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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생활 ‘기로’? “류현진, 토미존 수술 가능성도 있어” 디 애슬레틱 “토론토, 트레이드 고려해야”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부상 정도가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일부 미국 매체들은 류현진의 부상이 수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그렇게 될 경우 토론토는 트레이드 등 플랜B를 가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디 애슬레틱은 4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은 왼쪽 팔뚝 긴장과 팔꿈치 염증으로 최소한 ‘몇 주’ 동안 결장해야 한다. 하지만, 토론토는 (그의) 부상이 어느 정도인지 확실하게 알기 위해 여전히 더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디 애슬레틱은 “‘팔뚝’과 ‘긴장’이라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우리는 수술, 특히 토미 존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해야 한다. 찰리 몬토요 감독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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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및 KBO 출신 4일 성적] '소리없이 강하다' 최지만 팀 내 타점 1위(24개)...더닝, 7이닝 2실점 호투에도 불펜 '방화'로 승리 날려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반쪽 타자임에도 팀 내 타점 1위가 됐다. 최지만은 4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1루수 4번 타자로 나서 3타수 1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0.264로 소폭 올랐다.최지만은 1회 말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 얀디 디아즈를 홈에 불러들였고, 7회 말에는 우익수 방면 2루타로 2타점을 추가했다. 이로써 최지만은 시즌 24개의 타점으로 이 부문팀 내 1위에 올랐다. 플래툰 시스템으로 좌완 투수가 나오면 타석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데도 꾸준하게 타점을 올려주고 있다.데인 더닝(텍사스 레인저스)은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선발로 등판, 7이닝 동안 93개의 공을 뿌리며 홈런 1개 포함 3개의 안타 만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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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3타점 폭발…화이트삭스전 쐐기 적시 2루타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32)이 결승 타점과 쐐기 타점을 포함해 3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최지만은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석 3타수 1안타 3타점의 성적을 냈다.시즌 타율은 0.262에서 0.264로 소폭 올랐다.최지만은 0-0으로 맞선 1회 1사 3루 기회에서 초구를 노려쳐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첫 타점을 올렸다. 이 타점은 결승타점이 됐다.탬파베이는 이후 타선이 폭발하며 1회에만 4득점 했다.3회 1루 땅볼, 5회 우익수 뜬 공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마지막 타석에서 결정적인 '한방'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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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김하성, 9경기 연속 출루…밀워키전 1안타 1타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김하성(27)이 9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의 성적을 거뒀다.시즌 타율은 0.221(154타수 34안타)을 유지했다.김하성은 2회 선두 타자로 나와 중견수 뜬공, 3회 2사 1루에서 헛스윙 삼진, 5회 선두 타자로 중견수 뜬 공으로 물러났다.6-0으로 앞선 6회 네 번째 타석에서도 2사 1루 기회에서 1루수 파울 플라이를 쳐 아웃됐다.안타는 6-0으로 앞선 9회초에 나왔다.김하성은 1사 3루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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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및 KBO 출신 3일 성적] 러프, 갑작스런 부친상으로 최대 1주일 결장...류현진, 전반기 사실상 끝
다린 러프(샌프랜시스코 자이언츠)가 갑작스런 부친상을 당했다. 러프는 최대 7일 동안 결장할 수 있다. KBO 삼성에서 3년간 활약한 후 메이저리그 복귀에 성공한 러프는 올 시즌 0.219의 타율로 다소 부진하다.러프는 올 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와 3년 최대 950만달러(약 116억원)의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2022년과 2023년 300만달러씩 받고, 2024년에 계약을 연장하지 않으면 바이아웃 금액 25만달러를 받는다. 구단이 1년 계약 연장을 택하면 2024년 러프는 350만 달러를 챙기게 된다.류현진은 시즌 두번째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지난 번과 비슷한 팔꿈치 부상이다. 이번에는 15일 짜리다. 10일짜리 부상자 명단 등재 후 약 한달 결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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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류' 오타니, 77년 만에 투수·타자로 더블헤더 출전…모두 참담한 성적
