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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꺾은 태국,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 우승...LA 올림픽 출전권 확보
한국을 8강에서 탈락시킨 태국(17위)이 2026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라 2028 LA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태국은 30일 중국 톈진 올림픽 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에서 중국(7위)을 3-2(25-20 11-25 23-25 25-18 15-10)로 꺾었다. 2023년에 이어 2연패이자 통산 네 번째 우승이다.FIVB는 5개 대륙선수권 우승팀에 올림픽 출전권을 한 장씩 준다. 태국과 중국, 일본은 2027 FIVB 여자 월드컵 출전권도 얻었다.한국은 8강에서 태국에 0-3으로 져 두 기회를 모두 놓쳤다.
배구
서창완, 근대5종 세계선수권 개인전 동메달...아시아 선수 중 유일 입상
서창완이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개인전 메달을 따냈다.서창완은 30일 중국 구이양에서 열린 UIPM 2026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합계 1천576점으로 3위에 올랐다. 마테이 루케시(체코·1천586점), 에고르 그로마드스키(러시아·1천581점)에 이은 성적이다.그동안 단체전과 계주에서는 여러 차례 입상했으나 개인전 메달은 없었다. 이번 대회 혼성 계주에서 성승민(한국체대)과 우승한 데 이어 두 번째 메달을 챙겼다. 개인전에서 시상대에 오른 아시아 선수는 그가 유일했다.펜싱 238점으로 3위에 오른 뒤 장애물 376점, 수영 321점, 레이저 런까지 순위를 지켰다.서창완은 "체력보다 기술적인 부분에 중점을 뒀다"며
일반
한국 바둑, 삼성화재배 예선 목진석만 통과...중국은 14명 본선행
219명이 나섰지만 본선에 오른 이는 한 명뿐이었다. 한국 바둑이 삼성화재배 통합예선에서 참패했다.30일 서울 한국기원에서 끝난 2026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마스터스 통합예선에서 한국은 시니어조 목진석 9단만 본선에 올랐다. 목진석은 결승에서 한종진 9단을 163수 만에 꺾고 2년 연속 진출했다.일반조에서는 한승주·강유택 9단이 중국 리친청·양딩신 9단에게 패해 본선 티켓 12장이 모두 중국에 돌아갔다. 여자조에서는 김은지 9단이 저우훙위 7단에게 354수 접전 끝에 반집으로 졌다.중국은 이번 예선에서만 14명을 본선에 올렸다. 삼성화재배는 11월 9일 개막하며 한국은 신진서 등 6명이 시드로 직행한다.
일반
'파리 금메달리스트' 김유진, 세계태권도여자오픈 57㎏급 동메달
김유진(울산광역시체육회)이 2026 WT 세계태권도여자오픈챔피언십에서 동메달을 따냈다.김유진은 30일 중국 산시성 타이위안 산시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여자 57㎏급 준결승에서 파디아 키르판(요르단)에게 라운드 스코어 1-2(4-0 7-9 3-12)로 역전패했다.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그는 아시안게임을 앞둔 국제대회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1라운드 막판 머리 공격으로 4-0을 만들었으나 2라운드에서 몸통 공격을 연이어 허용해 7-9로 내줬고, 3라운드에서는 감점까지 받으며 3-12로 밀렸다.여자 67㎏급 홍효림(용인대)도 준결승에서 패해 동메달을 받았다. 한국은 8체급에 9명이 출전해 동메달 2개를 기록했다.
일반
인하부고·천안고, 제37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8강 진출…나란히 조 1위
남고배구 강호 인하부고와 천안고가 제37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에서 나란히 조 1위를 차지하며 8강에 진출했다.이달 초 IBK기업은행배 정상에 오른 인하부고는 30일 경북 영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18세 이하 남자부 예선 D조 경기에서 대전중앙고를 세트스코어 3-1(25-15, 23-25, 25-18, 25-18)로 제압했다.인하부고는 첫 세트를 25-15로 여유 있게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를 23-25로 내주며 한때 위기를 맞았지만, 3세트부터 다시 집중력을 발휘하며 25-18, 25-18로 연속해서 승리를 거두고 경기를 마무리했다.이로써 인하부고는 예선에서 2전 전승을 기록하며 D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인하부고는 속초고와 남성고의 12강전 승자와
배구
오상욱·전하영, 김창환배 사브르 개인전 우승...아시안게임 준비 순항
오상욱(대전광역시청)과 전하영(서울특별시청)이 아시안게임 전 마지막 국내 대회에서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오상욱은 30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31회 김창환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하한솔(성남시청)을 15-7로 꺾었다. 2025-2026시즌 허리 부상을 겪은 그는 실전 우승으로 자신감을 회복했다.여자 사브르에서는 전하영이 최수빈(안산시청)을 15-10으로 제압했다. 세계랭킹 2위 도경동(대구광역시청)은 9위에 그쳤다.아시안게임 펜싱은 9월 22∼27일 열린다.
