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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BALL
LG와 삼성의 행복한 고민, '외국인 투수 없어도 돼?'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언젠가부터 프로야구에서 ‘외국인 선수’는 팀 전력에서 무시하지 못할 존재가 됐다. 특히, 좋은 투수를 얼마나 잘 뽑느냐의 여부는 그 해 성적과도 연결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각 구단 스카우트 팀이 ‘팀장급’을 중심으로 좋은 선수를 구하기 위해 해외를 전전하는 것도 이제는 예삿일이 됐다. 시즌 중에는 마이너리그 트리플 A 경기를 유심히 살펴 본 이후에 계약 만료를 눈앞에 둔 선수를 점찍어 두는 경우도 있고, 시즌 이후에는 도미니카, 멕시코, 푸에르토리코 등지에서 열리는 윈터리그를 관전하는 경우도 있다.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스카우트의 사례는 성공보다 실패가 많은 것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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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 '신의 영역'으로 불리는 이유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고등학교나 대학을 졸업한 야구선수가 프로에 입문하게 되면 보통 2군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한다. 물론 모든 선수가 프로의 꿈을 이루는 것은 아니다. 신인 드래프트와 신고 선수를 합쳐도 10개 구단이 선발하게 되는 신인 선수의 숫자는 150명 내외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고교/대학을 졸업하는 야구선수의 프로 취업률은 20%를 넘나드는 정도다.어렵게 프로무대에 입문한다 해도 그것이 끝이 아니다. 그 선수가 2군 무대에서 첫 안타(투수의 경우는 첫 아웃카운트)를 기록하기 위해서는 또 다른 노력을 해야 한다. 짧게는 10년, 길게는 15년의 시간 동안 아마추어 무대에서 경험을 쌓은 선수들이라 해도 2군에서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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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경질' 두산, '사람이 미래'라는 슬로건 어디에 갔는가?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경영/경제학적으로 대기업의 존재 의의는 ‘이윤 창출’에 있다. 하지만 ‘대기업’의 이윤 창출 뒤에는 해당 상품(혹은 서비스)을 이용하는 불특정 다수의 고객이 있다. 이들 중 일부는 ‘해당 제품 아니면 구매를 하지 않겠다.’라는, 일종의 목적 구매를 하게 된다. 그리고 이들을 일컬어 기업에서는 ‘충성 고객’이라고 한다. 대기업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목적 구매’를 하는 충성 고객의 비율이 높다는 데에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논하는 이유도 이러한 고객들에게 기업 스스로 모범을 보이면서 더 큰 ‘유/무형적 이익’을 얻어야 하기 때문이다. 프로야구단 운영도 사실 ‘고객에 대한 이익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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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의 안방마님, 예비 메이저리거, 그리고 최지만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올 시즌, 류현진이 LA 다저스에 입단하면서 두 자릿수 승수를 거둔 것을 비롯하여 ‘최고의 톱타자’ 추신수도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빼어난 외야수 중 하나로 선택되었다는 사실은 세삼 메이저리그에 대한 생각을 새롭게 해 준다. 박찬호 이후 많은 이들이 메이저리그에 도전했지만, 성공 사례는 그다지 많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성공 케이스로 살펴 본 이들의 공통분모에는 ‘절박함’이 있었다. 박찬호는 마이너리그 시절, 자신의 몸에서 난다는 마늘 냄새를 없애기 위해 식사로 치즈만 먹기도 했으며, 추신수 역시 원소속팀 시애틀을 떠난 이후 최고가 되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력한 바 있다. 타고난 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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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입단, 그리고 한신 타이거즈에 부는 '한류바람'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이하 WBC)을 통하여 ‘국민타자’ 이승엽이 일본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것을 시작으로 오승환까지 한신 타이거즈 입단을 확정했다는 사실은 세삼 일본 프로야구의 ‘한류바람’에 대한 생각을 새롭게 해 준다. 사실 1990년대 까지만 해도 선동열, 故 조성민, 이종범, 이상훈 등 ‘일본 진출 2세대’들이 모두 첫 해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은 아니었다. 장훈, 백인천, 이원국 등 ‘일본 진출 1세대’ 들의 경우와는 분명 달랐다.그러나 이제는 국내무대에서 검증된 이들이 국제무대에서도 제 모습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물론 국내 무대에서 다수의 ‘스타 플레이어’를 볼 수 없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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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적 김주원, '제2의 이재학은 바로 나'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난 22일 열린 ‘한국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은 듯한 모습이다. 40인 로스터에 들지 못한 선수들이 각자 자신의 길을 찾은 가운데, 일부에서는 2차 드래프트의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드래프트의 취지는 좋으나, 아직 1군 무대에 데뷔하지 못한 ‘커리어 3년 미만’의 고졸 선수들이 한팀에 뿌리내리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 재고해 봐야 한다.