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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상금 85억원...알카라스 vs 신네르, 사우디 식스 킹스 슬램 결승서 격돌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와 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가 식스 킹스 슬램 결승에서 맞붙는다.16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알카라스는 테일러 프리츠(4위·미국)를 2-0(6-4 6-2)으로, 신네르는 노바크 조코비치(5위·세르비아)를 2-0(6-4 6-2)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 주관인 이 대회는 ATP 투어와 무관한 이벤트로 랭킹 포인트가 없고 공식 기록에도 반영되지 않는다. 하지만 상금 규모는 막대하다. 총상금 1천350만달러, 우승 상금 600만달러(약 85억원)이며, 출전료만 150만달러(약 20억원)다.상위 랭커 6명을 초청하는 이 대회는 작년 첫 개최됐으며, 지난해 결승에서 신네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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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77] 북한에서 신금단을 왜 ‘천리마 시대의 여걸’이라 부를까
북한의 신금단(辛今丹)은 전설적 여성 육상 선수였다. 1960년대 중·장거리 달리기 분야에서 뛰어난 기록과 드라마틱한 이력으로 기억되는 인물이다. 함경남도 리원 출신의 평범한 소녀였던 그녀는 200m, 400m, 800m 등에서 연이어 세계 최고 기록에 근접하는 성적을 냈다. 1963년 자카르타 신흥국 경기대회(GANEFO)에선 3관왕을 차지했다. 당시 평양과 자카르타 언론은 그녀를 ‘조선의 번개’라 불렀다. 세계가 인정하기 전에 체제가 먼저 그녀를 영웅으로 만들었다.그러나 그녀의 기록은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에 의해 공인되지 않았다. 북한이 GANEFO에 참가했다는 이유로 ‘비공인 선수’로 분류됐기 때문이다. 신금단 개인의 실력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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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콤바인 결과...214cm 임동일 최장신·김건하 가장 빠른 선수
2025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콤바인에서 중앙대 센터 임동일(22)이 최장신으로 기록됐다.16일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열린 콤바인에 참가한 48명 중 임동일은 214cm로 신장 1위를 차지했다. 스탠딩 리치(284.85cm), 윙스팬(224cm), 체중(121.7kg)에서도 모두 1위였다.201.5cm 건국대 센터 프레디(22)가 두 번째로 키가 컸다. 민주콩고 출신 귀화 선수인 프레디는 휘문고를 졸업했고 건국대 4학년에 재학 중이다. 2024년까지 3년 연속 대학농구 U-리그 리바운드왕에 올랐다.물리적 높이가 가장 높은 선수는 고려대 포워드 김민규(23·196cm)였다. 도움닫기 후 96.44cm를 도약해 맥스 버티컬 리치 352.3cm를 기록했다.점프력 최고는 안다니엘이
농구
세계 1위 안세영, 세계배드민턴연맹 선수위원 선임...2026-2029년 선수 목소리 대변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선수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대한배드민턴협회는 16일 BWF가 안세영을 포함한 5명을 선수위원회 새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BWF 선수위원회는 선수들의 목소리를 정책과 운영에 반영하는 공식 자문기구다. 규정 개정, 선수 복지 향상, 대회 환경 개선 등에서 의견을 제시하며 BWF와 선수 간 가교 역할을 한다.신임 위원으로는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외에 도하 하니(이집트), 지아 이판(중국), 데보라 질레(네덜란드), 푸살라 V. 신두(인도)가 선임됐다.BWF 파타마 리스와드트라쿨 회장은 "선수위원회는 현장 선수들이 글로벌 스포츠 방향성을
일반
종료 7초 남기고 허웅 역전 3점"...KCC, DB 꺾고 3연승으로 단독 선두
부산 KCC가 공동 선두 맞대결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단독 1위에 올랐다.KCC는 16일 강원 원주시 원주DB프로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원주 DB를 86-84로 꺾었다.경기 전 3승 1패로 공동 선두였던 두 팀 중 KCC(4승 1패)는 3연승을 달리며 단독 1위로, DB는 3승 2패로 공동 4위로 밀렸다.1쿼터는 스틸을 속공으로 연결하고 헨리 엘런슨 중심 공격을 펼친 DB가 주도했다. 2쿼터에서 KCC가 리바운드 우위와 허웅의 9득점으로 추격해 39-39 동점으로 전반을 마쳤다.3쿼터에서 KCC가 허웅 스틸과 최진광 3점포로 격차를 벌렸고, 쿼터 막판 엘런슨-강상재의 연속 실책 틈을 타 김훈의 외곽포로 68-59까지 앞섰