일반
한국 여자농구, FIBA 월드컵 위해 독일 출국...나이지리아·프랑스·헝가리와 조별리그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2026 FIBA 월드컵 출전을 위해 독일로 떠났다.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대회는 9월 4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다. 한국은 올해 3월 최종 예선을 통과해 17회 연속 본선에 올랐다.B조에 편성된 한국은 9월 4일 나이지리아, 6일 프랑스, 7일 헝가리와 차례로 맞붙는다.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며 각 조 1위가 8강에 직행하고 2·3위는 결정전을 치른다.박지수(KB)는 발목 수술 후 재활 중이어서 출전하지 못한다. WNBA 로스앤젤레스 스파크스의 박지현이 미국에서 독일로 이동해 9월 1일 합류하며, 허예은(KB)과 강이슬(우리은행), 이해란(삼성생명) 등이 주축으로 나선다.
농구
한국 남자배구, 바레인에 3-0 승리...평가전 2연승 마무리
남자 배구 대표팀(세계랭킹 26위)이 바레인(44위)과의 평가전 2연전을 모두 잡았다.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수교 50주년 기념 평가전 2차전에서 바레인을 3-0(26-24 25-16 25-20)으로 꺾었다.임동혁(대한항공)이 13점, 허수봉(현대캐피탈)이 11점을 올렸다. 주전 세터로 나선 한태준(우리카드)은 블로킹 4개를 기록하며 발목 부상으로 빠진 황택의(KB손해보험)의 공백을 메울 가능성을 보였다.1세트는 17-21에서 두 차례 3연속 득점으로 뒤집었고, 24-24 듀스 끝에 이상현(국군체육부대)의 블로킹으로 마무리했다. 2세트를 크게 앞선 한국은 3세트에서도 임재영(대한항공)과 허수봉의 서브 에이
배구
에티오피아 고베나, 시드니 마라톤 코스 신기록 우승...2시간 4분 42초
에티오피아의 아디수 고베나가 시드니 마라톤에서 코스 신기록으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고베나는 30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 2시간 4분 42초로 결승선을 통과해 침데사 데벨레(2시간 4분 46초·에티오피아)를 4초 차로 제쳤다.2004년생인 고베나는 창던지기 선수였다가 친척이자 2019 도쿄 마라톤 여자부 우승자인 루티 아가의 권유로 마라톤에 입문했다. 2024년 1월 두바이 마라톤에서 첫 풀코스 우승을 거뒀고 지난해 시드니에서는 2위에 올랐다.여자부에서는 페레스 젭치르치르(케냐)가 2시간 18분 31초로 우승해 네 번째 메이저 정상에 섰다.시드니는 2025년 메이저로 승격됐으며, 내년 5월 케이프타운이 여
일반
'2m14 최하위, 복귀 후에도 부진' 우상혁 아쉬운 하일브론...아시안게임 전망 먹구름
복귀 이후에도 좀처럼 기록이 살아나지 않았다. 한국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용인시청)이 두 번째 경기에서도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우상혁은 30일(한국시간) 독일 하일브론 시청 앞 특설 경기장에서 열린 하일브론 국제 높이뛰기 대회 남자부에서 2m14로 출전 12명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2m10을 1차 시기에 넘었으나 2m14를 3차 시기에 겨우 통과했고, 2m18에서 세 차례 도전을 모두 실패했다.아쉬움이 이어졌다. 그는 지난 22일 실레시아 다이아몬드리그에서도 기록 없이 대회를 마쳤고, 이번에도 개인 최고(2m36)와 시즌 최고(2m30)에 크게 못 미쳤다. 다음 달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메달 전망에도 먹구름이 꼈다.배경도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90] 왜 ‘특공무술’이라고 말할까
1980년대초 군복무를 특전사에서 한 적이 있었다. 이때 처음 접한 무술이 태권도와 함께 '특공무술'이었다. 특공무술은 당시 특수부대의 격투술, 맨손 제압술, 무기술를 주 대상으로 삼았다. 특공무술은 한자로 '特攻武術'이라고 쓰며 ‘특공(特攻)’과 ‘무술(武術)’이 결합된 말이다. ‘특공’은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특별한 공격’, 또는 ‘특수한 공격’을 뜻한다. 여기서 ‘특(特)’은 특별함을, ‘공(攻)’은 공격함을 의미한다. 따라서 언어적으로만 보면 ‘특공무술’은 ‘특수한 공격을 위한 무술’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특공이라는 표현에는 군사적·조직적 의미가 강하게 배어 있다. 즉, 일반적인 전투와 구별되는 특정 임무를
