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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경기 중 6경기 결장' 오타니, 오른팔 통증으로 15일 부상자 명단행
결단이 내려졌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32·일본)가 오른팔 통증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오른다. 구단은 10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전을 마친 뒤 이를 밝혔다.빈자리는 유망주가 메운다. 더블A에서 타율 0.303에 27홈런 104타점을 기록한 구단 최고 유망주 호수에 데 파울라(21)가 콜업됐다. 다저스 역사상 야수가 더블A에서 곧바로 빅리그로 올라온 것은 처음이다.통증은 겹쳐 있었다. 오타니는 오른쪽 이두근과 왼쪽 무릎을 관리해왔고 목 통증까지 더해졌다. 지난 8일 복귀전에서 스윙 도중 오른팔에 이상을 느꼈고, 최근 7경기 중 6경기를 결장했다.복귀 계획은 세워졌다. 12일부터의 원정 7연전에 동행하지 않고
해외야구
원정 '지킬 박사' 김재윤, 홈에서도 9회 '지킬 박사' 돼야, '하이드'는 이제 그만...삼성 우승 도전의 치명적 변수될 수 있어
삼성 라이온즈가 우승 경쟁을 위해 반드시 풀어야 할 고민이 생겼다. 마무리 김재윤의 극단적인 홈·원정 경기력 차이다.김재윤은 지난 8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다시 한 번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9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는 지켰지만, 마무리 투수에게 기대하는 안정감과는 거리가 있는 투구였다.이날 등판은 올 시즌 김재윤이 보여주고 있는 두 얼굴을 그대로 드러낸 장면이었다. 원정에서의 김재윤은 그야말로 철벽이다. 올 시즌 방문 경기 24경기에서 26⅓이닝을 던지는 동안 단 한 점도 허용하지 않았다. 평균자책점은 0.00. 피홈런은 없었고, 피안타율은 0.115, WHIP은 0.68에 불과하다. 상대 타자들이 좀처럼 출
국내야구
한화 정우주도 일본행?…김서현 무엇이 바뀌었나, '일본 연수' 만능론에 던지는 물음표
한화 이글스의 정우주가 일본행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 이글스 특급 신인 정우주가 일본행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야구 전문 아카데미에서 훈련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것으로 보인다.한국 야구에서 일본 아카데미행은 최근 유망주들의 성장 방법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단순히 공을 던지는 훈련이 아니라 투구 동작 교정, 제구력 향상, 몸 관리 등 세밀한 부분을 배우기 위한 선택이다.하지만 한 가지 질문은 남는다. 과연 일본 아카데미는 한국 투수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만능 해법인가.최근 비슷한 사례로 김서현이 있다. 김서현 역시 일본 아카데미에서 훈련하며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강력한 구위는 이미 인정받았
국내야구
'동점 2루타·결승 득점' 이정후, 대역전극 견인...샌프란시스코 3연승
결정적 한 방으로 역전극을 이끌었다. 이정후(29)가 동점 2루타와 결승 득점을 올리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역전승을 견인했다.이정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2루타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나흘 만에 멀티히트를 터뜨린 그는 시즌 타율을 0.281로 끌어올렸다.승부처에서 빛났다. 5번 우익수로 나선 그는 2회 안타를 쳤으나 이후 두 타석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1-6으로 끌려가던 8회말 2사 1·2루에서 우익수 키를 넘겨 펜스를 두들기는 2타점 2루타로 6-6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셰이 위트컴의 적시타
해외야구
'콜업 타령 그만' 김혜성의 진짜 레벨은?…현재는 메이저도, AAAA도 아냐, AAA에서 다시 증명해야 하는 단계
