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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존스 20kg 늘려 120kg에 육박. 헤비급 싸움 충분하다며 계속 은가누 도발. UFC 헤비급
라이트헤비급의 존 존스가 부지런히 체중을 늘려 헤비급 몸을 만들었다. 언제든지 프랜시스 은가누와 붙을수 있게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는 설명이다. 새로운 파트너를 찾아 헤비급으로 올라가겠다고 선언한지 1년여 만이다.존스의 현재 몸무게는 120kg에 육박한다. 지난 해 말 110kg 정도였으나 3개월 사이에 헤비급 적정 체중에 이르렀다. 120kg은 지난 달 은가누가 미오치치를 누르고 새 챔피언이 되었을 때의 몸무게. 지난 해 2월 도미닉 레예스와의 경기 때 존스의 몸무게는 92kg. 평소 체중에서 6~7kg 감량한 것이였다. 존스는 이경기에서 이기며 금지약물복용으로 박탈 당한 후 다시 찾은 두 번째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3차 방어
일반
'역시 듀랜트' 53일 만에 돌아온 듀랜트, NBA 복귀전서 야투 100% 성공
미국프로농구(NBA)에서 케빈 듀랜트가 53일 만에 성공적인 복귀전을 가진 브루클린 네츠가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브루클린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 139-111로 이겼다.이로써 2연승으로 시즌 36승(16패)째를 챙긴 브루클린은 이날 경기가 없었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35승 16패)를 제치고 동부 콘퍼런스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뉴올리언스는 2연패를 당했다.이날 경기는 듀랜트의 복귀전이었다.듀랜트는 왼쪽 햄스트링을 다쳐 2월 14일 열린 전 소속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경기 이후 전열에서 이탈해 있었다.이후 23경기에 결장하
농구
‘애니콜’ 홀랜드 또 대타출전. 11일 베토리와 ‘젊은 힘’ 대결-UFC미들급
캐빈 홀랜드는 늘 준비된 선수다. 대타 자리만 나면 덥석 물고 본다. 결과는 뒷전이고 옥타곤을 즐기는 듯 하지만 결과를 보면 그렇지만도 아니다. 홀랜드는 지난 해 12월 호나우도 소우자를 1회 1분45초 넉아웃 시키며 7개월 여간 5전 전승을 거두었다. 5월에 에르난데스, 8월에 버클리, 9월에 대런 스튜어트, 11월에 온티베로스 그리고 12월에 강적 호나우도 소우자를 꺾었다. 그중 두 차례는 대타로 불려나가 승리를 작성했다. 그러나 제대로 일정을 잡고 경기를 한 지난 달 데릭 브런슨전에선 생각밖으로 판정패, 연승행진을 마감했다. 홀랜드는 37세의 브런슨을 그저 그런 ‘미들급 문지기’라고 놀렸으나 그라운드 싸움에서 완패했다.
일반
여자농구 KB 감독에 김완수 하나원큐 코치 선임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김완수(44) 부천 하나원큐 코치를 새 감독으로 영입했다. KB는 8일 "3차에 걸친 후보군 검증과 심층 면접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감독 선임 절차를 진행, 김완수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송도고와 건국대를 졸업한 김완수 신임 감독은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인천 SK(현 인천 전자랜드)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대진고, 온양여고 등에서 코치를 역임했다. 2016년부터 하나원큐 코치를 맡아 지난 시즌까지 하나원큐 벤치를 지켰다.