그도 그럴 것이 이번 2차 드래프트를 통하여 넥센 유니폼을 입게 될 윤영삼이 이러한 사례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2011 신인지명 회의에서 삼성에 먼저 지명을 받았지만, 그 해 말 열린 2차 드래프트를 통하여 NC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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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드래프트 시장에 나온 선수들의 '천태만상'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22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 지명 결과가 발표됐다. 제10구단 KT 위즈의 참여로 많은 선수들이 드래프트 시장에 나온 가운데, 베테랑과 유망주 가릴 것 없이 다양한 사연을 지닌 선수들이 대거 새로운 팀을 찾게 됐다. 일단, 전 SK 투수 김주원이 전체 1순위로 KT 위즈의 지명을 받았고, 삼성 투수 이동걸 역시 전체 2순위로 한화의 지명을 받았다. 또한, 한 명의 계투 요원이 아쉬웠던 KIA는 전 두산 투수 김상현을, 정근우가 FA로 빠져 나간 공백이 절실했던 SK는 전 넥센 내야수 신현철을 뽑았다. 대부분 젊고 가능성 있는 선수들이 유니폼을 갈아입었다는 평가를 받은 가운데,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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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돔구장 건립,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나?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최준석의 롯데 이적을 끝으로 프리 에이전트(이하 FA) 시장이 마무리되고, 신생 구단 KT가 장기 해외 원정을 준비하는 등 구단별로 내년 시즌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또 다른 뉴스가 야구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어 주목된다. 서울특별시가 잠실 종합 운동장 단지에 현재 잠실야구장을 허물고, 2020년까지 돔구장을 건설할 수 있다는 소식이 바로 그것이었다. 조금 더 구체적인 내용은 ‘서울 영동 지역 마이스(MICE) 복합단지 조성계획안’에서 찾을 수 있다. 이 계획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삼성동 코엑스에서부터 잠실 주경기장 일대를 하나로 묶어 개발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잠실구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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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드래프트? '좋거나 혹은 실속 챙기거나'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메이저리그에서는 ‘재능은 있으나, 기존 선수들에 가려져 마이너리그를 전전해야만 하는’, 이른바 ‘만년 마이너리거’를 위한 장(場)이 마련되어 있다. ‘룰5 드래프트’가 바로 그것이다. 대상은 마이너리그에서 3년 이상 뛴 선수 중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은 이들이 모두 해당된다. 특이할 만한 사항은 구단이 ‘40인 로스터에 제외된’ 타 구단 선수를 지명하면, 원소속 구단에 5만 달러를 지불함과 동시에 다음 시즌에 반드시 그 선수를 메이저리그 25인 로스터에 포함해야 한다는 점이다. 해당 선수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싼값에 좋은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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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국가대표 테이블세터' 영입이 끝은 아니다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한때 모 방송국에서는 초보 부모의 훈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어린이들을 올바로 성장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선보인 바 있다. 정신적으로 성숙이 덜 되어 있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길’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미디어에 담았던 것이 해당 프로그램의 주된 내용이었다. 실제로 시청자들은 달라진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내심 흐뭇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이후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영향 때문이었는지, 이전과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대상을 향하여 ‘우리 OO가 달라졌어요.’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그런데 지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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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시리즈에 나서는 '익숙한 얼굴'들, 누구일까?