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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코도 강정호처럼 미국 입국 못가나? 미 이민 변호사 "미국무부, 미성년 소녀와 부적절 관계 프랑코 입국 거부할 가능성 커"
강정호는 한국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에 따라 미국 비자 발급도 거부당했고, 한 시즌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지 못했다.하지만 그 후 취업비자를 받아 미국에 갈 수 있었다.미성년 소녀와의 부적절한 관계 혐의를 받고 있는 완더 프랑코도 미국 입국이 어려울 수 있다고 탬파베이 타임즈가 10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프랑코가 현재 성적, 정신적 학대 혐의로 기소되어 있어 미국무부는 그의 입국을 거부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프랑코는 6개월 동안 매월 법원을 방문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3만4천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도미니카공화국 판사는 프랑코에 대한 돈세탁 및 미성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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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도 그랬는데 어때?" 류현진, 이번엔 양키스에 추천...양크스고야드 "짧고 싸게 쓸 수 있는 투수"
류현진이 이번엔 뉴욕 양키스에 추천됐다.류현진은 최근 뉴욕 메츠의 영입 대상 중 한 명으로 꼽혔다.하지만 메츠의 선택은 션 마네아였다. 2년 2800만 달러 계약이었다.메츠가 여전히 투수 영입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트레이드를 통한 영입으로 알려져 일단 류현진은 리스트에서 빠진 듯하다.그런데 선발 투수가 필요한 양키스가 류현진을 영입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 것이다.양키스 팬 사이트인 양크스고야드는 9일(한국시간) "또 다른 왼손잡이인 36세의 옵션이 있다. 이상적이지는 않지만 류현진은 2020시즌 전 토론토에 도착했을 때 사이영상 수준의 팔을 갖고 있었고, 2021년에는 이닝 이터(169이닝, 평균자책점 4.37/4.02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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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2028~2040년 오타니, 베츠, 프리먼, 에르난데스에 1조1400억 원 줘야"...'지급유예'는 캘리포니아 주세 안 내려는 '꼼수'?
LA 다저스가 대형 계약을 맺으면서 연봉 지급을 연기하는 조항을 계약서에 넣는 방법을 애용하고 있다. 계약 기간 내 실제 지급하는 금액이 줄면 다저스는 샐러리캡(선수 지급 금액 상한액)에 대한 부담을 덜어 추가 전력 보강이 용이해지기 때문이다.그래서 오타니 쇼헤이와 10년 7억 달러라는 초대형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다저스는 2024년부터 2033년까지 오타니에 매년 200만 달러를 지급하고 2034년부터 2043년까지 남은 6억 8천만 달러를 주게 된다.다저스는 또 무키 베츠와도 2033년부터 2044년까지 1억2천만 달러의 지급유예 계약을 맺었다.프레디 프리먼에게는 2028년부터 2040년까지 5700만 달러를 지급하게 돼 있다.최근 계약한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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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PS, 7억 달러 오타니 타율 이정후보다 3푼 가까이 낮게 예측, 홈런은 38개...야마모토 14승에 ERA 3.52
7억 달러 몸값의 오타니 쇼헤이 타율이 이정후보다 무려 3푼 가까이 낮게 예측됐다.통계 업체 팬그래프스는 9일(한국시간) LA 다저스 선수들에 대한 2024시즌 ZIPS의 예상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오타니의 타율은 0.259로 예상됐다. 이는 이정후의 0.288보다 2푼9리가 낮은 수치다.오타니는 교타자가 아닌 장거리 타자라는 점에서 타율 비교는 큰 의미는 없다.오타니는 홈런은 38개를 칠 것으로 예상됐다. 오타니는 지난 시즌 LA 에인절스에서 타율 0.304에 44개의 홈런을 쳤다.무키 베츠는 타율 0.278에 31개의 홈런을 칠 것으로 예상됐고 최근 영입한 외야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도 홈런 30개를 칠 것으로 전망됐다. 3억2500만 달러의 야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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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 KBO선 얌전하더니 베네수엘라서 본성 폭발...배트플립에 익살 표정 및 동작, 과도한 세리머니도
야시엘 푸이그의 본성이 다시 드러나기 시작했다.메이저리그 시절 과도한 동작과 거친 매너로 지탄의 대상이 됐던 푸이그는 KBO 시절 순한 양이 됐다.절제된 세리머니를 하는 등 시즌 내내 얌전했다. 한국 야구 팬들의 정서를 존중하려 애를 썼다.하지만 베네수엘라에서는 180도 달라졌다.과도한 세리머니는 물론이고 배트플립도 마다하지 않는다. 과감한 허슬 플레이에 동료들을 독려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메이저리그 때와는 다른 차원의 정렬적인 행동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푸이그는 베네수엘라 윈터리그를 평정하고 있다. 시즌 중간에 라 구아이라에 합류한 그는 정규시즌 26경기에서 타율 0.418에 홈런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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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거를 수 없네" "120승한다" "다저스, 10년 중 최소 5번 WS 우승"..."