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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호-서승재, 프랑스오픈 정상...올해 9번째 우승으로 황금 콤비 입증
남자복식 세계 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 조가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2-1(10-21 21-13 21-12)로 인도네시아 조를 격파했다. 27일(한국시간) 프랑스 세송 세비녜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슈퍼 750 결승 승리로 올해 9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경기 초반은 예상 밖이었다. 1게임 6-6 동점에서 연속 실점으로 10-21로 첫 게임을 내주었다. 그러나 집중력 회복이 빨랐다. 2·3게임에서 2-2 동점 이후 단 한 번도 추격을 허용하지 않으며 안정적 점수 차 관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복식 조를 꾸린 지 9개월 만의 아홉번째 우승이다. 올해 초부터 이어온 높은 승률은 박주봉-김문수, 김동문-하태권, 이용대-정재성에 버금가는 '황금 콤비' 대우를 받고 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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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의 새로운 별' 김승진, 19세의 어린 나이에 녜웨이핑배 정상 등극...첫 국제대회 우승 달성
한국 바둑의 차세대 기대주 김승진(19) 7단이 국제대회 정상을 밟았다. 26일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서 펼쳐진 제7회 녜웨이핑배 최종 결승에서 김승진은 전기 우승자 후야오위(43) 8단을 229수 만에 흑 1집 반승으로 격파했다. 2021년 6월 프로기사 입단 이후 처음 국제대회 우승이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국·일본 3개국이 참가하는 형식으로, 20세 이하 주니어조와 40세 이상 시니어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김승진은 주니어조에서 푸젠헝, 후쿠오카 고타로를 제압한 후 박지현을 이겨 최종 결승에 진출했다. 후야오위는 시니어조에서 요다 노리모토, 뤄시허를 물리친 후 결승에 올랐으나 김승진에게 패배하며 대회 2연패 시도가 무산됐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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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르의 역전 에르스테방크오픈...1개월 만의 재우승으로 상승 곡선 지속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 2위)가 ATP 에르스테방크오픈 단식에서 역전 승리로 우승했다. 26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펼쳐진 결승전에서 신네르는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 3위)를 2-1(3-6 6-3 7-5)로 격파했다.지난 1일 차이나오픈 우승 이후 약 한 달 만의 재우승이다. 이번 우승 상금은 51만1천835유로(약 8억5천만원)에 달한다.신네르는 올해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 결승 진출 8회에서 4승 4패를 기록 중이다. 그런데 4패 모두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 1위)에게 당한 것으로, 두 선수 간의 우열 관계가 명확하다. 반면 츠베레프와는 전적 4승 4패로 동등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신네르는 최근 실내 하드 코트에서 21연승 행진을 이어
일반
[특별 기고] 마라토너 손기정 이야기③ (끝)
“손 군이라면 틀림없이 세계를 제패할 수 있네. 저 일본 사람들의 콧대를 눌러 주게.” 선배 권태하가 남긴 말은 단순한 격려가 아니었다. 그것은 시대의 사명이었고, 고무신을 신고 달리던 소년의 집념이 마침내 도달해야 할 목표였다. 1933년, 손기정은 조선신궁경기 대회에서 처음으로 마라톤 풀코스에 데뷔했다. 당대 최강자였던 남승룡, 이민홍 등 기라성 같은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그는 당당히 우승하며 화려한 ‘손기정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이듬해 경수 가도에서 열린 제2회 풀코스 마라톤 대회에서도 그는 또다시 우승했다. ‘양정’이라 새겨진 흰 러닝셔츠와 삭발한 머리에 수건을 질끈 두른 청년. 22세의 손기정은 이미
일반
튀니지에 패배...한국 U-17 남자 핸드볼, 2연패로 세계선수권 4강의 꿈 접다