'야구천재' 오타니 쇼헤이(28·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77년 만에 투수와 타자로 더블헤더를 치르는 진기록을 세웠지만, 투타에서 모두 부진을 면치 못했다.오타니는 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선발 투수 2번 타자, 2차전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MLB에서 한 선수가 더블헤더에 선발 투수와 선발 야수로 모두 출전한 건 1945년 9월 필라델피아 필리스 짐미 폭스 이후 77년 만이다.그는 1차전 선발투수로 3이닝 8피안타(3홈런) 1볼넷 2탈삼진 4실점으로 난타당했다.오타니는 1회부터 홈런 2개를 헌납했다. 상대 팀 선두 타자 맷 카펜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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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결국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왼쪽 팔뚝 염증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결국, 15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토론토 구단은 3일(한국시간) 류현진이 '왼쪽 팔뚝 염증(Left forearm inflammation)'으로 정상이 아니라며 IL 등재를 발표했다. 류현진은 전날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공 58개로 4이닝(4피안타 3실점 2자책)만 던지고서 마운드를 내려왔다.경기 뒤 류현진은 "(IL에 올랐던) 4월과 비슷한 느낌이었다"며 "경기 전에는 평소대로 던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경기가 끝나고 나니 (등판을 강행한 게) 후회스럽다"고 털어놨다.류현진은 4월 17일 오클랜드 애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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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및 KBO 출신 2일 성적] 최지만, 결승타...박효준 2경기 연속 결장
■ 메이저리그◇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 4타수 1안타, 시즌 타율 0.221◇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 4타수 1안타, 시즌 타율 0.262◇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 4이닝 4피안타 3실점(2자잭), 시즌 2승 0패 ERA 5.33◇데인 더닝(텍사스 레인저스) 출전하지 않음, 시즌 1승 3패 ERA 4.31◇토마스 현수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대수비, 시즌 타율 0.274◇다린 러프(샌프랜시스코 자이언츠) 출전하지 않음, 시즌 타율 0.219◇크리스 플렉센(시애틀 매리너스) 출전하지 않음, 시즌 2승 6패 ERA 4.47◇메릴 켈리(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출전하지 않음, 시즌 3승 3패 ERA 3.67◇브룩스 레일리(탬파베이 레이스) 0.2이닝 무실점, 시즌 3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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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대체자는 ‘영건’ 피어슨?...제이스저널, “이제 피어슨을 키워야 할 때”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이라고 했던가. 류현진(토론토)이 시련의 2022년을 보내고 있다. 시즌 초 부상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라 약 한 달 동안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던 류현진이 또 비슷한 부위에 부상을 입었다. 류현진은 2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4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허용하며 3실점(2자책)하고 강판했다. 조기 강판은 팔꿈치 통증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현진이 또 부상을 당하자 토론토 팬들은 더 이상 인내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류현진에 의지하지 말고 새로운 투수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토론토 팬 사이트인 제이스저널은 3일 시속 160km를 던지는 우완 ‘영건’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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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화이트삭스전 홈런 2발 허용뒤 4회 강판...홈런 경고등 켜졌다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홈런을 2발 맞고 고개를 푹 숙였다.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에서도 류현진은 두 차례 홈런을 허용했다.4회 두 번째 홈런을 내준 뒤 공 58개만 던진 채 4이닝 4피안타 3실점(2자책)하고서 조기에 마운드에서 내려왔다.류현진은 1회초 첫 타자 AJ 폴록에게 시속 136㎞ 커터를 던지다가 왼쪽 담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얻어맞았다. 타구는 시속 165㎞로 116m를 날아갔다.토론토 타선은 류현진에게 5점을 지원했다.