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난 15일을 시작으로 ‘아시아 최고의 프로야구팀’을 선정하는 아시아시리즈가 열렸다. 물론 본 시리즈는 단기전으로 진행되는 이벤트성 대회다. 더구나 이번에는 중국의 불참으로 유럽의 이탈리아 프로팀이 참가하는 등 대회 범위를 아시아로 한정 짓지 못했다는 한계점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우승을 하지 못한다 해도 크게 잃을 것은 없어 보인다. 그러나 대회 시작 이후 줄곧 ‘일본 우승팀’ 일변도로 진행되어 왔던 현 상황을 먼저 깨트린 것도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했던 구단이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리그/한국시리즈 통합 3연패를 이루어낸 삼성 라이온스였다. 아시아시리즈를 ‘오프시즌의 연장선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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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後(후)] 두 가지 관점에서 본 '강민호 FA 계약'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드디어 터졌다. 2014시즌을 앞둔 스토브리그에서 자유계약선수로 공시된 롯데 포수 강민호가 원 소속구단인 롯데와 4년 총액 75억 원(계약금 35억, 연봉 10억)에 계약하며 ‘쩐의 전쟁’에서 한 걸음 앞서 나갔다. 이는 종전 FA 계약 최대금액(심정수, 4년 총액 60억 원)을 훌쩍 넘어서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이렇게 ‘FA 최대어’ 강민호의 계약 금액이 공개되면서 나머지 FA들도 협상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존 FA를 보유한 구단에서는 강민호의 계약 규모를 기준으로 ‘원 소속구단 협상 기간 내’에 계약 마무리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사실 강민호의 계약 규모를 놓고 많은 이야기가 오갈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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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後(후)] ‘소리 없는 꾸준함’, LG 김일경의 은퇴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오프시즌의 또 다른 매력은 다양한 방법으로 선수단의 이동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는 데에 있다. 자유계약시장을 통하여 거액을 받은 스타 선수가 구단을 옮길 수도 있고, 트레이드나 ‘룰5 드래프트’ 등을 통하여 유니폼을 바꿔 입는 경우의 수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그것도 아니면, 방출 후 신고 선수의 형태로 타 구단의 문을 두드릴 수도 있다. 넥센의 서건창도 이러한 방법으로 재입단에 성공하여 신인왕까지 받은 바 있다. 그래서 어떠한 선수가 어느 구단에서 활약하느냐의 여부도 이제는 중요한 지표가 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모든 선수가 이렇게 ‘행복한 고민’을 하는 것은 아니다.각 구단별로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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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後(후)]PS 이후의 하이라이트는? '쩐의 전쟁'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쩐의 전쟁’, 프리에이전트(이하 FA) 계약 시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올해에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FA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선수 몸값 폭등’이라는 과열 양상까지 보인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각 구단들이 우선 협상 기간 내에 A급 선수들을 눌러 앉히기 위해 기대 이상의 몸값을 제시하는 경우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실제 시장 가격은 이보다 더 높게 책정될 가능성도 커졌다. 한편으로는 주요 FA들이 소속 구단 잔류를 선택할 경우 실제 시장에 나올 수 있는 선수 숫자는 제한되기 때문에 ‘언급된 사실보다는 다소 싱겁게’ 자유계약시장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따라서 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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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後(후)]노장의 귀환, 그에 따른 ‘명암(明暗)’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2003년 월드시리즈는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었다. ‘다윗’ 플로리다 말린스(마이애미 말린스 전신)가 ‘골리앗’ 뉴욕 양키스를 만났기 때문이었다. 객관적인 전력만 놓고 보면 단연 관록이 묻어나는 양키스의 우위가 점쳐졌다. 그러나 스포츠에는 늘 예외가 발생하는 법이었다. 성경에서 ‘다윗’이 ‘골리앗’을 이겼던 것처럼, 10년 전 열린 월드시리즈의 우승팀 역시 플로리다였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당시 팀을 이끌었던 이는 당시 73세였던 잭 맥키언 감독이었다. 메이저리그 최고령 감독이 패기 넘기는 ‘아들뻘 지도자’들을 모두 제치고 정상에 오를 때 내심 다른 노장들도 현역 복귀의 꿈을 지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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