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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알바노, 3라운드 MVP 수상...버저비터·37점 맹활약
원주 DB의 이선 알바노가 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KBL은 8일 알바노를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3라운드 MVP로 발표했다. 기자단 투표에서 유효투표 95표 중 84표를 얻어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2022-2023시즌 KBL에 데뷔한 알바노가 라운드 MVP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알바노는 3라운드 9경기에서 평균 35분 3초 출전해 21.3점·6.8어시스트·3.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달 27일 고양 소노전에서 국내 무대 개인 최다인 37점을 쏟아냈고, 11일 서울 SK전에서는 역전 버저비터 3점슛으로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알바노의 활약에 힘입어 DB는 3라운드 7승 2패로 팀 순위를 3위로 끌어올렸다. KBL은 알바노에게
농구
KB 박지수·김완수 감독, 하나은행전 심판 판정 불만 표출...반칙금 징계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의 박지수와 김완수 감독이 심판 판정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해 반칙금 징계를 받았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8일 재정위원회를 열어 박지수에게 50만원, 김 감독에게 100만원의 반칙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박지수는 지난달 28일 부천 하나은행전 4쿼터 종료 1분 19초경 진안과의 볼 경합 판정에 지속적으로 항의하며 벤치까지 이탈해 재정위에 회부됐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심판 콜 기준을 모르겠다. 소통이 안 된다"며 판정을 공개 비판했다.
농구
반케로 버저비터 3점포로 역전승...올랜도, 연장 혈투 끝 브루클린 제압
파올로 반케로의 극적인 버저비터가 올랜도 매직에 짜릿한 승리를 안겼다.올랜도는 8일(한국시간)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네츠를 104-103으로 꺾었다. 21승 17패로 동부 콘퍼런스 6위를 유지했고, 브루클린은 11승 23패로 13위에 머물렀다.3쿼터까지 79-64, 15점 차로 앞섰던 올랜도는 4쿼터 들어 흔들렸다. 3쿼터까지 무득점이던 2006년생 루키 예고르 데민이 막판 5분간 5점 1어시스트를 몰아쳤고, 종료 5.6초 전 동점 3점포를 터뜨리며 연장으로 끌고 갔다.연장에서도 데민의 기세는 이어졌다. 종료 1분 7초 전 자유투 2개와 3점포로 100-99 역전에 성공했다. 패배 직전까지 몰린 올랜도를 구한 건 에
농구
NFL 플레이오프 개막...머홈스 부상 캔자스시티 탈락, 14개 팀 왕좌 쟁탈전
10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던 캔자스시티 치프스가 올해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지난해 슈퍼볼 3연패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캔자스시티는 에이스 쿼터백 패트릭 머홈스의 부상 수술이라는 악재로 플레이오프 문턱에서 탈락했다.빈 왕좌를 놓고 14개 팀의 생존 경쟁이 시작된다. 와일드카드 라운드는 11일(한국시간) 샬럿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로스앤젤레스 램스와 캐롤라이나 팬서스전으로 개막한다.이번 와일드카드 라운드는 이례적으로 '원정팀 강세'가 점쳐진다. AP통신에 따르면 베팅업체 벳MGM은 6경기 중 4경기에서 원정팀 우세를 전망했다. 2016년 통계 집계 이후 포스트시즌에서 원정팀이 이처럼 높은 평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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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하루 만에 돌아온 압도적 경기력...말레이시아오픈 8강 진출
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전날 접전의 부담을 털어내고 본래 기량을 회복하며 말레이시아오픈 8강 진출에 성공했다.안세영은 8일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 16강에서 오쿠하라 노조미(일본·30위)를 2-0(21-17, 21-7)으로 꺾었다. 소요 시간은 단 37분이었다.32강에서 미셸 리(캐나다)와 1시간 15분 혈전 끝에 역전승을 따낸 것과 달리, 이날은 한결 가벼운 움직임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1게임 초반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특기인 대각 공격으로 흐름을 되찾았다. 13-15 열세에서 3연속 득점으로 역전한 뒤 4연속 포인트를 추가하며 첫 게임을 가져갔다.2게임은 안세영의 독무대였다. 첫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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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꼴찌→선두 독주' 하나은행, 후반기도 선두 질주할까...2위권과 0.5경기 차 혼전
