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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전역 동료 위한 특별한 우승...테니스협회장배 복식 정상
국군체육부대의 권순우가 동료의 전역을 축하하는 특별한 우승을 달성했다.권순우는 2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진행된 하나증권 제4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대회 7일차 일반부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이정헌(성남시청)과 함께 손지훈-정홍(이상 김포시청) 페어를 세트스코어 2-0(6-4, 6-4)으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이번 우승은 권순우에게 더욱 의미 깊은 승리였다. 파트너 이정헌이 전날 군 전역을 마친 상황에서 이뤄진 것이기 때문이다. 권순우는 우승 후 "파트너 정헌이가 어제 전역해서 우승을 선물로 드리고 싶었다"며 동료에게 공로를 돌렸다.발목 부상으로 이번 대회 단식 부문에는 출전하지 않은 권순우였지만, 복식에서만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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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475] 각국 럭비 대표팀은 왜 별명을 가질까
영화 ‘우리가 꿈꾸는 기적: 인빅터스(Invictus)’는 2009년 개봉된 다큐드라마 스포츠 영화로 배우 출신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연출했다. 존 칼린이 2008년에 펴낸 책 ‘Playing the Enemy: Nelson Mandela and the Game that Made a Nation’에 바탕을 두고 있는데, 1995년 럭비 남아공 월드컵 당시 남아공 넬슨 만델라와 남아공 럭비 대표팀 ‘스프링복스’ 이야기를 담았다. 최약체로 평가됐던 스프링복스는 강력한 우승후보인 ‘올블랙스’ 뉴질랜드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는 감동적인 실화를 그려냈다. 흑인차별에 반대해 수십년간 감옥생활을 했던 남아공의 넬슨 만델라 대통령이 첫 번째 임기를 시작하면서 백인 럭비대표팀인 ‘스프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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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농구, 윌리엄 존스컵 개막전서 대만 B팀 95-74 완승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FIBA 아시아컵 대비 출전한 윌리엄 존스컵 개막전에서 대만 U대회 대표팀을 크게 제압했다.박수호 감독 지휘 하의 여자 농구 대표팀은 2일 대만 타이베이 허핑 농구체육관에서 펼쳐진 2025 윌리엄 존스컵 여자부 첫 경기에서 U대회를 대비하는 대만 B팀을 95-74로 압도했다.여자 대표팀은 이달 13일부터 중국 선전에서 개최되는 FIBA 아시아컵을 준비하며 실전 감각을 익히기 위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개막전 승리로 순조로운 출발을 한 대표팀은 3일 일본, 4일 필리핀, 5일 대만 A팀, 6일 태국과 연이어 대결한다.이날 한국은 1쿼터에 3점슛 3개로 9점을 뽑아낸 강이슬(KB)의 활약에 힘입어 29-20 리드를 만들었고, 전
농구
NBA MVP 길저스알렉산더, OKC와 4년 3천874억원에 재계약
2024-2025시즌 NBA 정규시즌과 파이널 MVP를 동시에 석권한 가드 샤이 길저스알렉산더(26·캐나다)가 소속팀 오클라호마시티와 천문학적 재계약을 체결했다.2일(현지시간) ESPN과 AP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길저스알렉산더는 오클라호마시티와 4년 2억8천500만 달러(약 3천874억원) 규모의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길저스알렉산더의 현재 계약은 2026-2027시즌까지이며, 연장된 계약은 2027-2028시즌부터 2030-2031시즌까지 적용된다.ESPN은 길저스알렉산더가 이번 계약으로 NBA 역사상 최고 평균 연봉을 기록하게 된다고 보도했다.NBA 공식 홈페이지는 최근 샐러리 캡 전망을 근거로 그가 첫해에 6천300만 달러, 마지막 해인 2030-2031시즌에는
농구
김홍 중고배구연맹 회장, 아시아 U-16 선수권대회 출전 예정 U-16 남자대표팀 격려
김홍 한국중고배구연맹 회장이 2일 수원 수성고 체육관에서 강화훈련중인 U-16 남자배구 대표팀을 찾아 격려금을 전달하며 아시아 U-16 배구선수권대회(태국 나콤파톤, 7월10~20일)에서 선전을 당부했다. 김 회장은 "한국배구 사상 처음으로 구성된 U-16 대표팀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땀과 열정으로 강도높은 훈련을 실시해 든든하다"며 "이번 대회에 첫 출전인만큼 좋은 성적을 올려 한국 배구의 우수성을 입증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U-16 남자 배구팀은 대회 출전에 앞서 안양 연현중, 수원 수성고 체육관 등에서 강도높은 실전 훈련을 쌓고 있다. 대표팀은 권동환 감독(연현중), 강민우 코치와 함께 권민성(연현중) 등 선수 12명으로
배구
윔블던의 까다로운 '흰색 규정'! 슈나이더, 트레이드마크 두건 포기하고 승리
