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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3위 격파·준결승 역전...성유현, 국가대표 데뷔전서 은메달
성유현(22·용인대)이 생애 처음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28일 중국 장쑤성 우시에서 열린 대회 남자 68㎏급 결승에서 성유현은 툽팀당 반룽(태국)에게 라운드 점수 0-2(5-10 1-7)로 패배했다. 툽팀당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현재 이 체급 세계랭킹 1위다. 성유현은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남자 68㎏급 우승을 차지해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국가대표 데뷔전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치른 성유현은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8강에서 세계랭킹 3위 테오 뤼시앵(프랑스)을 2-0(4-3 14-6)으로 격파했고, 준결승에서 마이콜 로드리게스(미국)를 2-1(6-3 4-8 2-1)로 꺾었다. 3라운드
일반
삼성, 칸터의 더블더블로 시즌 첫 연승...SK 상대 홈 11연패 기록
삼성이 2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SK를 83-74로 격파하며 시즌 첫 연승을 달렸다. 시즌 첫 S-더비에서 승리하는 한편 SK 상대 홈 11연패도 기록했다. 연승을 달린 삼성은 1라운드를 공동 6위(4승 5패)로 마무리했다. 연패를 당한 SK는 3승 6패로 8위로 내려앉았다. 경기는 양 팀이 쿼터별로 주도권을 나눠가졌다. 1쿼터에서 SK가 연속 11득점으로 격차를 벌렸으나 삼성은 2쿼터 칸터의 골 밑 득점으로 주도권을 가져왔다. SK의 필드골 성공률을 31%로 제한하며 35-35 동점으로 진입했다. 3쿼터는 삼성의 승리 기반을 다졌다. 수비 강화로 SK의 공격을 틀어막은 삼성은 앤드류 니콜슨의 3점슈팅 연속 2방으로 62-58을 만들었다. 4쿼터는 순식간에 경
농구
삼성화재, 2연패 뒤 첫 승...아히·도산지 활약으로 우리카드 3-0 격파
삼세판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삼성화재는 10월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진에어 25-26 V리그 우리카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18, 25-23)으로 승리를 거뒀다.특히 17득점을 올린 외국인 선수 아히의 활약은 압권이었고 14득점을 올린 주장 김우진의 공-수에 걸친 활약은 백미였다.덤으로 지난 2경기 동안 헤멨던 아시아쿼터 세터 도산지가 이 날 현란한 토스워크로 한국무대 적응에 성공한 것은 하이라이트였다.우리카드는 아라우조-한태준-이상현-박준혁-알리-김지한-김영준이 선발로 나섰다.삼성화재는 아히-도산지-양수현-김준우-김우진-황두연-조국기가 선발로 나섰는데 이윤수 대신 황두연이 나선 것이 눈에 띄
배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89] 북한에선 왜 ‘트레이너’를 ‘의무원(醫務員)’이라 말할까
남한에선 체력훈련을 담당하거나 선수의 몸 상태를 관리하고 재활·마사지를 담당하는 사람들을 ‘트레이너(trainer)’이라 말한다. 북한에선 ‘트레이너’를 ‘의무원(醫務員)’이라고 부른다. ‘훈련시키는 사람’이 아니라, 선수의 몸을 돌보고 회복을 돕는 ‘의무(醫務)’ 담당자로 지칭하는 것이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trainer’ 어원은 라틴어 ‘trahere’이다. 이 단어의 뜻은 ‘끌다, 당기다, 이끌다(to pull, to draw, to lead)’로, ‘train(훈련하다, 기차)’ 등 여러 영어 단어의 근원이 됐다. ‘trianer’는 기차라는 의미인 ‘train’에 사람을 의미하는 접미사 ‘-er’을 붙인 말이다. 이는 기차를 통해 승객들이 역에서 승
일반
삼성, SK 상대 홈 11연패 끊고 첫 연승...칸터 '19점 11리바운드' 더블더블
서울 삼성이 케렘 칸터의 더블더블 활약에 힘입어 시즌 첫 연승을 달성했다.삼성은 2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서울 SK를 83-74로 꺾었다. 이로써 SK 상대 홈 11연패도 마감했다. 삼성은 1라운드를 공동 6위(4승 5패)로 마쳤고, SK는 3승 6패로 8위로 내려앉았다.양 팀은 전반전 팽팽하게 맞섰으나, 3쿼터부터 삼성이 주도권을 잡았다. 4쿼터 중반에는 구탕의 3점슛과 연속 2스틸, 칸터의 덩크로 10점 차까지 달아났다.삼성에서는 칸터(19점 11리바운드)가 더블더블을, 니콜슨(16점 8리바운드)과 구탕(13점)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손목 부상에서 복귀한 이원석도 10점 9리바운드로 활약했다.S
농구
'첫 태극마크' 성유현, 세계태권도선수권 은메달...세계랭킹 1위 태국 선수에 패배
생애 첫 태권도 국가대표로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성유현(22·용인대)이 은메달을 획득했다.성유현은 28일 중국 우시에서 열린 2025 세계태권도선수권 남자 68kg급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툽팀당(태국)에게 0-2로 패했다.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깜짝 우승한 그는 8강에서 세계랭킹 3위 테오 뤼시앵(프랑스)을 2-0, 준결승에서 마이콜 로드리게스(미국)를 2-1로 꺾고 결승에 올랐으나,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툽팀당의 벽을 넘지 못했다.성유현은 "LA 올림픽이 꿈"이라며 "2등에 만족하지 않겠다"고 밝혔다.한국 남자대표팀은 금 2, 은 1, 동 2개로 5연속 종합우승에 근접했으나, 여자부는 은메달 1개에 그쳤다.