농구
한화 3남 김동선, 한국학생승마협회 회장 출마해 당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32) 한화에너지 상무보가 한국학생승마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김 상무보는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대한테니스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38대 한국학생승마협회장 선거에서 참석 대의원 12명 중 11명의 지지를 받아 경북승마협회장 등을 지낸 오상호 씨를 제치고 4년 임기의 회장으로 선출됐다.학생승마협회는 초·중·고·대학 부문을 아우르는 대한승마협회의 산하 단체다.신임 회장으로 당선된 김 상무보는 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마장마술 단체전 금메달, 인천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선 은메달을 목에 건 엘리트 선수 출신이다.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
일반
KCC 송교창, 프로농구 첫 고졸 MVP …신인왕 SK 오재현
전주 KCC 포워드 송교창(25·198㎝)이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정규리그 '고졸 MVP'의 영예를 누렸다. 송교창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MVP) 기자단 투표 결과 총 투표 수 107표 가운데 99표를 획득, 국내 선수 MVP에 선정됐다. 이로써 송교창은 1997년 출범한 프로농구 24년 역사에서 고등학교 졸업 후 곧바로 프로에 뛰어들어 정규리그 MVP를 받은 첫 번째 선수가 됐다. 수원 삼일상고 출신 송교창은 대학 진학 대신 프로행을 택해 201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KCC에 지명됐다.이번 시즌 정규리그 53경기에 출전, KCC가 정규
농구
'알렉스 트리플크라운' 우리카드, 창단 첫 챔프전 진출
우리카드가 알렉스 페헤이라(등록명 알렉스)의 '트리플 크라운' 활약으로 창단 후 첫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에 진출했다. 우리카드는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PO·3전 2승제) 2차전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1(25-21 18-25 25-18 25-22)로 제압했다.우리카드는 플레이오프 1·2차전을 내리 이기며 OK금융그룹을 제치고 챔피언결정전 진출 자격을 얻었다.2013-2014시즌부터 V리그에 참여한 우리카드가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것은 처음이다.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우리카드는 오는 11일 정규시즌 1위 대한항공과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 나선다. OK금융그룹은 지난
배구
'3쿼터에만 3점슛 11개 100% 성공' 애틀랜타, 뉴올리언스 꺾고 4연승
미국프로농구(NBA) 애틀랜타 호크스가 3쿼터서 3점슛 11개를 성공시키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꺾고 4연승을 올렸다.애틀랜타는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뉴올리언스를 123-107로 눌렀다. 애틀랜타는 최근 4연승과 함께 시즌 27승(24패)째를 수확하고 동부 콘퍼런스 4위를 유지했다.애틀랜타는 이날 3점 슛 31개를 시도해 20개(성공률 64.5%)를 림에 꽂았다. 3쿼터에서는 3점 슛 11개를 던져 모두 성공시키며 100%의 적중률을 뽐냈다.트레이 영,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케빈 허터가 3개씩의 3점포를 터트렸다.뉴올리언스가 이날 넣은 총 3점 슛 개수(12개)와 맞먹
농구
은가누가 만만한가-존스, 퓨리, 조슈아, 루이스 등 링과 옥타곤 강자들 줄 서서 도전
UFC 헤비급 새 챔피언 프랜시스 은가누가 4~5명의 복싱, 격투기 적들로부터 도전을 받고 있다. 이들과 다 싸우려면 3개월에 한 번씩 대결해도 1년 반은 걸리는 대장정이다. 34세의 은가누를 노리는 상대들은 모두 30대 헤비급 강자들. 36세의 데릭 루이스가 6월 13일 1차 방어전을 하자고 압박하고 있고 헤비급으로 뛰어오른 33세의 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는 대전료만 올리면 언제든지 싸우겠다고 흥정하고 있다. 복싱챔피언들도 은가누를 겨냥하고 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복싱 슈퍼헤비급 금메달리스트로 3대 기구 챔피언인 31세의 앤서니 조슈아(AJ), 32세의 타이슨 퓨리, 그리고 역시 32세의 딜리안 휘테가 주먹을 내밀고
일반
유도 박다솔,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 금메달
