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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안타 동률' 송성문, 레이예스 독주 저지...시즌 막판 안타왕 대전
2025시즌 안타왕 경쟁이 막판 접전으로 치닫고 있다. 키움 송성문과 롯데 레이예스가 각각 180안타로 나란히 공동 선두에 올랐다. 23일 수원 KT전에서 송성문은 4타수 3안타를 몰아치며 시즌 안타 1위 자리를 탈환했다. 1회 좌전안타를 시작으로 3회 멀티히트를 완성했고, 8회 세 번째 안타까지 작성했다. 반면 시즌 내내 안타 선두를 지키던 레이예스는 이날 4타수 1안타에 그치며 공동 선두로 내려앉았다. 작년 142경기 179안타 타율 0.340을 기록한 송성문은 올해 주장 완장을 차고 한 단계 도약했다. 시즌 초 2할 초반에 머물렀으나 5월 타율 0.345를 찍으며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 20일 사직 롯데전에선 6타수 5안타 1홈런 5타점으로 개인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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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매직5 vs 한화 역전' 운명의 대전 3연전...우승 향방 가른다
정규시즌 우승을 놓고 격돌하는 LG와 한화가 대전에서 벌이는 주말 3연전이 최종 승부처가 된다. 22일 기준 LG는 83승 3무 51패, 한화는 80승 3무 54패로 3경기 격차를 유지 중이다. 양팀 모두 7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LG의 우승 매직넘버는 5로 줄어들었다. 26~2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맞대결이 정규시즌 패권을 결정짓는다. LG는 맞대결 전 24일 NC, 25일 롯데와 경기를 치르고, 한화는 SSG, 두산을 차례로 상대한다. 맞대결 전까지 LG가 전승하고 한화가 전패하면 매직넘버는 1로 떨어진다. 이 경우 26일 첫 경기만 잡으면 LG가 즉시 우승을 확정한다. 반대로 한화가 3경기 차 이내로 따라붙는다면 3연전 결과에 따라 동률은 물론
국내야구
'베테랑 책임론' KIA 나성범·김선빈, 후반기 복귀 후 팀 추락..."내년 더 큰 우려"
KIA 베테랑 나성범과 김선빈이 20~21일 이틀 연속 선발에서 제외됐다. 5강 진출이 사실상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이범호 감독은 젊은 야수들을 택했다. 후반기 두 선수의 복귀 후 KIA는 추락했다. 백업 자원들이 전반기 4위를 지켰지만 주전 복귀 후 후반기 3할대 승률로 5강 바깥으로 밀렸다. 개인 성적은 나쁘지 않았다. 나성범 후반기 타율 0.311, 김선빈 0.331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 추락을 막지 못했고 승부처마다 해결사 역할을 하지 못했다.9월 들어 침체가 뚜렷했다. 나성범은 타율 0.275에 홈런 없이 2타점, 김선빈도 0.262로 부진했다. 김선빈의 수비 집중력 저하는 치명적이었다. 17일 한화전 평범한 뜬공 실책으로 문책 교체를 당했고
국내야구
kt 오원석, 후반기 '징크스' 깼다...키움전 무실점 호투로 11승
kt wiz 오원석(24)이 지긋지긋했던 후반기 징크스를 깨뜨렸다.오원석은 23일 수원 kt위즈파크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6⅓이닝 6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삼진 7개를 뽑아내며 팀의 7-0 완승을 이끌고 시즌 11승(8패)을 따냈다. 무려 81일 만의 승리였다.전반기 맹활약과 대조적으로 그는 올스타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7월 4일 서울 잠실 두산전에서 시즌 10승을 수확하며 평균자책점 2.78(리그 5위)을 기록했던 그였지만, 휴식기 이후 완전히 무너졌다. 7월 18일 한화전 5이닝 5실점, 29일 LG전 3이닝 5실점으로 연속 패전했고, 허리 통증으로 8월 1일 엔트리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복귀 후에도 부진은 계속돼 9월 14일 삼성전까지 후반기
국내야구
한화 문동주·정우주, 9월 보직 맞바꿔 시야 확장...가을야구 전략 카드
한화 이글스 문동주와 정우주가 9월 역할 전환을 통해 포스트시즌 대비 경험을 쌓았다. 선발 문동주는 20일 KT전에서 불펜으로 등판해 3이닝 1안타 4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최고 구속 161.4㎞를 기록하며 비축된 힘을 과시했다. 휴식일이 길어진 상황에서 컨디션 점검 차원으로 나선 불펜 출격이었지만 완벽한 결과를 만들었다. 반대로 불펜 정우주는 15일 키움전에서 대체 선발로 출격했다. 2.1이닝 3안타 2볼넷 4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3회 실점 위기를 넘기지 못해 조기강판됐지만, 선발 준비와 2이닝 이상 경기 운영 경험은 큰 자산이 됐다.가을야구를 앞둔 한화는 단기전에서 여러 카드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시
국내야구
'18점 폭발→2연패 급락' 롯데, 경기력 기복에 포스트시즌 막혔다...6전승이 유일한 희망
