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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여제' 최정 IBK배 3번째 우승...오정아에 2-1 역전승
'바둑 여제' 최정 9단이 IBK기업은행배에서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최정은 13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스 결승 3번기 최종국에서 오정아 5단을 243수 만에 흑 불계승으로 꺾었다. 1국 패배 후 2, 3국을 연승하며 종합 전적 2-1로 정상에 올랐다. 2021년 초대 IBK배에서 오정아를 2-0으로 제압한 최정은 2023년 대회에서도 김은지를 2-0으로 따돌리며 우승한 바 있다. 이날 바둑은 중반까지 팽팽했지만 오정아가 하변 흑집을 삭감하며 앞서기 시작했다. 하지만 최정이 중앙에서 정교한 행마로 전세를 뒤집은 뒤 정확한 끝내기로 승부를 확정했다. 최정은 "오랜만에 IBK기업은행배에서 우승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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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이정현, 오른쪽 무릎 연골 손상...아시아컵 조기 귀국
2025 FIBA 아시아컵에서 무릎을 다친 이정현(소노)이 13일 오후 조기 귀국했다.이정현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컵을 떠나 이날 귀국해 14일 두 곳 이상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이정현은 8일 카타르전에서 31분을 뛰며 경기를 마쳤지만 경기 후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 현지 병원 검사에서 오른쪽 무릎 바깥쪽 연골 손상 진단을 받았다. 수술이 필요한 정도는 아니며 큰 부상은 피했지만, 안준호 감독이 선수 보호 차원에서 더 이상 출전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소노는 남은 아시아컵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된 이정현의 조기 귀국을 추진해 국내에서 정밀 검사와 치료를 받게 했다.이정현은 지난 시즌 초반 왼쪽 무릎 골멍으
농구
양하은, 대통령기 3관왕 후 WTT 피더 혼복 우승...김우진과 조 이뤄 역전승
베테랑 탁구선수 양하은(화성도시공사)이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3관왕에 이어 국제대회 우승으로 화려한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양하은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스포캔에서 열린 2025 WTT 피더 시리즈 혼합복식 결승에서 김우진과 페어를 이뤄 미국의 지샨 량-샐리 모이랜드 조를 3-2(6-11, 7-11, 12-10, 11-7, 11-7)로 역전 제압했다.지난 3일 제41회 대통령기 여자일반부에서 단식·복식·단체전 3관왕을 차지한 양하은은 열흘 만의 국제무대에서 또다른 우승 소식을 전했다.피더 시리즈는 WTT 그랜드스매시, 챔피언스, 스타컨텐더, 컨텐더 하위 등급 대회로 랭킹 포인트는 상대적으로 낮다.과거 여자 국가대표 주축이었던 양하은은 작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13] 브레이킹에서 왜 ‘배틀’이라는 말을 쓸까
영어 ‘배틀(battle)’은 원래 군사 용어이다. 전투나 전쟁을 뜻하는 말이다. 폭력적인 성격을 담은 표현이다. 하지만 스포츠 종목에서 정식 경기 용어로 배틀을 쓰기도 한다. 올림픽 종목인 브레이킹에서 배틀은 두 명(또는 팀)이 번갈아가며 춤을 추는 대결 형식을 뜻한다. 경기에선 1대1 배틀 방식이 주로 사용된다. 브레이킹에서 배틀이라는 말을 쓰는 이유는 이 종목이 처음부터 ‘전투같은 경쟁’ 형식으로 발전했기 때문이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battle’ 어원은 때리다,치다라는 뜻인 라틴어 ‘battuere’이다. 이 말은 물리적인 타격뿐 아니라 경쟁·충돌의 의미도 포함했다. 1066년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 공작인 ‘정복왕’ 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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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연맹, 신동호 여자대표팀 감독 선임 불승인...외국인 코치 영입 추진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을 앞둔 컬링 대표팀 감독 선임에서 신동호·임명섭 감독이 모두 탈락했다.대한컬링연맹은 12일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어 신동호 경기도청 감독의 여자 대표팀 감독 선임안을 불승인했다고 13일 밝혔다. 경향위는 신 감독에 대한 여러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여자 컬링 경기도청(스킵 김은지)을 이끈 신 감독은 전지훈련 중 음주, 관용차량 사유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훈련장 부정 이용 등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어 경향위가 표결을 거쳐 불승인을 결정했다.믹스더블 임명섭 감독도 불승인됐다. 경향위는 지난 시즌 김경애(강릉시청)-성지훈(강원도청) 조를 지도한 임 감독이 믹스더블 훈련을 제대로
