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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터졌다' 김혜성, 시즌 마지막 날 시애틀전서 시원한 3호포...163.5km 타구속도 폭발
김혜성이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을 홈런으로 마무리했다. 29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3호포를 터뜨리며 개인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장식했다.2회 2사 1루 상황, 브라이스 밀러의 150km 직구를 노린 김혜성은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시원한 아치를 그렸다. 타구 속도 163.5km, 비거리 124.7m를 기록한 이 홈런은 6월 1일 양키스전 이후 거의 4개월 만의 장타였다.8번 2루수로 나선 김혜성은 4타수 1안타 2타점을 올리며 시즌 성적표를 타율 0.280, 17타점, 도루 13개로 완성했다.이날 경기에서 클레이턴 커쇼는 5⅓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11승째를 수확했고, 오타니 쇼헤이는 7회 시즌 55호 홈런으로 개인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해외야구
'3회 역전 허용→7회 재역전' 한국, 중국 꺾고 아시아 야구선수권 동메달
손동일 감독이 이끈 야구 대표팀이 제31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8일 중국 핑탄에서 벌어진 3-4위 결정전에서 중국을 4-3으로 제압한 것이다.초반 류현준의 희생플라이로 선제점을 뽑아냈지만, 3회 2점을 내주며 뒤처졌다. 하지만 4회 류현준 안타를 시작으로 임종성-오서진의 연타로 재역전에 성공했고, 7회에는 정현창-여동건이 잇따라 2루타를 터뜨리며 승부를 확실히 매듭지었다.박정민과 양재훈이 릴레이 투구로 승리를 완성했다. 결승에서는 일본이 대만을 11-0으로 압도하며 2연속 정상에 올랐다.
국내야구
버림받은 사나이의 반란! 전 한화 출신 페라자, 구단 마이너리그 올해의 선수+트리플A 올스타 영예
한화 이글스와 재계약에 실패했던 요나단 페라자가 미국에서 화려하게 부활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2025시즌 파드리스 산하 트리플A 팀 엘파소 치와와스에서 뛴 페라자는 팀 역사상 신기록을 경신하고, 구단 마이너리그 올해의 선수와 트리플A 올스타라는 두 가지 영예를 동시에 거머쥐었다.페라자는 이번 시즌 49개의 2루타로 팀 기록을 새롭게 쓰며 공격력을 과시했다. 여기에 19홈런, 113타점, 106득점, 15도루, 2개의 3루타를 기록하며 팀 타선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타율 .307, 출루율 .391, 장타율 .510이라는 준수한 기록은 그의 안정적인 타격감을 잘 보여준다.페라자는 올 시즌 꾸준함을 보여줬다. 5월을 제외한 월별 타율이 3할 이
해외야구
'사과하면 끝인가?' 몰락한 챔프 KIA, 무너진 희망 롯데…KIA, 과감한 인적 쇄신 필요, 롯데는 투자 없인 미래 없어
지난해 통합 우승을 거머쥐었던 KIA 타이거즈는 올 시즌 충격적인 몰락을 경험했다. 챔피언의 무게는 결국 부담으로 돌아왔고,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이름값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기대했던 선수들은 제 몫을 다하지 못했고, 중심축의 공백은 곧 팀 전체의 흔들림으로 이어졌다.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라는 결과는 우연이 아니라 필연에 가까웠다.KIA의 가장 큰 문제는 '세대교체 지연'이다. 여전히 팀을 이끌어가는 주축 선수들이 지난 우승 멤버에 지나치게 의존해 있다. 젊은 선수들의 성장세는 기대에 못 미쳤고, 몇몇 유망주들은 1군과 2군을 오가며 기량을 확실히 꽃피우지 못했다. 지도력 부문에서도 한계를 드러냈다. 결국
국내야구
'도대체 몇 번째 DFA야?' 밀워키도 페디 버렸다...MLB 잔류냐, KBO 복귀냐
밀워키 브루어스도 에릭 페디(32)를 외면했다. 시즌 막판 부상자 복귀와 함께 페디를 양도지명(DFA)하며 로스터에서 제외시킨 것이다. 올해만 벌써 세 번째 DFA다.페디는 올 시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부진을 거듭하다 7월 방출됐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도 자리를 잡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밀워키가 불펜 공백을 메우기 위해 불러들였지만, 정규시즌 1경기를 남긴 시점에서 또다시 방출 통보를 받았다.페디는 밀워키에서 7경기 16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지만, 삼진율과 볼넷율이 똑같이 10.6%에 불과할 만큼 내용은 불안했다. 세 팀을 전전하며 합산 141이닝 ERA 5.49, K% 13.3, BB% 10.0으로 지난해 반짝 활약을 전혀