김혜성은 한국에서는 의심할 여지가 없는 최고의 내야수였다. 빠른 발, 넓은 수비 범위, 정교한 컨택 능력으로 KBO리그를 대표하는 2루수로 평가받았다. 그래서 메이저리그 진출 당시에도 많은 기대를 받았다.하지만 현실은 냉정하다.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김혜성은 올해 메이저리그와 트리플A를 오가는 상황이다. 빅리그에서 확실한 자리를 잡지 못했고, 트리플A에서도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타율 0.268 수준의 성적으로는 AAA를 지배하고 콜업을 기다리는 선수라고 평가하기 어렵다. 그렇다고 AAAA급이라고 부르기도 애매하다.AAAA급 선수는 트리플A에서는 뛰어난 성적을 내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자리를 잡지 못하는 선
해외야구
'40홈런 타자가 기습번트를 하다니' 허를 찌르려다 코뼈 부러지는 날벼락 맞은 KIA 김도영 선택 옳았나?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아찔한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다.김도영은 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서 팀이 0-3으로 끌려가던 4회말 무사 1루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그런데 초구에 기습번트를 시도했고, 배트에 빗맞은 타구가 그대로 얼굴 쪽으로 튀면서 김도영의 코를 강타했다.김도영은 한동안 고통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코에서 흐르는 피를 지혈한 뒤 결국 더 이상 경기를 이어가지 못했고, 대타 박민으로 교체됐다.부상 자체는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불운한 사고였다. 하지만 이번 장면이 많은 관심을 받는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김도영이 선택한 타격 방식이다.김도영은 올 시즌 40
국내야구
"영결은 무슨" "산책주루도 아닌 주루 포기라니"...LG 팬들, 오지환 주루 및 수비 태도 '융단폭격'
LG 트윈스가 또 참패했다. LG는 9일 대전에서의 한화 이글스전에서 한 이닝에 무려 12점을 내주는 졸전 끝에 3-19로 대패했다.LG는 이날 카라스코를 선발로 내세워 필승의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믿었던 카라스코가 조기 난타당하며 내려갔다. 이어 등판한 케네디, 고우석 등 불펜진도 처참하게 무너졌다. 타선도 무기력했다. 한화 선발 왕옌청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6이닝 동안 1득점에 그쳤다.이날 경기의 문제는 참패에 있지 않았다. 팬들은 선수들의 안이한 정신자세를 지적했다. 특히 유격수 오지환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팬들은 오지환이 이날 타격과 수비에서 성의없는 플레이를 펼쳤다고 성토했다. 내야 땅볼에 적극적인 대시를 하
국내야구
'21일 열리는 신인 드래프트' 유망주 경쟁 속 MLB 출신 최지만도 관심
내일의 스타를 뽑는 무대가 열린다. 2027 KBO 신인 드래프트가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다.방식은 전면 드래프트다. 1∼11라운드로 진행되며, 2025년 순위 역순인 키움을 시작으로 지명권을 행사한다. 트레이드로 삼성의 3라운드 지명권을 받은 NC는 12명, 삼성은 10명, 나머지 8개 구단은 각 11명을 지명한다. 올해 대상자는 고교·대학 졸업 예정자 등 총 1천280명이다.유망주 경쟁이 치열하다. 현재 U-18 아시아청소년선수권에 출전 중인 하현승(부산고)과 김지우(서울고), 박근서(서울디자인고) 등이 상위 지명 후보로 거론된다.이색 관심사도 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통산 525경기 67홈런의 최지
국내야구
가을 경쟁 급한데 마운드 공백...NC, 테일러 부상자 명단 등록
가을야구가 급한 시점에 마운드 공백이 생겼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우완 투수 커티스 테일러를 부상자 명단에 올리고 대체 외국인 선수를 영입할 예정이라고 9일 발표했다.이유는 부상이다. NC는 테일러가 오른쪽 어깨 극상근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아 8일 부상자 명단 등록을 KBO 사무국에 신청했다고 알렸다.성적은 준수했다. 테일러는 올 시즌 23경기에 등판해 7승 6패 평균자책점 4.78을 기록했다. 마지막 등판은 8월 30일 한화전으로 5이닝 5실점 했다.시점이 중요하다. 포스트시즌 막차에 사활을 건 NC는 남은 27경기를 함께 뛸 대체 자원을 구하기로 했다.