6월 30일에 개막한 윔블던 테니스 대회는 엄격한 '드레스 코드'(복장 규정)로 유명하다.선수들이 착용하는 의류와 신발 등은 모두 흰색이어야 한다.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일(한국시간) 올해 윔블던 개막을 앞두고 디아나 슈나이더(러시아)의 사연을 최근 소개했다.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5위 슈나이더는 경기할 때 두건을 착용하고 뛰는 것으로 팬들에게 잘 알려졌다.2004년생인 슈나이더는 그러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윔블던에서 두건을 벗고 경기에 나서야 했다. 흰색이 아니라는 이유 때문이다.슈나이더는 익스프레스와 인터뷰에서 "땀을 잘 흡수하는 재질의 원단을 찾아서 머리 모양에 딱 맞는 두건을 맞춤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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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명지대에 극적인 풀세트 역전승…2025 현대캐피탈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결승 진출
인하대가 명지대에 극적인 풀세트 역전승을 거두며 2025 현대캐피탈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결승에 진출, 대회 2연패를 노리게 됐다. 지난해 우승팀 인하대는 2일 경남 고성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대부 A그룹 준결승에서 명지대에 먼저 2세틀을 내줘 패색이 짙었지만 3세트 이후 경기 흐름을 반전시키며 세트스코어 3-2(25-27, 22-25, 25-21, 25-19, 15-9)로 짜릿한 역전승을 올렸다. 조선대도 성균관대를 맞아 첫 세트 듀스 고비를 맞아 28-26으로 승기를 잡아 3-1(28-26, 22-25, 25-23, 25-23)로 승리를 올리며 인하대의 결승 파트너가 됐다. 여대부 준결승에서 광주여대와 경일대가 목포과학대와 호남대를 각각 3-2, 3-0으로 따돌리고
배구
‘제1회 프로스포츠 리더스 포럼’ 성료… 종목 간 교류와 경영 고민 공유의 장
한국프로스포츠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협회)가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호텔 리베라에서 프로단체 및 구단 경영진을 대상으로 하는 ‘제1회 프로스포츠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프로단체와 구단의 대표급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종목 간 교류와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된 자리이다. 프로스포츠 각 단체와 구단의 대표급 경영진이 함께하는 포럼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한다. 오전 7시부터 열린 첫 포럼에는 프로축구, 프로농구, 프로배구, 프로골프 등 종목의 단체 및 구단 경영진과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산업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강연자인 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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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 "잔디코트 경기 더 치렀어야"...윔블던서 42위에게 완패, 잔디코트 약점 드러나
"잔디코트 경기를 더 치러봤어야 했는데…."여자 테니스 세계 2위 코코 고프(미국)는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하고도 윔블던에서 1회전 탈락한 원인을 '잔디코트 적응 문제'로 분석했다.고프는 지난달 끝난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했다.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를 결승에서 돌려세우고 생애 처음으로 프랑스오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21세 3개월에 메이저 2승째를 올린 그가 같은 미국 출신의 '여제' 세리나 윌리엄스(은퇴)의 뒤를 따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고프도 기자회견에서 "최고가 되고 싶다"며 자신감을 보였다.다만, 더 경쟁력 있는 선수가 되려면 잔디코트에 약한 단점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뒤따랐는데, 윔블던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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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세계 1위 김준태, 프로 전향 후 PBA 첫 승리
아마추어 3쿠션 세계 1위에서 올 시즌 프로로 전환한 김준태(하림)가 PBA 데뷔 후 첫 승을 거머쥐었다.김준태는 1일 오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25-2026시즌 2차 투어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PBA 128강에서 이승진과 승부치기를 벌여 64강 진출권을 확보했다.시즌 첫 대회인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에서 3.063의 높은 애버리지를 기록했음에도 승부치기에서 128강 탈락의 쓴맛을 봤던 김준태는 이번 토너먼트에서 개막전 4강 진출자 이승진을 꺾으며 설욕했다.1세트에서 15-14(9이닝)로 아슬아슬하게 앞선 김준태는 2세트를 내주며 1-1 균형을 이뤘고, 3세트에서 15-4(6이닝)로 완승한 뒤 4세트를 10-15(8이닝)로 떨어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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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트랜스젠더 수영선수 리아 토머스, 우승 기록 삭제
