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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폭발 속 소노, SK에 25점 대승... 삼성 역대 첫 '4연속 꼴찌' 불명예
약체로 평가받던 고양 소노가 정규리그 우승팀 서울 SK를 뒤흔들었다. 반면 서울 삼성은 프로농구 역사상 전무후무한 불명예 기록을 세우게 됐다. 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진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소노는 에이스 이정현의 폭발적인 활약에 힘입어 SK를 96-71로 완파했다. 이로써 소노는 18승 35패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종료를 1경기 남겨둔 시점에서 최하위 탈출을 확정했다. 승자와 패자가 뒤바뀐 듯한 경기였다. 소노는 이정현이 전반에만 25점을 폭발하며 2쿼터를 63-43으로 마치고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3점슛 10개를 꽂아넣은 소노는 스틸 8개를 추가하며 공수 양면에서 SK를 압도했다. 3쿼터 중반 27점 차까지
농구
삼척시청 허유진·김민서 활약, 경남개발공사 꺾고 정규리그 2위 등극
뜨거운 6연승 행진 속에 정규리그 준우승을 확정지었다. 삼척시청이 6일 강원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경남개발공사를 24-2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삼척시청은 14승 1무 5패(승점 29)로 정규리그 2위를 확정했고, 2연패에 빠진 경남개발공사는 12승 2무 6패(승점 26)로 3위에 머물렀다.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3-3 동점 상황에서 삼척시청이 양쪽 윙을 적극 활용해 5-3으로 앞서갔으나, 경남개발공사는 오사라 골키퍼의 선방과 김소라의 연속골에 힘입어 6-5로 역전했다. 하지만 삼척시청은 경남개발공사의 실책을 틈타 김민서의 연속골과 신은주의 윙 슛으로 11-8까지 달아났다.
일반
두산, 상무 피닉스 꺾고 2연패 탈출하며 챔피언 결정전 대비 나서
두산이 상무 피닉스를 상대로 선수들의 경기력을 끌어 올리며 2연패에서 탈출하고 본격적으로 챔피언 결정전 대비에 나섰다.두산은 6일 오후 12시 50분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제4매치 데이 경기에서 상무 피닉스를 33-21로 이겼다.2연패에서 탈출한 두산은 19승 5패(승점 38점)를 기록했고, 2연패에 빠진 상무 피닉스는 5승 4무 15패(승점 14점)로 5위에 머물렀다.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후 2연패를 당한 두산이 초반부터 에이스들을 투입하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에 비해 상무 피닉스는 전역 선수들을 대신해 벤치 멤버들이 투입되면서 상대적으로 어려운
일반
밀어치기 명수 정종진, 평창서 네 번째 금강급 트로피 품다
울주군청의 간판 씨름 선수 정종진이 강원도 평창에서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황소 트로피를 차지했다. 6일 강원도 평창 진부생활체육관에서 벌어진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대회 금강장사(90kg 이하) 부문에서 정종진은 수원특례시청의 김기수를 3-1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정종진은 개인 통산 네 번째 금강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결정전 첫 판에서 정종진은 김기수의 잡채기에 밀려 불리하게 시작했으나, 두 번째 판에서 자신의 특기인 밀어치기로 균형을 맞추며 승부의 흐름을 바꿨다. 세 번째 판에서는 상대의 주 무기인 잡채기를 오히려 자신이 성공시키며 역전에 성공했고, 마지막 판에서도 다
일반
필립 블랑, '코트 위 히딩크'...현대캐피탈 구단 첫 트레블 이끌다
남자 프로배구에서 '코트 위 히딩크'로 불리는 필립 블랑(65) 감독이 현대캐피탈의 전성시대를 활짝 열었다. 현대캐피탈은 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의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3차전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챔프전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구단 사상 최초로 트레블(컵대회 우승·정규리그 1위·챔프전 우승)을 달성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다. 현대캐피탈의 트레블은 남자부에서 2009-2010시즌 삼성화재, 2022-2023시즌 대한항공에 이어 역대 세 번째에 불과한 대단한 기록이다. 또한 2018-2019시즌 이후 6년 만에 챔프전 정상에 복귀하며 2005-2006시즌 이후 19년 만에 통합우승의 기쁨도 누렸다. 이 모든 성과의 중심에는
배구
HL안양, 홋카이도에 연장승...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통산 9번째 우승