일반
'2025 CSL 프로삼보대회' 순천향대서 성공 개최...대한삼보연맹 "프로화 가능성 입증"
대한삼보연맹이 9일 순천향대학교에서 열린 '2025 컴뱃삼보리그(CSL) 프로삼보대회'의 성공적 종료를 13일 발표했다.대회는 아마추어 2경기와 프로 7경기로 진행되며 각 경기마다 격렬한 기술 경쟁이 벌어졌다. 연맹 측은 "최고 수준의 조명과 무대 연출로 관객들에게 공연 같은 몰입감을 제공해 삼보 프로화 가능성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이승룡 CSL 본부장은 "삼보는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확산되는 투기 종목"이라며 "이번 대회로 성장 잠재력을 확인했고, 향후 후원사와 함께 더 큰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문성천 대한삼보연맹·CSL 코리아 회장은 "한국 삼보의 저력과 경쟁력을 동시에 입증했다"며 "삼보의 국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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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19 핸드볼, 세계선수권 첫 승..."미국 31-25로 제압"
한국 19세 이하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한국은 12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IHF 제11회 세계남자청소년 선수권대회 프레지던츠컵 4조에서 미국을 31-25로 물리쳤다.조별리그 3전 전패로 32개국 중 17-32위전인 프레지던츠컵에 진출한 한국은 조 3위를 확정하며 25-28위전 진출권을 획득했다.최영우(선산고)와 김은호(경희대)가 각각 7골씩 기록하며 대회 첫 승리를 이끌었다.한국은 14일 알제리와 25-28위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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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12] ‘브레이킹’은 어떻게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됐을까
‘브레이크댄스’로 불리는 ‘브레이킹’은 2024 파리 올림픽에 처음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브레이킹의 올림픽 입성은 단순히 춤이 경기로 승격한 일대 사건이었다. 브레이킹이 올림픽 종목이 된 결정적인 전환점은 2018년 부에노스아이레스 유스올림픽이었다. 브레이킹이 처음 시범 종목으로 채택돼 젊은 선수들이 남녀 개인 배틀로 맞붙었고, 현장과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 대회는 브레이킹이 ‘스포츠’로서 올림픽에 적합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그 후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브레이킹을 2024년 정식 종목으로 제안했고, 2020년 12월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에서 채택이 확정됐다. (본 코너 1511회 ‘올림픽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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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을 넘겠다' 한국 남자농구, FIBA 아시아컵 8강 진출...14일 중국과 준결승 진출권 쟁탈전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2025 FIBA 아시아컵에서 8강 진출 목표를 달성했다. 안준호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개최된 8강 진출 플레이오프에서 괌을 99-66으로 압도하며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8강에 안착한 한국은 14일 중국과 준결승 진출권을 놓고 격돌할 예정이다. 대회에는 총 16개국이 출전해 4개 조로 나뉘어 예선전을 치렀다. 각 조 1위팀은 8강에 바로 진출하고, 2위와 3위팀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8강 진출권을 다투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A조에서 경기를 치른 한국은 개막전에서 호주에게 아쉬운 패배를 당했지만, 카타르와 레바논을 연이어 제압하며 2승 1패로 조 2위를 확정했
농구
한국 여자배구,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첫 경기서 아르헨티나에 1-3 패배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 개막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2일 경남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아르헨티나와 첫 경기를 치러 세트 스코어 1-3(22-25, 21-25, 27-25, 21-25)으로 졌다. 세계랭킹 39위 한국은 17위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높이와 파워에서 밀렸다. 문지윤(흥국생명)이 18점, 육서영(IBK기업은행)이 10점으로 분전했지만 아르헨티나의 비앙카 쿠뇨가 양 팀 최다 22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한국은 1세트에서 15-14 역전에 성공했으나 아르헨티나가 24-22로 뒤집은 뒤 쿠뇨의 직선 강타로 마무리했다. 2세트에선 15-10까지 리드했지만 19-1