펜실베이니아대학교가 2일(현지시간) 트랜스젠더 수영선수 리아 토머스의 경기 기록을 공식 삭제하고, 토머스로 인해 피해를 본 여성 선수들에게 사과하겠다고 발표했다.AP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내세운 '생물학적 성별에 따른 스포츠 구분 정책' 시행에 따른 조치다.트럼프 정부는 출생 시 남성이었던 트랜스젠더 선수들의 여성부 경기 출전을 금지하는 방침을 추진하고 있다.토머스는 고등학교 시절 남성부 경기에서 활약하며 텍사스주 상위권 성적을 거둔 뒤 2017년 펜실베이니아대학교에 진학했다.2019년부터 호르몬 치료를 시작해 여성으로 성전환한 토머스는 2021-2022시즌 NCAA 규정에 부합한다는 판정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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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또 복통이네' 조코비치, 3세트서 메디컬 타임아웃...기적 같은 회복으로 뮐러 3-1 격파
테니스 황제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세계 6위)가 윔블던 테니스 선수권대회(총상금 5350만 파운드·약 997억원) 1회전을 돌파하며 역사적 도전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조코비치는 1일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진행된 남자 단식 1라운드에서 알렉상드르 뮐러(프랑스·41위)를 세트 스코어 3-1(6-1 6-7<7-9> 6-2 6-2)로 제압했다. 은퇴설이 끊이지 않는 38세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에서 남녀를 아울러 메이저 대회 단식 통산 25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 달성에 도전한다. 만약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 로저 페더러(스위스·은퇴)의 윔블던 남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8회)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동시에 메이저 남자 단식 역대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474] 왜 럭비에서 ‘노사이드’라고 말할까
럭비에서 사용되는 ‘노사이드(No-side)’는 경기 종료를 알리는 전통적인 용어이다. 지금은 대부분의 경기에서 ‘풀타임(Full time)’이라는 표현을 쓰지만, ‘노사이드’라는 말은 럭비 정신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말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왔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No-side’는 부정적인 의미를 갖는 ‘no’와 한쪽 편을 뜻하는 ‘side’의 합성어이다. 편이 없다는게 본래 의미이다. ‘노사이드’는 승자도 패자도 없다는 뜻인 것이다. 이 말은 럭비 스쿨 출신인 토머스 휴즈(1822~1896년)라는 변호사이자 작가가 19세기 중반 자신의 저서에서 처음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자전적 소설이니 ‘톰 브라운의 학창 시절’의 작가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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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김가온-박가현, 아시아 청소년선수권 혼합복식 금메달
한국 탁구의 젊은 희망 김가온(한국거래소)과 박가현(대한항공) 듀오가 제29회 아시아 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극한의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U-19 혼합복식 정상에 올랐다.김가온-박가현 페어는 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펼쳐진 U-19 혼합복식 결승 무대에서 최지욱(대광고)-유예린(포스코인터내셔널) 조합을 상대로 3-2(3-11 13-15 11-4 11-6 11-3)의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다.이번 금메달로 한국은 앞서 획득한 U-15 여자단체전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두 개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김가온은 남자부 U-19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의 벽에 부딪혀 은메달로 만족해야 했던 아쉬운 기억을 혼합복식 우승으로 깔끔하게 지워냈다.준결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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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진·송지훈, 란커배 세계바둑 1라운드 돌파…한국 선수 7명 32강 진출
제3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에서 한국의 원성진 9단과 송지훈 9단이 나란히 48강 벽을 넘어서며 32강 무대에 발을 들여놓았다.1일 중국 취저우에서 개막한 이번 대회에서 원성진 9단은 중국의 한모양 5단을 상대로 백돌을 잡고 266수의 긴 승부 끝에 불계승을 따내며 1라운드 돌파에 성공했다.세계대회 데뷔전을 치른 송지훈 9단은 중국 강자 자오천위 9단과의 대결에서 178수 만에 승리를 확정지으며 첫 세계대회 출전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하지만 48강 무대에 함께 오른 나현 9단과 박상진 9단은 중국 기사들의 벽을 넘지 못했고, 시니어조에서 올라온 유창혁 9단 역시 중국 선수에게 아쉽게 무릎을 꿇으며 대회를 마감했다.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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