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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키치, 정규리그 최종전 출전으로 MVP 자격 확보...리바운드·어시스트 동시 1위 NBA 최초
덴버 너기츠 니콜라 요키치가 13일(한국시간) 샌안토니오와의 NBA 정규리그 최종전에 출전해 MVP 후보 자격(65경기 이상)을 충족했다.요키치는 오른 손목 부상 상태에서도 경기에 나서 전반에만 18분 15초를 소화하며 23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덴버는 128-118로 이겼다.올 시즌 요키치의 평균 기록은 27.7점·12.9리바운드·10.7어시스트다. 특히 NBA 사상 처음으로 정규리그 평균 리바운드와 어시스트 부문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하며 막판 가산점을 받고 있다. 최근 5시즌 중 3회 MVP(2020-21·2021-22·2023-24)를 거머쥔 요키치는 길저스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웸반야마(샌안토니오)와 MVP를 다투고 있다.정규리그 일정 종료와 함께 P
농구
조명우, 보고타 3쿠션 월드컵 우승...12점 차 뒤집고 통산 4번째 한국 최다
한국 3쿠션 당구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서울시청)가 13일(한국시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UMB 보고타 3쿠션 월드컵 결승에서 트란딴럭(베트남)을 50-35로 꺾고 우승했다. 통산 4번째 월드컵 우승으로 한국 선수 최다 우승 기록을 새로 썼다.결승 초반 6이닝 연속 공타로 12점 차까지 뒤처진 조명우는 11이닝 뱅크샷으로 침묵을 깬 뒤 17점 연속 하이런으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22이닝 만에 50점을 먼저 채우며 우승을 확정했다.2024년과 2025년 보고타 대회에서 연속 조별리그 탈락을 당했던 조명우는 이번 대회 10일 전에 현지에 도착해 고산지대 적응 훈련을 마치고 설욕에 성공했다.
일반
2관왕 도전’ 경복고 vs ‘2연패 도전’ 용산고, 결승서 충돌
전통의 라이벌 경복고와 용산고가 제51회 협회장기 남녀중고농구 영광대회 남고부 결승에서 맞붙는다.올해 첫 대회인 춘계연맹전 우승팀 경복고는 13일 전남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남고부 준결승에서 양정고를 101-67로 대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경복고는 에이스 송영훈이 24점을 올린 데 이어 윤지원(22점)과 윤지훈(19점) 쌍둥이 형제가 나란히 활약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로써 경복고는 올 시즌 2관왕에 도전하게 됐다.용산고 역시 준결승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광신방송예술고를 상대로 곽건우(19점), 이승준(17점), 이서준(14점) 등 주전 선수들이 고른 득점력을 펼치며 101-55의 완승을 거뒀다. 지난해 우승팀인 용산고
농구
천안청수고,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 이효담 MVP
충남 천안의 유일한 여고 배구팀 천안청수고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전국대회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천안청수고는 13일 강원도 삼척 진주초 체육관에서 열린 2026 한국중고배구 1차 연맹전 18세 이하 여자부 결승에서 경남여고를 세트스코어 3-0(26-24, 25-19, 25-17)으로 완파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우승은 2009년 창단 이후 첫 전국대회 정상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이날 경기에서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이효담의 활약이 빛났다. 이효담은 공수 양면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결정력을 선보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경기는 1세트부터 치열하게 전개됐다. 24-24 듀스 상황에서 천안청수고는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기
배구
2026 제2차- 60up 인천시시니어연맹배 농구대회 성료… 리바운드 우승, 윤진구 MVP 선정
지난 11일 인천 송도고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제2차- 60up 인천시시니어연맹배 농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총 7개 팀이 참가해 시니어 농구의 열기와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2026년 시니어연맹 개정 룰이 도입된 이후 처음 치러진 경기로, 참가 팀들 사이에서는 우려와 기대가 동시에 제기됐다. 실제 경기에서는 개정 룰의 영향으로 더욱 긴장감 넘치는 승부가 연출되며 흥미를 더했다.예선 경기에서는 다양한 명승부가 펼쳐진 가운데, 특히 '더레전드'와 '청춘'의 경기에서는 진기록이 쏟아졌다. 해당 경기에서 한 팀이 100득점을 기록했으며, 박정길 선수는 개인 60득점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워 눈길
