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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호 한화, '대표팀 콤비' 김광삼 투수코치·NC 출신 진종길 코치 영입
김광삼 전 LG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수비코치가 류지현 감독 체제의 한화 이글스에 합류한다.한화가 23일 발표한 두 코치는 30일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 훈련부터 지도에 나선다. 1999년부터 LG에서만 선수와 지도자로 지내며 2024년부터 1군 투수코치를 맡았던 김 코치는 류 감독처럼 처음으로 LG 밖에서 새 출발한다. 둘은 LG와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춰온 사이다.삼성에서 데뷔해 2005년 한화에서 은퇴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NC에서 작전·수비·주루를 맡았다.
국내야구
PO 앞둔 KIA, 고종욱·이창진·홍건희 등 6명 방출
고종욱, 이창진, 홍건희 등 6명이 플레이오프를 앞둔 KIA 타이거즈와 결별한다.KIA는 23일 이들과 김사윤, 김대유, 윤중현에게 재계약 불가를 알렸다. 대타 고종욱은 5년, 붙박이 외야수였던 이창진은 9시즌 만에 팀을 떠난다. 육성 선수 10명의 말소도 요청했다.
국내야구
한화 문현빈, 2루수 복귀 도전...류지현 감독 "캠프 전 포지션 하나로 확정"
2년 연속 성공적인 외야수로 뛰었지만 마음은 다시 내야로 향했다. 한화 이글스 문현빈(22)이 대전에서 진행 중인 마무리 훈련에서 2루 수비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천안북일고를 졸업하고 2023년 2라운드 전체 11순위로 입단할 때 그는 내야수였다. 데뷔 첫해 137경기 타율 0.266을 치며 2루수로 54경기 358이닝을 맡아 주전 정은원(797⅔이닝) 다음으로 많이 뛰었고, 공격력을 살리려 중견수로도 70경기 519이닝을 소화했다. 2024년엔 주로 2루와 3루를 오갔다.외야 전향은 2025시즌을 앞두고였다. 주전 좌익수로 자리 잡아 141경기 타율 0.320, 12홈런, 80타점을 올렸고, 올해도 132경기 타율 0.297, 15홈런, 76타점, 83득점으로 활약했다. 수비
국내야구
'연타석 3점포의 기억' 삼성 김영웅, 올해 가을에도 통할까
1년 전 한화를 무너뜨렸던 연타석 3점포의 주인공이 이번엔 기대보다 걱정을 안고 가을을 맞는다. 부상과 깊은 타격 부진으로 정규시즌을 통째로 헤맨 삼성 김영웅이다. 그래도 삼성 팬들은 그를 지켜본다. 큰 경기의 파괴력만큼은 이미 증명했기 때문이다.25일 KIA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르는 삼성에겐 김영웅의 부활이 절실하다. 2024년 28홈런, 지난해 22홈런으로 거포 내야수로 자리 잡은 그는 지난해 한화와의 플레이오프에서 타율 0.625(16타수 10안타), 3홈런, 12타점을 몰아쳤다. 0-4로 뒤진 4차전에선 연타석 3점포로 역전승을 이끌었고, 단일 플레이오프 최다 타점 타이기록으로 팀을 한국시리즈에 올렸다. 큰 경기를 맡길 수 있는 타
국내야구
'고질라' 마쓰이, 25년 만에 요미우리 사령탑으로 귀환
'고질라' 마쓰이 히데키(52)가 미국으로 떠난 지 25년 만에 요미우리 자이언츠 감독으로 돌아온다.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은 23일 요미우리가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 마쓰이를 새 사령탑에 앉혔다고 일제히 전했다. 요미우리의 62대 4번 타자였던 그는 1993~2002년 타율 0.304, 332홈런, 889타점을 남겼다. 이후 양키스에서 7년, 에인절스·애슬레틱스·탬파베이에서 1년씩 뛰며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0.282, 175홈런을 기록했다. 2009년엔 아시아 선수 최초로 월드시리즈 MVP에 올랐다. 은퇴 후엔 뉴욕을 거점으로 유망주를 지도해왔다.요미우리 기관지 격인 스포츠호치는 지난해 6월 89세로 타계한 은사 '미스터 베이스볼' 나가시마 시게오 전
해외야구
2015년 이후 PO, 11번 중 5번 하위 팀이 2위 꺾었다...1차전 승리 팀은 KS행 확률 72.7%
