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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2차- 60up 인천시시니어연맹배 농구대회 성료… 리바운드 우승, 윤진구 MVP 선정

2026-04-13 15:09

 2026 제2차-60up 인천 시니어연맹배 대회 MVP 윤진구 선수 [박정길 선수 제공]
2026 제2차-60up 인천 시니어연맹배 대회 MVP 윤진구 선수 [박정길 선수 제공]
지난 11일 인천 송도고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제2차- 60up 인천시시니어연맹배 농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총 7개 팀이 참가해 시니어 농구의 열기와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2026년 시니어연맹 개정 룰이 도입된 이후 처음 치러진 경기로, 참가 팀들 사이에서는 우려와 기대가 동시에 제기됐다. 실제 경기에서는 개정 룰의 영향으로 더욱 긴장감 넘치는 승부가 연출되며 흥미를 더했다.

예선 경기에서는 다양한 명승부가 펼쳐진 가운데, 특히 '더레전드'와 '청춘'의 경기에서는 진기록이 쏟아졌다. 해당 경기에서 한 팀이 100득점을 기록했으며, 박정길 선수는 개인 60득점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워 눈길을 끌었다.

스몰파이널에서는 극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바이헵타'와 '플러스원'의 경기에서 종료 1초 전, 조동이리 선수가 3점 차를 뒤집는 역전 득점을 성공시키며 이날 최고의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우승팀 '리바운드'(노란색 유니폼) 선수들이 지난 챔피언 'VAMOS' 선수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정길 선수 제공]
우승팀 '리바운드'(노란색 유니폼) 선수들이 지난 챔피언 'VAMOS' 선수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정길 선수 제공]


결승전은 1차 대회 디펜딩 챔피언 'VAMOS'와 전통의 강호 '리바운드'의 맞대결로 펼쳐졌다. 경기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고, 종료 20초 전 양 팀이 모두 작전타임을 활용하는 등 벤치 싸움도 치열하게 전개됐다. 결국 리바운드가 승리를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최종 결과는 우승 리바운드, 준우승 VAMOS, 3위 더레전드로 마무리됐다.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리바운드의 윤진구 선수가 차지했다. 윤 선수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꾸준한 활약을 펼쳤으며, 특히 결승전 1쿼터에서만 16득점을 기록하는 등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운영진 만장일치로 MVP에 선정됐다.

한편 일부 경기 기록은 시스템 오류로 인해 저장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아쉬움을 남겼다.

주최 측은 “참가해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6월 예정된 인천시협회장배 대회를 더욱 완성도 높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대회는 오는 6월, 인천시협회장배 60대부 경기로 이어질 예정이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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