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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 킹' 레이예스 vs '거포 필요' 롯데...외국인 타자 교체 딜레마
롯데가 빅터 레이예스를 두고 어려운 선택에 직면했다. 레이예스는 작년 KBO 최다안타 기록(202개)을 세운 검증된 선수다. 올해도 137경기에서 타율 0.328, 179안타, 101타점으로 안정적 활약을 보이고 있다. KBO에서 100타점을 넘긴 선수는 4명뿐이며, 레이예스가 그 중 하나다.문제는 홈런이다. 레이예스는 올해 12홈런에 그쳤고, 특히 후반기에는 48경기에서 2홈런만 기록했다. 전반기 10홈런과 대조적이다. 롯데의 아킬레스건은 장타력 부족이다. 팀 타율 0.271로 2위지만 팀 홈런 71개로 최하위다. 1위 삼성(151개)의 절반 수준이며, 롯데와 두산을 제외한 모든 팀이 100홈런을 넘겼다.현대 야구에서 장타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롯데만
국내야구
'추신수 기록 도전?' 김하성, 10경기 연속 안타...타율 0.257 유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29)이 2년 1개월 만에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달성했다.김하성은 23일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4타수 1안타 2득점을 기록하며 애틀랜타의 11-5 대승을 이끌었다.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10경기 연속 안타와 12경기 연속 출루를 동시에 기록했다.김하성이 MLB에서 10경기 연속 안타를 달성한 것은 2023년 8월 이후 처음이다. 당시 그는 16경기까지 연속 안타를 이어가며 추신수의 2013년 한국인 빅리거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이날 김하성은 2회 매켄지 고어의 체인지업을 좌전 안타로 처리하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후속 타자의 안타로 홈을 밟아 2-1 역전 득점을
해외야구
'가을야구가 우선' SSG 김광현, 시즌 9승으로 개인 기록·팀 트리오 동시 달성 앞둬
SSG 김광현이 시즌 9승을 거두며 통산 180승과 10승 투수 트리오 완성을 앞두고 있다. 김광현은 21일 두산전에서 5이닝 8피안타 3실점 7삼진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1회 안재석에게 솔로포를 허용했지만 2, 3, 5회를 삼자범퇴로 정리하며 안정감을 보였다. 노경은이 6회부터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주고 불펜진이 가세하며 SSG는 7-3 승리를 거뒀다. 김광현은 "개인 승리보다 팀이 이겨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광현이 10승을 달성하면 앤더슨, 화이트에 이어 SSG의 10승 투수 트리오가 완성된다. 동시에 개인 통산 12번째 10승이자 180승을 기록하게 된다. 김광현은 "10승도 의미가 있지만 팀이 가을야구에 가는 게 더 중요하다"며 "우리 팀이 충
국내야구
LG 매직넘버 5, 우승 9부능선 넘었다...구단 최다승 88승까지 노려
LG 트윈스가 구단 사상 4번째 페넌트레이스 우승에 매직넘버 5만 남겨뒀다. 83승 3무 51패인 LG는 2위 한화(80승 3무 54패)를 3경기차로 앞서며 우승 9부능선을 넘었다. 두 팀 모두 7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LG가 3승 4패를 기록해도 한화는 6승 1패를 거둬야 1위 결정전을 치를 수 있는 절대 유리한 위치다.LG의 저력은 후반기 승률 0.729(35승 1무 13패)에서 나온다. 이 기간 팀 타율 0.304로 타격이 살아났다. 7월 부상에서 완전 회복한 오스틴 딘이 후반기 타율 0.390으로 선봉에 섰고, 구본혁(0.376), 문성주(0.354) 등 젊은 선수들이 재능을 폭발시켰다. 문보경도 타율 0.274지만 10홈런 45타점으로 4번 타자 역할을 해냈다.LG는 우승과 함께
국내야구
'승부수가 패착' 벨라스케즈, 불펜 전환에도 폭망...롯데 발목 잡는 골칫거리
롯데의 외국인 투수 벨라스케즈가 마지막까지 골칫거리로 전락했다. 벨라스케즈는 지난 20일 키움전 6회 불펜으로 등판해 1이닝 3안타 1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이미 2-11로 뒤진 상황에서도 무너진 것이다. 맞은 안타 모두 직구를 공략당했고, 롯데는 5-15로 대패했다. 선발로 1승 4패 평균자책 10.50의 극심한 부진을 보인 벨라스케즈는 중간 계투로 보직을 변경했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16일 삼성전 0.2이닝 1실점에 이어 이날도 대량 실점했다. 데이비슨(10승)을 보내고 영입한 벨라스케즈는 메이저리그 191경기 38승 평균자책 4.88의 이력을 보유했지만, 변화구 제구 문제로 기대를 완전히 무너뜨렸다. KBO 적응 기간이 지났음에도 개
국내야구
'불멸의 기록' KIA 양현종, KBO 최초 11시즌 연속 100탈삼진...송진우 넘보는 레전드
KIA 양현종이 또 하나의 KBO 최초 기록을 세웠다. 양현종은 지난 20일 NC전에서 올 시즌 100번째 탈삼진을 기록하며 11시즌 연속 세 자릿수 탈삼진을 달성했다. 기존 이강철과 장원준의 10시즌 연속 기록을 넘어선 역대 최고 기록이다.37세 베테랑 양현종은 올 시즌에도 변함없는 모습을 보였다. 네일, 올러 등 다른 선발들이 부상으로 고생했지만 양현종은 묵묵히 로테이션을 지켰다. 올해만으로도 여러 기록을 쌓았다. 5월 180승(역대 2위), 6월 1만 1000명 상대(역대 2위), 7월 2600이닝(역대 2위)을 달성했다.지난해 이미 탈삼진 부문에서 송진우(2048개)를 넘어 역대 최다 기록 보유자가 된 양현종은 이제 최다승(210승)과 최다 이닝(3003이
