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7(월)
검색
골프
야구
국내야구
해외야구
축구
국내축구
해외축구
스포츠
농구
배구
일반
생활체육
헬스
E스포츠·게임
오피니언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포토
야구
BASEBALL
'마이너리거' 고우석, 다들 돌아오라 한다! 선택은?
KBO 팬들의 눈과 마음이 한 사람에게 집중되고 있다. 바로 고우석이다.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했던 마무리 투수, 그가 선택할 길이 이제 국내 야구의 운명을 흔들 수 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고우석은 이미 KBO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입증했다. LG 트윈스 마운드에서 뿜어낸 시속 150㎞ 후반대의 강속구, 상대 타자를 압도하는 체인지업, 그리고 경기 후반 압박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냉정함까지. 그는 단순한 투수가 아니었다. 경기의 승패를 바꾸는 결정적 순간, 팀의 사기를 좌우하는 존재였다. 팬들은 그를 마치 '승리의 보증수표'처럼 기억한다.그런 그가 미국으로 눈을 돌렸다. 메이저리그라는 꿈의 무대, 세계 최고 타자들과의 대
해외야구
'이치로와 타이' 이정후, 시즌 12번째 3루타...아시아 선수 최다기록 달성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MLB 아시아 선수 단일시즌 3루타 최다 기록에서 스즈키 이치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27일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이정후는 7번 중견수로 출전해 4타수 3안타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자이언츠는 6-3 완승을 거뒀다.이정후는 2회 1사 상황에서 헤르만 마르케스의 149km 싱커를 노려 우중간으로 강타했다. 시속 164km로 118m를 날아간 타구는 MLB 30개 구장 중 22곳에서 홈런이 될 정도의 위력이었다. 오라클 파크 우중간 펜스를 직격한 공을 바탕으로 이정후는 빠른 발로 3루까지 질주했다.이번 3루타는 시즌 12번째로, 이치로가 매리너스 시절 세운 아시아 선수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현재
해외야구
김혜성, 18일 만에 선발 출장서 19일 만에 안타...100% 도루 성공률 깨져
LA 다저스 김혜성(26)이 오랜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기다렸던 안타를 터뜨렸다.27일 시애틀 T모바일파크에서 펼쳐진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나선 김혜성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구 우승을 확정한 다저스가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 등 핵심 선수들을 쉬게 하면서 김혜성에게 기회가 돌아왔다.9일 콜로라도전 이후 18일 만의 선발 출장이었던 김혜성은 8회초 결정적 순간에 빛을 발했다. 시애틀 좌완 게이브 스파이어의 153km 직구를 잡아당겨 중전 안타로 연결시켰다. 타구 속도 158km로 내야를 뚫고 나간 이 안타는 8일 볼티모어전 이후 19일 만의 히트였다.하지만 아쉬운 장면도 있었다. 출루 후 도루
해외야구
'28일이 그 날이다' LG, 한화 9-2 대파...매직넘버 1 카운트다운
LG 트윈스가 한화 이글스를 대파하며 정규리그 우승을 코앞에 뒀다. 2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경기에서 LG는 9-2 완승을 거두며 85승3무53패를 기록했다. 이로써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가 1로 줄어 28일 한화전 승리 시 우승이 확정된다. 한화는 81승3무56패로 2위를 지켰지만 선두와 승차가 3.5게임으로 벌어지며 우승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졌다. 승부는 1회초부터 기울었다. LG는 홍창기와 오스틴의 연속 안타 후 김현수, 문성주, 구본혁이 3연속 적시타를 때려내며 3점을 뽑았다. 이어 상대 폭투로 1점을 더하고 박동원의 2점 홈런까지 터지며 1회에만 6점을 몰아쳤다. 한화 선발 문동주는 0.2이닝 6실점으로 조기 강판당하
