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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투수진 '붕괴' 중, 트레이드 통한 투수 영입 '시급'...김하성, 필리스전서 1안타 1볼넷으로 2출루, 팀은 4연패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투수진이 무너지고 있다. 선발, 불펜 가리지 않고 슬럼프다. 17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메츠에 11점이나 내준 샌디에이고 투수진은 18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도 9점을 빼앗겼다. 18일 현재 샌디에이고의 팀 평균자책점은 4.07로 30개 팀 중 17위다. 평균 피안타율은 0.244로 19위에 머물고 있다.반면, 팀 평균 타율은 0.259로 1위다. 타격은 괜찮은데 투수들이 문제인 셈이다. 트레이드를 통한 투수진 강화가 시급해 보인다. 김하성은 5경기 만에 멀티 출루(한 경기 2출루 이상)를 달성했다.김하성은 18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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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하네!' 오클랜드, 타격감 좋은 박효준 또 '패싱'...데이비스 DFA 처리하고 버틀러 콜업
연봉조정 청문회에서 승리한 후 실직됐다가 헐값에 취직했으나 또 쫓겨난 선수가 있다.'비운'의 주인공은 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및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3루수 JD 데이비스다.데이비스는 2023 시즌 후 연봉중재 자격을 얻었다. 0.248의 타율에 18홈런, 69타점을 기록한 데이비스는 샌프란시스코와 2024 연봉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결국 양 측은 연봉조정 청문회까지 가기로 했다. 데이비스는 690만 달러를 써냈고 샌프란시스코는 655만 달러를 적어냈다. 35만 달러 차이였다.이후에도 협상은 가능했지만 샌프란시스코는 '끝까지 간다'는 기조를 지키기 위해 협상을 거부했다.연봉조정위윈회는 데이비스의 손을 들어주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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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야마모토와 계약 당시 어깨와 팔꿈치 부상 위험이 심각한 것으로 파악" 로버츠 감독, 야마모토 등판 강행 '옹호'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가 벤치에서 포스트시즌을 보낼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일본 매체 일간 겐다이 전자판은 18일 주니치 팀닥터이자 가메이도 사토 노리코 클리닉의 원장인 사토 노리코 씨의 말을 인용, 야마모토가 포스트시즌에 제때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이 매체는 야마모토는 4개 근육과 힘줄(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원근)에 경미한 통증이 발생하는 회전근개 손상을 입었다며 일본 야구계에서는 과거 사이토 가즈미(소프트뱅크) 등이 이 부상으로 선수생명에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사토 씨는 “부상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부상이 경미한 경우 재생치료를 위해 PRP(혈소판 풍부 혈장)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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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츠, 2개월 아웃" 다저스, 급한대로 로하스를 임시 유격수로 기용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 무키 베츠(LA 다저스)의 전반기 복귀는 물건너 갔다.18일(이하 한국시간) LA타임스의 잭 해리스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베츠가 6~8주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8월 께나 돼야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다저스는 급한대로 미구엘 로하스를 임시 유격수로 기용할 것으로 알려졌다.베츠는 17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상대 투수가 던진 시속 158km짜리 포심 패스트볼에 맞아 손목 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수술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회복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해졌다.다저스의 선두 타자이자 가장 꾸준한 기여자 중 한 명인 베츠는 이번 시즌 타율 .304에 OPS .893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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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제2의 류현진 되나? 다저스, 2015년 류현진 어깨 구조적 부상 없다고 한 후 수술...야마모토도 "파열 없어"
2015년 3월 류현진이 어깨 통증을 호소하자 LA 다저스는 류현진의 어깨에 구조적 부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MLB닷컴에 따르면 앤드루 프리드먼 LA 다저스 단장은 당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류현진의 어깨는 2012년 입단할 때와 비슷했다. 2주 정도 휴식과 재활훈련을 거친 다음 피칭 재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LA타임스는 "이는 오히려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처럼 들린다"면서 류현진의 상태에 의문을 제기했다. 다저스가 류현진의 어깨 통증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지 못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었다.결국 류현진은 호전되지 않았고 수술대에 올랐다. 그리고 그해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팔꿈치 부상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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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해진 다저스, 그래도 김하성은 영입 리스트에 없다..유격수에 치좀 주니어 급부상, 야마모토 대체 투수로 앤더슨 거론
