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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메츠 구단주 코헨, 내년엔 더 쏜다...오타니, 놀라, 유리아스, 지올리토, 다르빗슈 유, 스넬, 이정후 겨냥
뉴욕 메츠의 구단주 스티브 코헨은 돈으로 사람의 영혼도 살 인물이다.지난 2020년 10월, 메츠를 약 24억 달러에 인수한 그는 약 22조를 바탕으로 천문학적인 금액을 메츠에 투자하고 있다. 2022시즌 2억6800만 달러의 페이롤을 기록한 그는 이번 오프시즌에도 8억610만 달러(약 1조1억6200만 원)을 투자했다.카를로스 코레아와 3억1500만 달러, 브랜든 니모와 1억6200만 달러, 에느윈 디아즈와 1억2백만 달러, 저스틴 벌랜더와 8660만 달러, 센가 코다이와 7500만 달러, 호세 퀸타나와 2600만 달러, 오마르 나르바에즈와 1500만 달러, 아담 오타비노와 1450만 달러, 데이비드 로버트슨과 1천만 달러에 각각 계약했다.그러나 이것이 다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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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용' 최지만, 2023시즌 중 배지환과 헤어질지도...MLBTR "트레이드 가능"
최지만(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내년 시즌 중 트레이드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MLBTR은 21일(한국시간) '피츠버그의 로테이션 트레이드 칩'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최지만이 타 팀의 관심을 받을 만한 선수라며 시즌 중 트레이드될 수 있다"고 했다.MLBTR은 연장 계약이 무산되자 트레이드를 요구한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거취 문제를 다루면서 레이놀즈 뿐 아니라 최지만, 빈스 벨라스케즈, 오스틴 헤지스 등 1년 계약을 맺은 다수의 베테랑들도 시즌 중 트레이드 후보가 될 수 있다고 했다. 타 팀이 최지만을 트레이드로 영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최지만은 자의로 피츠버그로 간 것이 아니다. / /전 소속 팀 탬파베이 레이스는 최지만을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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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아, 다시 FA 시장으로? SI닷컴 "13년 3억6천만 달러 계약 없던 일 되면 보스턴이 움직일 듯"
카를로스 코레아가 FA 시장에 다시 나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코레아는 21일(한국시간) 샌프랜시스코 자이언츠 입단식 기자회견을 하기로 돼 있었으나 신체검사에서 이상이 발견, 입단식이 전격 연기됐다.이에 일각에서는 SF가 코레아와 다시 협상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SI닷컴은 이날 SF가 신체검사 결과를 이유로 13년 3억6천만 달러 계약을 파기하고 새로운 내용의 계약을 제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SI닷컴은 그러나 코레아는 이를 거절하고 다시 FA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SI닷컴은 이어 코레아가 FA 시장에 나오면 보스턴 레드삭스가 그를 나꿔챌 수 있다고 했다.보스턴은 잰더 보가츠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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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켓들이 들썩인다' 이정후 행선지는 외야진 상황 보면 답 나와...친아시아 텍사스가 유력
이정후(키움 히어로즈)가 마침내 이빨을 드러냈다. 메이저리그 도전을 공식 밝힌 것이다.이정후가 아직 내년 시즌이 남아 있는데도 키움 구단을 찾아 포스팅으로 빅리그에 진출하겠다고 선언한 것은 빅마켓을 겨냥한 포석일 수 있다.시즌 후 도전하겠다고 밝히면 시간이 부족하다. 협상이 제대로 될 수 없다.그러나 미리 밝히면 관심 있는 팀들은 1년 내내 이정후를 주시할 것이다. 이정후는 자신 있다는 신호를 보낸 셈이다. 충분히 보고 제대로 몸값을 매겨 달라는 것이다.그렇다면 이정후 영입에 관심을 보일 빅마켓 팀들은 어디일까? 각 팀 외야진 로스터를 보면 알 수 있다.거의 대부분의 빅마켓 팀이 내년 시즌 후 외야진을 보강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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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인기 좋네!...애틀랜타+미네소타+마이애미 지역 매체들, 트레이드 부추겨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유격수 잰더 보가츠가 김하성을 밀어내고 샌디에이고 주전 유격수로 내정되자 타 팀 지역 매체들이 앞다퉈 김하성을 트레이드로 영입해야 하라고 부추기고 있다.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미네소타 트윈스, 마이애미 말린스 팬사이트들이 그들이다.이들은 하나 같이 김하성의 공격력은 다소 부족하지만 수비는 골드글러브상을 받을 수 있는 수준이라며 주전 유격수의 이탈로 생긴 공백을 김하성으로 메워야 한다고 주장했다.애틀랜타는 골든그러브상 수상자인 댄스비 스완슨을 시카고 컵스에 빼앗겼다.샌프랜시스코 자이언츠는 미네소타의 카를로스 코레아를 나꿔챘다.