일반
'5위에서 1위로' 피겨 최하빈, 주니어 그랑프리 2차 우승...쿼드러플 러츠 두 방
압도적 기술력이 대역전을 완성했다.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차세대 에이스 최하빈(한광고)이 쿼드러플(4회전) 러츠를 두 차례나 성공하며 2026-202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역전이 극적이었다. 최하빈은 29일(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린 프리스케이팅에서 총점 170.20점을 받아, 쇼트 76.21점을 합친 246.41점으로 우승했다. 쇼트에서 점프 실수로 5위에 머물렀으나 프리에서 압도적 연기로 뒤집었다. 프리 점수와 최종 총점 모두 개인 최고점을 크게 경신했고, 2위 이재근, 3위 이안 바일러를 큰 격차로 따돌렸다.연기가 완벽했다. 그는 초반 쿼드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을 깔
일반
올 2관왕 광주체고, 전주근영여고에 극적인 역전승…제37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첫 승 신고
올해 2관왕에 오른 광주체고가 전주근영여고를 풀세트 접전 끝에 꺾고 제37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광주체고는 29일 경북 영천생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18세 이하 여자부 C조 2차전에서 전주근영여고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2(25-27, 17-25, 25-18, 25-22, 15-11)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광주체고는 앞서 6월 배구연맹전과 7월 대통령배를 잇달아 제패하며 올 시즌 2관왕에 오른 강팀이다. 이날 경기에서는 먼저 두 세트를 내주며 패색이 짙었지만, 3세트부터 반격에 나서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며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다.이로써 광주체고는 대회 전적 1승 1패를 기록하며 결승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한편
배구
'임동혁 18점·허수봉 13점' 한국 남자배구, 평가전서 바레인 3-1 제압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바레인과의 평가전에서 승리했다.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세계랭킹 26위)은 29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바레인 수교 50주년 기념 평가전 1차전에서 바레인(44위)을 3-1(28-26 25-19 21-25 25-23)로 꺾었다.임동혁(대한항공)이 18점, 허수봉(현대캐피탈)이 13점을 올렸고 임성진(국군체육부대)과 정한용(대한항공)이 각각 9점을 보탰다.1세트는 26-26 듀스 접전 끝에 가져왔고, 2세트는 이상현(국군체육부대)의 속공을 앞세워 25-19로 이겼다. 3세트는 범실로 내줬으나 4세트에서 차영석(KB손해보험)의 속공으로 마무리했다.한국은 30일 2차전을 치른 뒤 일본 후쿠오카로 이동해 다음 달 4일 아시
배구
수비수가 리그 최고액을 갈아치웠다...NHL 마카, 8년 2천250억원에 재계약
NHL 콜로라도 애벌랜치의 수비수 케일 마카(27)가 리그 역대 최고액으로 연장 계약을 맺었다.콜로라도 구단은 29일(한국시간) 마카와 8년 총액 1억6천320만달러(약 2천250억원)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종전 최고인 키릴 카프리조프(미네소타)의 8년 1억3천600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액수다. 2027-2028시즌부터 적용되는 연평균 보수 2천40만달러도 신기록이다.2017년 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입단한 마카는 지난 시즌 20골 59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노리스 트로피를 두 차례 받았다. 지난 3월에는 수비수 역대 네 번째로 467경기 만에 통산 500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2022년에는 콜로라도의 스탠리컵 우승을 이끌며 콘 스마이스 트로피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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