한국 U-17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에서 연속 패배로 상위 진출의 길을 잃었다. 26일(현지시간)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진행된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한국은 튀니지에 27-33으로 패배하며 2패를 기록했다. 이 결과로 한국의 4강 진출 가능성은 완전히 차단됐다. 대회 구조상 각 조 1위와 2위 중 성적 최우수팀 1팀만 4강 진출 자격을 얻는데, 한국은 조 2위 추락으로 유리한 위치를 상실했기 때문이다. 더욱이 C조의 독일과 아르헨티나가 이미 2승씩을 거두며 타 조 2위팀들과의 경쟁에서도 밀릴 수밖에 없다. 올해 창설된 이번 U-17 세계선수권에는 12개 팀이 3개 조로 나뉘어 참가했다. 한국은 9월 아시아선수권 준우승팀 자격으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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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안세영 프랑스오픈 제패... 2주 유럽 원정 2관왕, 올해 9번째
26일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이 프랑스 세송 세비녜에서 열린 BWF 슈퍼 750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왕즈이(2위·중국)를 2-0(21-13 21-7)으로 꺾었다. 안세영의 프랑스오픈 우승은 2019년·2024년에 이어 3번째다. 올해 9번째 국제 대회 우승이다. 전날 준결승에서 87분 혈투 끝에 천위페이(5위·중국)를 2-1(23-21 18-21 21-16)로 제압한 안세영은 결승에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1게임 9-9 동점에서 연속 득점으로 격차를 벌린 뒤 마지막 5점을 연달아 따냈다. 2게임에서는 7점만 허용하며 경기 시작 42분 만에 승리했다.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통산 15승 4패를 기록했다. 올해 5차례 맞대결에서는 전승했다. 안세영은 14일~19일 덴마크 오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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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정관장, kt 꺾고 1라운드 1위...오브라이언트-변준형 42점 합작
안양 정관장이 26일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kt를 92-87로 제압하며 4연승과 함께 1라운드를 단독 선두(7승 2패)로 마쳤다. 시즌 전 중위권 예상을 받던 정관장은 17년 만에 복귀한 유도훈 감독의 지휘 아래 예상을 뒤엎었다.전반을 50-38로 앞선 정관장은 3쿼터 카굴랑안과 윌리엄스의 활약으로 역전을 허용했지만, 4쿼터 초반 변준형을 앞세워 재역전에 성공했다. 종료 40.4초 전 오브라이언트의 어려운 2점 슛이 결정타가 됐다.정관장은 오브라이언트(22점), 변준형(20점 6어시스트 5리바운드), 김경원(10점)의 활약이 돋보였고, kt는 윌리엄스(22점), 김선형(18점 6어시스트), 카굴랑안과 문정현(각 15점)이 분전했다
농구
신네르-츠베레프, 에르스테방크오픈 결승 격돌...신네르 올해 8번째 결승행
세계랭킹 2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와 3위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가 ATP 투어 에르스테방크오픈 단식 결승에서 맞대결한다.신네르는 2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대회 단식 4강에서 앨릭스 디미노어(7위·호주)를 2-0(6-3 6-4)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그는 올해 투어 이상급 대회에서만 8번째 결승에 진출했는데, 이는 2016년 노바크 조코비치 이후 9년 만의 기록이다.다만 신네르의 올해 결승 성적은 3승 4패로 좋지 못한 편이다. 특히 세계랭킹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와 5번 결승에서 만나 1승 4패로 열세를 보였다.츠베레프는 로렌초 무세티(8위·이탈리아)를 2-0(6-4 7-5)으로 꺾고 결승에 합류했다. 신네르와 츠베레프의 상대
일반
U-17 핸드볼 대표팀, 세계선수권 첫 경기서 스페인에 16-57 대패
한국 17세 이하(U-17)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유럽 강호 스페인에 크게 패했다.25일(현지시간)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한국은 스페인에 16-57로 완패했다. 김동하가 팀에서 가장 많은 5골을 기록했다.올해 창설된 U-17 세계선수권에는 12개국이 참가 중이며, 한국은 스페인, 튀니지, 카타르와 함께 B조에 속해 있다.
