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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연고 최장수 구단’, LG의 ‘반전 스토리’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LG 트윈스가 2002년 이후 무려 11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는 사실은 세삼 ‘그라운드의 반전’에 대한 생각을 새롭게 해 준다. 시즌 전까지만 해도 LG를 4강 후보가 아닌, ‘중/하위권’으로 분류해 놓은 이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LG가 올 시즌 가장 뜨거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마침내 지난 22일 경기를 끝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의 마지노선을 지켜냈다. 올 시즌 한국 프로야구에서 발생한 ‘가장 큰 반전’으로 ‘LG의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을 꼽아도 좋을 정도다.사실 LG는 출범 이후 ‘반전 있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던 구단이었다. 이는 전신인 MBC 청룡 시절이라 해서 예외는 아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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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이승엽’ 박병호, 남은 것은 ‘태극 마크’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블라디미르 발렌틴(29)이 시즌 58호 홈런을 기록하며 아시아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 ‘단일시즌 60홈런’ 기록에 도전하는 가운데, 오릭스의 이대호(31) 역시 지난 21일 경기에서 시즌 23호 홈런을 기록했다. 둘 모두 나름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홈런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외국인 타자가 전혀 없는 국내 사정을 감안해 보았을 때 일본에서 ‘많은 대포’가 쏟아져 나오는 것에 부러움을 표할 수도 있다.그러나 사실 이는 크게 부러워해야 할 일이 아니다. 발렌틴을 제외한 선수들 중 30홈런을 넘긴 이도 드물기 때문이다.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를 합쳐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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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들의 '명절 이모저모'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보통 ‘명절’은 많은 이들에게 특별함을 안겨주곤 한다. 누군가에게는 명절이라는 의미보다는 ‘휴식’에 더 큰 중점을 두기도 하며, 어떤 이에게는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이들과의 ‘반가운 만남’을 기대하게 한다. 어찌되었건 간에 명절의 가장 큰 의미는 ‘가족과 가까이’ 한다는 데에 있을 것이다. 물론 예외도 있다. 명절과 상관없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본연의 업무에 임하는 이들도 있기 때문이다. ‘프로스포츠 선수’들 역시 예외일 수 없다.마해영 XTM 해설위원의 저서 ‘마해영의 야구본색’을 보면, 명절을 맞이하는 프로야구 선수들의 애환이 담겨 있어 세삼 시선을 끈다. 마 위원은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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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할 승률? 더 이상 가을잔치 보증수표 아니다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한가위 연휴 첫날 경기에서 선두 LG가 9개 구단 중 가장 먼저 70승 고지에 올랐다는 사실은 세삼 ‘포스트시즌’에 대한 생각을 새롭게 해 준다. 상위 4위 그룹과 5~6위권과의 차이가 7경기로 벌어져 사실상 가을잔치에 진출할 팀이 정해졌다고 봐야 하기 때문이다. 한가위 연휴가 끝나면, 각 팀별 순위도 어느 정도 판가름날 전망이다.다만, 올해에는 다소 ‘억울한 팀’이 등장할 수 있다. 보통 ‘포스트 시즌 진출’의 마지노선은 ‘5할 승률’로 보는 것이 일반적인데, 올해에는 이러한 ‘마지노선’을 채우고도 가을잔치에 진출하지 못하는 팀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5년간 팀 순위를 보면, 5할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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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을 잠시 잊은 SK, '남은 일정 어떡하나'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다음의 상황을 가정해 보자. 당신은 현재 한 팀을 응원하고 있다. 그 팀은 특별히 빼어난 스타 플레이어가 없고, 국가대표팀에 선발됐던 선수들의 숫자도 많았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 팀은 최근 6년간 세 번이나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며 타 팀들의 ‘경계 대상 1호’가 됐다. 스타 플레이어의 숫자는 우승 횟수와 비례하지 않다는, 지극히 상식적인 이야기가 실현되는 순간이기도 했다.그런데 이 팀에 문제가 발생했다. 