리를 거두었다.’라고 요약할 수 있었다. 바꿔 말하면, LG 입장에서는 제 실력을 드러내 보이지 못한 채 다소 허무하게 가을잔치를 마감한 셈이었다.하지만, 이번 2013년 정규시즌에서 LG가 가장 뜨거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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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제는 ‘최악의 상황’도 고려해야 할 때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결국 예상대로였다. ‘2013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이하 PO) 3차전 승패의 키워드는 경기 전부터 ‘득점(home)’과 ‘에러’에 달려 있었다. 1, 2차전 정황상 수비 실수에 노출되면서 득점 찬스에서 취약한 모습을 보이는 팀이 패배에 가까워질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LG는 불행히 PO 3차전에서 ‘패배의 공식’을 모두 드러내 보였다. 먼저, 선취득점을 하고도 1이닝 3개의 수비 실책으로 내어 주지 말아야 할 점수를 스스로 헌납했고, 재역전 찬스에서 작전 미스로 허무하게 경기를 내어 주어야 했다. 결과적으로 두산 입장에서는 LG가 실수한 경기를 별 힘들이지 않고 손쉽게 1승을 추가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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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3차전 관전포인트는? 'Home, sweet home'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정확히 3,996일이 필요했다. 그 사이에 강산은 한 번 바뀌고, 프로야구에도 두 개 구단이 추가로 창단됐다. 그만큼 LG 트윈스는 오랜 기간 가을잔치에 초대받지 못했고, 그 사이에 많은 이들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유니폼을 벗거나 새로 입어야 했다. 그랬던 LG였기에 플레이오프(이하 PO) 제1목표는 사실 한국시리즈 진출이 아니었다. 얼마나 빨리 1승을 차지하느냐가 중요했다. 1승의 순간이 빨리 찾아와야 그 기세를 몰아 안정된 가을 시리즈를 운영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자칫 잘못했다가는 2008년 롯데의 사례에서처럼, 오랜만에 가을잔치에 진출했다는 안도감에 빠져 의외로 싱겁게 시리즈가 끝날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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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직행보다 '11년 만의 첫 승'이 급한 LG의 속 사정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예견된 결과였다.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2013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이하 PO) 1차전에서 승리한 두산 베어스를 두고 하는 말이다. 가을야구를 여러 차례 경험했던 관록은 역시 무시할 수 없었다. 그 관록으로 준플레이오프에서 넥센에 ‘리버스 스윕’을 거두었고, PO에서도 13년 만에 열린 잠실 더비 1차전을 가져갔다. 물론 이번 PO를 앞두고 체력적인 문제를 지적하는 이들이 많았다. LG도 이 점을 감안하여 선수단 휴식과 적절한 훈련을 통하여 PO를 준비했다. 그러나 LG는 ‘멘탈이 90%’인 야구에서 ‘두산의 상승세’라는, 무형적인 전력을 가벼이 봤다는 실수를 했다. 이로써 두산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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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더비 첫 맞대결’, 1993년 준 PO의 추억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결국 ‘한 지붕 두 가족’의 대결이 됐다. 오는 16일부터 시작되는 ‘2013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이하 PO)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를 두고 하는 이야기다. 13년 전 양대리그전으로 진행됐던 당시 포스트시즌에서 만났던 양 팀은 ‘드림리그 대표(두산)’와 ‘매직리그 대표(LG)’로 만나 자존심 대결을 펼친 바 있다. 오랜만에 펼쳐지는 ‘잠실 라이벌전’에 팬들도 ‘1차전 매진 사례’로 보답했다. 남은 것은 양 팀이 잠실야구장을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곳으로 만드는 일뿐이다.그런데 양 팀의 ‘포스트시즌 맞대결’은 2000년이 처음은 아니었다. 1993년과 1998년 등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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