마이애미는 현 유격수로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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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다저스 간판 커쇼, 미국 대표팀으로 WBC 출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클레이턴 커쇼(34)가 내년 3월에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는 20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세 차례 사이영상과 한 차례 최우수선수상(MVP), 한 차례 월드시리즈 우승 타이틀을 거머쥔 커쇼가 WBC에 올인한다"고 발표했다.커쇼는 MLB를 대표하는 핵심 좌완 투수다. 2008년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한 뒤 많은 족적을 남겼다.그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 연속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1위에 올랐고, 이 기간 최고의 투수에게 주는 사이영상을 세 차례 받았다.2014년엔 21승 3패 평균자책점 1.77의 성적을 거두며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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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 벌랜더, 슈어저, 콜 WBC 안 나오나?...일본, 도미니카공화국은 최고 전력 구성
미국은 야구 드림팀을 몆 개나 구성할 수 있다. 선수층이 두텁기 때문이다. 2017년 WBC에서 미국은 우승했다. 6년 만에 재개되는 WBC에 미국 선수들의 관심은 더 뜨겁다. 지금까지 23명의 스타들이 미국을 대표해 뛰겠다고 결정했다. 이 중에는 MVP 출신 마이크 트라웃, 무키 베츠, 폴 골드슈미트를 비롯해 트레아 터너, 놀란 아레나도 등 올스타 중 올스타 타자들이 출전한다.투수로는 클레이튼 커쇼, 아담 웨인라이트, 메릴 켈리 등이 이름을 올렸다.앞으로도 슈퍼스타급 선수들이 가세할 전망이다.그러나 홈런 62개를 친 애런 저지와, 저스틴 벌랜더, 맥스 슈어저 등 울트라 슈퍼 스타들은 아직도 침묵하고 있다.워낙 몸값이 비싸 소속 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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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레로가 좋으냐? 이정후를 보면 사랑하게 될 것" MLB 닷컴 "이정후, MLB 적응 문제 없어"- -
이정후(키움 히어로즈)가 마침내 미국 매체에 정식으로 소개됐다. 이정후는 최근 키움 구단 관계자를 만나 내년 시즌 후 메이저리그 포스팅에 참여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행을 공식화한 것이다.키움은 즉답을 하지 않았으나 이정후를 포스팅할 것으로 보인다. 포스팅비가 막대할 것이기 때문이다. 키움은 2020시즌 후 김하성을 포스티으로 보낸 바 있다.이에 MLB닷컴이 19일(한국시간) 이정후를 '바람의 손자'라고 소개했다. 아버지 이종범은 '바람의 아들'이라고 불렀다.MLB닷컴은 "KBO 최고의 타자로 알려진 이정후는 지난 시즌 627타석에서 삼진 32개만을 당한 대신 볼넷은 66개나 얻어냈다"며 그의 선구안에 혀를 내둘렀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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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코레아 벤치마킹 필요...코레아, 3년 계약 매년 옵트 아웃 조항 삽입 후 '대박'
카를로스 코레아가 지난해 미네소타 트윈스와 맺은 계약 내용이 화제다.코레아는 당시 FA 시장에서 장기 계약에 총액 3억 달러를 요구했다. 그러나 아무도 그를 원하지 않았다. 부상 이력을 문제 삼았다. 그가 요구한 10년 장기 계약에 난색을 보였다.코레아는 결국 미네소타 트윈스와 3년 계약을 맺었다. 불안했던 미네소타도 최대 3년을 마지노선으로 잡았다.코레아는 그런데 재미있는 조건을 달았다. 2023년과 2024년 선수 옵션을 포함시켰다. 매년 FA 시장에 나오겠다는 것이다. 그의 작전은 성공했다. 2022시즌 별 탈 없이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자 샌프랜시스코 자이언츠가 13년 3억5천만 달러를 주겠다고 나섰다. 코레아는 주저없이 받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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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무섭네'...벨린저에 이어 터너까지 버려
저스틴 터너는 LA 다저스에서 은퇴할 것으로 보였다. 나이도 38세인데다 9년 동안 다저스 3루를 지켰기 때문이다.그러나 다저스는 내년 팀 옵션 행사를 포기했다. 떠나라는 신호였다. 결국 터너는 보스턴 레드삭스 유니폼을 입기로 했다.MLB닷컴 매체들은 19일(한국시간) 터너가 보스턴과 2년 총액 2천27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전했다.2023년에는 1500만 달러를 받고, 2024년 선수 옵션을 행사하면 770만 달러를 받게 된다. 타석 수에 따른 인센티브는 별도다.2009년 빅리그에 데뷔한 터너는 2014년 다저스로 이적, 주전 3루수로 활약했다. 2017년을 앞두고 다저스와 4년 6400만 달러에 계약하자마자 2017시즌 타율 0.322, 21홈런, 71타점으로 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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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보가츠에 1루수 의향 물었다...