여자 유도 대표팀 박다솔(순천시청)이 2021 아시아-오세아니아 유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도쿄하계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다가섰다.박다솔은 6일(현지시간)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가즈프롬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아시아-오세아니아 유도선수권대회 여자 52㎏급 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 디요라 켈디요로바를 안다리걸기 절반승으로 꺾고 우승했다.그는 정규시간 2분 11초를 남기고 상대를 몰아붙여 절반 획득에 성공했다. 이후 남은 시간을 잘 버텨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박다솔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올림픽 랭킹포인트 412점을 획득하며 올림픽 랭킹 16위까지 올라섰다. 도쿄올림픽은 국제유도연맹(IJF) 올림픽랭킹 기준 체급별 상위
일반
대한하키협회, 신한금융그룹과 4년 6억원 규모 후원협약 맺어
(사)대한하키협회 (회장 이상현)가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과 후원계약을 체결했다.대한하키협회는 7일 사을 중구 세종대로 신한금융그룹 본사에서 후원기간 4년, 총 6억원 규모로 신한금융그룹과 6일 후원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계약에는 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과 남녀 국가대표팀 장종현, 김선아 선수 등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필드하키는 1988년 서울올림픽 여자 은메달,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여자 은메달, 2000년 시드니올림픽 남자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세계무대에서 꾸준한 성적을 거두며 대한민국 스포츠 경쟁력을 보여준 효자종목이다. 이번 후원을 통해 대한민국 하키의 경기력 향상을
일반
추신수. 2게임 무안타는 리그 바꾸며 생긴 직장 스트레스?
추신수가 2게임을 안타 없이 흘려 보냈다. ‘큰물’에서 논 ‘대 선수’의‘작은 물’ 적응기가 만만찮다. 메이저리그에서 바로 넘어 온 SSG추신수는 4일 KBO리그 데뷔 첫 타석을 삼진으로 연 후 롯데. 한화와의 2경기에서 8타석1볼넷 7타수 무안타 2삼진을기록했다. 볼넷으로 한 번 진루했고 도루에 성공, 2루까지 가봤지만 아직 방망이 맛을보지 못했다. 이제 겨우 2게임이어서 가타부타 말할 단계는아니나 나름 작은 몸살을 앓고 있는 것 같다. 추신수로선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다. 어차피 시즌이 계속되고 경기를 하다보면 자신의 실력이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경이 쓰이는지 4타석무안타 후인 6일 한화전 1회 첫 타석에선 번
일반
프로농구 삼성, 정규리그 최종전 kt 꺾고 7위…SK-DB 순으로 8-9위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정규리그 최종전서 부산 kt를 꺾고 7위에 올랐다.삼성은 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t와 홈 경기에서 93-77로 이겼다. 24승 30패로 정규리그를 마친 삼성은 서울 SK, 원주 DB와 나란히 같은 성적을 기록했으나 세 팀 상대 전적에서 가장 앞서 단독 7위가 됐다. 이후 역시 세 팀 상대 전적 순서에 따라 SK가 8위, DB는 9위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SK는 안양 KGC인삼공사와 원정 경기에서 87-66으로 크게 이겼고, DB 역시 고양 오리온과 원정에서 93-9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플레이오프에 나갈 1위부터 6위까지 순위는 이미 정해진 상태였다. 2015-2016시즌
농구
[포토] '3월의 광란' 미 대학농구 토너먼트 우승한 베일러대
농구
대한체육회 새 사무총장에 조용만 전 조폐공사 사장
이기흥 회장의 집권 2기를 시작한 대한체육회가 6일 살림을 책임질 새 사무총장에 조용만(60)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을 내정했다.신임 조 사무총장은 행정고시를 통과해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2018년부터 올해까지 한국조폐공사 사장을 지낸 재정 전문가다.올해 초 체육회장 선거에서 재선해 4년간 체육회를 더 이끄는 이 회장은 고위 공무원 출신의 사무총장 기조를 집권 2기에도 이어간다.이 회장이 2016년 통합 체육회의 첫 수장에 당선된 이래 행정안전부 인사실장을 지낸 전충렬 씨,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 출신의 김승호 씨가 2년씩 체육회 사무총장직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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