여자프로농구 BNK금융 2025-2026 시즌이 올스타 휴식기를 마치고 10일 후반기 일정에 돌입한다.전반기 최대 이변은 하나은행의 선두 질주였다. '만년 꼴찌 후보'라는 꼬리표를 단 팀이 이상범 감독 부임 후 혹독한 비시즌 훈련을 거쳐 개막 6연승을 달렸고, 전반기 막판에도 우리은행·신한은행·KB를 연파하며 3연승으로 휴식기에 들어갔다.하나은행은 10일 오후 2시 삼성생명 원정으로 후반기 첫 경기를 치른다. 득점 3위(평균 15.8점) 이이지마 사키와 득점·리바운드 모두 5위(14.2점·7.9개)인 진안이 주축이다. 성장세가 뚜렷한 박소희·정현, 은퇴 시즌을 보내는 베테랑 김정은도 힘을 보탠다.2위권 경쟁은 치열하다. KB·BNK(공동 2위),
농구
사파타·김민영 2승씩 맹활약...우리금융캐피탈, PBA 팀리그 3연승으로 라운드 선두
우리금융캐피탈이 PBA 팀리그 5라운드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7일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5라운드 5일 차 경기에서 하나카드를 세트스코어 4-0으로 눌렀다. 3연승으로 라운드 성적 4승 1패(승점 13),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종합 순위에서도 4위(18승 23패·승점 64)를 지키며 3위 웰컴저축은행과 승점 4 차로 좁혀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경기는 처음부터 일방적이었다. 1세트 남자복식에서 강민구-사파타(스페인) 조가 2이닝 만에 11-0 셧아웃으로 분위기를 장악했다. 2세트 여자복식에서는 스롱 피아비(캄보디아)-김민영 조가 김가영-사카이 아야코(일본) 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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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아이스하키, 중국 4-1 격파 3연승..."조기 우승 눈앞"
한국 U-20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우승을 향해 순항 중이다. 오세안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7일(현지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IIHF U-20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 2 그룹 A(4부 리그) 3차전에서 중국을 4-1로 물리쳤다. 크로아티아전 12-2 대승, 영국전 4-0 완봉에 이은 3전 전승으로 조 1위 자리를 굳히며 정상 등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초반 중국의 거센 압박에 흔들렸던 한국은 1피리어드 중반부터 반격에 나섰다. 13분 26초 임성규(연세대)가 침묵을 깨는 선제골을 꽂았고, 15분 23초 정민욱(고려대)이 골문 앞 혼전 속에서 두 번째 골을 추가했다. 18분 29초에는 김범수(연세대)까지 가세하며 1피리어드를 3-0으로 마무리했다
일반
신민준 vs 이치리키, 28년 만의 한일 바둑 최강자 맞대결...12일 결승 개막
한국 바둑 랭킹 4위 신민준(26) 9단이 통산 두 번째 메이저 타이틀에 도전한다. 신민준은 12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 3번기 1국에서 일본의 간판 이치리키 료(28) 9단과 마주한다. 2국은 14일, 승부가 갈리지 않으면 15일 최종국이 펼쳐진다. 신민준은 2021년 제25회 LG배 결승에서 당시 중국 최강자 커제 9단을 2-1로 제압하며 첫 메이저 정상에 올랐고, 2024년에는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우승컵도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 4강에서 대만 쉬하오훙 9단을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상대 이치리키는 2024년 응씨배에서 일본기원 소속 기사 최초로 세계대회 정상을 밟은 인물이다. 응씨배를 포함해 자국 내
일반
모마 33점 원맨쇼...도로공사, 현대건설 3-0 완파하고 선두 수성
한국도로공사가 5일간의 휴식으로 재충전한 에너지를 쏟아부으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도로공사는 7일 김천 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현대건설을 세트스코어 3-0(25-22, 25-20, 25-20)으로 완파했다. 16승 4패(승점 43)를 기록하며 2위 현대건설(13승 8패·승점 38)과 격차를 5점으로 벌렸다.지난 1일 최하위 정관장에 0-3 충격패를 당했던 도로공사는 이후 5일간 휴식으로 체력을 보충했고, 이날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승리의 주역은 외국인 공격수 모마였다. 양 팀 최다인 33점을 쏟아내며 '원맨쇼'를 펼쳤다. 1세트 팀 21점 중 13점을 도맡았고, 후위 공격으로만 5득점을 올리며 전·후위를 가리지 않고 맹활약했다. 2