국내야구
'9월 페이스 하락' 폰세, 174이닝 과부하 속 17연승 마침표...LG전이 변수
한화 코디 폰세의 17연승 신화가 끝났다. 폰세는 지난 20일 수원 KT전에서 5이닝 5안타 4볼넷 4실점으로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1회 안현민의 3점 홈런이 결승타가 되며 27경기 만의 첫 패전투수가 됐다.완벽한 투구를 보여온 폰세는 9월 이후 변화가 감지됐다. 3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 3.71을 기록했다. 7월 0.35 등 월간 평균자책이 1점대를 넘지 않았던 것과 대조적이다. 폰세는 커리어 최다 174.2이닝을 소화 중이다. 한 시즌 140이닝 이상을 던진 적이 없던 그에게는 미지의 영역이다. 3경기 연속 5안타 이상을 맞은 것도 올해 처음이다.폰세는 SNS를 통해 "정말 엄청난 행진이었다"며 "아직 끝난 것이 아니고, 우리는 여전히 끝까지 싸
국내야구
'수술 후 구속 상승세' 함덕주, LG 불펜 유일 좌완으로...포스트시즌 핵심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함덕주의 구속 상승세를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왼쪽 팔꿈치 수술 후 6월 1군 복귀한 함덕주는 22일까지 26경기에서 2승 2패 1홀드 평균자책 4.88을 기록했다. 함덕주는 9월 들어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경기에서 평균자책 1.42를 기록하며 좌완이 부족한 LG 불펜의 단비 역할을 했다. 특히 구속 회복이 고무적이다. 20일 삼성전에서 최고 144km를 기록했고, 9월 등판에서는 142-143km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복귀 초기 130km 후반에 머물렀던 것과 비교하면 큰 발전이다. 함덕주는 LG 포스트시즌의 핵심 자원이다. 불펜 필승조가 김영우, 이정용, 김진성, 유영찬 등 우완 위주로 구성된 상황에서 유일
국내야구
'사실상 가을야구 포기' KIA, 베테랑 제외+젊은 선수 기용...내년 준비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사실상 가을야구를 포기하고 내년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KIA는 21일 NC에 6-7로 패하며 70패째를 기록했다. 5위 KT와 5경기차로 벌어진 상황에서 남은 경기가 8경기뿐이어서 현실적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려워졌다.KIA는 지난주부터 팀 운영 방식을 바꿨다. 18일 에이스 네일을 팔꿈치 염증으로 말소했고, 김도현도 같은 이유로 시즌을 마감했다. 두 선수 모두 출전이 불가능한 수준은 아니었지만 무리시키지 않기로 했다. 이범호 감독은 캡틴 나성범과 주전 2루수 김선빈을 선발에서 제외하고 젊은 선수들 위주로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21일에는 필승조 성영탁도 1군에서 말소했다. 77⅔이닝을 던진 루키에
국내야구
'김하성, 마 고마 해라!' 10경기 연속 안타...애틀랜타, 행복한 고민 속 계산기 바쁘게 두드린다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23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첫 타석부터 날카로운 좌전 안타를 기록하며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연속 안타 기록은 단순한 통계가 아니다. 현재 애틀랜타 입장에서 김하성의 존재감은 '계산기 바쁘게 두드리게 만드는' 핵심 변수다. 연속 안타가 이어지면서 그의 타격감은 절정에 달했다. 공격 시점에서의 선택, 타구 방향, 빠른 반응까지, 모든 게 MLB 수준에서 통한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애틀랜타는 김하성의 안정적인 출루 능력과 수비력을 이미 팀의 핵심 자원으로 평가하고 있다. 문제는 이걸 앞으로 어떻게 유지하고,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다.FA(자유계약선수) 시장이 다가오면서
해외야구
'참담하다!' 3할4푼 KBO 천재 타자가 MLB서 2할6푼대?...이정후의 2025시즌 평점은 C학점
KBO 천재 타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2025시즌 성적을 보면 팬들은 그야말로 충격에 빠질 수밖에 없다. KBO 시절 매 시즌 3할대 타율로 '타격의 아이콘'이던 그가, MLB에선 2할6푼대 타율에 그치며 기대와 현실의 괴리를 보여주고 있다.숫자만 봐도 충격적이다. 타율 0.261, 출루율 0.324, 장타율 0.401. KBO 시절과 비교하면 확실히 눈에 띄는 하락이다. 샌프란시스코 구단과 팬들은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활약을 기대했지만, 현실은 '조정 중'이라는 평가가 맞다.그 원인은 단순하지 않다. MLB는 구속과 변화구 수준이 KBO와 차원이 다르다. 좌·우 가리지 않고 정교하게 구사되는 투수들의 공은 KBO에서 천재였던 이정후에게도 낯설
해외야구
롯데 에이스 감보아, 내구성 ‘위험 신호’ 폭발…최근 한 달 '재앙급' 투구에 내년 재계약 가능?
