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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의 대반란. 천하의 쿠드롱도 흔들리니까 방법이 없었다.
‘해커’는 당구 인풀루언서다. 공식적으로 '이름도, 얼굴도 없는 무명의 아마추어'다. 스폰서 초청으로 프로 대회에 참가했다. 그런 그에게 4대천왕 쿠드롱이 무너졌다. 그것도 0-3의 완패. 말도 안되는 상황이 벌어졌지만 한 번 흔들리니 방법이 없었다.일단 해커가 무서운 기세로 흐름을 잡았다. 1세트 1이닝 6연타, 2이닝 8연타 그리고 행운이 깃든 5이닝 횡단 샷 럭키 쫑 세트 포인트. 아무리 천하의 쿠드롱이라도 1이닝을 공타를 날린 바람에 0:14까지 몰린 스코어를 바로 잡기는 힘들었다. 해커가 상쾌한 포지션 플레이로 뒤돌리기 3연타를 날리는 등 비범하기도 했지만 결정타는 15점째를 가져온 후르크였다 후르크가 터지는 날은 ‘그
일반
아데토쿤보의 챔프전 5차전 덩크슛, 지난 시즌 NBA 최고 명장면 선정
2020-2021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최고의 명장면은 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터뜨린 덩크슛이었다.NBA는 2020-2021시즌에 나온 명장면을 1위부터 100위까지 순위를 매겨 최근 차례로 공개했다.19일(한국시간) 마지막 순서로 발표된 1위에서 10위까지 하이라이트 필름에서는 아데토쿤보의 챔피언결정전 5차전 덩크슛이 1위의 영예를 안았다.이 덩크슛은 밀워키의 올해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결정적인 순간이었다.피닉스 선스를 상대로 2승 2패, 팽팽히 맞선 밀워키는 5차전 경기 막판까지 120-119로 근소하게 앞서 있었다.그러나 종료 30초를 남기고 피닉스가 공격권을 잡아 역전이 가능한 상황이었다.1점 차 숨
농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501] 왜 서비스 지역(Service Zone)이 필요할까
배구는 볼을 네트 위로 넘겨 보내는 운동이다. 볼을 넘기는 방법은 세터나 공격수가 볼을 연결해 공격하거나 서브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공격은 코트 안에서 하지만 서브는 코트 밖에서 행해진다. 하지만 코트 밖이라고 아무 데서나 하는 것은 아니다. 일정한 공간안에서 서브가 이루어진다. 서브를 하는 공간을 서비스 지역(Service Zone)이라고 말한다. ‘Service’는 공을 던진다는 의미인 서브를 대용하는 말이며 ‘Zone’은 지역, 공간을 가르키는 말이다. (본 코너 466회 ‘서브(Serve)는 본래 스포츠를 즐기는 마음이 담긴 말이다’ 참조)국제배구연맹(FIVB) 규칙 1.4.2항은 ‘서비스 지역은 각 엔드라인 뒤 너비 9m지역을 말한다. 옆으로
배구
한국, 홍콩 대파하고 아시아 여자핸드볼 선수권 4강 진출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제18회 아시아선수권대회 4강에 진출했다.우리나라는 20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홍콩을 40-10으로 완파했다.3연승을 거둔 한국은 남은 카자흐스탄전 결과와 관계없이 조 2위 이상을 확보, 4강행 티켓을 확보했다.대회 5연패에 도전하는 우리나라는 또 이번 대회 상위 6개 나라에 주는 올해 12월 스페인 세계선수권 출전권도 따냈다.한국 여자핸드볼은 1978년 체코슬로바키아 대회부터 세계선수권에 19회 연속 진출하게 됐다.우리나라는 한 수 아래의 홍콩을 상대로 조하랑(대구시청)이 10골, 윤예진(서울시청)이 6골을 넣는 등 일방적인 승리를 거뒀다.한국은 21일 카자흐
일반
해커, 4대천왕 쿠드롱을 무너뜨렸다. 그것도 3-0으로-PBA챔피언십 16강전
운명의 3세트. 한 세트만 잡으면 끝이었다. 얼굴 없는 '무명의 해커'가 '4대천왕의 무릎'을 꿇릴 수 있었다1세트를 1이닝 6연타, 2이닝 8연타로 간단하게 잡은 후 2세트 역시 15:11로 이긴 해커의 기가 오를대로 올랐다.초구 성공, 후속 타가 없었지만 쿠드롱도 공타였다. 자신감을 얻은 해커는 돌아선 2이닝과 4이닝에서 점수를 더해 5:1로 달아났다. 쿠드롱이 많이 흔들리고 있었다. 자꾸 쫑이 나면서 공격이 연이어 실패로 돌아갔다. 4이닝엔 뱅크 샷을 위해 타임까지 불렀지만 허사였다. 비슷하지도 않았다. 해커의 5이닝 옆 돌리기가 들어가지 않았다. 기회를 잡은 쿠드롱이 다시 뱅크 샷을 시도했으나 이번에도 빠지고 말았다. 6이닝, 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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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급 최강자' 임태혁, 추석 씨름 3연패…통산 19번째 장사