거절하자 김하성 2루수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잰더 보가츠 에이전트인 스콧 보라스에게 보가츠의 포지션 이동이 가능한지를 물었다. 유격수인 그에게 1루를 맡기려는 속셈이었다. 그러나 보라스의 답은 '노'였다. 보가츠 역시 "내 자리는 유격수다"라고 못박았다.결국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을 2루로 보내고 제이크 크로넨워스에 1루를 맡기기로 했다. 샌디에이고는 처음부터 1루수 보강이 최우선 순위가 아니었다. 크로넨워스가 있기 때문이다.그래서 앤서니 리조, 호세 아브레유, 조시 벨, 카를로스 산타나가 타 팀과 차례로 계약할 때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리조는 어차피 양키스맨이었고, 아브레유와 산타나는 나이가 부담스러웠다. 벨은 샌디에이고에서 1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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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가 마르네티즈, 신더가드와 1년 계약한 이유는?...오타니에 10년 5억달러 투자해야 하기 때문
LA 다저스가 보스턴 레드삭스의 지명타자 JD 마르티네즈와 1년 10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이에 앞서 투수 노아 신더가드와도 1년 1300만 달러에 영입했다.그리고 유격수 트레아 터너가 떠났는데도 다저스는 FA 거물급들에게 눈길도 주지 않았다. 겉으로는 관심을 보였으나 속내는 달랐다. 잰더 보가츠, 카를로스 코레아, 댄스비 스완슨 등의 대형 계약을 그저 구경만 했다.이처럼 다저스는 왜 이번 오프시즌에서는 예년과 달리 조용할까?내년 오프시즌을 준비하기 위해서다.내년에는 투수 훌리오 우리아스가 FA 시장에 나온다. 클레이튼 커쇼도 사실상 다저스를 떠나 텍사스 레인저스행이 또는 은퇴가 유력하다.우리아스와 커쇼가 떠날 것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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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5개월 만에 4팀 거친 박효준, 애틀랜타에도 자리 없어...아르시아, 슈메이크, 아드리안자와 유틸리티맨 경쟁 처지
이런 기구한 운명이 있나.박효준이 또 트레이드됐다.보스턴 레드삭스는 17일(한국시간) 지명할당된 박효준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트레이드했다. 애틀랜타로부터는 추후 선수를 받든가 현금을 받기로 했다.박효준은 2021 시즌 후반기에 뉴욕 양키스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트레이드됐다. 2022 시즌 개막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으나 빅리그와 트리플A를 수시로 오가는 부침을 겪었다.결국 시즌 후 피츠버그는 그를 지명할당한 뒤 보스턴으로 트레이드했다.그러나 보스턴은 마무리 투수 켄리 젠슨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박효준을 지명할당했다.이어 그를 애틀랜트에 트레이드한 것이다. 불과 1년 5개월 만에 4팀을 거치게 된 셈이다.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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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동부 최강? NO!...MLB닷컴 예상 2023 최강 지구는?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가 MLB 최강 지구로 평가되는 것이 보통이었다.그러나 이번 오프 시즌 선수 이동 결과 AL 동부지구는 더 이상 최강이 아닐 것으로 예상됐다.MLB닷컴은 16일(현지시간) 2023 쳐강 지구를 예상하면서 내셔널리그(NL) 동부지구를 최강으로 꼽았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뉴욕 메츠, 필라델피아필리스의 전력이 타 지구를 압도한다는 것이다.2021 월드시리즈 챔프 애틀랜타는 댄스비 스완슨 거취가 문제될 수 있지만 숀 머피를 영입했고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더 강해질 것이기 때문에 큰 손실은 없다.주목해야 할 팀은 뉴욕 메츠다. 저스틴 벌랜더를 비롯해 센가 코다이, 호세 퀸타나를 영입해 투수진을 더욱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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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타자' 최지만, 2023 MLB 규칙 변경 최대 수혜자, 왜?
최지만(피츠버그 파이리츠)이 2023 시즌부터 적용되는 규칙 변경의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팬사이디드의 럼번터는 16일(현지시간) 최지만이 극단적 수비 시프트 금지로 공격력이 상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그 근거로 최지만의 타격 스타일을 꼽았다.최지만가 빅풀히터라는 것이다. 공을 당겨서 친다는 의미다.럼번터에 따르면, 최지만이 메이저리그 7년 동안 당겨서 친 비율은 평균40.9%였다. 2022시즌에는 41.5%로 평균보다 높았다. 땅볼 비율에서는 평균 43%였다. 2022시즌에서는 45.1%로 역시 평균보다 높았다. 다만, 높은 땅볼이 높은 땅볼 비율이 종종 문제가 되고 있지만, 타구 속도를 감안하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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