롯데 자이언츠의 12연패는 후반기 포스트시즌 경쟁에 치명적인 타격이었다. 순위 싸움이 한창인 시점에 이어진 연패로 팀은 3위 경쟁에서 밀려나며, 남은 경기마다 큰 부담을 안게 됐다. 그 기간 에이스인 알렉 감보아는 기대만큼 팀의 흐름을 바꾸지 못했다. 단순한 패배의 연속만큼이나, 감보아가 던진 공 하나하나가 팀에게는 무거운 부담으로 다가왔다.게다가 5위 싸움이 치열했던 최근 한 달, 감보아의 투구는 '재앙급'이었다. 8월 23일 5이닝 동안 ERA 5.40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8월 28일 6이닝 무실점으로 잠시 반등했지만 9월 들어 3경기에서는 다시 흔들렸다. 5.1이닝 ERA 6.75, 4이닝 ERA 6.75, 그리고 9월 20일 3.1이닝 만에 8실
국내야구
'9월 대역전' KT 6위→5위 도약, 강철 매직 발동...4위 쟁탈전 가열
KT 위즈가 안현민의 연속 홈런을 앞세워 삼성을 꺾고 4위 추격에 성공했다.KT는 21일 수원에서 삼성과의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승리해 68승을 기록했다. 4위 삼성(69승)과의 격차를 반 경기로 좁히며 5위를 굳혔다.경기의 해결사는 안현민이었다. 5회 무사 1루에서 최원태의 초구를 받아친 120m짜리 투런 홈런으로 승기를 잡았다. 한화전에 이은 연속포이자 시즌 22호였다.KT는 9월 초까지 6위에 머물렀지만 '강철 매직'이 다시 발동했다. 6승 6패로 5할 승률을 거두며 5위로 도약했고, 6위 롯데와는 1.5경기 차를 벌렸다.KT는 2019년 이강철 감독 부임 후 막바지 강한 모습으로 '강철 매직'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
국내야구
'150억 보장'으로 묶일까, '200억 경쟁' 속에 터질까…노시환, 한화가 놓칠 수 없는 '초대형 카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간판 3루수 노시환이 내년 시즌 후 FA 자격을 얻는다. 구단 내부에서는 비FA 다년 계약으로 일찌감치 묶으려고 하겠지만, 만약 시장에 나오게 된다면 역대급 몸값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한화는 최근 몇 년간 대형 FA 영입에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왔고, 구단 프랜차이즈 핵심 자원들도 쉽게 놓치지 않았다. 노시환은 만 26세라는 젊은 나이에 FA 자격을 얻는 희소한 케이스다. 시장에 풀리면 경쟁이 과열될 가능성이 큰 만큼, 구단은 송성문(키움·6년 120억) 계약 사례 이상 규모의 비FA 다년 계약안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안정적 보장을 앞세워 조기 계약을 시도하는 셈이다.하지만 노시환이 FA 시장에 나올 경우
국내야구
'100억원 vs 수비력 vs 4차 계약' 2025 FA 시장 빅3의 서로 다른 매력...동시 영입설까지
2026 FA 시장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최대 관심사는 KIA 박찬호다. 공수주를 갖춘 야전사령관으로 평가받는 박찬호는 심우준의 4년 50억원이 최소 기준선이다. 오지환의 6년 124억원이 상한선으로 거론되며, 100억원 돌파 여부가 핵심이다.LG 박해민은 4년 60억원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35세임에도 뛰어난 수비력과 48도루로 도루 1위를 기록 중이다. 2015년부터 4년 연속 도루왕이었던 그는 올해 통산 5번째 타이틀을 노린다. 한 구단에서 박찬호와 동시 영입설까지 나돌고 있다.삼성 강민호는 KBO 최초로 4차 FA에 도전한다. 그간 세 차례 FA로 총 191억원을 챙긴 강민호는 만 40세 나이에도 투수 리드와 10홈런 이상의 타격력을 유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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