강하긴 한데 포스트시즌에선 질 것" "과대평가" "상위타선 3명은 강한데 하위타선은 약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2024 시즌예상 타순이 나왔다.일본 매체 더 다이제스트는 8일 미국 팟캐스트 프로그램 ‘토킹 베이스볼'이 최근 SNS을 통해 2024 시즌 다저스의 라인업을 예상했다고 전했다.이에 따르면, 1번 무키 베츠(2루수), 2번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 3번 프레디 프리먼(1루수), 4번 윌 스미스(포수), 5번 맥스 먼시(3루수), 6번 테오스카 헤르난데스(좌익수), 7번 제임스 아웃맨(중견수), 8번 제이슨 헤이워드(우익수), 9번 가빈 럭스(유격수) 순이다.그러자 다양한 반응들이 나왔다."정규시즌에서 120승 할 수 있다" "향후 10년 중 최소 5번은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할 수 있다" "훌륭한 멤버다" "오타니를 거를 수 없네" "럭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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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집단' 다저스의 다음 '괴물'은 누구? 유격수 및 선발투수 필요...불펜 구성은 아직 시작도 안 해, 커쇼도 미정(MLBTR)
'괴물' 영입에 혈안이 돼 있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다음 '괴물'은 누구일까?다저스는 8일(한국시간) 거포 외야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1년 2350만 달러에 계약하기로 합의했다.MLBTR에 따르면, 에르난데스의 추가로 다저스 외야진은 제임스 아웃맨, 제이슨 헤이워드, 마누엘 마고, 크리스 테일러로 구성, 더욱 견고해졌다.우익수였던 무키 베츠에게 편안하게 2루수를 맡길 수 있게 됐다.MLBTR은 "구단의 포지션 그룹은 대체로 확정된 것처럼 보이지만 현재 구단의 가빈 럭스와 미구엘 로하스의 조합보다 더 많은 확실성을 제공할 수 있는 유격수의 추가는 확실히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투수 측면에서도 개막일 로테이션에 참여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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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헐값인가, 날강도값인가' 2천만 달러 가치 활약한 7백만 달러 김하성, 올 시즌 후 FA 시장 가격은? 7년1억5천만 달러에서 시작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한국 선수 역대 최대 규모 계약을 할 수 있을까?현재까지는 추신수의 7년 1억3천만 달러가 최대로 남아 있다. 다음은 이정후의 6년 1억1300만 달러다. 류현진은 4년 8천만 달러에 계약했다.김하성은 지난 시즌 b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5.8을 기록했다. MLB 전체 13위다.김하성이 MLB 3년 동안 기록한 bWAR은 12.9로 평균 4.3이다. 이를 달러로 환산하면 약 2천만 달러에 달한다.이스트빌리지타임즈는 지난해 김하성의 연봉 7백만 달러는 '헐값' 아니면 '날강도값'이라며 더 늦기 전에 7년 1억5천만 달러에 연장 계약을 하라고 촉구했다.하지만 샌디에이고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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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말리는 광폭 행보' 다저스, 에르난데스와 2030년부터 10년간 850만 달러+2024년 1500만 달러=1년 2350만 달러 계약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또 일을 저질렀다.이번엔 외야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31)와 1년 2,35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MLBTR이 8일(한국시간) 전했다.MLBTR에 따르면, 다저스는 에르난데스에게 올해 1500만 달러를 지급하고 나머지 850만 달러는 '지급유예'로 2030부터 2039년까지 10년간 분할 지급한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와도 10년 7억 달러에 계약하면서 2024년부터 10년간 매년 200만 달러를 지급하고 나머지 6억8천만 달러는 2034년부터 10년간 분할 지급하기로 계약한 바 있다.MLBTR은 "에르난데스에 대한 다저스의 관심은 지난해 11월 초 FA 시장이 열린 직후 표면화돼 오늘 합의까지 계속됐다"고 했다.에르난데스는 통산 147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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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소리?' 다저스 팬들, 뷸러 시즌 초 등판 불발 가능성에 '어리둥절'..."야마모토는 미지수, 글래스노우도 많은 이닝 못 던져"
LA 다저스가 1조 원 이상을 퍼붓고도 고민이 생겼다.이닝 이터 워커 뷸러의 등판 일정이 또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다저스웨이는 7일(한국시간) MLB닷컴의 후안 토리비오의 최근 뉴스레터를 인용하며 "뷸러가 2024 시즌 개막일까지 준비되지 않을 것이며 심지어 4월 내내 준비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힌트를 남겼다"고 전했다. 뷸러는 2번째 토미존 수술 후 지난 시즌 막판 구원투수로 등판할 것으로 보였으나 전격 취소된 바 있다.따라서 올 시즌 초 등판도 어려울 수도 있다는 소식은 다저스 팬들에게는 충격이 되고 있다. 다저스의 올 시즌 로테이션 중 3명은 사실상 결정됐다. 야마모토 요시노부, 타일러 요시노부, 바비 밀러다.뷸러는 제3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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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행 불발 류현진 한화 복귀하나? 메츠, 마네아와 2년 2800만 달러 계약
