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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전도사' 자베르, 이제 불행하다...테니스 잠정 중단 선언
테니스 메이저 대회 여자 단식에서 세 차례 준우승을 차지한 온스 자베르(튀니지)가 당분간 테니스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자베르는 18일 "최근 2년간 부상 등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을 다했다"며 "하지만 마음 깊숙한 곳에서는 코트에서 기쁨을 느끼지 못했다"고 테니스 휴식 결정 배경을 밝혔다.그는 "테니스는 매우 아름다운 스포츠지만 지금은 잠시 거리를 둬야 할 시점"이라며 "나 자신을 우선시하면서 숨을 고르고, 상처를 치유하며 단순히 삶을 사는 것의 즐거움을 다시 찾고 싶다"고 설명했다.1994년생 자베르는 아랍권 선수로는 최초로 테니스 메이저 대회 여자 단식 결승 무대에 섰다.2022년과 2023년 윔블던, 2022년 US오픈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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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건 파열' NBA 릴러드, 밀워키 떠나 포틀랜드로...3년 4천200만달러 계약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당한 미국프로농구(NBA) 가드 데이미언 릴러드가 밀워키 벅스를 떠나 고향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로 돌아간다.미국 ESPN은 18일(한국시간) "NBA 올스타 9차례 선정된 릴러드가 포틀랜드로 복귀한다"며 "3년간 4천200만달러(약 585억원)를 받는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릴러드의 계약에는 2027-2028시즌 선수 옵션과 트레이드 거부 조항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릴러드는 2012년 드래프트 1라운드 6순위로 포틀랜드에 지명받아 NBA 무대에 첫발을 디뎠다.그는 2023년까지 무려 11시즌 동안 포틀랜드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한 후 밀워키로 옮겼다.포틀랜드 시절 릴러드는 일곱 번 올스타에 이름을 올렸고 팀을
농구
남자배구 "이우진 빼고 김웅비 뽑았다"...동아시아선수권 새 도전
남자배구 국가대표팀이 선수단 구성에 변화를 가하며 다음 달 개최되는 동아시아선수권대회 준비에 돌입한다.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지휘하는 남자 배구 대표팀은 21일 진천선수촌에 재집결해 다음 달 17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장쑤성 장자강에서 펼쳐지는 동아시아선수권 출전을 위한 훈련을 시작한다.지난달 진행된 2025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에서 4위에 머물렀던 대표팀은 2주간의 브라질 전지훈련을 완료하고 지난 15일 국내에 돌아온 뒤 일주일간의 휴식을 거쳐 다시 집합한다.이번 재소집 대표팀 명단에서는 아웃사이드 히터 이우진(전 이탈리아 몬차)이 21세 이하(U-21) 대표팀으로 이동하면서 교체 선수로 김웅비(OK저축은행
배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489] 왜 ‘하이파이브’라고 말할까
‘하이파이브’는 1살반된 쌍둥이 손주들도 쉽게 하는 표현이다. 할아버지가 “하이파이브 하자”라고 말하면 손바닥을 들어 마주치며 활짝 웃는다. 서로 기쁨과 즐거움을 나누는 방법으로 세상에 나온 지 얼마안된 애기들도 어렵지 않게 하는 행위이다. ‘하이파이브’는 오른손이 높이 올라가고, 손가락이 5개 모두를 펼친 행동이라는데서 생긴 명칭이다. 영어로 높은 수준을 의미하는 형용사 ‘high’와 5를 의미하는 ‘five’의 합성어이다. 일상에서 기쁨이나 성취, 동의 등을 표현할 때 자주 사용된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high five’ 기원은 몇 가지 설이 존재한다. 미국 스포츠에서 나온 것은 확실한데 여러 유래설이 있다. 먼저 메
일반
'올해 6번째 우승 도전' 안세영, 일본오픈 8강 진출..."천위페이와 맞대결"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일본오픈에서 김가은(삼성생명)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안세영(세계랭킹 1위)은 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16강에서 김가은(18위)을 41분 만에 2-0(22-20 21-12)으로 가볍게 제압했다.안세영은 1게임에서 19-20으로 뒤졌으나 연속 세 포인트를 획득하며 역전했다.2게임에서는 4연속, 5연속 득점으로 손쉽게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안세영은 8강에서 중국의 강호 천위페이(5위)와 맞붙는다.올해 말레이시아오픈·인도오픈·오를레앙 마스터스·전영오픈·인도네시아오픈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올해 여섯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안세영