롯데 자이언츠의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사실상 막혔다. 롯데는 23일 울산 NC전에서 2-4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65승 6무 67패로 6위를 유지했지만 5위 KT와 2.5경기차로 벌어졌고, 도리어 7위 NC에 0.5경기 차로 쫓기는 처지가 됐다.롯데의 5위 트래직 넘버는 6에서 3으로 크게 줄었다. 잔여 6경기를 3승 3패로 마치면 포스트시즌 진출이 불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경우의 수는 극히 제한적이다. 4승 2패로 마치려면 삼성과 KT가 잔여 경기에서 1승 이하, SSG가 8전패해야 한다. 5승 1패라면 삼성과 KT가 2승 이하, SSG가 1승 이하에 그쳐야 동률 가능성이 생긴다. 현실적으로는 6전승이 가장 안전하다. 삼성과 KT가 3승 이하,
국내야구
'오승환 2세' KT 박영현, 35세이브로 구원왕 2세이브 앞
KT 박영현이 생애 첫 구원왕을 눈앞에 뒀다. 박영현은 23일까지 35세이브를 기록하며 2위 김서현(32세이브)을 3개차로 앞서고 있다. 2개만 추가하면 구원왕 타이틀이 확정된다.2003년생 박영현은 2022년 데뷔 후 급성장했다. 2023년 홀드왕(32홀드)에 이어 작년 마무리로 전환해 25세이브를 기록했다. 올해는 김재윤의 KT 구단 최다 세이브 기록(33개)을 넘어 35세이브까지 달성했다. 지난 21일은 삼성 오승환의 수원 은퇴 투어가 열린 날이었다. 오승환의 오랜 팬인 박영현은 "중학교 2학년 때 메이저리그에서 돌직구 하나로 정상급 타자를 요리하는 선배님을 보고 '나도 저런 투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고 회상했다.박영현은 "은퇴 투어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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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성의 승리' MLB ABS, KBO보다 '한 수 위'
야구는 단순히 공을 던지고 치는 경기 이상의 재미를 준다. 전략, 긴장감, 그리고 순간순간의 결정이 쌓여 만들어지는 드라마가 팬을 사로잡는다. 최근 도입된 ABS(자동 볼·스트라이크 판정 시스템)는 야구의 재미를 새롭게 재편하고 있다. KBO와 MLB가 ABS를 도입한 방식은 겉보기에는 비슷하지만, 실질적 체감과 경기 영향력은 크게 다르다.KBO는 2024 시즌부터 ABS를 도입하며 인간 심판의 판정 오차를 최소화했다. 공 위치를 정밀하게 추적하고 스트라이크 존을 표준화해 판정의 일관성을 높였다. 팬과 선수 모두에게 판정 논란이 거의 없는 안정적 환경을 제공했다는 점은 큰 성과다. 하지만 문제는 정적이라는 점이다. 인간 심판의 약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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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야구는 입체적, 이정후는 단조롭다?'...팬들 "김하성 경기 보는 맛 있다" 이정후는 왜 '심심할까'
프로야구 팬들 사이에서 흥미로운 화제가 떠오르고 있다. 바로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두 한국인 야수, 김하성과 이정후를 비교하는 이야기다. 둘 다 KBO에서부터 최고의 스타였고, 지금은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한국 야구의 위상을 알리고 있다. 그러나 팬들의 평가는 의외로 갈린다. "이정후가 더 안정적인 타자다"라는 의견이 있는 반면, "김하성이 하는 야구가 훨씬 재미있다"는 목소리도 크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김하성을 두고 '전천후'라는 수식어가 붙는 이유는 명확하다. 샌디에이고 시절부터 그랬고, 이제 애틀랜타에서도 그의 가치는 단순히 타격 성적에 머물지 않는다. 유격수, 2루수, 3루수 어디든 나서서 안정적인 수비를
해외야구
'이게 진짜 복귀다' 김건우, 37일 만에 돌아와 12탈삼진...KIA전 5-0 승리
SSG 랜더스가 김건우의 화려한 복귀 무대 덕분에 KIA 타이거즈를 완봉으로 제압하며 준플레이오프 직행 가능성을 더욱 키웠다.3위 SSG는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8위 KIA와의 홈경기에서 5-0 완승을 거뒀다.승리의 핵심은 37일 만에 1군으로 돌아온 왼손 김건우였다. 그는 5⅓이닝 동안 1피안타 2볼넷 12탈삼진이라는 압도적 투구를 선보이며 시즌 4승(4패)을 따냈다. 12탈삼진은 올해 KBO리그 토종 투수 한 경기 최다 기록으로, 박세웅(롯데)이 4월 키움전에서 세운 기록과 타이다.김건우는 6회 1사까지 노히트 행진을 펼치는 등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1회 윤도현·박찬호·김선빈을 연속 삼진으로 처리한 뒤 4회 김선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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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롯기가 이렇게 어렵다니' 올해도 LG, 롯데, KIA 동반 가을야구 좌절...LG만 확정, 롯데는 '간당간당', KIA는 사실상 탈락
