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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한 판에 UFC가 걸렸다...박보현, 로드 투 UFC 결승 진출
박보현이 UFC 진출까지 1승만 남겨뒀다.박보현은 28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로드 투 UFC 시즌 5' 여성 스트로급 준결승에서 파리다 압두예바(키르기스스탄)에게 3-0 만장일치 판정승(29-28 29-28 29-28)을 거뒀다.1라운드에서 밀렸으나 2라운드 카운터 펀치와 팔꿈치 공격으로 흐름을 뒤집었고, 3라운드에는 왼손 훅으로 다운을 빼앗았다. 통산 전적은 10승 3패가 됐다.결승 상대는 멍보(중국)다. 한편 페더급 송영재는 차그나도르지 다기수렌에게 1라운드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89] 왜 ‘무에타이’라고 말할까
‘무에타이(Muay Thai)’라는 말을 들으면 대부분 강렬한 이미지를 떠올린다. 주먹과 발, 무릎과 팔꿈치를 모두 사용하는 격투기, 로프가 둘러진 링, 그리고 경기 전 선수들이 펼치는 독특한 의식. 하지만 무에타이라는 이름이 무슨 뜻인지 아는 이가 그리 많지 않다.무에타이는 태국어 ‘มวยไทย(Muay Thai)’를 로마자로 옮긴 것이다. 여기서 ‘무에(mวย, muay)’는 싸움이나 격투, 권투와 같은 무술을 가리키는 말이고, ‘타이(ไทย, Thai)’는 태국 또는 타이족을 뜻한다. 따라서 말 그대로 풀면 ‘타이의 격투’, 또는 ‘태국의 무술’ 정도의 의미가 된다.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에 따르면 뉴스 검색에서 무에타이라는 말이 나오지
일반
인하부고, 광주전자고 꺾고 제37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첫 승…강력한 우승후보 부상
인하부고가 광주전자고를 꺾고 제37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이달 초 CBS배 정상에 오른 인하부고는 28일 경북 영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18세 이하 남자부 예선 D조 경기에서 광주전자고를 세트스코어 3-1(25-22, 25-18, 21-25, 25-17)로 제압했다.인하부고는 1·2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3세트를 내주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4세트에서 다시 집중력을 발휘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인하부고는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B조의 영생고도 첫 승을 거뒀다. 영생고는 화성시체육회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25-10, 25-18, 25-17)의 완승을 거두며 산뜻하게 대회를 시작했다.◇
배구
해외 다녀온 FA 데려가려면 보상해야...KBL, 우회 경로 막았다
KBL이 미계약 자유계약선수(FA)의 국내 복귀 시 적용되는 보상 규정을 구체화했다.KBL은 28일 KBL센터에서 제32기 제1차 임시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이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기존 FA 협상 절차는 현행대로 유지된다.다만 FA 미계약 선수가 해외 리그를 거쳐 KBL로 돌아와 다른 구단과 계약하면, 해당 구단은 미계약 당시 공시된 보수 순위에 따라 원소속 구단에 보상해야 한다. 해외 진출을 통한 보상 규정 우회를 막기 위한 조치다.반면 해외 진출 없이 미계약 상태로 3년이 지난 선수는 이적 시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다.KBL은 2026-2027시즌 경기 규칙과 대회 운영 요강, 유니폼 규정도 확정했다.