구단에서 시즌 도중 갑자기 사령탑을 교체한 것이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지만, 이 팀은 또 다시 한국 시리즈에 오르며 사령탑 교체에 따른 어수선한 분위기를 수습하는 데 어느 정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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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두려워하지 않는 아홉 번째 심장, NC 다이노스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막내 NC구단의 기세가 시즌 막바지까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시즌 48승을 기록한 현재, 이미 제7구단으로 리그에 참가했던 빙그레 이글스(한화 이글스 전신)의 초대 성적(31승 76패 1무)을 뛰어 넘은 지는 오래다. 이제는 제8구단으로 리그에 참가했던 쌍방울 레이더스의 초대 성적(126경기 52승 71패 3무)에 가까워지고 있다. 현재 기세대로라면 ‘신생팀 최다 승수’를 경신할 수 있다. 더 무서운 사실은 이 구단이 지닌 ‘젊음’이다. 최근 3년간 좋은 재원들을 끌어 모은 결과가 어떤 형태로든 그라운드에 나타나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신생팀=약체’라는 편견에 빠지다가는 정말로 ‘큰 코’를 다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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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론 대두' 고교야구, 어디서부터 손질하나?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난 8일, 타이완 타이중에서 열린 ‘2013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5위에 올랐다는 사실은 세삼 ‘국제대회 소화’의 어려움과 동시에 ‘괴물선수’의 등장이 어렵다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해 준다. 대표팀의 가장 최근 우승은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당시 마운드에는 성영훈(두산)을 필두로 정성철(NC), 박민규(삼성)등이 버티고 있었다. 마운드의 높이도 높이였지만, 오지환(LG)-김상수(삼성)-안치홍(KIA) 등 당시 ‘고교 유격수 3인방’으로 불렸던 이들이 수비에서 안정감을 보여주지 못했다면, 당시 우승은 어려웠을 수 있었다. 그리고 당시 우승 멤버들은 대부분 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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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승 투수’ 우규민의 세 차례 터닝 포인트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난 13일, 잠실에서 열린 LG와 KIA의 경기에서는 경기 초반 열세를 딛고 LG가 7-2로 역전승하며 1위 자리를 지킨 바 있다. KIA전 연승으로 자신감을 얻은 LG가 주말 2연전 첫 경기에서 NC에게 승리한 것은 그래서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이 과정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즌 10승 투수가 두 명 배출되기도 했다. 한 명은 KIA전에서 승리 투수가 된 ‘잠수함’ 우규민이었고, 다른 한 명은 에이스 리즈였다. ‘아홉 수’라는 징크스를 이겨낸 이들의 활약 속에 LG는 15일 NC전 패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이 중 주목해 볼 만한 점은 우규민의 시즌 10승이다. 풀타임 선발 투수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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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했던 포수’, 한화 신경현의 은퇴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2003년에 ‘명예의 전당’에 오른 게리 카터와 에디 머레이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화려하지 않지만, 꾸준한 활약’으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는 사실이 그것이다. 홈런왕이나 타율 1위 같은 개인 타이틀 획득에는 큰 재미를 못 봤지만, 소리 없이 꾸준한 활약을 펼친 끝에 야구인으로서 오를 수 있는 최고의 자리에까지 오른 셈이다. 이러한 선수들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도 ‘야구가 하나의 팀으로 움직이는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감독 입장에서는 ‘화려하지 않아도 꾸준히 제 몫을 다 하면서 작전 수행 능력이 빼어난 선수’를 선호하게 된다.국내에도 이러한 선수들이 많이 있다. 팀에서 4번을 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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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률 1%’, 그 치명적인 통계학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구상에 완벽한 인간은 없다. 신(神)이 아닌 이상, 실수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를 인정하는 과정에서 인간은 ‘완벽’에 가까워지기 마련이다. ‘1백만 개의 완제품 중 불량 제품이 1개 있을 수 있음’을 가정한 식스 시그마(6-sigma)의 개념도 완벽에 가까워지려는 인간의 노력이 만들어낸 이론인 셈이다. 이는 야구에도 그대로 적용된다.‘야구 천재’라 불리는 어떠한 타자도 평균 10번 타석에 들어서면, 3~4번 안타를 치는 것이 일반적이다. 역으로 표현하자면, 6~7번의 아웃이 수반되어야 좋은 타자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수많은 아웃카운트를 경험하는 과정에서 선수들은 ‘완벽’에 가까워진다. 