농구
세계 1위 김원호·서승재, 덴마크오픈 16강서 24위에 충격패...9번째 우승 좌절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 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삼성생명) 조가 덴마크오픈 16강에서 예상 밖 패배를 당했다.16일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슈퍼 750 덴마크오픈 남자복식 16강에서 김원호·서승재는 말레이시아 누르 모드 아즈린 아유브-탄 위키옹 조(24위)에 36분 만에 0-2(19-21 14-21)로 무릎 꿇었다.1게임에서 초반 앞서다 13-13에서 4점을 연속으로 내주며 주도권을 빼앗겼다. 16-20으로 밀렸으나 3점을 연속 득점해 1점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마지막 한 점을 허용했다.2게임에서는 11-12로 뒤진 상황에서 6점을 연달아 내주며 무기력하게 무너졌다.지난 1월 복식 조를 결성해 7개월 만에 세계 1위에 오른 김원호·서승재는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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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991명 출전'...세계태권도선수권, 24일 중국 우시서 개막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2025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24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우시에서 열린다.16일 세계태권도연맹(WT)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80개국과 개인중립선수, 난민팀을 포함해 991명이 참가 등록했다. 2017년 무주 대회(970명)를 넘어선 역대 최다 기록이다. 중국 개최는 2007년 베이징 이후 18년 만이다.2년마다 열리는 세계선수권은 남녀 8개 체급씩 총 16개 체급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피라스 카투시(튀니지·남자 80㎏급), 아리안 살리미(이란·남자 87㎏초과급), 알테아 로랭(프랑스·여자 73㎏급)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격한다.한국은 파리 올림픽 여자 57㎏급 금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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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과 제자, 이제는 라이벌"...목진석·오유진, 더 메리든 오픈 바둑 초대 우승컵 격돌
국가대표 감독과 선수로 함께했던 목진석 9단과 오유진 9단이 22∼23일 열리는 2025 더 메리든 오픈 결승 3번기에서 초대 우승컵을 놓고 맞붙는다.올해 창설된 더 메리든 오픈은 만 45세 이상(1980년 이전 출생) 시니어 프로, 여자 프로, 아마추어가 참가하는 대회다. 이창호·유창혁·김은지·김채영 9단 등 시드 선수와 예선 통과 아마추어 8명이 32강 토너먼트를 벌인 끝에 목진석과 오유진이 결승에 올랐다.8일 준결승에서 목진석은 김채영 9단을 353수 만에 백 2집 반으로 꺾었고, 9일 오유진은 이창호 9단에게 279수 만에 흑 5집 반승을 거뒀다.통산 상대 전적은 지난해 KB국민은행 챌린지 바둑리그에서 목진석이 승리했다.결승 1국은 22일
일반
벤치치, 3시간 33분 접전 승리...올해 WTA 투어 단식 최장 시간 기록
벨린다 벤치치(14위·스위스)가 올해 여자프로테니스 투어 최장 시간 경기에서 승리했다.벤치치는 15일 중국 저장성 닝보에서 열린 WTA 투어 닝보오픈(총상금 106만4천510달러) 단식 2회전에서 율리야 스타로두브체바(131위·우크라이나)를 3시간 33분 혈투 끝에 2-1(5-7 6-4 7-5)로 꺾었다.올해 WTA 투어 단식 본선 최장 시간 기록이다. 이전 기록은 5월 이탈리아 로마 대회 4강에서 코코 고프(3위·미국)가 정친원(11위·중국)을 2-1로 이긴 3시간 32분이었다.벤치치는 8강에서 자스민 파올리니(4위·이탈리아)와 베로니카 쿠데르메토바(31위·러시아)의 승자를 맞는다. WTA 투어 역대 최장 시간은 1984년 센트럴 피델리티 뱅크 인터내셔널 1회
일반
한국 선수 4명, 세계3쿠션 32강 진출...조명우 vs 김행직 격돌
한국 3쿠션 선수 4명이 세계선수권 본선 무대에 올랐다.조명우(서울시청), 허정한(경남), 김행직(전남·진도군청), 이범열(시흥시체육회)은 16일(한국시간) 벨기에 안트베르펜에서 열린 제77회 세계3쿠션선수권 조별리그를 돌파하며 32강에 진출했다.허정한이 2전 전승 조 1위로 가장 먼저 본선행을 확정했고, 세계선수권 첫 출전인 이범열도 1승 1패 조 2위로 32강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다.가장 극적인 승부는 김행직이 만들었다. '당구 황제' 프레데리크 쿠드롱(벨기에)을 19이닝 40-25로 제압하며 조별리그를 통과했다.딕 야스퍼스(네덜란드), 토브욘 블롬달(스웨덴),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 에디 멕스(벨기에), 쩐꾸엣찌엔(베트남) 등 세