HL안양이 레드이글스 홋카이도(일본)를 제압하고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통산 9번째 챔피언에 올랐다.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안양은 5일 안양빙상장에서 펼쳐진 2024-2025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플레이오프 파이널(5전 3승제) 4차전에서 홋카이도를 상대로 2-1 연장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31세이브를 기록한 골리 맷 달턴의 슈퍼 세이브와 강민완의 연장 결승골이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정규리그에서 32경기를 치러 승점 62로 1위를 차지한 HL안양은 파이널 1·2차전에 이어 4차전에서도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세 시즌 연속 통합 우승(정규리그 1위·플레이오프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일반
'3연속 통합우승' 틸리카이넨 감독, 대한항공과 작별...준우승 이후 재계약 불발
3년 연속 통합우승을 이끌었던 토미 틸리카이넨(38) 감독이 대한항공 배구단과 작별을 고했다.틸리카이넨 감독은 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프로배구 V리그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현대캐피탈에 1-3으로 패한 뒤 "오늘이 대한항공과의 마지막 경기였다. 저는 여기까지다. 대한항공 팀에 너무 감사하다"며 사퇴 의사를 명확히 밝혔다.틸리카이넨 감독과 대한항공의 결별은 시즌 종료와 함께 계약이 만료된 상황에서 양측이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하며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2021년 5월 대한항공의 지휘봉을 잡은 핀란드 출신 틸리카이넨 감독은 지난 시즌까지 3년 연속 통합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으나, 올 시즌에는 정
배구
한가연-강예빈, ITF 안동국제주니어 여자 복식 우승...황주찬-이규단은 남자복식 정상
한가연(임용규TA)과 강예빈(엠스포츠TA) 조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안동국제주니어대회 여자 복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들은 5일 경북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진행된 대회 7일째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백세은(창원명지여고)-최정인(안동SC) 조를 세트스코어 2-0(6-3, 7-6<7-1>)으로 완파하며 정상에 올랐다.한가연-강예빈 조는 1세트를 6-3으로 가져간 후, 2세트에서는 접전 끝에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팽팽한 승부 끝에 7-1로 제압하며 완승을 거뒀다.같은 날 진행된 남자 복식 결승에서는 황주찬(서인천고)-이규단(양구고) 조가 조민혁(남원거점SC)-이재민(안동SC) 조와 치열한 접전 끝에 2-1(6-2, 4-6, 10-8)로 승리
일반
정관장 김상식 감독 "끝까지 집중력 잃지 않아 승리"...PO 진출 임박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 진출에 한발 더 다가선 안양 정관장의 김상식 감독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승리한 선수들을 칭찬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정관장은 5일 경기 안양 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서울 SK를 81-76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6위 정관장은 7위 원주 DB와의 격차를 1.5경기 차로 벌리는 데 성공했다. 만약 6일 DB가 부산 KCC에 패하면 정관장의 6강 PO 진출이 확정된다. 정관장은 전반에만 실책 9개를 범하며 초반 경기 주도권을 내줬으나, 3쿼터에서 12점 차 열세를 대부분 만회한 뒤 마지막 쿼터에서 역전에 성공해 승리를 거머쥐었다. 경기 후 김상식 감독은 "어이없는 실
농구
'바둑 황제' 신진서 9단, 4월 랭킹도 1위..."64개월 연속 독주 체제 유지"
한국 바둑계의 최강자 신진서 9단이 4월 랭킹에서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64개월 연속 정상을 유지하는 기록을 이어갔다.한국기원이 5일 발표한 4월 랭킹에 따르면, 신진서 9단은 1만423점을 기록해 2위 박정환 9단(9천909점)을 여유롭게 따돌리고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달 10승 2패의 성적을 올린 신진서 9단은 랭킹 포인트가 11점 소폭 감소했으나, 2위와의 격차가 충분히 커 1위 수성에는 전혀 영향이 없었다.중견 강자 강동윤 9단은 꾸준한 활약을 바탕으로 2개월 연속 3위를 유지했으며, 이지현 9단은 자신의 커리어 사상 최고 순위인 4위에 올랐다. 변상일과 신민준 9단이 공동 5위를 차지했고, 김명훈, 원성진, 안성준, 김정
일반