일반
산체스·사이그너 등 해외 강호, PBA 휴온스 챔피언십 16강 진출....이충복·김영원 등 국내 선수도 합류
'스페인 3쿠션 전설' 다니엘 산체스와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이상 웰컴저축은행)를 비롯한 프로당구 PBA 투어 해외 강호들이 휴온스 챔피언십 16강에 올랐다.25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32강전에서 산체스는 박기호를 세트 스코어 3-1로, 사이그너는 임완섭을 3-0으로 제압했다.전 대회 우승자 에디 레펀스(벨기에·SK렌터카)는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을 3-0으로 꺾었고, 마민껌(베트남·NH농협카드)도 신정주를 3-0으로 완파했다. 두 선수는 동일한 애버리지 2.813의 고타점을 남겼다.'PBA 최다 우승자' 마르티네스(스페인)와 초클루(튀르키예)도 16강행 티켓을 확보했다.국내 선수 중에서는 이충복(하이원리조
일반
'세계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 프랑스오픈 결승 진출...올해 9번째 우승 도전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배드민턴 황금 콤비' 김원호-서승재(삼성생명)가 프랑스오픈 결승에 진출했다.이들은 26일(한국시간) 프랑스 세송 세비녜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슈퍼 750 프랑스오픈 4강에서 덴마크의 아스트루프-라스무센 조(8위)를 2-1(21-9 19-21 21-9)로 꺾었다.1게임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21-9 승리를 거둔 한국 콤비는 2게임 중반 역전을 허용해 19-21로 패했으나, 3게임에서는 시작부터 끝까지 주도권을 놓치지 않고 21-9로 완승했다.김원호-서승재는 지난주 덴마크오픈 16강 탈락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번 대회 결승에 올랐다. 올해만 8개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이들은 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알피안-피크리 조(25위)와 맞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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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천적 천위페이 격파...87분 혈전 끝 프랑스오픈 결승 진출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이 중국의 천위페이(5위)를 2-1(23-21 18-21 21-16)로 제압하며 프랑스오픈 결승에 진출했다. 25일 프랑스 세송 세비녜에서 열린 이 경기는 87분간 진행된 접전이었다. 안세영은 천위페이와의 상대전적을 14승 14패로 동점으로 만들었다. 지난 8월 세계선수권 준결승에서 0-2로 완패하며 2연패 우승이 좌절됐던 안세영의 설욕이 성공한 것이다. 첫 게임은 14번의 동점 끝에 20-20에서 3점을 연속 획득하며 가져갔다. 2게임은 천위페이가 선제 리드했으나, 안세영이 10점을 쓸어 담으며 역전했지만 막판 5연속 득점으로 패배했다. 3게임은 끈질긴 추격으로 14-13 흐름을 만든 후 5점 연속 득점으로 승기를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86] 북한에선 ‘주장(主將)’을 왜 ‘기둥선수’라고 말할까
스포츠에서 팀을 이끄는 사람을 ‘주장’이라 부른다. 원래 이 말은 군사 용어다. ‘주장(主將)’은 한자어로 ‘주인 주(主)’, ‘장수 장(將)’을 써서 ‘주요한 장수’, 곧 군대의 최고 지휘관을 뜻했다. 중국 고대 병서인 ‘손자병법’이나 ‘사기’에서도 “주장이 법도를 잃으면 삼군이 어지럽다”고 할 만큼, 이는 위계와 명령의 중심에 선 인물이었다.우리나라에서도 주장이라는 말을 쓴 지는 매우 오래됐다. 인터넷 조선왕조실록을 검색해보면 국역 784회, 원문 886회 등 총 1,669회 등장한다. 대부분 군사적 용어로 많이 사용했다. 근대에 들어 일본이 서양식 스포츠를 도입하며 영어 ‘캡틴(captain)’을 번역한 용어가 바로 ‘主將(し
일반
'영입생 퍼킨스 21점 데뷔' 가스공사, KCC에 패배...개막 8연패 부진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새 외국인 선수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개막 8연패의 부진을 이어갔다.가스공사는 2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부산 KCC에 61-71로 패했다. 개막 최다 연패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가스공사는 KBL 역대 개막 연패 2위인 8연패에 빠졌다. 역대 1위는 2000-2001시즌 대구 동양의 11연패다.가스공사는 이날 망콕 마티앙을 내보내고 닉 퍼킨스를 대체 외국인으로 등록했다. 퍼킨스는 데뷔전에서 21점 8리바운드의 맹활약을 펼쳤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가스공사는 전반 21-35로 뒤진 채 3쿼터에서도 허웅의 3점슛 두 방과 숀 롱의 덩크슛을 내주며 추격에 어려움을 겪었다. 4쿼
농구
김상우·블랑 감독 엇갈린 소감...레오·바야르샤이한 활약 비결
2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 경기 후 양 팀 감독과 수훈 선수 레오·바야르샤이한이 인터뷰를 가졌다. 김상우 감독은 팀 패배와 주장 김우진의 부진에 아쉬워했고, 블랑 감독은 승점 3점 획득에 만족한 모습이었다. 레오는 팀 훈련에 만족감을 표했고, 바야르샤이한은 코치진 조언을 활약의 원인으로 꼽았다. △패장 김상우 감독 김우진이 안 좋았던 원인을 묻는 질문에 부담을 많이 갖는 것 같다며 더 성장해야 하고 해야 할 것이 많기 때문에 힘들어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승장 필립 블랑 감독 승리 소감을 묻는 질문에 초반 1-2세트는 잘했다며 허수봉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부침이 있었고 레오가 에이스 역할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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