일반
'UFC 선수 배출 산실' TFC, 4년 만에 대회... 17일 개최
종합격투기 단체 TFC가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 텍스파홀에서 'TFC 21'을 개최한다.부제는 '다시 뛰는 심장'으로 2021년 11월 TFC 20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대회다.TFC는 과거 양동이·마동현·곽관호·최승우·박준용·정다운·장웨일리 등 다수 선수를 배출해 UFC로 진출시킨 단체다.이번 대회 재개는 박창범 코리안탑팀 회장의 지원으로 추진됐다. 전찬열 TFC 대표는 선수 발굴과 세계 무대 진출 지원이 목표라고 밝혔다.해설은 이교덕 전 UFC 해설위원이, 진행은 유병학 홍보과장이 맡는다.한편 TFC 출신 박준용은 26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UFC 321에서 이크람 알리스케로프와 맞붙는다. 박준용이 승리하면 김동현에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76] 북한에선 왜 ‘태권도전당’이라 말할까
2018년 4월1일, 남한 태권도시범단의 평양 공연이 평양 태권도전당에서 열렸다. 이에 앞서 남한 태권도시범단은 2002년 태권도전당에서 북한 주민들에게 남한 태권도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평양 만경대구역 청춘거리에 있는 평양 태권도전당은 축구장 3배 크기인 연건평 1만8000㎡ 규모로 2300여명이 관람할 수 있다. 남한의 국기원과 비교되는 곳이다. 평양의 태권도전당은 2009년 착공해 2013년 완공된 대형 주체양식 건물이다. ‘조선태권도’의 본산으로 불리는 이곳은 붉은 깃발과 웅장한 회랑 구조로 ‘민족의 기상’과 ‘자주정신’을 강조한다. 북한은 태권도를 단순한 체육 종목이 아니라 ‘사상무기’로 규정한다. 수련은 정신무장이며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75] 북한에선 왜 첫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호준을 ‘주체사격의 시조’라고 말할까
1972년 뮌헨올림픽의 사격장. 함경북도 청진 출신의 북한 사격 선수가 침착하게 총을 들어올렸다. 그의 이름은 리호준. 사격 소총 소구경 복사에서 600백점 만점에 599점을 쏘아 세계신기록으로 북한에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안겨주었다. 리호준의 수상 소감은 충격적이었다. “원수의 심장을 겨누는 심정으로 쐈다”고 했다. 당시 동서 냉전의 영향으로 남북대결에서 사생결단으로 맞붙었던 때라 리호준의 사격 금메달과 호전적인 멘트는 남한 사람들에게 공포감까지 안겨주었다. “리호준처럼 북한 사람들은 사격을 아주 잘하는가 보다” “6.25 같은 전쟁이라도 다시 일어나면 남한이 북한에게 질 수 있다”는 등의 걱정과 위기의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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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이페이에 1승 1패' 신진서, 란커배 결승 최종국 진출
신진서(25) 9단이 란커배 결승전을 최종국으로 끌고 가며 메이저 통산 10회 우승 도전에 시동을 걸었다.14일 중국 저장성 취저우에서 펼쳐진 제3회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 결승 3번기 2국, 신진서는 당이페이(30·중국) 9단을 상대로 291수 만에 흑 2집반승을 거뒀다. 1승 1패 동률을 만든 신진서는 15일 최종 3국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흑번을 잡은 신진서는 초반 양 소목과 3·3 침투로 실리 전법을 펼쳤다. 중반까지 팽팽한 균형을 유지했으나 우하귀 패싸움에서 밀리며 불리한 국면에 빠졌다. 그러나 상변 백 대마 공격으로 주도권을 되찾았다.하지만 형세 판단 착오로 백 대마를 살려주며 중앙 백집 형성을 허용했고, 다시 뒤지는 상황
일반
해먼즈 25점 12리바운드...현대모비스, 한국가스공사 82-77 꺾고 연패 탈출
울산 현대모비스가 레이션 해먼즈의 더블더블 활약에 힘입어 연패에서 벗어났다.현대모비스는 1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82-77로 제압했다.개막 두 번째 경기 고양 소노전에서 양동근 감독의 데뷔승을 거둔 뒤 연패에 빠졌던 현대모비스는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2승째를 수확했다. 공동 7위(2승 3패)로 올라선 현대모비스와 달리, 한국가스공사는 개막 5연패 수렁에 빠졌다.전반 현대모비스는 견고한 수비로 상대 득점을 억제하고 외곽포 7개를 작성하며 경기를 장악했다. 한국가스공사는 볼 무브먼트가 막혀 답답한 공격을 이어갔고, 쉬운 슛도 다수 놓치며 51-38로 전반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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