'레오 MVP'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3연파로 챔프전 우승...구단 첫 트레블 달성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통합 4연패를 달리던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을 무너뜨리고 구단 사상 첫 트레블을 달성했다. 현대캐피탈은 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허수봉(22점)과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19점·등록명 레오)의 활약을 앞세워 대한항공을 3-1(25-20, 18-25, 25-19, 25-23)로 꺾었다. 이로써 현대캐피탈은 5전 3승제의 챔프전에서 3연승으로 2018-2019시즌 이후 6년 만에 챔프전 우승을 차지했다.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던 현대캐피탈의 통합우승은 2005-2006시즌 이후 19년 만의 쾌거다. 특히 현대캐피탈은 이번 시즌 컵대회 우승과 정규리그 1위에 이어 챔프전
배구
여자 핸드볼 부산시설공단, 19연승 SK 꺾고 전승 우승 저지...4위 탈환
부산시설공단이 전승 우승을 노리던 SK슈가글라이더즈에게 시즌 첫 패배를 안기며 4위 자리를 되찾았다. 부산시설공단은 5일 강원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를 26-24로 제압했다. 이로써 2연승을 기록한 부산시설공단은 11승 9패(승점 22)로 서울시청(승점 21)을 밀어내고 4위로 올라섰다. 반면 19연승을 달리던 SK슈가글라이더즈는 19승 1패(승점 38)로 시즌 첫 패배와 함께 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경기 초반부터 부산시설공단은 이혜원과 신진미의 연속 득점으로 흐름을 주도했다. 김수연 골키퍼의 연이은 선방이 더해지며 6-4로 앞서나갔다. SK는 강경민을 중심으로
일반
한국 여자 주니어 테니스, 카자흐 제압하고 5회 연속 월드주니어 본선 진출
한국 14세 이하 여자 테니스 대표팀이 카자흐스탄을 제압하며 5회 연속 월드주니어 본선 진출의 쾌거를 이뤘다.임규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5일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개최된 2025 국제테니스연맹(ITF) 월드주니어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준준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을 2-1로 물리쳤다. 이 승리로 한국은 이번 대회 상위 4개국에게 부여되는 ITF 월드주니어 본선 진출권을 확보했다.주목할 만한 점은 한국 테니스가 2019년부터 5년 연속 월드주니어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는 사실이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회가 취소된 바 있다.이번 승리의 주역은 단식에서 승리를 따낸 임예린(천안TSC)과 승부를 결정지은 마지막 복식에
일반
이상수, 세계 10위 린가오윤 꺾고 4강 진출...신유빈은 왕이디에 분전 끝 패배
한국 남자탁구의 베테랑 이상수(삼성생명)와 여자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WTT 챔피언스 인천 대회에서 중국 강호들과 맞붙어 희비가 엇갈렸다.세계랭킹 45위 이상수는 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WTT 챔피언스 인천 2025 남자 단식 8강전에서 세계 10위 린가오윤(중국)을 4-2(12-10, 11-9, 7-11, 12-10, 9-11, 11-4)로 제압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이로써 준결승에 진출한 이상수는 대만의 에이스 린윤주(세계 10위)와 결승 티켓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이상수는 경기 내내 린가오윤과 팽팽한 접전을 펼쳤으나, 1, 2, 4게임에서 두 차례 듀스까지 가는 승부를 모두 자신의 것으로 만들며 세계 랭킹 차이를 무색케 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일반
'사랑의 힘은 대단' 메가, 남자친구 응원받고 챔프전 40점 폭발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40점을 폭발하며 정관장의 3-2 승리를 이끈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의 눈부신 활약 뒤에는 특별한 응원군이 있었다. 대전 충무체육관을 찾은 메가의 남자친구 디오 노반드라는 인도네시아 핀수영 국가대표 선수다. 그는 2021년 동남아시안게임(SEA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실력파 선수로, 메가와 같은 1999년생 동갑내기다. 디오는 작년 4월 20일 정관장과 인도네시아 올스타팀 간 친선경기 때 메가가 선수단에 소개하면서 공개적으로 알려졌다. 그는 챔프전에 진출한 메가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 3일 한국에 입국해 메가의 이모와 함께 관중석에서 열렬히 응원했다. 경기 후에는 플로어로 내려와 승리의 기쁨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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