농구
프로배구 남자부 FA 16명 공시...허수봉 최대어, 영입 이적료 최대 24억 원
한국배구연맹(KOVO)은 13일 2026년 남자부 FA 자격 선수 16명을 공시했다. 이날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2주간 모든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최대어는 현대캐피탈 허수봉이다. 지난 시즌 연봉 8억 원으로 원소속팀이 아닌 구단이 영입할 경우 이적료만 최대 24억 원(연봉 300%)을 부담해야 한다.구단별 FA 현황은 우리카드가 4명(박진우·오재성·이상현·김영준)으로 가장 많고, OK저축은행 3명(정성현·이민규·박창성), 현대캐피탈 황승빈·허수봉, 대한항공 조재영·유광우, 한국전력 하승우·장지원, 삼성화재 이상욱·김우진, KB손해보험 김도훈이 협상 테이블에 나선다.전체 16명 중 보상선수가 필요한 A그룹(기본연봉 2억5000만 원
배구
신네르, 알카라스 꺾고 몬테카를로 제패...4개월 만의 세계 1위 탈환·마스터스 4연속 우승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12일(현지시간)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ATP 롤렉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결승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를 2-0(7-6<7-5> 6-3)으로 꺾었다.생애 첫 클레이코트 마스터스 1000 타이틀을 따낸 신네르는 4개월 만에 세계 1위를 탈환했다. 지난해 파리 마스터스부터 올해 인디언웰스·마이애미·몬테카를로까지 마스터스 4연속 우승이자 통산 8번째 마스터스 타이틀이다.한 시즌에 선샤인 더블(인디언웰스·마이애미)과 몬테카를로를 동시에 제패한 것은 2015년 조코비치 이후 역대 두 번째다.경기는 강한 바람 속에서 진행됐다. 1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알카라스의 더블폴트를 틈타 기선을 제압한 신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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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시목, 세계청소년태권도 남자 최중량급 우승...14년 만의 한국 선수 정상
한성고 엄시목이 12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6 WT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남자 78㎏초과급에서 우승했다.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의 팍을 라운드 점수 2-0(14-5 8-6)으로 꺾은 엄시목은 한국 선수로는 2012년 김영석 이후 14년 만에 이 체급 정상에 올랐다.신장 199㎝·체중 113㎏의 엄시목은 "체중 감량과 체력 강화에 집중한 결과"라며 "잘 성장해서 LA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15개국 986명이 참가한 G4 등급의 청소년 세계 최강 무대였다.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53] 왜 ‘천하장사’라고 말할까
‘천하장사’는 한자어이다. 세상 전체, 온 세상을 의미하는 ‘천하(天下)’와 힘이 세고 용맹한 사람이라는 뜻인 ‘장사(壯士)’가 합성한 말이다.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세고 뛰어난 사람’이라는 뜻이다. 이 표현은 중국 고전에서 유래했으며, 예로 ‘사기(史記)’ 같은 역사서에서 뛰어난 무장이나 영웅을 칭하는 말로 쓰였다. 이후 동아시아 전반에서 ‘최고의 힘을 가진 사람’을 의미하는 일반 명사처럼 자리 잡았다.인터넷 조선왕조실록에는 ‘천하장사’라는 말이 검색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천하와 장사라는 단어는 자주 등장하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두 단어를 합성한 말이 민간에서 많이 썼을 것으로 보인다. 문집, 야사 등에서
일반
올림픽 조연' 이정민, 쇼트트랙 남자 국가대표 선발전 종합 우승으로 주연 등극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계주 은메달의 숨은 주역 이정민(성남시청)이 국가대표 선발전 종합 우승으로 새 시즌 에이스 자리를 꿰찼다.이정민은 12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6-2027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 마지막 날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7초090으로 1위, 랭킹 포인트 139점으로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올림픽에서 계주 멤버로만 출전했던 이정민은 새 시즌부터 ISU 월드투어와 세계선수권에서 개인전·단체전을 모두 소화한다. 그는 "올림픽에선 조연 역할을 했는데, 이번 선발전으로 주연 기회를 잡은 만큼 계주에서 보여드렸던 짜릿함을 개인전에서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이정민은 올림픽 계주 준결승·결
일반
