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성원, 김동훈은 11일 열린 ‘파이브앤식스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슛아웃 복식경기(MBC드림센터) 5회전에서 두 번의 공격으로 12점을 기록, 안지훈, 윤성하팀을 19:9로 완파하며 4승 1패를 작성했다.
10일 4회전 경기에서 1점차로 허정한팀의 3연승을 저지했던 최성원팀은 초반 공격이 풀리지 않아 애를 먹었다. 그러나 5이닝에서 5연속 득점을 올리며 게임을 12-7로 뒤집었다. 앞서가던 안지훈팀은 역전을 당한 후 갑자기 난조에 빠져 공타를 연발했다.
최성원팀은 경기시간 2분여를 남기고 하이런 행진을 했다. 시간이 지난 후에도 연속득점은 이어졌다. 7연속이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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