해외야구
'가을야구 꿈 좌절' 롯데의 후반기 대참사...김태형 감독 '또 실망시켜 죄송하다'
28일 잠실에서 롯데 자이언츠가 두산 베어스에게 2-7로 패하며 8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가 확정됐다. 후반기 초반 3위를 유지하며 가을야구에 가장 가까웠던 롯데는 8-9월 연패 행진으로 6위까지 추락하는 극적인 몰락을 경험했다. 2025년은 롯데에게 가장 아쉬운 시즌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붕괴의 핵심은 선발진이었다. 시즌 초 8연승을 기록했던 박세웅이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터커 데이비슨을 내보내고 영입한 빈스 벨라스케즈는 혼란만 가중시켰다. 알렉 감보아는 지쳐 위력을 잃었고 나균안마저 부상으로 이탈했다. 전반기 팀 타율 0.280으로 '공포의 소총 부대'로 불렸던 타선도 후반기 0.252(리그 공동 8위)로 급락했다. 아
국내야구
'독수리의 꿈, 이대로 끝나는 건가?' 한화, 13연승 징크스 깰 위기...정말 안타깝다
27일 대전에서 한화 이글스가 LG 트윈스에게 2-9로 참패하며 정규시즌 1위 탈환에 빨간불이 켜졌다. 81승 3무 56패를 기록한 한화는 LG와의 격차가 3.5게임으로 벌어져 LG가 1승만 더해도 2위로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이번 패배로 한화는 특별한 징크스를 깰 위기에 처했다. KBO 역사상 13연승 이상을 기록한 투수가 있는 팀은 모두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다. 2003년 정민태(현대), 2017년 헥터 노에시(KIA), 2018년 세스 후랭코프(두산) 등이 모두 팀을 1위로 이끌었다.올해 한화에는 개막 17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코디 폰세가 있지만 '100% 징크스'는 긍정적으로 작용하지 못하고 있다. 남은 경기를 모두 이기고 LG 부진을 바라야
국내야구
포스트시즌 10월 5일 시작...와일드카드서 한국시리즈까지 한 달 대장정
2025 KBO 포스트시즌이 10월 5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KBO 사무국이 28일 확정 발표한 일정에 따르면,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정규시즌 4위 팀 홈에서 최대 2경기로 진행된다. 4위 팀은 두 경기 중 한 번만 승리하거나 무승부해도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2015년 도입 이후 5위 팀이 승리한 사례는 지난해 kt wiz가 두산을 제압한 경우가 유일하다.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5전 3승제, 한국시리즈는 7전 4승제로 치러진다. 우천 등 변수가 없다면 한국시리즈는 10월 24일 시작해 최대 11월 1일까지 진행된다.올해부터 주요 규정이 여러 차례 바뀐다. 연장전은 최대 15회까지 진행하며, 승패를 가리지 못하면 무승부 처리
국내야구
'곽빈 7이닝 2실점' 두산, 롯데 7-2 완파...케이브 4타수 3안타 맹활약
28일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7-2로 제압했다. 두산은 60승 6무 77패로 9위를 유지했고, 롯데는 66승 6무 70패로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졌다.두산 곽빈이 압도적 투구를 선보였다. 7이닝 2피안타 8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5승째를 기록했다. 롯데는 4회까지 단 한 명도 출루하지 못하며 곽빈에게 완전히 막혔다.1회말 케이브 안타 후 김재환 적시타로 두산이 선취점을 뽑았다. 5회 롯데가 전민재 땅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두산은 즉시 5회말 김민석-안재석 연속 2루타로 재역전했다.6회말 양의지 적시타와 김기연 땅볼로 4-1까지 벌린 두산은 7회 레이예스 솔로포를 허용했지만, 8회말 케이브가 결정적인 쐐
국내야구
'아, 아쉽다!' 폰세의 LG 첫 승 도전 무산...우천 취소 여파로 "몸에 부담 줄 수 있어" 정우주 대신 출격
