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8(화)
스포츠ALL SPORTS
창설 10주년을 맞는 박신자컵 여자농구 대회에서 국내 팀들이 일본의 3연패 저지에 나선다.3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개막하는 제10회 대회는 한국 여자농구 전설 박신자(83) 여사의 이름을 딴 국제 대회다. 박 여사는 1967년 세계선수권 준우승과 MVP를 동시에 차지했으며, 2021년 아시아 최초로 FIBA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올해는 WKBL 6개 팀과 함께 일본 후지쓰 레드웨이브(지난 대회 우승), 덴소 아이리스가 참가한다. 최초로 유럽 팀도 합류했다. 스페인 사라고사와 헝가리 DVTK가 도전장을 냈다.A조에는 부산 BNK, 후지쓰, 삼성생명, 사라고사, 우리은행이, B조에는 KB, DVTK, 신한은행, 덴소, 하나은행이 편성됐다.지난 2년간 일본 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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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가 9월 13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다.한국배구연맹(KOVO)이 28일 발표한 대회 일정에 따르면 남녀 각 8개 팀이 참가한다.남자부(13-20일)에는 디펜딩 챔피언 현대캐피탈, 삼성화재, OK저축은행, KB손해보험(A조)과 대한항공, 우리카드, 한국전력, 태국 나콘라차시마(B조)가 출전한다.초청팀 나콘라차시마는 2024-2025 태국 배구리그 우승팀으로 지난 6월 윈스트라이크 인비테이셔널 대회에서 우승했다.여자부(21-28일)는 현대건설, GS칼텍스, 흥국생명, 페퍼저축은행(A조)과 정관장, IBK기업은행, 한국도로공사, 베트남 득지앙(B조)으로 구성된다.득지앙은 지난 시즌 베트남 리그 2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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