뉴욕 메츠가 일단 류현진 대신 좌완 투수 션 마네아와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뉴욕포스트의 존 헤이먼은 7일(한국시간) 메츠와 마네아가 보장된 2,800만 달러 상당의 2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2024시즌 후에는 마네아가 옵트아웃도 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2월에 32세가 되는 마네아는 2013년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의해 1라운드에 지명됐고 2015년 오클랜드로 이적했다.2016년 시즌 초 오클랜드에서 빅리그 데뷔를 한 그는 144 2/3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86, FIP 4.08을 기록하며 탄탄한 루키 시즌을 보냈다. 이후에도 꾸준한 활약을 하며 2018 시즌까지 464이닝 동안 통산 방어율 3.94(105ERA+)와 FIP 4.15를 기록했다. 하지만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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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린저 어쩌나' 갈 곳이 컵스밖에 없다니...미래 불확실+비싼 장기계약 부담에 대부분 '철수'
코디 벨린저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신인왕(2017년)과 MVP(2019년)에 선정된 거포였다. 골드글러브, 실버슬러거도 싹쓸이했다.다저스는 그래서 그에게 확실한 보상을 해줬다. 연봉조정을 피해 1년 1천150만 달러에 2020시즌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이는 시카고 컵스의 내야수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2018년에 합의한 연봉조정 신청 자격 1년 차 기록인 1천85만 달러를 뛰어넘어 역대 최고 금액이었다.하지만 이후 벨린저는 내리막길을 걸었다. 3년간 극심한 슬럼프에 빠졌다.다저스는 더 이상 기다려주지 않았다. 2023시즌을 앞두고 그를 논텐더로 방출해버렸다.충격을 받은 벨린저는 컵스와 1년 계약을 맺고 절치부심했다. 1년간 맹활약한 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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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김하성 트레이드 할 수 없는 결정적 이유는? 3루수가 없기 때문...마차도, 팔꿈치 수술로 상당 기간 DH로만 가능
이제 더 이상 김하성의 트레이드 이야기는 나오지 않을 전망이다.이정후의 발언으로 김하성 트레이드설이 난무했지만 정작 샌디에이고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되레 김하성을 서울시리즈 모델로 홍보를 하고 있다.여기에, 김하성을 트레이드할 수 없는 결정적인 이유가 드러났다.샌디에이고 팬 사이트 프라어스온베이스는 최근 3루수 매니 마차도의 건강 상태를 업데이트하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이 매체에 따르면, 마차도는 팔꿈치 수술을 받았는데 2024시즌 초반 지명타자로만 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그렇다면 3루수를 대신할 선수가 필요한데 김하성이 대체자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김하성은 유격수, 2루수, 3루수를 다 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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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계약해 놓고 1년 만에 트레이드? 보스턴, 페이롤 줄이려 요시다 트레이드 카드 '만지작'...헤르난데스 영입하려면 외야진 교통정리 필요
요시다 마사타카(보스턴 레드삭스) 트레이드설이 나왔다.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은6일(한국시간) 구단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며 외야진 교통정리를 위해 요시다가 그 대상이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보스턴은 외야수 알렉스 버두고를 뉴욕 양키스로 트레이드하면서 투수 3명을 받았다. 이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부터 외야수 타일러 오닐을 영입했다.그런데 보스턴은 장타력이 좋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영입에도 관심을 가지자 요시다의 트레이드설이 부상한 것이다. 이미 복수의 구단으로부터 문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빅리그 첫 해 140경기에서 타율 0.289, 15홈런, 72타점의 성적을 남긴 요시다를 보스턴이 포기할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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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소녀와 부적절 관계 프랑코 조건부 석방, 도미니카 떠날 수 있지만 한 달에 한 번 당국 출두...보석금 3만4천달러
14세 소녀와 부적절한 관계 혐의를 받고 있는 완더 프랑코가 풀려난다.AP통신은 6일(한국시간) "사건 담당 판사가 이날 탬파베이 레이스의 유격수 완더 프랑코에게 조건부 석방을 허락했다"고 보도했다.프랑코는 소녀의 어머니에게 동의의 대가로 자동차와 수천 달러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AP 통신은 "프랑코가 도미니카 공화국을 자유롭게 떠날 수 있지만 한 달에 한 번씩 돌아와 당국을 만나야 한다"고 전했다.프랑코는 또한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보석금 200만 도미니카 페소(34,000달러)를 지불하라는 명령도 받았다. 이날 프랑코는 법정에서 화장실 휴식 시간에 기자들에게 "모든 것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AP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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