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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면 톡하고 터질 것만 같은 트라웃' '유리몸'된 '최고 타자'가 갈 곳이 없다?...에인절스 앞으로 6년간 매년 3700만 달러 줘야
MLB 최고의 타자로 평가받던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이 결국 시즌아웃됐다.LA 타임스 등 미국 매체들은 2일(이하 한국시간) 트라웃이 또 다른 무릎 반월판 파열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고 보도했다.트라웃은 2012년부터 2020년까지만 해도 MLB 현역 최고 타자로 평가받았다. 좀처럼 부상을 입을 것 같지도 않았다. 그래서 LA 에인절스는 2019년 그와 2030년까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하지만, 에인절스는 땅을 치고 있다. 그 역시 30줄을 넘기자 여기저기서 고장이 나고 있다. 최근에는 부상이 잦아지고 있다.트라웃은 오랜 부상에서 회복해 복귀를 위한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를 하던 중 수술 부위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결국 구단은 트라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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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궁금하다' 배지환, 빅리그에서는 왜 계속 고전할까?...트리플A는 의미없어
2023년까지만 해도 그의 미래는 밝았다.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2024년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하지만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고관절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경쟁자가 많은 상황에서 치명적이었다.결국 주잔 자리는 경쟁자에게 빼앗겼고, 트리플A에서 시즌을 맞았다.애초에 트리플A는 그의 무대가 될 수 없었다. 심하게 말해, 시간 낭비였다.우여곡절 끝에 콜업이 됐으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거기에다 또 부상을 입었다. 다시 트리플A 생활이 이어졌다. 여전히 그곳은 그가 있어야 할 무대가 아니었다.택시 스쿼드를 통해 다시 콜업되는 기회가 찾아왔다. 여전히 타격은 좋지 않았다. 경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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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이야! 몇 달 안에 결정될 것"→"우리 팀에서 큰 부분 차지"...프렐러 단장, 김하성에 연장 계약 제의했을까?
올 시즌 전 AJ 프렐러 단장은 김하성과의 연장 계약 여부에 대해 "비밀이다. 우리는 김하성에게 우리가 그를 소중하게 여긴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도 그것을 알고 있다. 앞으로 몇 달 동안 우리와 김하성, 그리고 그의 대리인들 사이에서 이 모든 일이 진행될 것이다"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당시 현지 매체들은 프렐러 단장이 김하성을 샌디에이고 유격수로 영원히 뛰게 하기 위해 그와 연장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다만,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하고 그가 팀에 남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프론트 오피스에 증명하는 것은 김하성에게 달려 있다고 토를 달았다. 2024년에도 2023년과 최소한 비슷한 성적을 내야 한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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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지금이다!" '미친' 샌디에이고, 톱15 유망주 중 12명 트레이드...MLB '슈퍼 불펜'으로 선발 보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MLB 최고의 불펜진을 구축했다.샌디에이고는 7월 31일(한국시간) 최고의 마무리 투수인 마이애미 말린스의 좌완 태너 스콧과 우완 브라이언 호닝을 영입했다.이들을 영입하기 위해 샌디에이고는 베이스볼 아메리칸(Baseball American)의 최신 유망주 랭킹 상위 6명 유망주 중 3명을 마이애미로 보냈다. 전체적으로는 4명이다. 좌완 로비 스넬링(3위), 우완 아담 마주르(4위), 내야수 그레이엄 폴리(6위), 내야수 제이 베시어스(29위)를 내다.내셔널리그(NL ) 서부지구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4경기 반 뒤진 샌디에이고는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불펜 강화로 부족한 선발 로테이션을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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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났네. 이게 몇 년 만이냐?' 샌디에이고, 다저스에 '위닝 시즌!'...남은 3경기 다 져도 우위, 타이브레이크 때 다저스 눌러
14년 만이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경사가 났다.샌디에이고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홈 경기에서 다저스 선발 클레이튼 커쇼를 두들겨 8-1로 완승했다.이로써 샌디에이고는 올해 다저스에 위닝 시즌을 달성했다. 지금까지 10차례 만나 7승 3패를 기록했다. 앞으로 다저스와의 경기는 3차례 더 치른다. 3경기 모두 패해도 7승 6패로 우위를 점한다.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위닝 시즌을 달성한 것이다.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경쟁에서 다저스와 승률이 같을 경우 다저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게 된다.올 시즌 샌디에이고는 다저스에 매우 강한 면을 보이고 있다.서울시리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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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샌디에이고가 2천만 달러 퀄리파잉 오퍼(QO)하면 받을까?...긴축 모드 샌디에이고가 제의할지 의문, PS 맹활약 시 가능성 있어