일반
제27회 농심배' 한국 대표팀 확정..."강동윤·안성준·이지현 선발"
'바둑 삼국지' 농심배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이 확정됐다.한국기원이 17일 성동구 마장로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국내선발전을 마친 결과 강동윤·안성준·이지현 9단이 최종 대표선수로 선발됐다.한국 랭킹 3위인 강동윤은 이날 오전 열린 B조 결승에서 홍성지 9단에게 불계승을 거뒀다.안성준 9단은 C조 결승에서 신민준 9단을 꺾었다.전날 열린 A조 결승에서는 이지현 9단이 랭킹 2위 박정환 9단에게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랭킹 1위인 신진서 9단은 시드를 받아 대표팀에 합류한다.한 장 남은 와일드카드는 추후 결정된다.농심배에 8번째 출전하는 베테랑 강동윤은 그동안 13승 1무 8패로 활약했다.강동윤은
일반
'포항시체육회 출신' 김현지, 프로배구 도로공사 영입..."미들 블로커 보강"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가 실업팀 포항시체육회에서 활약한 미들 블로커 김현지(28)를 영입했다.도로공사는 "이달 초 충북 단양에서 개최된 '2025 한국실업배구 & 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에 출전했던 김현지 선수의 실력을 확인하고 영입을 결정했다"고 17일 발표했다.김현지는 2015-2016시즌 프로배구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 6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한 뒤 2017년 프로 무대를 떠났다.이후 실업팀 양산시청과 수원시청, 포항시체육회 소속으로 활동했다.키 180㎝로 강력한 공격력에 블로킹 능력이 뛰어나 실업배구연맹전에서 최우수선수상(2023년)과 블로킹상(2021년)을 획득했다.도로공사는 지난 6월 30일 1차 선수 등록 때 미들 블로커가
배구
'피닉스 실패 딛고' 브래들리 빌, LA 클리퍼스 이적...2년 153억원 계약
지난 2년간 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스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브래들리 빌이 로스앤젤레스(LA) 클리퍼스에서 재기를 노린다.17일(한국시간) 미국 ESPN에 따르면 빌은 피닉스와 계약 해지에 합의한 후 차기 행선지로 클리퍼스를 결정했다.빌은 클리퍼스와 2년 계약을 체결하고 선수 옵션을 포함해 연봉 1천100만달러(약 153억원)를 받는다.빌은 NBA 올스타 3회 선정 경력을 보유한 스타 가드다.2012-2013시즌부터 11시즌 동안 워싱턴 위저즈에서 활약한 빌은 2019-2020시즌, 2020-2021시즌 2년 연속 평균 30득점 이상을 달성했다.빌은 2023-2024시즌 피닉스로 이적했으나 이적 첫 시즌 53경기에서 평균 18.2점, 5.0어시스트로 예전 실력을
농구
대한수영연맹, '총감독 공석' 수영 대표팀에 김효열 선임...2026년까지 지휘
대한수영연맹이 17일 김효열(44) 국가대표 지도자를 수영 대표팀 총감독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연맹은 지난 15일 개최된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현재 재직 중인 수영 국가대표 코치진 12명 중 국가대표 지도 경력이 가장 풍부하고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선수를 다수 배출한 김효열 지도자를 차기 총감독으로 임명하기로 결정했다. 대한체육회는 이를 16일 승인했다.지난해 파리 올림픽 종료 후 이정훈 총감독이 원소속팀으로 돌아간 이후 수영 대표팀 총감독 자리는 비어있었다.11일에는 싱가포르에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시작됐으나 우리나라 대표팀은 총감독 없이 대회에 임했다.김 총감독은 오는 24일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대표
일반
'샤라포바 후계자' 부샤드, 31세에 테니스 은퇴..."2014년 이후 부진"
2014년 윔블던 테니스 챔피언십 여자 단식 결승 진출자인 유지니 부샤드(31·캐나다)가 이달 말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부샤드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나에게는 지금이 마무리할 시점"이라며 "처음 출발한 몬트리올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하겠다"고 발표했다.1994년생인 부샤드는 이달 말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옴니엄 뱅크 내셔널에 와일드카드로 참가한 후 라켓을 내려놓을 계획이다.부샤드는 20세이던 2014년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에서 연속으로 준결승에 올랐고, 윔블던에서는 결승까지 진출하며 세계 테니스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단식 세계 랭킹 5위까지 상승했으며 실력과 외모를 모두 갖춰 198