유격수 무키 베츠와 선발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부상으로 큰 타격을 입은 LA 다저스가 급해졌다. 베츠와 야마모토가 부상을 입기 전에도 다저스에는 해결해야 할 구멍이 있었다. 구원투수와 유격수였다.이에 한 매체가 더욱 바빠지게 된 다저스의 영입 리스트를 분석했다.LAFB 네트워크는 18일(한국시간) 4명의 이름을 언급하며 이들이 베츠와 야마모토의 공백을 메워줄 최적의 후보라고 주장했다.먼저 재즈 치좀 주니어(마이애미 말린스)가 언급됐다.이 매체는 치좀 주니어는 유격수와 중견수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 매체는 "치좀 주니어는 마이애미에서 수년간 유격수로 활약했으며 2루수 경험(1,308이닝)도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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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가면 고생이라더니' SD, 홈서 스윕승 후 원정서 메츠에 싹쓸이패...김하성은 2루타로 '체면치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뉴욕 메츠에 싹쓸이를 당했다.샌디에이고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시의 시티 필드에어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6-11로 패해 3연패했다.직전 홈 시리즈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스윕승을 거둬 기세를 올렸던 샌디에이고는 원정 첫 시리즈 상대인 메츠에 어이없는 싹쓸이패를 당했다.믿었던 선발 투수 딜런 시즈가 초반부터 난타당한 게 패인이었다. 시즈는 이날 3.2이닝을 던지며 홈런 2개 포함 7피안타를 허용하고 7실점했다. 또 구원 투수 제레미아 에스트라다도 0.1이닝동안 5피안타 4실점으로 부진했다.샌디에이고는 6-7까지 추격했으나 8회 말 에스트라다의 난조로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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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입가경' 오타니, 저지를 '저지'할 수 있을까? 저지 26호 치자 연타석 18,19호 대포 날려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홈런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저지가 도망가는 홈런을 치자 오타니는 추격의 2방을 터뜨렸다.2022년 62호 홈런의 주인공 저지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팬웨이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첫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저지는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보스턴 선발 커터 크로포드의 87마일짜리 커터를 잡아 당겨 왼쪽 '그린 몬스터'를 넘겨버렸다. 지난 12일 캔자스시티전 이후 5경기 만에 나온 시즌 26호포였다.이날 홈런 추가로 저지는 MLB 전체 홈런 선두를 지켰다. 2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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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돈대로 쓰고' 다저스, 내야진과 로테이션 '붕괴'...베츠+먼시+야마모토 장기 결장, 팩스턴+뷸러는 부진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전선에 빨간 불이 켜졌다.내야진이 붕괴됐고, 선발 투수진에는 큰 구멍이 생겼다.유격수 무키 베츠는 17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상대 투수가 던진 시속 158km짜리 포심 패스트볼에 맞아 손목 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수술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회복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다저스의 선두 타자이자 가장 꾸준한 기여자 중 한 명인 베츠는 이번 시즌 타율 .304에 OPS .893을 기록 중이었다. 홈런은 10개로 팀 내 공동 3위다.우익수로 6번이나 골드 글러버를 차지한 그는 유격수로서의 첫 풀 시즌에서 능숙하게 활약하고 있었다.3루수 맥스 먼시는 지난 5월 중순 복사근 부상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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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내구성이 약해서야...' 야마모토, 회전근개 다쳐 '장기 결장'...다저스, 일본 루틴대로 철저관리했는데도 '완전 실패'
LA 다저스에 초비상이 걸렸다. 3억2500만 달러의 '귀하신 몸' 야마모토가 시즌 반도 못 버티고 이탈했다.다저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야마모토를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다.야마모토는 16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2이닝만 던지고 교체됐다. 처음에는 삼두근 경직으로 알려졌으나 오른쪽 어깨 회전근개를 다친 것으로 밝혀졌다고 스포츠넷 LA의 키어스틴 왓슨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다만, 시즌아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야마모토는 이날 등판에서 구속이 저하된 모습을 보였다. 당초 14일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등판을 이틀 늦춘 것도 통증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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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명 잃은 다저스 초비상!' 베츠도 158km 강속구에 맞아 왼손 골절...야마모토 회전근개 손상, 그로브 늑간 염좌로 IL행