류현진은 지난 2019년 LA 다저스로부터 퀄리파잉 오퍼(QO)를 받았다.QO는 미국 메이저리그 원소속 구단이 FA 선수에게 '빅리그 고액 연봉자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으로 1년 계약을 제시하는 제도'다. 원소속 구단의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FA를 영입하는 구단은 이듬해 신인 지명권을 넘겨줘야 한다. 2019 FA의 퀄리파잉 오퍼 금액은 1천790만 달러였다.류현진은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의 조언대로 QO를 받아들였다. 그리고는 2019년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2020년 다시 FA가 된 그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천만 달러의 잭팟을 터뜨렸다. 지난 2013년 신시내티 레즈로부터 QO를 받았던 추신수는 거부했다. 당시 QO 금액은 1410만 달러였다.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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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파티에 취한' 다저스 '다 졌다' 샌디에이고에 4.5경기 차 바짝 추격당해...올 시즌 3승 7패, PS서 또 물릴 수 있어
올 시즌 LA 다저스는 라이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매우 약한 면을 보이고 있다.서울시리즈에서 사이좋게 1승씩을 가져간 양 팀은 미국 본토에서 8차례 더 만났다. 그런데 샌디에이고가 6승을 가져가고 다저스는 2승을 챙기는데 그쳤다. 시즌 전적은 샌디에이고가 7승 3패로 우세하다.포스트시즌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른다. 다저스가 여전히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고수하고 있으나 양 팀 경기 차는 4.5로 줄어들었다.샌디에이고는 2022년에도 다저스를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3승 1패로 꺾은 바 있다. 정규시즌에서는 다저스가 샌디에이고에 무려 22경기나 앞서며 지구 1위를 차지했다. 샌디에이고는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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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짠하다!' '마지막 커튼' 커쇼, 3⅔이닝 7실점...김하성 타율 다시 2할2푼대로, '생존경쟁' 배지환은 이틀 연속 '대주자'
클레이튼 커쇼의 '마지막 커튼'이 다가오나?커쇼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3⅔이닝 동안 6안타와 1볼넷을 내주고 7실점(3자책점)한 뒤 강판됐다.지난해 11월 초 왼쪽 어깨 수술 후 8개월 만에 복귀한 커쇼는 7월 2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시즌 첫 마운드에 올라 4이닝 6안타 2볼넷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5일 만에 선발로 나선 이날 경기에서제구가 되지 않아 고전했다. 여기에 수비 실책 3개가 나와 더욱 힘들게 투구했다. 1회말을 무실점으로 막은 커쇼는 2회 1사후 잭슨 메릴을 중전안타로 내보낸 데 이어 김하성에게는 볼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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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만 달러 쯤이야' 다저스, 주사 맞은 플래허티 영입 강행...어차피 2~3개월용?, 마차도, 다르빗슈, 슈어저도 시즌 후 떠나
LA 다저스가 주사 맞고 던지는 우완 투수 잭 플래허티를 영입해 충격을 주고 있다.7월 31일(한국시간)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양키스는 플래허티 영입을 검토했으나 주사를 맞고 던진 의료 기록을 발견한 뒤 그의 영입을 포기했다.실제로, 플래허티는 허리 문제로 7월 초 경기를 뛰지 못했다. 3주 동안 주사를 두 번이나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플래허티 영입전에 나섰던 다른 팀들도 주저했다. 하지만 다저스는 플래허티의 영입을 강행했다.왜 그랬을까?플래허티의 올 시즌 18경기 7승 5패 평균자책점 2.95로 호투 중이었다. 9이닝당 탈삼진이 11.2개, 9이닝당 볼넷이 1.6개로 수준급이었다.다저스는 개럿 크로셰(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원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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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지만 미래를 봤다" 피츠버그는 10억 원 날리고 심준석 포기했지만, 마이애미는 '도박'...문제는 건강, 2년간 부상 신음
마이애미 말린스가 '도박'을 했다.마이애미는 31일(한국시간) 브라이언 데 라 크루즈를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보내고 대신 심준석(20) 등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다소 충격적이다. 피츠버그는 유망주를 1년 반 만에 포기했고, 마이애미는 부상 선수를 영입하는 '도박'을 했기 때문이다.심준석은 2023년 1월 75만 달러(약 10억 원)에 피츠버그와 계약했다.피츠버그는 그는 150㎞대 강속구에 매료됐다. 하지만 미국 무대를 밟자마자 부상에 시달렸다. 지난해 마이너리그 루키리그 4경기에서 승패 없이 8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고, 올 시즌엔 오른쪽 어깨 부상 여파로 단 한 차례도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이에 피츠버그는 더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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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만화야구!' 샌디에이고, 다저스에 극적 10회 연장 끝내기승...9회말 극장 동점포, 시즌 6승3패로 우세 '포스트시즌 가면 몰라'