이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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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에서 절박함을 얻는 2014 신고선수 이야기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프로야구와 아마야구는 시즌 내내 거의 ‘독자적인 길’을 걸으며 이렇다 할 교류 없이 지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각 구단별로 존재하는 ‘육성팀(혹은 스카우트 팀)’은 시즌 내내 이들을 관찰하며, 좋은 인재가 있는지 여부를 가린다. 이러한 육성팀의 결과가 드러나는 공간이 바로 ‘신인지명 회의(드래프트)’다. 바로 프로와 아마가 접점을 이루는 ‘유일한 공식적인 공간’이기도 하다.보통 신인지명 회의를 끝으로 각 구단은 1차 전력보강을 마친다. 나머지는 스프링캠프를 통하여 이들을 육성하는 일과 군 전역 선수들의 합류다. 이들 중 한, 두 명의 선수만 두각을 나타내도 기존 1군 선수들과 조화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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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만 남긴 선두싸움, '프로다운 모습' 보여야 할 때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흔히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라는 이야기가 있다. 말 그대로 ‘명과기실(이름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실제는 그만하지 못함)’ 하다는 뜻인데, 주위의 평가나 기대보다 그 실제가 부풀려져 있는 경우에 이러한 표현을 많이 쓰곤 한다. 보통 ‘언론 매체를 통해 소개되는 맛집’이 기대만큼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비유지만, 간혹 스포츠 경기에서도 이러한 이야기가 오가는 경우도 있다. 특히, ‘전통적인 라이벌 간의 대결’이나 ‘순위를 다투는 긴박한 싸움’에서 기대했던 만큼의 명승부가 나오지 않을 경우 ‘소문난 잔치(경기)였으나 기대만큼 볼 것은 없었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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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회 일본전 '콜드게임 패배', 무엇이 문제일까?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난 5일, 타이완 타이중에서 열린 ‘2013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대회’ 2라운드 첫 경기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숙적’ 일본에 0-10, 7회 콜드게임 패배했다는 사실은 세삼 ‘고교야구 운영방식’에 대한 생각을 새롭게 해 준다. 물론 일본의 야구 저변과 우리의 그것을 ‘단순 비교’하는 것은 상당히 의미 없는 일이다. 오랜 기간에 걸쳐 점진적으로 야구 저변을 확대해 온 일본과 달리,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야구가 ‘국민들이 널리 즐겨 하는 스포츠’라고 하기에는 여전히 많은 제약 조건이 따르기 때문이다.하지만, 국내 아마추어 야구 지도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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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구단 신인들, '안녕' 하십니까?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난 3일, 두산과 한화의 경기에서 한화의 선발로 나선 유창식(21)이 시즌 8패를 기록했다는 사실은 새삼 어린 선수들의 프로 적응에 대한 생각을 새롭게 해 준다. 2011시즌 신인지명회의에서 입단 동기생들 중 가장 먼저 호명되었던 그 유창식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다. 이렇다 할 부상 없이 고교 3학년 시절을 보냈다는 점, 한때 뉴욕 양키스를 비롯한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탐낼 정도로 고교무대를 평정했다는 사실만 놓고 보았을 때 계약금 7억 원은 전혀 아까워 보이지 않았다. ‘리틀 류현진’이라는 별칭이 있을 만큼, 체구나 투구 스타일이 류현진과 닮았다는 점도 유창식에게는 호재였다.그러나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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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팀' LG, 내년이 더 무섭다?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서울을 연고지로 하는 세 팀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2위 LG는 또 다시 선두 삼성과 승차를 없앤 채 선두 재탈환을 노리고 있고, 3위 두산도 어느새 3.5경기 차이로 두 선두권을 위협하고 있다. 한때 4위 자리를 위협받을 것으로 예상됐던 넥센은 5위 롯데의 연패를 틈타 다시 자기 자리를 확고히 했다. 그야말로 ‘엘-넥-두’ 신(新) 동맹이 맺어진 듯한 모습이다.이 중 올해 가장 뜨거운 모습을 보이는 LG는 최근 10년과 비교하여 투-타에서 가장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모습을 자랑하는 LA 다저스와 비교해 보아도 조금도 밀리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는 이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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