'금강급 최강자' 임태혁(32·수원시청)이 추석장사씨름대회서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임태혁은 19일 충남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1 추석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5전 3승제)에서 김기수(태안군청)를 3-1로 꺾었다.2019년과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임태혁은 이로써 추석 대회 3연패를 기록하며 자신의 통산 19번째 장사(금강장사 17회·통합장사 2회) 타이틀을 거머쥐었다.올해는 2월 설날 대회에 이어 시즌 2관왕을 달성했다.16강전에서 윤대호(동작구청)를 2-0으로 물리친 임태혁은 8강전에서 김광열(양평군청), 4강전에서 전도언(의성군청)을 만나 한 판도 내주지 않고 결승에 진출했다.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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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김가영, 스롱 피아비 8강전에서 무너졌다-LPBA 챔피언십
김가영이 다크호스 최혜미에게 물렸다. 그것도 0-2 완패였다. 스롱 피아비도 '챔피언 라이벌' 김세연에게 역시 0-2로 패했다. 김가영은 19일 열린 ‘TS 샴푸 LPBA 챔피언십’ 8강전에서 무명의 최혜미에게 속절없이 당했다. 1세트를 빼앗길 때 부터 조짐이 좋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경기가 풀리지 않는 듯 했다. 2세트도 초반 끌려 다녔다. 다행히 뱅크샷 성공으로 8:8 동점까지 만들었으나 이후 충분히 맞힐 수 있는 공도 맞추지 못하면서 완패했다. 최혜미 역시 썩 좋지는 않았다. 김가영과의 대결이라 긴장한 탓인지 좀처럼 치고 나가지 못했다. 하지만 김가영이 헤매고 있는 사이 뒤돌리기로 9점에 도달한 후 마지막을 2점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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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밀워키, 미국 남자 프로 구단 사상 첫 여성 TV 중계 캐스터 선임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가 미국 4대 프로 스포츠 구단 최초로 TV 중계 캐스터에 여성을 선임했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8일(한국시간) "밀워키의 새 플레이 바이 플레이 아나운서에 리사 바잉턴을 선임했다"며 "이는 미국 메이저 남자 프로 스포츠(야구·농구·미식축구·아이스하키) 구단 사상 최초의 풀 타임 TV 여성 캐스터"라고 보도했다.2020-2021시즌 NBA 챔피언결정전 우승팀 밀워키는 1986년부터 팀의 TV 중계 아나운서를 맡았던 짐 파슈케가 은퇴하면서 2021-2022시즌에는 바잉턴에게 새 중계사인 밸리 스포츠 위스콘신의 마이크를 맡겼다.올해 45세인 바잉턴은 2019년 폭스스포츠에서 여자축구 월드컵 중계를 했고 올해
농구
오성욱, 김재근, 팔라존, 응우옌 16강 진출-PBA 챔피언십
치열한 32강전이었다. 19일 낮에 열린 ‘TS 샴푸 PBA 챔피언십’ 8경기 중 6경기가 3-2의 풀세트 접전이었다. 챔피언 경력의 팔라존은 이정익을 힘겹게 눌렀다. 응우옌의 두 세차례 행운을 타고 강호 레펜스에 재역전승을 거두었다. 오성욱은 이호영을 3-2로 눌렀고 김재근은 백찬현을 3-1로 잡았다. 퍼펙트 큐의 김종원은 그 기세를 타고 이선웅을 3-2로 꺾었다. 김현우도 황형범에 3-2, 역전승을 올렸고 김남수 역시 행운의 샷이 곁들여져 박인수를 3-2로 제쳤다. 응우옌은 지는 경기였다. 그러나 1-2로 몰리던 4세트 막판 쫑으로 결정적인 점수를 올리며 역전극을 펼친 후 5세트 초반 또 쫑 덕을 보았다.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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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우승자 라두카누, 할머니 때문에 테니스 그만 둘뻔했다...우승 상금 29억2500만원은 부모에 맡겨
2021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한 엠마 라두카누(18)가 우승 상금으로 받은 250만 달러(약 29억2500만 원)를 부모에게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CBS스포츠 등 미국 언론 매체들과 영국 매체들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라두카누가 BBC와의 인터뷰에서 상금을 부모가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들 매체에 따르면, 라두카누는 “상금이 내 은행 계좌에 입금되었는지 확인조차 하지 않았다. 돈이 도착하면 향후 내 테니스 발전을 위해 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아무것도 사지 않았다. 테니스는 경비가 많은 드는 운동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아마 그런 쪽으로 돈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반