2015년 이후 열린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1번 가운데 5번은 하위 팀이 정규리그 2위를 무너뜨린 이변으로 끝났다.현행 체제가 굳어진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2위 팀이 한국시리즈에 오른 건 6번이다. 업셋의 주인공은 2015·2020·2021년 두산과 2019·2022년 키움이었다. 2015년 두산은 3위로 출발해 우승까지 차지했다. 3위 팀의 마지막 우승이다.두산은 3전 2승제로 축소된 2021년엔 4위로 키움, LG, 삼성을 차례로 꺾고 한국시리즈에 올랐다가 kt에 1승 4패로 졌고, kt는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2023년부터는 3년 연속 2위가 웃었다. kt는 NC에 2패 뒤 3연승했고, 삼성은 LG를 3승 1패로, 한화는 삼성을 5차전 끝에 꺾었다. 하위 팀의 기세와
국내야구
'제구 불안 꼬리표 떼나' KIA 이의리, PO 좌타 봉쇄 카드
아홉 번째 공까지 풀카운트를 허락하지 않았다. 20일 준플레이오프 잠실 3차전 7회말 2사 만루, 10-1로 앞선 KIA 마운드에 오른 이의리는 시리즈 최고 타격감의 LG 박해민과 9구 승부 끝에 1루 땅볼을 끌어냈다. 큰 점수 차라도 만루는 투수에게 늘 부담이다. 결정구는 2볼 2스트라이크에서 좌타자 몸쪽 낮게 찌른 슬라이더였다.이 타석에서 던진 슬라이더 4개 중 3개는 보더라인 안쪽에 꽂혔고, 범타를 만든 마지막 하나만 ABS존을 살짝 벗어났다. 이의리 하면 왼손 강속구와 함께 오랜 제구 불안이 떠오르지만, 최근엔 직구보다 얌전하게 들어가는 슬라이더의 가치가 눈에 띈다. 6월 일본 단기 연수 뒤 이중 키킹으로 안정감을 얻고도 간간이 흔
국내야구
'삼성 킬러' 김도영, 가을에 더 무서워졌다...PO에서도 홈런쇼 이어갈까
안타 세 개가 모두 담장을 넘었다. 준플레이오프 3경기에서 타율 0.333, 3홈런 8타점으로 시리즈 MVP에 오른 KIA 김도영이 한껏 달아오른 방망이를 들고 삼성이 기다리는 대구로 향한다.필요할 때 터지는 영양가도 만점이었다. 1차전 결정적인 순간 두 방, 3차전 2회 만루포로 승부를 사실상 끝냈다. 3차전 만루홈런은 비거리 145m로 준플레이오프 역대 최장이자 포스트시즌 최장 타이기록이다. 12일 LG와의 정규시즌 최종전 8회 결승 투런으로 3위를 안긴 기세가 가을까지 이어지며 3연승의 중심에 섰다.상대도 반갑다. 김도영은 올해 삼성전 16경기에서 타율 0.306, 9홈런, 20타점, OPS 1.190을 기록했다. 시즌 45홈런 중 9개를 삼성에 뽑았고,
국내야구
'그가 던지면 이긴다' 탬파베이, WS 1차전 선발 닉 마르티네스...밀워키는 미저로우스키
"마르티네스가 던지면 이긴다." 탬파베이 레이스가 월드시리즈 1차전 선발로 에이스 드루 라스무센 대신 36세 베테랑 닉 마르티네스를 낙점했다. 그가 선발 등판한 날 24승 9패를 거둔 데이터를 믿은 케빈 캐시 감독의 선택이다.마르티네스는 24일 오전 9시(한국시간) 밀워키 원정에서 시속 160㎞를 손쉽게 던지는 제이컵 미저로우스키와 맞선다. 구단 역대 세 번째 월드시리즈 1차전 선발이다. 정규시즌 15승, 포스트시즌 1승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고 원정에서 7승 3패 평균자책점 2.38로 더 강했다.라스무센은 더 쉬게 하고, 밀워키 출신 프레디 페랄타는 홈 트로피카나필드에 세운다. 정규시즌 10승의 페랄타는 올가을 2승 평균자책점 1.0
해외야구
'염경엽 나가라고?' 1,3,1,4위 LG, 여전히 10개 구단 최강 뎁스...준비 잘하면 내년 또 우승 도전할 수 있어
LG 트윈스가 2026년 가을야구에서 일찍 탈락하자 일부 눈높이가 한끗 오른 팬들이 염경엽 감독의 퇴진을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LG의 전력 자체를 낮게 평가할 수는 없다. 최근 4년간 정규시즌 순위가 1위, 3위, 1위, 4위다. 두 차례 통합 우승까지 차지했다. 이 정도 성적을 꾸준히 올린 팀이라면 여전히 KBO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평가받을 만하다. 염 감독이 퇴진해야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물론 올해의 실패는 뼈아프다. 우승을 목표로 포스트시즌에 나섰지만 준플레이오프에서 KIA 타이거즈에 3연패를 당하며 허무하게 시즌을 마감했다. 부상으로 전력에 공백이 생겼고, 타선도 중요한 순간 제 몫을 하지 못했다. 정규시
국내야구
삼성, 자체 청백전서 애국가 연주…플레이오프 분위기 조성?