LA 다저스에 초비상이 걸렸다.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삼두근 경직으로 16일(이하 한국시간)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 데 이어 무키 베츠도 손 골절로 쓰러졌다.베츠는 이날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7회말 우완 투수 댄 알타빌라의 98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에 왼손을 맞아 그라운드에 쓰러진 후 심한 고통을 호소했다.데이브 로버츠 감독과 트레이너가 베츠를 살펴보는 동안 베츠는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결국 베츠는 대주자 미구엘 로하스와 교체됐다.다저스의 선두 타자이자 가장 꾸준한 기여자 중 한 명인 베츠는 이번 시즌 타율 .304에 OPS .893을 기록 중이었다. 홈런은 10개로 팀 내 공동 3위다. 우익수로 6번이나 골드 글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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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한 2024시즌의 김하성, 샌디에이고는 그를 잡지 않겠지만 타 팀과 1억7700만 달러 가까운 총액에 계약할 수는 있을 것"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김하성과 연장계약을 하지는 않겠지만 김하성은 타 팀과 댄스비 스완슨과 비슷한 총액으로 계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샌디에이고 지역 팬 사이트인 프라이어스 온 베이스는 16일(한국시간) '김하성의 이상한 2024시즌이 샌디에이고와의 연장계약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와 연장계약을 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이 매체는 "샌디에이고는 과거에 김하성과 계약을 연장하고 싶다는 점을 분명히 했지만 이후 아무런 진전이 없고, 김하성도 다음 시즌 700만 달러 상호 옵션을 선택할 가능성은 없다"면서 "유일한 진짜 질문은 샌디에이고가 풀타임 유격수를 필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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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정말 김하성 팔 수도' 샌디에이고, 메츠에 무기력하게 2연패...WC 경쟁 팀 맞나? 김하성, 3경기 연속 침묵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어떡하든 와일드카드만 거머쥐면 포스트시즌에서 일을 낼 수 있을 것이라는 환상을 갖고 있다.포스트시즌에서 LA 다저스를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의 발로다.하지만 샌디에이고는 이겨야 할 팀에게 맥을 추지 못하고 있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 3연전을 싹쓸이하면서 한끗 업됐던 샌디에이고는 다저스와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분수령인 뉴욕 메츠와의 원정 시리즈에서 무기력하게 2연패했다.샌디에이고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MLB)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1-5로 졌다. 전날에는 1-2로 패했다.김하성도 침묵했다. 이날 김하성은 3회 3루수 땅볼, 5회 삼진으로 물러난 뒤 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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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보호했는데도...' 야마모토, 탈났다...KC전 2이닝만 소화 삼두근 경직...직구 구속 현저히 떨어져, IL행?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일본식 일정으로 등판시켰다. 일본 투수들은 일주일마다 등판한다. 메어저리그는 보통 4일 또는 5일 휴식 후 등판시킨다.야마모토가 메이서리그 등판 일정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배려였다. '과잉보호'라는 지적이 나올 정도였다.그런데도 야마모토가 탈났다.야마모토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2이닝만 소화하고 마이클 그로브로 교체됐다.야마모토는 1회초 선두타자 가르시아를 3루수 땅볼로 잡은 뒤 바비 위트주니어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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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출신 투수 3명, 마이애미서 '수난'...고우석 콜업 '요원', 앤더슨은 하루 만에 강등되고 스미스는 DFA
마이애미 말린스에는 KBO리그 출신 투수 3명이 있다. 고우석, 션 앤더슨, 스미스가 그들이다.그런데 이들 모두 마이애미에서 '수난'을 당하고 있다.고우석은 메이저리그 신분이었으나 최근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된 후 마이너리그 신분이 됐다. 트리플A에서 뛰며 콜업을 노리고 있으나 언제 빅리그에 데뷔할지 알 수 없다. 2점대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마이애미는 그를 외면하고 있다. 성적이 나빠도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는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있는 것이다.고우석으로서는 인내하며 꾸준한 성적을 내는 수밖에 없다.고우석을 밀어낸 앤더슨은 콜업된 지 하루 만에 트리플A로 강등됐다.앤더슨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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