농구
피겨 이재근, 주니어 그랑프리 2차 쇼트 2위...개인 최고점 경신
이재근(고려대)이 2026-2027 ISU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2위에 올랐다.이재근은 28일(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 볼보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47.12점, 예술점수 36.08점을 합쳐 총점 83.20점을 받았다. 지난해 9월 기노시타 그룹컵에서 세운 종전 최고점 82.41점을 0.79점 넘어섰다.1위 다카하시 세나(일본·83.75점)와는 0.55점 차다. 그는 트리플 러츠와 트리플 악셀을 클린 처리했고, 후반부 트리플 루프-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도 완벽하게 소화했다.최하빈(한광고)은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넘어져 감점 1점을 받고 총점 76.21점으로 5위에 머물렀다. 여자 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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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돌아온 한국 남자농구, 레바논에 74-93 완패...월드컵 예선 조 최하위
에이스가 돌아왔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레바논에 완패하며 2027 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조 최하위로 처졌다.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8일(한국시간) 레바논 주크 미카엘에서 열린 예선 2라운드 윈도4 경기에서 74-93으로 졌다. 일본과 중국이 승리하며 한국은 3승 4패로 F조 최하위가 됐고, 최근 3연패에 빠졌다. 마줄스 감독 부임 후 성적은 1승 6패다.한국은 NBA 서머리그를 마치고 합류한 이현중의 외곽포 두 방으로 1쿼터를 24-18로 앞섰으나, 3쿼터 막판 자드 칼릴에게 역전 점프슛을 내주며 60-63으로 밀렸다. 4쿼터에는 14점을 올리는 동안 30점을 헌납했다.이현중은 11점 5리바운드를 기
농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88] 왜 ‘쿠라시’라고 말할까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듣는 듯하면서도 어딘가 낯익은 무술이 당당히 정식종목으로 이름을 올렸다. ‘쿠라시(Kurash)’다. 유도도, 레슬링도, 태권도도 아니다.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에서 발전한 전통 씨름이 국제 스포츠의 이름으로 그대로 채택된 종목이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처음 정식 종목이 됐고, 2024년 항저우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살아남았다. 한국은 항저우 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고, 이번 대회는 사상 첫 금메달을 넘어 금메달 2개까지 기대한다. 쿠라시는 우즈베키스탄어로 싸움, 투쟁, 겨루기, 레슬링을 가리키는 말이다. 영어로 ‘struggle, fight’, ‘wrestl
일반
'올림픽 출전 빨간불' 한국 여자배구, 태국에 0-3 완패...아시아선수권 4강 진출 실패
LA 올림픽으로 향하는 길이 크게 좁아졌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세계랭킹 28위)이 2026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탈락했다.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7일 중국 톈진 올림픽 센터 체육관에서 태국(17위)에 0-3(20-25 18-25 21-25)으로 완패했다. 이 대회 준결승 진출 실패는 2023년(6위)에 이어 두 번째다. 1975년 첫 출전 이후 2021년 불참을 제외하면 늘 4위 이상을 지켜온 팀이다.한국은 우승팀에 주어지는 LA 올림픽 출전권과 1∼3위에 배정되는 2027 FIVB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모두 놓쳤다.LA 올림픽 여자배구는 12개 팀이 출전하며 개최국 미국이 자동 진출한다. 나머지는 대륙별 선수권 5장, 월드컵 3장, 내년 6월 기준
배구
순천제일고, 인창고 완파…제37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첫 승 신고
지난 6월 한국중고배구 2차연맹전에서 정상에 올랐던 순천제일고가 제37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첫 경기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의 면모를 과시했다.순천제일고는 27일 사전경기로 열린 18세 이하 남자부 예선 C조 1차전에서 인창고를 세트스코어 3-0(25-17, 27-25, 25-22)으로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첫 세트부터 순천제일고의 공격력이 돋보였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인창고를 몰아붙인 순천제일고는 25-17로 가볍게 첫 세트를 가져오며 기선을 제압했다.2세트는 팽팽했다. 인창고가 추격에 나서며 접전을 펼쳤지만, 순천제일고는 듀스까지 이어진 승부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27-25로 세트를 따냈다. 승부처에서 한발 앞선 경기력이
배구
US오픈 31일 개막...알카라스, 신네르 없는 무대서 2연패 도전
손목 부상을 털어낸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가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가 빠진 US오픈에서 2연패를 노린다.2026 US오픈(총상금 1억800만 달러)은 3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국립테니스센터에서 개막한다. 지난 4월부터 코트를 떠나 있던 알카라스의 복귀 무대다.알카라스는 지난해 프랑스오픈과 US오픈, 올해 호주오픈을 제패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으나 손목 힘줄염으로 멈춰 섰다. 그사이 신네르는 마드리드·로마 마스터스와 윔블던 2연패를 이루며 메이저 통산 5승으로 알카라스(7승)를 추격했다. 이번엔 신네르가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결장한다.다만 US오픈은 디펜딩 챔피언에게 가혹한 무대다. 2004∼200
일반
홍성찬·구연우, US오픈 예선 2회전 탈락...본선 진출 무산
홍성찬(랭킹 없음·당진시청)과 구연우(179위·CJ제일제당)가 2026 US오픈 예선 2회전에서 나란히 탈락했다.홍성찬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남자 단식 예선 2회전에서 트리스탄 스쿨케이트(180위·호주)에게 0-2(4-6 6-7<6-8>)로 졌다.구연우도 여자 단식에서 스톰 헌터(169위·호주)에게 1-2(6-4 6-7<6-8> 0-6)로 패해 두 선수 모두 첫 메이저 본선 진출이 무산됐다.