'세계 최강' 안세영, 끝내 아시아선수권도 품었다...왕즈이 꺾고 그랜드슬램 완성
안세영(삼성생명)이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 정상에 오르며 배드민턴 메이저 대회 그랜드슬램을 완성했다.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2일 중국 닝보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왕즈이(중국)를 2-1(21-12 17-21 21-18)로 꺾고 우승했다.올림픽·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모두 보유했던 안세영에게 아시아선수권은 유일한 공백이었다. 이번 우승으로 마지막 빈자리를 채우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경기 흐름은 치열했다. 1게임에서 3·5·4연속 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한 안세영은 2게임에서 왕즈이의 강한 반격에 내줬다. 3게임에서는 9-3으로 달아났으나 15-15 동점을 허용
일반
'3경기 내내 20점 차 압도' KB, 우리은행 3연전 싹쓸이로 챔프전 진출...김단비는 2득점 그쳐
청주 KB가 아산 우리은행을 3연전 싹쓸이로 제압하고 챔피언결정전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다.KB는 12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3차전 원정에서 우리은행을 81-55로 대파했다. 1차전 27점 차, 2차전 24점 차, 3차전 26점 차로 3경기 내내 20점 이상 차의 압도적 승리였다. 단 한 번도 흐름을 내주지 않은 완벽한 시리즈였다.KB의 승리를 이끈 건 박지수와 강이슬이었다. 박지수는 양 팀 최다 23점을 쓸어 담았고, 강이슬은 3점슛 5개를 포함해 16점을 올렸다. 사카이 사라도 14점 6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3쿼터 막판 사카이의 하프라인 버저비터 3점까지 터지며 67-41로 승부를 사실상 결정지었다.우리은행은 이
농구
최민정·심석희, 올림픽 금메달 이어 선발전도 1·2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계주 금메달 주역 최민정(성남시청)과 심석희(서울시청)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나란히 1·2위를 차지하며 다음 시즌 태극마크를 달았다.최민정은 12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6-2027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 마지막 날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2초026으로 1위를 기록했다. 1·2차 선발대회를 통틀어 500m·1,000m 두 종목 1위에 1,500m 3위를 더해 총점 183점으로 종합 우승을 확정했다. 결승에서는 결승선 3바퀴를 남기고 아웃코스로 치고 나와 선두를 빼앗은 뒤 여유 있게 1위로 들어왔다.심석희는 총점 77점으로 종합 2위를 기록했다. 이미 종합 순위를 확정한 심석희는 이날 여자
일반
'해볼 만하다고 골랐더니' SK, 소노에 105-76 완패...이정현·켐바오에 속수무책
고의 패배 의혹으로 KBL 제재까지 받은 서울 SK가 고양 소노에 29점 차 대패를 당하며 이중으로 망신을 당했다.소노는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6강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SK를 105-76으로 완파했다. 정규리그에서 SK가 소노에 4승 2패로 앞섰던 것과는 전혀 다른 결과였다.SK는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주전을 대거 제외하고 석연치 않은 플레이를 펼치며 고의로 4위로 내려앉아 소노를 PO 상대로 택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KBL은 전희철 SK 감독에게 제재금 500만원을 부과했다.경기 흐름을 가른 건 정규리그 MVP 이정현이었다. 2쿼터에만 3점슛 3개 포함 14점을 폭발시키며 소노가 48-36, 12점 차로 달아나게 했다. 3쿼터에는 켐바오·임
농구
속초고·수성고, 2026 한국중고배구 1차 연맹전 남고부 우승 놓고 한판 격돌
속초고와 수성고가 2026 한국중고배구 1차 연맹전 18세이하 남자부 패권을 다투게 됐다. 속초고는 12일 강원도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경북체고와 풀세트까지 치르는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24-26, 25-20, 23-25, 25-20, 16-14)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속초고는 지난 3월 춘계연맹전 준우승에 그쳤으나 이번에 결승에 오름으로써 우승을 넘보게 됐다. 속초고는 천안고를 3-0(25-18, 25-16, 25-21)으로 제압한 수성고와 결승에서 한판 대결을 벌인다. 18세이하 여자부 준결승에선 천안청수고와 경남여고가 강릉여고와 광주체고를 각각 3-0, 3-2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한편 15세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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