그러나 류현진은 4회에 추가 실점했고, 승리 투수 요건인 5회를 채우지 못하고 강판을 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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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타수 1안타' 김하성, 8경기 연속 출루…팀은 3연패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안타로 8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김하성은 2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방문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김하성은 이날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면서 지난달 25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8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김하성은 경기 초반 세인트루이스 선발 다코타 허드슨의 구위에 밀려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1회 2사 1, 2루 득점 기회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허드슨의 7구째 싱커를 받아쳤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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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복귀는 언감생심' KBO 출신 외국인 선수들, 마이너리그서도 죽쑤고 있어
KBO 리그 수준은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 더블A 수준으로 보는 경향이 많다. 일각에서는 트리플A 수준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일본프로야구(NPB)는 트리플A에서 메이저리그 사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KBO에서 뛰고 있는 외국인 선수들은 야시엘 푸이그(키움 히어로즈)와 같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메이저리그에서 살아남지 못하고 마이너리그에서 뛴 경력을 갖고 있다. 이들은 KBO 리그를 메이저리그 복귀의 발판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 롯데 자이언츠의 댄 스트레일리는 노골적으로 그렇게 말한 바 있다. KBO 리그를 발판 삼아 메이저리그 복귀에 성공한 예도 있기는 하다. 에릭 테임즈, 다린 러프, 브룩스 레일리,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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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및 KBO 출신 1일 성적] 레프스나이더(김정태) '나홀로' 멀티 안타...김하성, 배지환 침묵
■ 메이저리그◇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 3타수 무안타, 시즌 타율 0.221◇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 출전하지 않음, 시즌 타율 0.263◇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 출전하지 않음, 시즌 2승 0패 ERA 5.48◇데인 더닝(텍사스 레인저스) 출전하지 않음, 시즌 1승 3패 ERA 4.31◇토마스 현수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5타수 무안타, 시즌 타율 0.274◇다린 러프(샌프랜시스코 자이언츠) 출전하지 않음, 시즌 타율 0.219◇크리스 플렉센(시애틀 매리너스) 출전하지 않음, 시즌 2승 6패 ERA 4.47◇메릴 켈리(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출전하지 않음, 시즌 3승 3패 ERA 3.67◇브룩스 레일리(탬파베이 레이스) 출전하지 않음, 시즌 3세이브 6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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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분석팀이 옳았다?...피츠버그 박효준은 ‘수모’, 양키스 홈즈는 마무리 투수로 맹활약 ERA 0.36
지난해 뉴욕 양키스 팬 사이트 ‘양크스 고 야드’는 양키스 가 트리플A에서 펄펄 날고 있던 박효준을 콜업하지 않자, 이는 양키스 분석팀이 박효준을 싫어하기 때문에 그런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당시 박효준은 양키스 산하 트리플A 팀에서 3할5푼이 넘는 타율과 1.0이 넘는 OPS를 기록하고 있었다. 게다가, 주전 유격수 글레이버 토레스가 부진하자 박효준을 콜업해야 한다고 목소리가 더욱 커졌다. 결국, 박효준은 양키스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뒤 택시 스쿼드에 합류했다가 메이저리그에 입성했다. 그러나, 한 타석만 소화하고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양키스는 처음부터 박효준을 처음부터 메이저리거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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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5일 휴식이 ‘딱’?...복귀 후 5일 휴식 후 등판 2승 ERA 1.72
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은 류현진이 등판하는 날에는 항상 이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만큼 류현진을 신뢰했다. 실제로 류현진이 등판한 날 토론토의 승률은 높았다. 2020시즌은 물론이고, 2021 전반기까지만 해도 그랬다. 지난해 첫 21차례 등판하는 동안 123이닝을 던져 3.2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매우 견고했다. 그러나 이후 원인 불명의 난조에 빠졌다. 10경기에서 46이닝 동안 평균자책점이 7.43으로 치솟았다. 선발 투수로 인정하기에는 너무 형편없었다. 몬토요 감독은 고개를 갸우뚱했지만, 그래도 베테랑답게 2021시즌에는 나은 투구를 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2022시즌 들어서도 류현진의 부진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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