배구
KMMA 타이틀전 문홍범 일본 프로격투기 챔피언
대한민국 아마추어 종합격투기대회 KMMA 강자가 프로 첫 경기를 일본에서 치러 이겼다. 챔피언 벨트가 걸린 시합이라 더욱 값진 승리다.효고현 아마가사키시 주쇼키고센터에서는 8월10일 ACF 115가 열렸다. 도전자 문홍범(30·신MMA)은 사키노 하카(49·일본)를 왕좌로부터 끌어내리고 새로운 라이트급 챔피언이 됐다.문홍범은 KMMA 웰터급 및 슈퍼라이트급 타이틀 도전자였다. KMMA 챔피언전을 제외하면 아마추어 무패다. ACF 챔피언 사키노 하카를 1라운드 초반 카운터 타이밍 태클로 넘어뜨린 후 리어네이키드초크로 제압했다.일본 효고현 아마가사키시 주쇼키고센터 현장을 찾은 KMMA 메인스폰서 뽀빠이연합의원 김성배 대표원장은 “KMMA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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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도쿄 세계선수권 우승 위해 다이아몬드리그 포기...13일 조기 귀국
올 시즌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 '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도쿄 세계육상선수권 우승을 위해 남은 유럽 대회를 포기하고 13일 조기 귀국한다.우상혁은 10일 독일 하일브론 높이뛰기 대회 웜업 중 종아리 불편함을 느껴 불참했다. 대한육상연맹은 "부상 방지 차원에서 16일 폴란드 실레지아 다이아몬드리그와 29일 취리히 파이널에도 출전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우상혁은 다이아몬드리그 4개 대회 중 2개만 출전해도 모두 우승하며 랭킹 3위를 달리고 있어 파이널 진출이 유력했지만,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도쿄 세계선수권에 집중하기로 했다.9월 13일 개막하는 도쿄 세계선수권에서 우상혁은 한국 육상 최초의 실외 세계선수권 우승을 노린다.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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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9세 이하 핸드볼, 세계선수권서 튀니지에 34-41 패배
19세 이하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연패행진을 이어갔다.한국은 11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진행된 IHF 제11회 세계남자청소년 선수권 프레지던츠컵 4조에서 튀니지에 34-41로 무릎을 꿇었다.조별리그 3연패로 17∼32위 결정전인 프레지던츠컵에 진출한 한국은 이번에도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최영우가 10골로 선전했지만 팀 승리로는 이어지지 못했다.한국은 12일 미국과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승부 결과에 따라 25∼28위전 또는 29∼32위전 진출이 결정된다.
일반
'35번째 도전 끝에 감격' 모리 유스케, PBA 투어 첫 우승...일본 남자부 최초
일본 3쿠션 유망주 모리 유스케(에스와이)가 PBA 무대에서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모리는 11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NH농협카드 PBA-LPBA 채리티 챔피언십' 결승에서 엄상필(우리금융캐피탈)을 4-3(15-3 15-9 15-7 8-15 11-15 1-15 11-4)으로 제압했다.2021-2022시즌 PBA 데뷔 후 3년 10개월 25일, 35번째 투어 출전에서 이룬 성과다. 우승상금 1억원을 포함해 통산 상금이 1억8천650만원으로 늘었다.모리는 PBA 남자부 일본 국적 선수 첫 우승 주인공이 됐다. LPBA 포함 시 히다 오리에 등에 이어 네 번째 일본 선수 우승이다.결승전에서 모리는 초반 3세트 연승 후 엄상필의 3세트 연속 추격으로 3-3 동점까지 몰렸다. 하지만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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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준, 월드게임 핀수영 50m 무호흡 8년 만의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 획득
신명준(24)이 중국 청두에서 개최된 2025 월드게임 핀수영 남자 50m 무호흡 잠영 결승에서 13초 74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는 2017년 러시아 파벨 카바노프가 작성한 기존 대회기록 13초 87을 0.13초 앞선 것으로, 8년 만의 신기록 달성이다. 준우승은 독일 막스 포샤르트(13초 87)가 차지했다. 신명준은 남자 400m 표면계영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장형호, 권남호, 이동진과 팀을 이뤄 2분 18초 78의 아시아신기록을 작성했다. 한국 핀수영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 1개, 은 1개, 동 2개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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