일반
복싱 임애지, 십자인대 파열로 아시안게임 출전 무산
파리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임애지(화순군청)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서지 못한다.대한복싱협회 관계자는 27일 임애지가 훈련 중 무릎을 다쳐 수술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여자 54㎏급 출전 예정이던 그는 최근 스파링 도중 왼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됐다.협회는 선발전 2위 양이영(구미시체육회)을 대체 출전자로 정하고 대한체육회에 국가대표 변경 승인을 요청했다.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87] 왜 ‘주짓수’라고 말할까
‘주짓수’는 더 이상 체육관 안에서만 존재하는 무술이 아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국제 종합 스포츠 무대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첫 정식 종목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따냈고,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메달을 추가했다. 오는 9월 열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정식종목으로 지정돼 한국의 선전이 기대된다. 우슈·가라테·주짓수·쿠라시·MMA까지 이른바 '격투 5종목'에 걸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총 60개에 달한다. (본 코너 1882회 ‘왜 ‘우슈(武術)’라고 말할까‘, 1884회 ’왜 ‘가라테’라고 말할까‘, 1886회 ’왜
일반
'첫 세트 내주고 뒤집었다' 한국 여자배구, 홍콩 3-1 꺾고 아시아선수권 8강행
첫 세트를 빼앗기고도 뒤집었다. 여자배구대표팀(세계랭킹 27위)이 홍콩(123위)을 꺾고 2026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8강에 올랐다.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6일 중국 톈진 올림픽 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C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홍콩에 3-1(20-25 25-15 25-11 25-18)로 역전승했다. 2승 1패 승점 6으로 일본(3승·승점 9)에 이어 조 2위를 확정했다.8강 상대는 태국(17위)이다. 태국은 B조 3전 전승을 거뒀으나 세트 득실률에서 중국과 일본에 밀려 8강 진출국 중 3위가 됐고, 6위 한국과 만나게 됐다. 경기는 27일 오후 3시 열린다.우승팀은 2028 LA 올림픽 본선 티켓을 얻고, 1∼3위는 내년 FIVB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받는다.한국은 홍
배구
홍성찬·구연우 US오픈 예선 1회전 통과...권순우는 기권 탈락
US오픈 예선 첫날 한국 선수들의 희비가 엇갈렸다.홍성찬(랭킹 없음·당진시청)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국립테니스센터에서 열린 2026 US오픈 남자 단식 예선 1회전에서 니콜로즈 바실라시빌리(132위·조지아)를 2-0(6-3 7-6<7-1>)으로 꺾었다. 2023년 프랑스오픈부터 여섯 차례 메이저 예선에서 모두 탈락했던 그의 전역 후 첫 국제대회 승리다. 27일 새벽 트리스탄 스쿨케이트(180위·호주)와 2회전을 치른다.구연우(179위·CJ제일제당)도 여자 단식 예선 1회전에서 아스트라 샤르마(915위·호주)를 2-0(6-4 6-3)으로 이겼다. 메이저 예선 첫 승이다.반면 권순우(150위·충남체육회)는 두산 라요비치(167위·세르비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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