삼성 라이온즈가 22일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진행한 자체 청백전에서 애국가를 연주해 눈길을 끌었다. 정식 경기도 아닌 팀 내부 청백전에서 애국가가 울려 퍼진 것이다.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선수들의 긴장감을 높이고, 실전과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의도였을 수 있다.자체 청백전은 선수들의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고, 투수와 타자의 컨디션을 점검하며, 실전에 대비한 전술을 가다듬는 자리다. 결과보다는 경기 내용과 선수들의 몸 상태를 확인하는 데 의미가 있다.삼성은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마지막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자체 청백전에서 애국가까지 연주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삼성. 이제 남은 것은 실제 플레이
국내야구
'생큐 로버츠!' 김혜성, 포스트시즌서 달랑 대수비 한 번 하고 2억원 '꿀꺽'?
김혜성(LA 다저스)이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게 감사해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 2026년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서 단 한 차례 대수비로 출전하는 데 그쳤지만, 약 2억 원의 포스트시즌 배당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미국 메이저리그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팀에 막대한 배당금을 지급한다. 월드시리즈 우승팀이 가장 많은 금액을 가져가지만, 우승에 실패한 팀도 포스트시즌 성적에 따라 배당금을 받는다.지난해 김혜성은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힘입어 약 48만 달러, 당시 환율 기준으로 7억 원이 넘는 배당금을 받았다. 포스트시즌에서 두 차례 교체 출전에 그쳤지만, 우승팀 선수로서 상당한 보상을 챙겼다.올해는 사정이
해외야구
오타니 트레이드? 누구 좋으라고...이도류 스스로 포기하게 만들어야
LA타임스가 오타니 쇼헤이의 투타 겸업을 중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투수로 뛰는 오타니가 타격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다저스가 더 이상 투구를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심지어 트레이드 가능성까지 거론했다.그러나 너무 나갔다. 오타니를 트레이드하라니, 도대체 누구 좋으라고 하는 소리인가. 다저스가 스스로 최고의 스타이자 팀의 핵심 자산을 내보낼 이유가 없다. 투타 겸업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다면 해결책은 오타니를 내보내는 것이 아니라 그가 스스로 이도류를 포기하도록 만들어야 한다.오타니가 투타 겸업을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단순히 투수와 타자를 모두 잘하고 싶다는 욕심만은 아닐 것이다. 투수로서도
해외야구
'설욕 다짐' 삼성 페덱, KIA와 PO 재대결...청백전 4이닝 무실점 청신호
KIA에 두 번 지고 두 번 다 패전투수가 됐다. 삼성 외국인 투수 크리스 페덱이 25일 대구에서 시작하는 플레이오프에서 그 KIA를 다시 만난다. 정규시즌 2위로 직행한 삼성의 상대는 준플레이오프에서 LG를 3연승으로 꺾고 올라온 KIA다.페덱의 올해 KIA전 성적은 2경기 2패, 12이닝 9실점(7자책) 평균자책점 5.25다. 7월 30일엔 5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며 2회 김태군에게 3점포, 3회 김도영에게 솔로포를 맞았다. 8월 11일엔 7이닝 3실점(1자책) 9탈삼진의 QS+를 하고도 타선 지원 없이 졌다. 김태군은 그를 상대로 3타수 2안타 1홈런 6타점을 올렸고, 두 번째 경기에선 2타점 2루타와 희생플라이로 KIA의 3점을 모두 냈다.박진만 감독은 KIA 타
국내야구
'수술 피한' 오타니, 2027년 투타 겸업 재도전
무릎과 이두근을 수술 없이 휴식으로 다스리기로 한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2027년 투타 겸업에 다시 나선다.앤드루 프리드먼 다저스 사장은 22일(한국시간) 시즌 결산 기자회견에서 오타니가 수술을 받지 않는다며, 내년에 투수로 던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의료진도 두 부위 모두 휴식을 권했다. 다만 구단은 개막부터 건강하게 뛰겠지만 겸업 시점은 불확실하다고 했다.2023년 9월 팔꿈치 수술 뒤 2024년엔 타자로만 뛰고 2025년 겸업을 재개해 월드시리즈에서 맹활약했던 오타니는 올해 6월 4일 샌디에이고전 이후 마운드에 서지 못했고, 투수로 8승 2패 평균자책점 1.79를 남겼다.타자로는 타율 0.275, 30홈런, 81타점으로 4년 만에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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