일반
'워니마저 부상' SK 전희철 감독 '한숨'...안영준·오세근 복귀도 불투명
프로농구 서울 SK의 전희철 감독이 핵심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에 한숨을 내쉬었다. 전희철 감독은 28일 삼성과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워니는 길면 2주, 짧으면 1주 정도 걸릴 것 같다"고 밝혔다.자밀 워니는 지난 26일 가스공사전에서 종아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전 감독은 "근육 결이 살짝 틀어진 상태"라며 "파열이나 근막 손상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SK는 시즌 초부터 안영준(발목·무릎)과 오세근(무릎 수술)이 결장 중인 상황에서 워니마저 부상당하며 전력 누수가 심각해졌다. 주축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챔피언결정전 준우승팀 SK는 개막 8경기에서 3승 5패에 그쳤다.전 감독은 "영준이와 세근이는 대체 언제 돌아오려는지...힘들어
농구
한국 바둑계, 김명완·이민진 9단 승단...현역 9단 110명으로
한국기원은 28일 김명완(47) 8단과 이민진(41) 8단의 9단 승단을 발표했다. 1994년 입단한 김명완은 미국 보급활동으로 31년 만에, 이민진은 세계기선전 예선에서 누적 점수 240점을 채워 27년 만에 입신에 올랐다.이로써 한국 현역 9단은 총 110명, 여자 9단은 8명이 됐다. 또한 송규상 7단을 비롯해 이현호·최광호 6단, 강지훈·김선기·이재성·오정아 5단 등 총 13명의 기사가 함께 승단했다.
일반
NBA 개막 초반 MVP 후보들의 맹활약...길저스알렉산더·웸반야마 소속팀 4연승 질주
디펜딩 챔피언 오클라호마시티와 샌안토니오가 NBA 개막 4연승으로 순조롭게 시즌을 출발했다.28일(한국시간) 오클라호마시티는 댈러스 원정에서 길저스알렉산더(23점 8어시스트)의 활약으로 매버릭스를 101-94로 꺾었다. 3쿼터 87-69로 앞섰던 오클라호마시티는 마지막 쿼터 댈러스의 거센 추격으로 95-94까지 쫓겼으나, 하르텐슈타인의 레이업과 길저스알렉산더·홈그렌의 자유투로 승리를 지켜냈다. 홈그렌(18점 11리바운드 4블록)과 미첼(17점 7리바운드)도 승리에 기여했다.올 시즌 MVP 경쟁자로 손꼽히는 웸반야마(24점 15리바운드 4어시스트)도 샌안토니오의 토론토 121-103 완승을 주도했다. 1쿼터에만 41점을 올린 샌안토니오는 한번도
농구
한국 수영, 바레인 아시안청소년대회 첫날 금메달 2개...고승우 '대회 신기록' 작성
한국 수영 선수들이 27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 첫날부터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오금고 고승우는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53초26으로 우승하며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는 2009년 싱가포르 대회 당시 권오국이 세운 대회기록보다 5초71 단축한 신기록이다. 고승우는 2위 주린지(중국)보다 5초 이상 앞서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이어진 남자 계영 400m에서도 조용준, 송원준, 고승우, 이지후로 구성된 한국 팀이 3분24초89로 우승, 12년 만에 대회기록을 3초77 단축했다.강용환 미래국가대표 전임 감독은 "제한된 적응 시간에도 의미 있는 결실을 본 선수들이 기특하다"고 소감을 밝
일반
신네르, 파리 마스터스서 세계 1위 탈환 기회...알카라스 4강 진출 여부가 관건
이탈리아의 얀니크 신네르(세계 2위)가 파리 마스터스에서 테니스 세계 랭킹 1위에 오를 기회를 잡았다. ATP 투어는 28일 현 1위 알카라스(1만1천340점)를 제치고 신네르(1만500점)가 1위가 될 가능성을 설명했다.신네르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고 알카라스가 4강에 진출하지 못하면 세계 1위가 된다. 실내 하드코트에서 21연승 중인 신네르는 이 코트에서 8번의 우승 경력을 갖고 있어 유리한 입장이다. 반면 알카라스는 실내 하드코트 우승이 1회에 불과하다.두 선수 모두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으며,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일반