일반
'한국 첫 유럽 진출' 이우진,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 참가 검토...윤경은 불참 가능성
남자배구 국가대표팀에 뽑혀 아웃사이드 히터로 뛴 '유럽파' 기대주 이우진(20·전 이탈리아 몬차)이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2026시즌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에 참여할 전망이다.17일 이우진의 에이전트사에 따르면 이틀 전 대표팀의 브라질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이우진과 가족 모두 신인 드래프트 참여에 긍정적인 의사를 보였다는 것이다.이우진은 "대표팀에서 생활하면서 선배들과 함께 운동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프로팀에서 형들과 함께하면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이우진은 가족과 최종 상의 과정을 남겨놓고 있지만, 드래프트 참여에 방점을 찍은 분위기다.올해 신인 드래프트는 여자부는 9월 첫째 주, 남
배구
2028 LA 올림픽 탁구 '혼성단체전 신설+남녀복식 부활' 임종훈-신유빈 파리 동메달 듀오 기대감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이 3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제탁구연맹(ITTF)이 상세한 대회 일정을 발표하며 LA 올림픽에서 탁구 종목의 특별한 의미를 강조했다.ITTF는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탁구 경기가 2028년 7월 15일(현지시간)부터 29일까지 15일간 LA 컨벤션센터 3번홀에서 개최된다고 발표했다.로스앤젤레스가 세 번째 올림픽을 주최하는 도시가 되지만, 탁구 종목이 LA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첫 번째다. LA는 이전에 1932년과 1984년 올림픽을 개최했으나, 탁구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것은 1988년 서울 올림픽부터였기 때문이다.2028년 LA 올림픽 탁구는 작년 파리 대회와 비교해 종목 구성에 큰 변화가
일반
한국 U-19 여자농구, 캐나다에 58-70 패배...리바운드 완패가 '결정타'
한국 U-19 여자 농구 대표팀이 월드컵 16강에서 캐나다에게 58-70으로 패배하며 메달권 진출 기회를 놓쳤다.체코 브르노에서 16일 개최된 2025 FIBA U-19 여자 월드컵 16강 경기에서 한국은 12점 차로 캐나다에 무릎을 꿇었다.조별리그에서 3경기 연속 패배로 A조 꼴찌를 기록했던 한국 대표팀은 B조 선두 캐나다와의 대결에서도 승리하지 못해 8강 진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총 16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조별리그 성적에 따른 대진표로 16강전을 실시하며, 승리팀은 8강부터 결승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16강에서 탈락한 팀들은 별도의 순위 결정전을 치르게 된다.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임연서가 3점슛 3개를 성공
농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488] 럭비에서 왜 ‘컨버전 킥’이라 말할까
럭비에서 ‘컨버전 킥’은 말 그대로 국면을 전환시키는 킥이다. 컨버전 킥은 트라이(Try) 득점 이후 시도되는 추가 득점 기회이며, 성공 여부에 따라 팀의 점수에 큰 영향을 미친다. (본 코너 1472회 ‘럭비에서 왜 ‘트라이’라고 말할까‘ 참조)컨버전 킥은 영어로 전환한다는 의미인 ‘conversion’과 볼을 찬다는 의미인 ‘kick’의 합성어이다. 볼을 차 상황을 전환한다는 뜻이다. 트라이만으로는 불완전한 득점이고, 이 킥을 통해 ‘완전한 7점’으로 변환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이 용어는 19세기 럭비가 발전하던 초기부터 쓰였다. 당시에는 골킥이 주요 득점 수단이었고, 트라이는 단지 킥을 찰 수 있는 기회를
일반
'32년 기록 갈아치운' 이재웅, 1,500m 두 번째 한국 신기록
국군체육부대 소속 이재웅이 남자 1,500m에서 또 다시 한국 신기록을 경신하며 한 달 만에 두 번째 역사를 썼다.이재웅은 16일 일본 홋카이도 기타미시에서 개최된 2025 호크렌 디스턴스챌린지 4차 대회 남자 1,500m 경기에서 3분36초01의 기록으로 골인테이프를 끊었다. 3분36초58을 기록한 아라이 나나미(일본)를 0.57초 차이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이는 이재웅이 지난달 14일 홋카이도 시베츠에서 열린 호크렌 디스턴스챌린지 2차 대회에서 세운 3분38초55 기록을 2초54나 단축한 것이다. 당시 그는 김순형(전 경북대)이 1993년 12월 필리핀 마닐라 아시아육상선수권에서 작성한 3분38초60 기록을 0.05초 앞선 바 있다.이재웅의 올 시즌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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