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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시즌 40홈런 달성...국내 선수 최초 KIA 새 역사
최연소 기록은 놓쳤지만 대기록은 완성했다.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시즌 40번째 홈런을 쏘아 올리며 구단 새 역사를 썼다.김도영은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 3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40호 홈런을 터뜨렸다.시작은 조용했다. 1회 삼진, 3회 뜬공으로 물러난 그는 세 번째 타석에서 아치를 그렸다. 1-4로 밀리던 6회 선두타자로 나서 미야모리 사토시의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추격 솔로포를 완성했다.역사가 됐다. 이 홈런으로 그는 데뷔 첫 40홈런에 올랐다. 종전 개인 최다는 2024년 38홈런이다. 특히 해태 시절을 포함해 국내 선수가 한 시즌 40홈런을 친 것은 김도영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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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일 만의 복귀' 양키스 주장 저지, 현역 로스터 합류...주전 우익수 기용
주장이 오랜 공백을 끝내고 돌아온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의 주전 우익수 에런 저지(34)가 마지막 출전 이후 99일 만에 현역 로스터로 복귀했다.양키스는 8일(한국시간) 저지를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켰다고 밝혔다. 그는 마이너 재활 없이 곧바로 9일부터 열리는 콜로라도전에 나설 수 있게 됐다.부상이 길었다. 저지는 지난 5월 31일 이후 오른쪽 갈비뼈 피로골절로 결장했다. 4월 27일 다이빙 캐치를 시도하다 처음 다친 뒤 한 달여를 통증 속에 뛰었다. 당시 그는 홈런왕 경쟁 중이었으나, 자리를 비운 사이 무라카미가 30홈런까지 치고 나갔다.복귀 계획도 세워졌다. 그는 파워나 배트 스피드는 걱정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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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하기 까다로운 삼성의 막강 타선...마지막 우승 해였던 2015년과 닮았다
삼성에는 타율 1위 구자욱(0.361)을 비롯해 김지찬, 최형우, 김성윤까지 규정타석 3할 타자가 4명으로 가장 많다. 디아즈와 류지혁의 공격력도 만만치 않다.닮은꼴이 있다. 올 시즌 삼성은 마지막 정규시즌 우승 해인 2015년과 통한다. 당시에도 3할 타자가 4명이었다. 타고투저가 옅어진 올해도 삼성은 팀 타율 1위(0.280)다. 구자욱은 여러 유형이 고르게 갖춰져 타선만 보면 2015년보다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배치도 촘촘하다. 박진만 감독은 김지찬·김성윤을 테이블세터로, 구자욱·최형우·디아즈를 클린업으로 세운다. 전략도 통했다. 타자친화 구장을 쓰는 삼성은 최형우 영입으로 타선 강화에 방점을 찍었고, 이 공격력으로 마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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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체절명 위기마다 막았다...삼성 김재윤의 존재감
올 시즌 끝내기 패배를 한 번도 당하지 않은 팀이 있다. 바로 삼성 라이온즈다.중심에는 마무리 김재윤이 있다. 그는 올 시즌 57경기 7승 5패 31세이브, 평균자책점 3.05를 기록하며 세이브 1위를 달린다. 특히 원정에서 강했다. 24경기 5승 13세이브에 ERA는 0.00, WHIP도 0.68로 안정적이다.존재감이 빛난 장면이 있다. 지난 5일 잠실 LG전, 3-3이던 9회 말 무사 1·3루 위기에서 그가 올라왔다. 김재윤은 박해민을 루킹 삼진, 송찬의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문보경까지 뜬공으로 처리해 실점 없이 막았다. 연장 10회 위기도 넘겼고, 삼성은 11회 결승점을 뽑아 4-3으로 이겼다.이런 장면은 처음이 아니었다. 그는 지난 7월 키움전에서도 1-1이
국내야구
기록은 놓쳐도 의연했다...KIA 김도영의 천재성은 여전히 역대급
기록은 아쉽게 놓쳤지만 천재성은 뚜렷했다. KIA 타이거즈 '수퍼스타' 김도영이 역대 최연소 40홈런을 눈앞에서 놓쳤다. 그러나 그의 스타성은 여전히 역대급이다.마지노선이 지나갔다. 김도영은 지난 6일 KT전에서 안타 4개를 몰아치고도 홈런이 없었다. 이날이 대기록 완성의 마지막 날이었기에 팬들은 아쉬움을 쏟았다.기록의 벽은 높았다. 최연소 40홈런은 1999년 이승엽이 22세 11개월 5일에 세운 것으로, 27년째 바뀌지 않았다. 프로 5년 차 김도영은 지난달 26일 39호를 쏘아 올리며 새 주인 탄생을 예감케 했다. 계산법을 둘러싼 논란 끝에 KBO가 등록 생일을 기준으로 삼으며 도전은 이어졌다.그러나 아홉수가 지독했다. 39호 이후 7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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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홈런-35도루' 크로암스트롱 40-40 눈앞...만장일치 MVP까지 넘본다