결승 진출 실패한 OK만세보령, 한중일 여자바둑리그 대결서 아쉬운 3위로 마감
2025 한중일 여자바둑리그 정상 대결에서 한국 대표 OK만세보령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27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한·중·일 각국 리그 상위팀들이 자웅을 겨뤘다.중국 규칙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한국 챔피언 OK만세보령은 1라운드에서 오유진 9단이 소속된 청두은행에 1-2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으나, 3·4위전에서 일본 바둑장기채널을 2-1로 제압해 3위(상금 12만위안)를 확보했다.대회 우승은 청두은행을 2-1로 꺾은 상하이 싱샤오무에게 돌아갔다.
일반
'3강 체제 선언' 김민아, 1년 8개월 만의 우승...당구 결승 역대 두 번째 4-0 완승
여자프로당구(LPBA) 김민아(NH농협카드)가 27일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 결승에서 김상아(하림)를 세트 스코어 4-0(11-3, 11-4, 11-6, 11-10)으로 완파했다. 1시간 29분간의 일방적 경기였다. 김민아는 2023-24시즌 우승 이후 1년 8개월 만의 네 번째 정상이다.김민아는 지난 시즌 두 차례, 이번 시즌 한 차례 결승에 올랐으나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그 상대는 김가영과 스롱 피아비였다. 이번 우승으로 완벽한 대완승을 이뤘다.결승전은 김민아의 일방적 흐름으로 진행됐다. 1·2세트를 각각 8이닝, 10이닝 만에 마무리했고, 3세트도 11-6으로 가져갔다. 4세트에서 유일한 위기가 있었다. 김상아가 초구부터 6점을 몰아쳤지만 이후 5이닝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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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쿼터 17점 차를 뒤집다...LG의 4쿼터 대역전 시나리오
디펜딩 챔피언 창원 LG가 우승 후보 부산 KCC를 81-72로 격파하며 4연승을 거뒀다. 27일 창원체육관에서의 승리로 LG는 7승 2패를 기록하며 안양 정관장과 공동 1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경기 초반은 KCC의 페이스였다. 1쿼터 숀 롱(9점)과 허웅(8점)의 활약으로 23-13으로 앞섰다. 2쿼터 중반엔 17점 차(39-22)까지 도망갔다. LG는 전반을 34-41로 내주며 극도로 불리한 상황에 처했다.LG는 3쿼터부터 최형찬과 칼 타마요의 3점슈팅으로 반격을 시작했다. 4쿼터 초반 56-66으로 여전히 뒤졌으나 유기상과 아셈 마레이의 골 밑 공략이 강해지면서 흐름이 바뀌었다.4쿼터 7분 전 최형찬의 3점슈팅으로 66-66 동점을 만들었고, 6분 29초 전 마레이와
농구
구연우, 포르투갈 대회 정상...3세트 역전으로 올해 3번째 우승
구연우(CJ제일제당, 298위)가 26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라고스에서 열린 ITF 국제여자대회 단식 결승을 제패했다. 캐럴린 안사리(417위·미국)를 2-1(6-2 4-6 7-6<7-5>)로 격파한 구연우는 올해 세 번째 ITF W35 등급 대회 우승을 안았다. 특히 3세트에서 1-5로 뒤진 상황에서의 역전승이 인상적이다. 구연우는 프레인스포츠를 통해 "1-5 역전은 처음"이라며 "유럽 복귀전 우승이 더욱 의미 있다"고 밝혔다. 다음 경기는 27일부터 같은 지역에서 진행되는 W35 등급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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