국내야구
'3위 굳히기' SSG, 두산 6-2 완파...김광현 시즌 10승·통산 180승 달성
SSG 랜더스가 두산 베어스를 완파하며 3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경기에서 SSG는 6-2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SSG는 72승4무63패로 3위를 유지하며 4위 삼성(72승2무67패)과 승차를 2게임으로 벌렸다.경기는 4회초 SSG가 먼저 균형을 깼다. 에레디아 2루타로 시작된 공격에서 고명준 적시타와 최지훈 내야 땅볼로 2점을 선취했다. 두산이 4회말 양석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지만, 5회초 최정의 솔로 홈런으로 다시 2점 차가 벌어졌다.SSG는 7회초 최정의 희생플라이로 추가점을 얻었고, 9회초 에레디아의 2타점 적시타로 승부를 확정지었다. 두산은 7회말 1점을 추가했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국내야구
'아직 끝나지 않았다 NC, 5연승으로 kt 바짝 추격...1.5게임차까지 좁혀
NC 다이노스가 연승 가도를 이어가며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27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NC는 2-1 승리를 거두며 5연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NC는 67승6무67패로 6위를 지키며 5위 kt(70승4무67패)와 승차를 1.5게임으로 줄였다. 승부는 초반 NC 타선이 주도했다. 3회초 김형준이 양현종 상대로 선제 솔로포를 날렸고, 4회초 데이비슨이 추가 솔로포로 2-0 리드를 구축했다. NC 선발 김녹원은 5.1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3승째를 수확했다. KIA는 6회말 나성범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KIA 양현종은 6이닝 2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펼쳤으나 타선 지원 부족으로 9패째를
국내야구
'이정후, 착각할 걸 착각해야지' 별 희한한 실책에 감독도 어이없어 해...아웃카운트 착각해 투아웃에 공 관중석으로 던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도저히 납득하기 힘든 장면을 연출했다.이정후는 27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전 8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헌터 굿맨의 뜬공을 잡은 뒤 곧장 공을 관중석으로 던져버렸다. 아웃카운트를 착각한 결과였다. 규정상 주자는 자동으로 2루까지 진루했고, 1루 주자는 손쉽게 3루까지 나갔다.메이저리그 무대에 도전한 한국인 선수가 보여선 안 될 치명적인 '기초적인 실수'였다. 단순한 플레이 미스도 아니고, 판단 착오도 아니다. 기본 중의 기본인 아웃카운트 확인조차 하지 못한 건 프로 의식 부재로밖에 볼 수 없다.이정후는 경기 후 "아웃을 착각했다"고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착각'이라는 한마디로
해외야구
'충격의 1회초' 문동주, LG 타선에 6실점 '폭탄'...황준서 긴급 투입
2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 선발투수 문동주가 1회초에만 6실점하며 조기 강판당하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였다.LG는 1회초부터 맹공을 퍼부었다. 선두타자 홍창기가 안타로 출루한 뒤 신민재는 땅볼로 아웃됐지만, 3번 오스틴이 다시 안타를 기록했다.이어 4번 김현수의 적시타로 LG가 선제점을 뽑아냈고, 5번 문성주가 추가 적시타를 날리며 2-0으로 점수를 벌렸다. 6번 구본혁까지 안타를 때려내며 3-0으로 격차를 벌렸다.문동주의 고전은 계속됐다. 7번 오지환을 상대할 때 와일드피치가 나오면서 4-0이 됐지만, 오지환은 삼진으로 처리했다. 하지만 8번 박동원이 초구를 받아쳐 2점 홈런을 터뜨리며
국내야구
보스턴, 4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디트로이트 꺾고 와일드카드 3위