스미스 1회 화려한 피니시, 3연승. 스팬 압도, 라이트 헤비급 뒤흔들듯-UFC192
앤소니 스미스가 화려한 플레이로 3연승 행진을 했다.라이트 헤비급 랭킹 6위 스미스(사진)는 19일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192 경기에서 치고 오르려는 신성 라이언 스팬을 1회 서브미션으로 물리치고 다시 타이틀전을 향했다. 어느 정도 스미스의 승리가 예상된 경기. 하지만 최근 6경기에서 5승1패를 하며 치고 오르는 스팬이어서 마음 놓을 순 없었다.하지만 스미스는 초반 완승을 작정한 듯 1회 초반부터 저돌적으로 밀고 들어갔다. 1분 30초 쯤 그라운드로 내려가 스팬의 기를 죽인 스미스는 3분쯤 테이크 다운이 아닌 타격으로 스팬을 다시 끌고 내려갔다. 스미스의 주먹에 턱을 스치듯 맞은 스팬이 쓰러졌다. 슬립 다운 비슷하게 보였으나
일반
확 달라진 쿠텔라바, 압도적 경기로 클락 제압-UFC라헤급
이완 쿠텔라바(사진)가 레슬러 출신 데빈 클락을 레슬링으로 제압, 피니시에 가까운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쿠텔라바는 19일 벌어진 UFC 파이트 나이트 192 라이트 헤비급 경기에서 데빈 클락을 완벽하게 물리쳤다. 피니시를 하지 못했지만 심판 판정이 30-26일 정도였다. 매 라운드를 10-8로 끌고 간 것으로 클락의 맷집이 워낙 좋았다.쿠텔라바는 UFC 레전드 다니엘 코미어가 "머리카락을 민 후 많이 달라졌네"며 놀랄 정도로 파이팅이 넘쳤다. 1회 주먹으로 충격을 준 후 쿠텔라바는 바로 테이크다운에 들어갔다. 클락은 그레코로만형 레슬러 출신으로 레슬링 실력이 수준급이다. 하지만 쿠텔라바는 작정한 듯 매 라운드마다 클락
일반
‘스피닝 킥’ 의 버클리, 이번엔 주먹으로 TKO승-UFC 192
호아킨 버클리(사진)가 라이트 훅과 어퍼컷 콤비네이션으로 TKO 승을 작성, 다시 상승 길에 올랐다.버클리는 19일(한국시간)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92 미들급 경기에서 강력한 라이트로 안토니오 아로요를 3회 TKO로 보내버렸다. 27세의 미들급 신성 버클리는 최근 4경기에서 3승 1패를 작성했고 MMA에서 승리한 열 세번의 경기중 (13승4패) 10 경기를 피니시로 마무리 했다. 버클리는 1회는 아로요에게 좀 몰렸다. 그러나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2회 이후 킥과 레슬링으로 아로요를 압박해가던 버클리는 3회 타격 전으로 스타일을 바꾼 후 넉 아웃을 끌어냈다. 버클리는 좌우 주먹으로 아로요를 몰아 붙이다 묵직한 오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500] 배구에서 프론트존(Front Zone)이 중요한 이유
배구에서 센터라인과 사이드라인, 어택라인으로 둘러싸인 공간을 프론트존(Front Zone)라고 말한다. 우리 말로는 전위 지역, 전방지역이라고 번역해 부른다. 프론트존은 사이드라인을 넘어 자유 지역 끝까지 연장되는 것으로 간주된다.프론트존이 중요한 것은 대부분의 공격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배구 경기를 보면 프론트존과 어택라인 뒤, 즉 전위와 후위에서 선수들이 왔다갔다하며 공격을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전위에 있는 선수들은 어택라인 앞쪽에서 공격을 하고, 후위에 있는 선수는 어택 라인 뒤쪽에서 공격을 할 수 있다. 후위에 있는 선수는 백어택만 가능하며 어택라인 앞쪽인 프런트존에서 공격을 하면 반칙이다. (본 코너 499회
배구
구연우, 국제테니스연맹 스페인 대회 여자 복식 우승
구연우(CJ제일제당)가 국제테니스연맹(ITF) 멜리야 인터내셔널(총상금 1만5천 달러) 여자 복식 정상에 올랐다.구연우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멜리야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여자 복식 결승에 카이자 빌다 핸네만(스웨덴)과 한 조로 출전, 찬탈 자우반트-루이자 마이어 하이데(독일) 조를 2-0(6-3 6-0)으로 물리쳤다.이로써 구연우는 8월 말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역시 총상금 1만5천 달러 규모 대회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ITF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단식에서는 2019년 강원도 영월에서 열린 1만5천 달러 대회에서 처음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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