대기록이 눈앞에 다가왔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NL) 최우수선수(MVP) 유력 후보 피트 크로암스트롱(시카고 컵스)이 생애 첫 40홈런-40도루 클럽 가입을 눈앞에 뒀다.이날도 보탰다. 크로암스트롱은 8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와의 방문경기에서 홈런 한 방과 도루 2개를 추가했다. 1번 중견수로 나선 그는 5회 도루, 7회 도루에 이어 9회 솔로포까지 터뜨렸다. 4타수 2안타 2도루로 활약했으나 팀은 3-4로 졌다.기록이 가까워졌다. 그는 시즌 41홈런 35도루를 기록 중이다. 남은 17경기에서 도루 5개만 추가하면 생애 첫 40-40이자 역대 7번째 회원이 된다. 이 대기록은 칸세코, 본즈, 로드리게스, 소리아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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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경기 연속 출장...LG 박해민의 꾸준함, 결승선 앞둔 개근 선수들
혼신을 다해 전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이 결승선 통과를 앞뒀다. 7일 현재 소속팀 전 경기에 나선 선수는 레이예스, 디아즈, 박성한, 박해민, 오스틴 딘, 김도영 6명이다.박해민이 선두에 있다. KBO 대표 개근상 수상자인 그는 5년 연속이자 통산 9번째 전 경기 출장에 도전한다. 2021년 10월부터 711경기 연속 출장으로, 역대 1위 최태원(1천9경기)에 이어 2위다.각자의 사연도 있다. 데뷔와 함께 3년 연속 개근을 노리는 레이예스, 체력 소모가 큰 유격수로 첫 전 경기 출장에 도전하는 박성한이 눈길을 끈다. 특히 지난해 허벅지 부상으로 세 차례 쓰러져 시즌을 조기 마감했던 김도영은 건강을 되찾아 개근 중이다. 다만 14일 아시안게임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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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완봉승에 막혔다' 김하성 복귀전 무안타…타율 0.110으로 하락
방망이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았다. 전날 결장한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으나 무안타로 침묵했다.김하성은 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방문 경기에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113에서 0.110으로 떨어졌다.상대가 강했다. 김하성은 이날 빅리그 데뷔 첫 완봉승을 거둔 좌완 루사르도의 강속구에 꽁꽁 묶였다. 그는 3회 154.7㎞ 포심에 삼진, 6회 156.3㎞ 포심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9회에는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루사르도는 9이닝 12탈삼진 무실점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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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 바꿔, 다 바꿔' 9년째 가을야구 실패 롯데, 더는 미룰 수 없다…시즌 후 대대적 쇄신 '칼바람' 예고
롯데 자이언츠가 또다시 참담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2017년 이후 한 번도 가을야구 무대를 밟지 못한 롯데는 어느덧 9년째 포스트시즌 실패라는 현실과 마주하고 있다.최근 3년 성적도 팬들의 기대와는 거리가 멀었다. 2024년, 2025년 모두 7위에 머물었고 올해는 7일 현재 9위까지 떨어졌다. 매 시즌 "이번에는 다르다"는 희망을 품었지만 결과는 반복됐다. 특히 '우승 청부사'라는 기대 속에 부임한 김태형 감독 체제에서도 극적인 변화는 만들어지지 않았다. 두산 시절 수많은 성공 경험을 쌓은 명장을 데려왔지만, 롯데의 오랜 침체를 끊어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물론 구단의 지원 부족과 외부 FA 보강 문제도 있었다. 하지만 9년째 이어진
국내야구
와이스가 정말 한화에 복귀한다고?...'어게인 2025' 될 수 있나, MLB 파업이 변수
라이언 와이스의 한화 이글스 복귀 가능성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2025시즌 코디 폰세와 함께 한화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끈 그가 다시 KBO 무대로 돌아온다면, 한화에는 단순한 외국인 투수 영입 이상의 의미가 될 전망이다. 와이스는 2025년 한화에서 30경기 16승 5패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에이스로 올라섰다. 그 활약으로 메이저리그 도전에 성공했고,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하며 꿈을 이뤘다. 하지만 MLB 무대는 만만하지 않았다. 시즌 초반 선발 경쟁을 펼쳤지만 부진했고, 결국 DFA(양도지명)와 마이너리그 강등을 경험했다. 문제는 와이스가 다시 KBO로 돌아온다고 해도 2025년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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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도박?' 최지만 1라운드 쟁탈전, NC냐 KT냐...NC, 1루수 필요, KT는 지명타자