보스턴 레드삭스가 극적인 역전승으로 가을야구 무대에 올랐다.27일 펜웨이파크에서 펼쳐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서 4-3 끝내기 승을 따낸 보스턴은 시즌 88승째를 올리며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3위를 확정했다. 2021년 이후 4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이다.0-3으로 뒤지던 보스턴은 4회말부터 반격을 시작했다. 알렉스 브레그먼의 우중간 2루타와 요시다 마사타카의 중전 적시타로 첫 득점을 올렸고, 7회말에는 너새니얼 로의 희생플라이로 추격했다. 8회 제이런 두랜의 좌전 적시타가 터지며 3-3 동점을 이뤘다.결정적 순간은 9회말이었다. 1사 후 로미 곤살레스가 중전 안타로 출루하자 세단 라파엘라가 중앙 펜스를 강타하는 끝
해외야구
'선발 라인업 복귀' 손아섭, LG 잡을 마지막 기회...한화 총력전
통산 안타 2617개로 KBO 최다 기록을 보유한 손아섭(37·한화)이 27일 LG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지난 15일 키움전 이후 12일 만의 선발 복귀다. 허벅지 불편함으로 휴식을 취했던 손아섭은 전날 대타로 나와 안타를 기록한 뒤 컨디션 회복을 확인받았다. 김경문 감독은 "상대 선발이 처음 만나는 톨허스트라 경험 있는 타자가 필요했다"고 기용 배경을 설명했다. 한화는 전날 선두 LG를 4-1로 제압하며 게임 차를 2.5로 줄였다. LG의 우승 매직넘버가 3이지만 한화는 끝까지 추격 의지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 시즌 대전 홈구장에서 LG를 상대로 4승 1무의 압도적 성과를 거뒀다. 김 감독은 "맞대결에서 두 번 지면 LG 우승이 확정
국내야구
'기다렸다 이 순간' LG 홍창기, 드디어 우익수로 컴백...복귀 후 9경기 타율 0.375 맹타
LG 트윈스 홍창기가 27일 대전 한화전에서 1번 우익수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외야 수비는 지난 5월 13일 키움전 이후 137일 만이다. 당시 홍창기는 9회말 수비 중 박주홍의 타구를 처리하다 1루수 김민수와 충돌해 왼쪽 무릎에 관절 미세 골절상을 입었다. 수술 후 9월 13일 1군 복귀한 뒤 9경기 동안 지명타자와 대타로만 활용됐다. 복귀 후 24타수 9안타로 타율 0.375를 기록 중인 홍창기에 대해 염경엽 감독은 "주루하는 모습을 보면 무릎 상태를 알 수 있다"며 "상태가 괜찮다"고 평가했다. 2년 연속 출루율 1위를 차지한 홍창기의 외야 복귀로 LG는 전력 보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규시즌 우승 확정까지 매직넘버 3을 남겨둔 상
국내야구
시카고 크로-암스트롱, 30홈런-35도루로 '30-30클럽' 가입...올 시즌 6번째, MLB 역대 최다
시카고 컵스 피트 크로-암스트롱(23)이 메이저리그 역사를 새로 쓰는 순간의 주인공이 됐다.크로-암스트롱은 27일 리글리필드 카디널스전 4회말 중월 투런포를 날리며 시즌 30호 홈런을 완성했다. 이미 35도루를 기록한 그는 올해 6번째 '30홈런-30도루' 달성자가 되며 MLB 새 역사를 썼다.한 시즌 6명이 30-30을 달성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기존 최다 기록은 1987년, 1996년, 1997년, 2011년, 2023년의 4명이었다.올해 30-30 클럽에는 코빈 캐럴(다이아몬드백스), 재즈 치점 주니어(양키스), 호세 라미레스(가디언스), 후안 소토·프란시스코 린도어(메츠)가 앞서 가입했다.데뷔 3년차 크로-암스트롱은 전반기에만 25홈런-25도루를 작성해 화제
해외야구
김하성, 피츠버그전서 4타수 무안타 침묵...득점 찬스마다 '아쉬운 마무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29)이 중요한 순간마다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김하성은 27일 트루이스트파크에서 벌어진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나섰지만 4차례 타석에서 모두 무위에 그쳤다. 2차례 삼진과 함께 무안타로 경기를 마친 그의 시즌 타율은 0.250에서 0.244로 하락했다.특히 득점 기회에서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1회말 2사 3루 절호의 기회에서 미치 켈러를 상대로 루킹 삼진을 당했고, 3회말에는 1사 만루 상황에서 다시 켈러의 바깥쪽 스위퍼에 헛스윙하며 또 다른 기회를 날렸다.5회에는 1사 1루에서 마이크 버로스의 체인지업을 건드렸지만 유격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연결됐다. 7회 비로 인한 경