배구
타마요 31점 폭발...LG, 삼성 8연패 수렁에 밀어넣고 선두 질주
창원 LG가 선두 독주 체제를 굳혔다. 삼성은 끝없는 추락을 이어갔다. LG는 7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삼성을 83-70으로 꺾었다. 21승 8패를 기록하며 2위 안양 정관장과 2경기 차로 벌렸다. 삼성은 지난달 20일 SK전 1점 차 패배를 시작으로 8연패 수렁에 빠졌다. 9승 20패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공동 최하위로 밀려났다. 이날 주인공은 칼 타마요였다. 31점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아셈 마레이도 13점 16리바운드 4어시스트 활약을 펼쳤고, 양준석이 15점을 보탰다. LG는 양준석·타마요의 연속 3점포로 1쿼터를 26-18로 앞섰다. 2쿼터 케렘 칸터가 12점을 쏟아내며 삼성이 38-37로 역전했으나
농구
KB손해보험, 삼성화재 꺾고 연패 탈출…하현용 감독대행 "집중력 있는 모습 고맙다"
1월 7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5-26 V리그 삼성화재와 KB손해보험의 경기가 KB손해보험의 승리로 끝났다. 승장이 된 하현용 KB손해보험 감독대행은 감독대행 데뷔 이후 첫 승을 거두며 안도하는 모습이었다. 하 감독대행은 "선수들이 지난 경기와 다르게 무너지지 않고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줘서 고맙다"며 "경기 결과도 좋아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하와 차영석의 블로킹이 돋보인 점에 대해서는 "상대가 어디로 올라갈지 알기 때문에 속공은 리딩을 해서 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블로킹 타이밍도 잘 맞았고 연결이 잘 됐다"고 평가했다. 황택의의 토스워크에 대해서는 "경기 중 상대 서브에 고전했던 순간
배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58] 북한 농구에선 왜 '센터'를 '중앙공격수'라 말할까
외래어 ‘센터’는 영어 ‘center’를 소리나는대로 옮긴 말이다. 일반적으로 ‘중심, 중앙’이라는 뜻이다. 어떤 분야의 전문적·종합적 기능이나 설비가 집중되어 있는 것을 말할 때 쓴다. ‘문화 센터’, ‘수리 센터’ 같은 표현이 대표적이다. 스포츠에선 축구·배구·농구 등 단체 구기 종목에서 중앙에선 공격수나 수비수를 의미한다. center는 라틴어 ‘centrum’에서 왔으며, 이는 다시 그리스어 ‘κέντρον(kéntron)’에서 유래했다. 14세기말 프랑스어 ‘centre’에서 영어로 넘어왔다. 원형의 중간점, 사물의 중심을 의미하는 말로 쓰였다. 19세기 후반 근대 스포츠가 체계화되면서, center는 ‘중앙에 서는 선수’를 가리키는
농구
SK, 종료 1.2초 전 동점 3점포에 발목...연장서 무너져 EASL 6강 확정 불발
서울 SK가 EASL 조별리그에서 통한의 역전패를 당했다. 6강 진출 자력 확정 기회는 다음으로 미뤄졌다. SK는 7일(한국시간) 홍콩 사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A조 5차전에서 홍콩 이스턴에 83-96으로 패했다. 3연승 행진이 끊기며 조별리그 성적 3승 2패를 기록했다. 조 1위는 유지했으나 2위 푸본 브레이브스, 3위 이스턴(이상 2승 2패), 4위 우쓰노미야 브렉스(1승 2패)가 바짝 추격 중이다. 전반 44-40 리드로 앞선 SK는 3쿼터 중반 자밀 워니의 활약으로 54-48까지 격차를 벌렸다. 그러나 도미닉 길버트와 제닝 렁의 반격에 3쿼터를 58-59로 마쳤다. 4쿼터 막판 승부처에서 SK가 먼저 쐐기를 박는 듯했다. 대릴 먼로가 종료 34초 전 역전 슛을
농구
하현용 감독대행, 삼세판 끝 데뷔 첫 승...KB손해보험 3위 도약
삼세판 도전 끝에 감독 데뷔 첫 승을 거뒀다.KB손해보험은 1월 7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진에어 25-26 V리그 삼성화재와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3-25, 25-17, 25-21, 26-24)로 역전승을 거뒀다.특히 하현용 감독대행이 감독 데뷔 첫 승을 거둔 것에 의미가 있었다.그 중에서 박상하가 11득점-블로킹 5개-공격성공률 75%를 기록하며 맹활약 한 것은 압권이었다.덤으로 세터 황택의가 토스 성공률 60%를 기록하며 현란한 토스워크를 보여준 것은 백미였다.선발라인업은 삼성화재는 아히-도산지-박찬웅-김준우-이윤수-김우진-조국기-이상욱이 나섰고 KB손해보험은 비예나-황택의-박상하-차영석-임성진-나경복-김도훈-이학진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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