프로야구판에 오래된 농담이 있다. "언제 '엘롯기'가 함께 가을야구를 할까?"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 세 팀의 앞 글자를 딴 '엘롯기 동맹'은 팬덤 규모와 인기를 자랑하지만, 정작 세 팀이 동시에 포스트시즌을 밟은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그리고 올해도 그 염원은 물거품이 됐다.LG는 안정된 전력으로 일찌감치 가을야구를 예약했다. 2023년에 이어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리고 있다. 선발 로테이션은 리그 최강급이고, 타선도 꾸준함을 보여줬다. LG는 이제 강팀의 관록을 입증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 '엘롯기' 삼총사 중 유일하게 체면을 세운 팀이다.롯데는 또 다시 '가을 앞 허덕임'의 반복이다. 젊은 야수들의
국내야구
"3할·100타점이면 충분하다?"...김태형 감독의 착각과 롯데의 현실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의 재계약 문제가 뜨겁다. 올 시즌 레이예스는 3할이 넘는 타율과 100타점 이상을 기록하며 분명히 팀 타선의 중심을 지탱했다. 하지만 낮은 홈런 수가 발목을 잡는다. 일각에서는 "외국인 타자가 12홈런에 그쳤다면 교체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김태형 감독은 “3할 타율에 100타점 넘는 타자를 어떻게 바꾸냐”며 강하게 옹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언뜻 들으면 일리가 있는 주장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는 외국인 타자의 존재 이유를 간과한 발언이다. 메이저리그를 보면 홈런은 적지만 타점 생산력이 높은 사례가 분명 존재한다. 1887년 지미 울프는 2개의 홈런으로 102타점을 올렸고, 1996년
국내야구
'이제 살았다' kt 오원석, 5연패 끊고 키움전 무실점...7-0 완승으로 팀도 3연승
kt wiz가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를 7-0으로 완파하며 5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했다.kt는 2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오원석의 완벽한 선발 투구와 안정적인 공격으로 압승을 거뒀다. 이로써 kt는 3연승을 달리며 6위 롯데의 추격을 뿌리쳤다.선발 오원석은 6⅓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아내며 6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 시즌 11승(8패)을 기록했다. 특히 7월 18일 한화전부터 이어진 5연패를 끊어낸 오원석의 기쁨은 더욱 컸다.kt는 초반부터 강한 공세를 펼쳤다. 1회 송성문의 송구 실책과 안현민의 안타로 기회를 만든 뒤 강백호의 우중간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장성우의 희생플라이로 2-0 리드를 잡은 kt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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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복귀' 김건우, 37일 만에 1군서 12탈삼진...선발 전원 삼진
37일 만에 1군 무대로 돌아온 김건우(23·SSG 랜더스)가 개인 최다 탈삼진 12개로 완벽한 복귀를 알렸다.김건우는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5⅓이닝 1피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12탈삼진은 개인 한 경기 최다 기록으로, 종전 기록인 7개(3월 27일 롯데전)를 크게 갱신했다.김건우는 1회 윤도현·박찬호·김선빈을 모두 삼진으로 처리하며 완벽한 출발을 보였다. 2회 위즈덤을 땅볼로 처리한 뒤 오선우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김호령과 한준수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특히 4회 김선빈부터 6회 정해원까지 6타자 연속 삼진 행진을 펼치며 압도적인 모습을 과시했다. 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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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KT전 패배로 4위 경쟁에 부담...이번 주 하위권과 연전이 변수
4연승을 달리던 삼성 라이온즈가 KT위즈에 3-6으로 패하며 4위 경쟁에 부담이 커졌다. 21일 수원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KT전에서 삼성은 안타수는 앞섰지만 집중력 부족으로 패했다. 3위 추격 희망까지 높였던 상승세가 꺾이면서 이번 주 일정이 중요해졌다. 삼성은 이번 주 순위표 하위팀들과만 경기를 치른다. 23일 두산과 홈 16차전을 시작으로 롯데, 키움과 연이어 맞선다. 가장 큰 변수는 2경기차 뒤인 6위 롯데와의 2번 맞대결이다. 아직 가을야구 희망을 포기하지 않은 롯데는 KT 추격은 물론 4위 추격도 노리고 있어 실질적인 포스트시즌 진출 결정전이 될 전망이다. 이미 포스트시즌이 불가능한 두산과 키움도 만만치 않은 상대다.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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