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9(토)

야구

'윤준호 투런포·정수빈 2타점 적시타' 두산, SSG 상대 3연패 끊고 9-4 완승

2026-05-09 20:50

두산 베어스 윤준호. / 사진=연합뉴스
두산 베어스 윤준호. / 사진=연합뉴스
두산 베어스가 백업 포수 윤준호의 통산 1호 투런포에 힘입어 SSG 랜더스전 3연패에서 벗어났다.

두산은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SSG에 9-4로 이겼다. 1회말 KBO 데뷔전을 치른 SSG 좌완 히라모토 긴지로의 제구 난조를 파고들어 보크 득점과 다즈 카메론 적시타·김민석 2루수 땅볼로 단숨에 3점을 챙겼다.

3회초 곽빈이 볼넷·희생플라이로 2점을 내줬으나 그 회말 양의지의 휴식 자리에 들어선 윤준호가 110m 좌월 투런포로 흐름을 굳혔다. 그는 1타수 1홈런 2타점 2볼넷의 3출루 활약을 펼쳤고, 7회말엔 정수빈이 2사 만루 2타점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

곽빈은 5이닝 2실점으로 시즌 3승을, 긴지로는 3이닝 6실점으로 데뷔전 쓴맛을 봤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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