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9(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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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만에 갚은 응어리' 한화, LG에 11-3 완승...페라자·문현빈 폭격

2026-05-09 17:38

동점 투런 홈런 터뜨린 한화 페라자 /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동점 투런 홈런 터뜨린 한화 페라자 /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어제의 응어리를 불방망이로 갚았다.

한화이글스는 5월 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11-3으로 완승을 거뒀다.

특히 선발 왕옌청의 6.1이닝 3실점 4탈삼진 호투는 최고였고 3회말에 터진 페라자의 동점 투런 홈런은 으뜸이었다.

덤으로 3안타 1타점 3득점을 기록한 포수 허인서의 활약은 대박이었다.

선발투수로 LG는 치리노스, 한화는 왕옌청이 나섰는데 선취점의 주인공은 LG였다.

3회초 1사 후 홍창기와 구본혁의 연속 안타로 1사 1-2루 찬스를 잡은 뒤 송찬의와 오스틴의 연속 1타점 적시타로 2-0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한화는 3회말 황영묵의 안타로 만든 2사 1루 찬스에서 페라자의 투런 홈런으로 단박에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4회말에 노시환과 김태연의 볼넷, 허인서의 안타로 2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황영묵의 2타점 적시타로 4-2로 전세를 뒤집었다.

5회말 1사 후에는 강백호의 안타로 2사 1루 찬스를 만들었고 허인서의 적시 1타점 2루타와 김태연의 1타점 적시타로 2점을 추가 해 6-2로 달아났다.

LG는 오지환의 2루타와 왕옌청의 폭투로 2사 3루 찬스를 잡았고 천성호의 2루수 땅볼 아웃으로 1점을 만회해 3-6으로 쫓아갔다.

그리고 한화의 핵타선이 폭발했다.

8회말 황영묵과 이원석의 연속 볼넷과 페라자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 찬스를 잡은 한화는 문현빈의 스리런 홈런으로 9-3으로 도망갔다.

2사 후에는 노시환의 2루타에 이은 허인서가 3루수 실책으로 진루했고 김태연의 볼넷에 이어 이도윤의 2타점 적시타로 11-3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 날 승리투수는 왕옌청, 세이브는 쿠싱이 가져갔고 치리노스가 패전투수로 기록됐으며 10일 선발투수로 LG는 웰스, 한화는 박준영을 선발로 예고했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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