한화 이글스가 29일 LG와 마지막 맞대결에서 에이스 코디 폰세 대신 신인 정우주를 선발로 내세운다.28일 대전에서 예정됐던 LG전이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계획에 변화가 생겼다. 당초 김경문 감독은 "우천 취소돼도 폰세가 그대로 선발 등판한다"고 밝혔으나, 코치진이 판단을 바꿨다.폰세는 28일 오후 3시 등판을 대비해 선발 루틴을 따라 몸을 풀고 투구 연습까지 마쳤다. 한화 코치진은 하루 전 몸을 푼 폰세가 29일 등판하면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정우주는 올 시즌 30경기 구원등판에 1차례 선발 경험이 있다. 지난 15일 키움전에서 2⅓이닝 2실점했으며, 26일 LG전에서도 ⅓이닝 구원등판해 긴 이닝 소화는 어려운 상황이다.17승 1
국내야구
'또 디아즈다' 삼성의 믿을 구석...4타수 3안타 맹활약, 4위 굳히기
2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키움 히어로즈를 4-2로 물리치며 4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73승 2무 67패를 기록하며 5위 KT 위즈와의 격차를 1.5게임으로 벌렸다. 키움은 47승 4무 92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키움이 먼저 득점포를 터뜨렸다. 2회말 이주형 안타 후 어준서가 우전 적시타로 1-0 선취점을 올렸다. 삼성은 초반 1회와 4회에 득점권 찬스를 만들었지만 연이어 무득점으로 끝났다. 반전은 5회 초에 일어났다. 구자욱이 1타점 2루타로 동점을 만든 뒤 디아즈가 연속 적시타를 날려 2-1 역전에 성공했다. 7회에는 양팀이 각각 홈런으로 응수했다. 삼성 김성윤이 우익수를 넘기는 솔로포로 4-2까지 벌렸
국내야구
이정후·김하성 나란히 무안타, 김혜성은 벤치...한국인 빅리거들 28일 '침묵의 하루'
MLB 한국인 선수들이 28일 일제히 부진한 경기를 보냈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7)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7번 중견수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63(556타수 146안타)으로 하락했다.전날 3루타를 포함한 3안타로 좋은 모습을 보인 이정후는 2회 카일 프리랜드의 너클 커브에 삼진당했고, 5회에는 내야 땅볼 아웃, 7회에는 논란성 판정 이후 삼진으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는 케이시 슈미트의 3점 홈런과 라파엘 데버스의 적시타로 4-3 승리를 거뒀다.이정후는 29일 콜로라도전으로 시즌을 마감한다. 80승 81패로 4위인 샌프란시스코는 포스트시즌 진출이 불가능하다.애틀랜타
해외야구
KIA 타이거즈, 신인드래프트 9명 영입 완료...2라운드 김현수 1억3천만원 계약
KIA 타이거즈가 2026 신인드래프트 선수 9명과의 계약을 완료했다고 28일 발표했다.최상위 지명자인 2라운드 김현수(광남고BC 투수)가 1억3천만원으로 최고액을 받았다. 3라운드 김민규(휘문고 외야수)는 1억원, 5라운드 정찬화(청담고 투수)는 7천만원에 각각 계약했다.KIA는 조상우 트레이드 과정에서 1·4라운드 지명권을 키움에 양도한 바 있다.
국내야구
상무 14연패·한화 4연패 달성...2025 퓨처스리그 정규시즌 마감, 첫 챔피언결정전 개막
2025 KBO 퓨처스리그가 27일 정규시즌을 마무리하며 초대 챔피언 선발을 위한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박치왕 상무는 남부리그에서 14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고, 이대진 한화는 북부리그 4연패를 완성하며 각각 정상에 올랐다.개인 기록에서는 류현인(상무)이 타율 0.412로 8년 만의 4할 타자에 등극했다. 2017년 홍창기(경찰청) 이후 퓨처스리그 최고 기록이다. 한동희(상무)는 27홈런과 115타점으로 장타력을 과시했다. 조이현(kt)은 평균자책점 3.60과 10승으로 투수 2관왕을 차지했다.북부리그에서는 장규현(한화)이 타율 0.376으로 선두를 달렸고, 하재훈(SSG)과 홍성호(두산)가 11홈런으로 동률 1위를 기록했다. 홍성호는 63타점까지 추가하며
국내야구
설종진, 키움 정식 감독 선임...2년 총액 6억원 계약으로 '대행' 딱지 탈출
키움 히어로즈가 설종진(52) 감독 대행을 7대 정식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28일 발표했다. 계약 기간 2년에 연봉 2억원, 계약금 2억원을 포함해 총 6억원 규모다.설 신임 감독은 지난 7월 14일 감독 대행 취임 후 51경기를 지휘하며 팀 재건에 앞장섰다. 8월 팀 승률 0.462, 9월 0.467로 전력 열세 속에서도 5할에 근접한 성과를 거뒀다. 적극적인 주루와 작전 야구로 선수들에게 승리 습관을 심어주며 구단의 신뢰를 얻었다.2008년 키움 창단 멤버인 설 감독은 16년간 1군 매니저, 퓨처스팀 감독(6시즌), 육성팀장, 투수코치 등을 거치며 현장과 프런트를 두루 경험했다. 2021년 홍원기 전 감독 선임 당시 최종 후보까지 올랐던 그는 이번에 마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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