2027 KBO 신인 드래프트 최대 화제는 단연 최지만이다. 올해 신인 풀이 예년보다 강하지 않다는 평가 속에서 최지만의 가치는 더욱 커지고 있다. 아직 성장 가능성을 보고 뽑는 일반적인 신인과 달리, 최지만은 메이저리그 통산 67홈런을 기록한 검증된 좌타 거포다.관심은 어느 팀이 1라운드에서 승부수를 던지느냐다. 가장 주목받는 팀은 NC 다이노스다. NC는 1루 포지션과 중심 타선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최지만이 합류한다면 단순한 신인 영입이 아니라 곧바로 타선의 무게감을 높일 수 있는 카드가 된다.KT 위즈도 매력적인 행선지 후보다. KT는 최지만을 지명타자로 활용하며 체력 부담을 줄이고 장타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베테랑 활
국내야구
'재계약 시그널인가 연임 의지인가?' 김경문 한화 감독, 강백호 수비 얘기하다 왜 '내년'을 말했나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의 한마디가 시즌 막판 묘한 의미를 남기고 있다.발단은 강백호의 수비 활용 여부였다. 올 시즌 경기 중 수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느냐는 질문에 김 감독은 "올해는 그냥 지명타자로 끝날 것 같다. 올해 끝나고 나면 내년에는 또…"라고 말을 흐린 뒤 "내년 돼서 이야기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겉으로 보면 강백호의 포지션 운용에 대한 답변이다. 하지만 이 발언에서 눈길을 끄는 부분은 '내년'이라는 단어다. 현재 김 감독은 계약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다. 아직 한화 구단이 공식적으로 재계약 방침을 밝힌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김 감독의 "내년 돼서 이야기하겠다"는 말은 어떤 의미일까.해석은 두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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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선발 1순위가 사라졌다...대만 구린루이양, 복부 부상으로 아시안게임 불참
한국전 등판이 무산됐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에서 한국전 선발이 유력했던 대만 에이스 구린루이양(닛폰햄 파이터스)이 대회에 나서지 못한다.부상이 원인이다.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7일 그가 연습 도중 좌측 복부 근육을 다쳐 하차했다고 보도했다. 대만야구협회는 자기공명영상(MRI) 검진에서 출전 불가 판정이 나왔다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 마이너리그의 황중샹을 대체 선수로 발탁했다고 밝혔다.비중이 큰 자원이었다. 구린루이양은 최고 시속 160㎞의 공을 앞세운 대만 마운드의 핵심으로, 올해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전에서 4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이탈은 처음이 아니다. 앞서 쉬뤄시(소프트뱅크
해외야구
부상 복귀 첫 시즌은 무리하지 않는다...키움 안우진, 1군 엔트리서 말소
휴식을 택했다. 키움 히어로즈가 7일 에이스 안우진(27)과 내야수 어준서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성적은 나쁘지 않았다. 재활을 마치고 올 시즌 복귀한 안우진은 20경기 95이닝 3승 8패 평균자책점 3.88을 기록했다. 키움 관계자는 "부상에서 돌아온 시즌인 만큼 무리하지 않기 위한 조치"라며 "열흘을 채우고 복귀할 수 있다"고 밝혔다.롯데도 주전이 빠졌다. 포수 손성빈이 김동현, 손호영과 함께 제외됐다. 손성빈은 지난달 오른손 중지 힘줄 검진에서 관리하며 출전할 수 있다는 소견을 받았으나 불편감이 이어졌다.롯데는 "경기 중 지속해서 쓰는 부위라 완전한 회복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SSG 랜더스 최용준과 kt wiz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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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을 지배한 김도영, 통산 세 번째 월간 MVP...8월 홈런·득점·장타율 1위
8월의 주인공은 김도영이었다.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2026 신한 SOL KBO리그 8월 월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표 차이는 뚜렷했다. 7일 발표된 결과에서 김도영은 기자단 투표 28.6%와 팬 투표 56.1%를 합쳐 총점 42.32점을 받아 곽빈(두산 베어스·23.89점)을 앞섰다.성적이 뒷받침됐다. 8월 타율 0.321에 홈런 6개와 득점 16개, 장타율 0.714로 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통산 세 번째 월간 MVP로, KIA에서는 양현종(5회) 다음으로 많다.기록 하나는 이미 넘었다. 8월 26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시즌 39호 홈런을 쏘아 올려 2024년 자신이 세운 최다 홈런 38개를 경신했다.다음 목표도 가깝다. 홈런 1개와 타점 2개면 40홈런 100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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