국내야구
'잃을 게 없는 자가 무섭다' 4연승 한화, 상위권 흔들 캐스팅 보트로
연패로 가을야구와 멀어졌던 한화 이글스가 뒤늦게 연승을 달리며 매운맛을 보여주고 있다.한화는 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6-1로 이겼다. 4연승의 7위 한화는 5위 두산과 격차를 8경기로 좁히며 희망을 이어갔다.투타가 맞물렸다. 선발 류현진이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9승을 챙겼다. 6월 8승 이후 10경기 만의 승리였다. 타선에서는 허인서의 18호에 이어 강백호가 30호 홈런으로 데뷔 첫 30홈런을 달성했다.판세가 요동칠 수 있다. 하위권이던 한화는 막판에 강해지며 리그를 흔들곤 했다. 2020년엔 2할대 승률을 막판에 3할대까지 끌어올린 경험도 있다.꼴찌 키움도 만만치 않다
국내야구
'100일 만의 복귀전 침묵' 저지 3타수 무안타…기립박수 속 아쉬운 귀환
기립박수 속에 돌아왔지만 방망이는 아직이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 주장 에런 저지(34)가 100일 만의 복귀전에서 침묵했다.저지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8에서 0.244로 떨어졌다.오랜 공백이었다. 전날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 그가 빅리그 경기에 나선 것은 지난 5월 31일 이후 100일 만이다. 갈비뼈 피로골절로 84경기를 결장한 그는 마이너 재활 없이 곧바로 로스터에 합류했다.감각은 아직이었다. 1회 타석에 들어서자 홈 관중은 기립박수로 주장을 반겼으나, 그는 헛스윙 삼진으
해외야구
'3위 준PO 직행 걸렸다' LG-KIA 5차례 맞대결이 승부처...4위는 허울뿐
프로야구 3위 싸움의 승자는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5차례 맞대결에서 갈릴 가능성이 커졌다.구도가 좁혀졌다. 8일 현재 3연패를 당한 LG는 2위 kt에 5경기 밀린 3위, 4위 KIA와는 승차 0.5경기다. 남은 경기와 맞대결(1경기)을 고려하면 LG가 2위로 오르기는 어렵다. 결국 두 팀 모두 현실적 목표는 3위 준PO 직행이다.이유는 분명하다. KBO 포스트시즌은 상위권에 절대 유리하다. 1위는 한국시리즈에, 2위는 플레이오프에 직행한다. 반면 5위는 가을야구 막차라는 상징성이라도 있지만, 4위는 실상 장점이 거의 없는 허울이다.역사가 말해준다. 2015년 이래 11년간 정규 1위가 통합 우승을 9번 했다. 예외인 2015년 두산(3위)과 2018년 SK
국내야구
'복귀 하루 만에 또 결장' 오타니를 둘러싼 걱정...천천히 올리는 중
컨디션에 대한 걱정이 짙어지고 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복귀 하루 만에 또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다저스는 9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전 선발 라인업에서 오타니를 제외했다. 그의 '지정석'이던 1번은 에드먼이, 4번 지명타자는 프리먼이 채웠다.부진이 깊다. 왼쪽 무릎과 오른쪽 이두근 등에 통증을 호소해온 오타니는 전날 올 시즌 투수 복귀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8일 신시내티전에 1번 지명타자로 나섰으나 3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최근 한 달 타율은 0.198로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우려가 커진다. 타격에 집중하려 투수 등판까지 중단했음에도 복귀 하루 만에 다시
해외야구
'이걸 또 내줘?' LG, 승부처마다 무너졌다…고우석 기다리는 팬들 "시차 적응 언제 끝나나?" 비아냥
LG 트윈스가 중요한 순간마다 승리를 놓치며 팬들의 답답함이 커지고 있다. 잡아야 할 경기에서 번번이 고비를 넘지 못하면서 선두권 경쟁에도 부담이 생겼다.특히 뼈아픈 것은 승부처에서 나온 결정적인 한 방이다. 경기 후반 필승조 싸움에서 밀렸고, 한 점 차 승부를 가져오지 못하면서 "이걸 또 내주나"라는 탄식이 나왔다. 이런 상황에서 팬들의 시선은 고우석에게 향하고 있다. 미국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고우석은 복귀전에서 강렬한 모습을 보여줬다. 9회 마운드에 올라 강속구를 앞세워 세이브를 기록하며 '돌아온 수호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이후 중요한 경기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팬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터져 나왔
국내야구
'여덟수 깨고 값진 9승' 한화 류현진...제구로 완성한 관록의 피칭
열 번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 승리를 거뒀다. 한화 류현진이 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 3탈삼진 3피안타 1볼넷으로 호투하며 시즌 9승을 기록했다.기다림이 길었다. 6월 11일 KIA전에서 8승을 거둔 뒤 10경기 동안 지독한 여덟수에 걸렸기에 더 값진 승리였다.투구가 경제적이었다. 그는 볼넷을 하나만 내주고 6회초까지 79구로 막았다. 탈삼진은 3개뿐이었지만 특유의 제구력으로 맞춰 잡는 피칭이 돋보였다.관록도 빛났다. 3회 2사 1·2루 위기에서 양석환을 플라이로 잡았고, 5회 안타를 내준 뒤 병살타와 삼진으로 위기를 넘겼다. 젊은 시절의 파워 피칭에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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