해외야구
SSG, 신인드래프트 10명 계약 완료...'파이어볼러 김민준'과 2억7천만원 계약
SSG 랜더스가 2026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선발한 전체 10명과의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발표했다.최고액은 1라운드 지명자인 대구고 우완 김민준이 받았다. 최대 152km 강속구를 구사하는 김민준은 2억7천만원에 입단했다. SSG 측은 "제구력까지 갖춘 김민준이 청라돔 선발 로테이션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김민준은 "가장 가고 싶었던 팀에서 1라운드로 뽑아줘 감사하다"며 "빠른 시일 내 1군에서 활약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2라운드 세광고 내야수 김요셉은 1억4천만원, 3라운드 장재율(광남고BC 외야수)은 1억원에 합의했다. 5라운드 조재우(센트럴대)는 7천만원, 6라운드 이승빈(경북고)은 6천만원, 7라운드 오시후(덕
국내야구
오타니, 메이저리그 유니폼 판매 3연속 정상...이정후 작년 17위→올해 20위 밖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메이저리그 유니폼 판매에서 3년째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MLB 사무국이 27일 발표한 올해 유니폼 판매 톱20 명단에서 오타니가 정상을 지켰다. 2023년부터 시작된 그의 1위 행진은 데릭 지터(2010-2012), 에런 저지(2017-2019), 무키 베츠(2020-2022) 다음으로 역대 네 번째 3연속 기록이다. MLB는 2010년부터 유니폼 판매 집계를 시작했다.올해 판매 순위 2-5위에는 저지(양키스), 프레디 프리먼(다저스), 베츠(다저스), 프란시스코 린도어(메츠)가 이름을 올렸다.국내 선수들의 성과는 아쉬웠다. 작년 전체 17위를 기록했던 이정후(자이언츠)를 포함해 한국 선수는 톱20에서 완전히 제외됐다. 아시아 선수 중에서는
해외야구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많이 본 뉴스
롯데, 전력 보강 '진심'인가, 이것저것 따지면 FA 영입 못해...내년에도 5~7위 싸움에나 참여하겠다는 뜻
국내야구
한국 야구, 일본에 4-11 대패...한일전 10연패로 수렁
국내야구
김현수, 두산이 더 주면 두산행이다…LG와 왜 밀당하나
국내야구
KIA, 박찬호 낙마 후 생존 모드...5명 FA 협상과 공백 메우기 동시진행
국내야구
'롯데 2명 외국인 타자?' 2023 MLB 올스타 아르시아, 롯데 SNS 팔로우...팬들 초미 관심
국내야구
'적어도 한 명은 남아줘' LG 염경엽 감독, 김현수·박해민 동시 잔류에 사활
국내야구
FA 시장의 '큰손' 한화, 올겨울 침묵...강백호 귀환 기다리나
국내야구
세계 1·2위 알카라스·신네르, ATP 파이널스 결승서 만난다...정상 자리 놓고 격돌
일반
'김혜성은 좋겠네?' WS 우승 반지, 동료 '덕'에 거머쥐더니 주전 2루수도 '어부지리'로 꿰차나...에드먼, 에르난데스 수술
해외야구
한국 U-22, 판다컵 2차전서 중국에 0-2 패배...압두엘리 2골에 무너져
국내축구
facebook
NAVER cafe
NAVER Blog
Youtube
Kakao Story
쇼!이슈
에스파 윈터,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홍보대사 위촉
Kpop
송지우, ‘사랑의 안단테’서 로코 도전
영화드라마
브브걸, 첫 팬 콘서트 개인 포스터 공개...4인 4색 매력 발산
Kpop
여자아이들 첫 유럽 투어 성황
Kpop
아이유, 데뷔 15주년 팬 콘서트 연다
Kpop
마니아툰
[마니아툰] 대한민국vs중국, 아시안게임 8강서 격돌
국내축구
[마니아툰] 이강인, 한 달만에 실전 경기 복귀!
해외축구
[마니아툰] 샌디에이고의 '맥가이버칼, 김하성'
해외야구
[마니아툰] 배드민턴 안세영, 이제 그랜드슬램 꿈꾼다
일반
[마니아툰] 류현진, 슈어저와 맞대결 예정
해외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