올 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LA 다저스에 매우 강한 면을 보이고 있다.서울시리즈에서 사이좋게 1승씩을 가져간 양 팀은 미국 본토에서 7차례 더 만났다. 그런데 샌디에이고가 5승을 가져가고 다저스는 2승을 챙기는데 그쳤다. 시즌 전적은 샌디에이고가 6승 3패로 우세하다.포스트시즌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를 대목이다.샌디에이고가 와일드카드 경쟁에 '올인'한 이유다.샌디에이고는 2022년에도 다저스를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3승 1패로 꺾은 바 있다. 정규시즌에서는 다저스가 샌디에이고에 무려 22경기나 앞서며 지구 1위를 차지했다. 샌디에이고는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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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 대신 닭' 샌디에이고, 플래허티 다저스에 빼앗기자 페레즈 선택...마무리 있는데 또 마무리 영입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선발 투수 잭 플래허티 영입을 추진했다. MLB네트워크의 존 모로시가 그렇게 알렸다.하지만, LA 다저스가 플래허티를 하이잭했다. 다저스는 개럿 크로셰를 원했으나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트레이드하지 않기로 하자 플래허티 영입에 올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결국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는 다저스 손을 들어줬다.플래허티를 놓치자 샌디에이고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선발투수 마틴 페레스를 영입했다.좌완인 페레즈는 올 시즌 16경기에 선발 등판, 5.2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샌디에이고는 또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마무리 태너 스캇을 영입했다.또 우완 브라이언 호잉도 확보했다.대신 샌디에이고는 MLB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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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계약 요구 파문 크로셰, 결국 트레이드 무산...화이트삭스, 크로세 남은 시즌 셧다운할 듯, 시즌 후 트레이드 재시도
개럿 크로셰의 트레이드가 결국 무산됐다.시카고 화이트삭스는 31일(한국시간) 크로셰를 트레이드하지 않기로 했다. 크로셰는 이번 트레이드 시장 최대어였다.LA 다저스 등 여러 팀이 그의 영입을 추진했다. 다저스는 초기에 오퍼를 했으나 화이트삭스는 일언지하에 거절했다.크로셰의 가치가 치솟고 있는 와중에 크로셰가 느닷없이 자신을 데려가는 팀에게 연장 계약을 요구하고 나서 논란이 일었다.크로셰를 영입한 팀은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경우 그를 쓸 것이 확실하다. 크로셰는 이미 시즌 통산 최다인 111 1/3이닝을 던졌다. 이전 통산 최고 이닝은 2019년 대학 2학년 때 던진 65이닝이었다. 그는 2022-23년의 거의 모든 기간 동안 토미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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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마침내 '지긋지긋한' 3년 트레이드설서 완전 '해방'...트레이드 마감일에도 SD에 잔류, 남은 것은 FA뿐
김하성이 마침내 트레이드설에서 완전히 해방됐다.김하성은 트레이드 마감일인 31일(한국시간)에도 샌디에이고 소속으로 남았다.이로써 김하성은 3년 동안 괴롭혔던 트레이드설에서 벗어났다.이제 시즌 후 FA 대박을 터뜨리는 일만 남았다.2021년 MLB에 데뷔한 김하성은 시즌 후 트레이드설에 시달렸다. 리그 평균도 안 되는 공격력 때문이었다.김하성이 2022년 어느 정도 반전에 성공하자 이번엔 잘하고 있을 때 팔아야 한다고 지역 매체들이 트레이드를 부추겼다.2023년에는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그러자 디애슬레틱 등 미국 주요 매체들까지 가세해 김하성의 트레이드설을 흘렸다.샌디에이고도 귀가 솔깃해졌다. 김하성을 원하는 팀들의 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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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대어' 플래허티 품었다...선발 로테이션 강화 성공, 샌디에이고 물먹어
LA 다저스가 잭 플래허티를 품었다.다저스는 31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로부터 플래허티를 영입했다고 ESPN 제프 파산이 전했다.플레허티는 올 시즌 2.95의 평균자책점에 WHIP 0.96을 기록 중이다.이로써 다저스는 선발 로테이션 강화에 성공했다.클레이튼 커쇼가 돌아왔지만, 언제 또 부상을 입을지 알 수 없다. 또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언제 돌아올지 모른다. 제임스 팩스턴은 팔았다.플래허티는 이 공백을 메워줄 적임자로 평가되고 있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플래허티 영입전에 나섰으나 디트로이트는 다저스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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