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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고황손' 침묵에 롯데 추락... 5연패로 가을야구 멀어져
롯데 자이언츠가 5연패 수렁에 빠지며 6위까지 추락했다. 5위 삼성과 2경기차로 벌어진 가운데 올해도 가을야구가 멀어지는 분위기다. 가장 큰 문제는 '윤나고황손'으로 불리는 젊은 타자들의 동반 부진이다. 윤동희, 나승엽, 고승민, 황성빈, 손호영은 지난해 시즌 후반기 무섭게 성장하며 전준우의 부상 공백을 완벽히 메웠다. 구단도 이들에게 과감히 억대 연봉을 안겼지만 결과는 기대에 못 미쳤다. 작년 리그를 놀라게 했던 이 다섯 명이 올해는 모두 부진에 빠졌다. 부상, 타격감 난조, 멘탈 관리 문제까지 겹치면서 시즌 내내 반등의 실마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롯데의 최대 약점은 타선 침묵이다. 홈런도 줄고 득점력도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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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부진의 늪' 삼성이 흔들린다...김지찬 삼진쇼에 팬들 "답답하다" 탄식
가을야구를 앞둔 삼성 라이온즈가 타격 부진으로 깊은 고민에 빠졌다. 최근 KIA전에서 보여준 아쉬운 경기력이 팬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어제 KIA전에서 1번 타자 김지찬은 삼진 3개와 병살타를 기록하며 팀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 발빠른 강점을 살려 출루율을 높여야 하는 선수임에도 타격감이 크게 떨어진 모습이었다. 기습번트도 실패하고 빠른 발로 병살타를 치는 장면은 특히 답답했다. 2번 타자 김성윤도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볼넷 2개를 얻었지만 자신감 없는 스윙이 눈에 띄었다. 디아즈는 아쉬운 타구들이 뜬공이나 파울로 이어지며 1안타에 그쳤다. 그나마 구자욱이 볼넷과 안타로 제 몫을 했고, 이재현이 3안타 맹활약으로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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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계약의 기적' 한화 하주석, 3할 타자로 유쾌한 반란... FA 최고 가성비
한화 이글스 하주석이 올 시즌 '유쾌한 반란'을 일으키며 팀의 핵심 선수로 부상했다. FA 시장에서 냉대받아 굴욕적인 1년 1억1천만원 계약을 맺었지만, 현재 3할 타율로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2012년 KBO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하주석은 야수 최고 계약금 3억원을 받은 프랜차이즈 스타였다. 2010년대 중반부터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며 2021년 타율 0.272, 68타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2022년 헬멧 투척과 음주운전 사건으로 이미지가 실추됐고, 이도윤에게 주전 자리를 내준 뒤 김경문 감독 부임 후에는 50억원 계약의 심우준 영입으로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 지난 시즌 후 FA 시장에서 관심을 받지 못한 하주석은
국내야구
'키움에만 약해' LG, 최하위 상대 7패... 선두팀이 "왜 꼴찌한테만" 한숨
리그 선두 LG 트윈스가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를 가장 어려워하는 아이러니를 보이고 있다. 9일 고척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키움전에서도 2-11로 대패하며 복잡한 과제를 남겼다. LG는 키움과 16차례 맞대결을 9승 7패로 마무리했다. 잔여 일정을 고려하면 LG가 이번 시즌 가장 많이 패한 팀이 키움일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키움은 전 구단 상대 승률 5할 아래임에도 LG에게만 7승을 올리며 가장 많이 이긴 팀으로 기록됐다. 5월까지 LG는 키움 상대 5승 1패로 압도했지만, 이후 10경기에서 4승 6패를 기록했다. 후반기 선두 질주 중에도 키움만 만나면 고전했다. LG의 13연속 위닝시리즈 행진이 중단된 것도 지난달 29일 키움 3연전에서 1승 2패
국내야구
'최악의 수비' 롯데가 무너졌다... 5실책에 팬들 "이게 프로야구냐" 한숨
롯데 자이언츠가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5실책을 범하며 한화 이글스에게 0-13으로 참패했다. 1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전에서 롯데는 투타수비 모든 부문에서 무너지며 5연패에 빠졌다. 2일 LG전부터 시작된 연패로 롯데는 62승 6무 64패를 기록하며 6위에 머물렀다. 아직 포스트시즌 진출권에서 완전히 멀어진 것은 아니다. 4위 KT(64승 4무 62패)가 경기를 치르지 않았고, 5위 삼성(65승 2무 63패)이 KIA에게 0-4로 져 격차는 여전히 2경기다. 하지만 롯데의 현재 경기력은 희망적이지 않다. 전날 1-9 패배에 이어 이날도 대패하며 투타 균형이 완전히 무너졌고, 경기가 꼬이자 수비 집중력마저 바닥을 쳤다. 롯데는 이날 5실책을 범했다. 2
국내야구
'프로야구 역대 두 번째' SSG, 20홀드 트리오 배출...노경은·이로운·김민 합작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20홀드 트리오'를 배출하며 KBO리그 역대 두 번째 기록을 작성했다.김민은 1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전에서 7회말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20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현재 SSG에는 노경은(29홀드), 이로운(27홀드), 김민(20홀드) 등 3명의 20홀드 투수가 있다.한 팀에서 단일 시즌 20홀드 투수 3명 이상을 배출한 것은 지난해 삼성(임창민 28홀드, 김재윤 25홀드, 김태훈 23홀드)에 이어 두 번째다.지난해 홀드왕 노경은은 올해 29홀드로 김진성(LG·30홀드)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2년 연속 30홀드를 기록한 노경은은 3년 연속 30홀드까지 1개를 남겨뒀다. 올 시즌 3승 6패 3세이브 29홀드 평균자책점 2.27을 기록
국내야구
LG-한화 선발진 자존심 대결... 손주영 10승에 폰세-와이스 15승 듀오
1·2위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가 선두 경쟁 못지않은 선발진 자존심 대결을 펼치고 있다. 두 팀 모두 탄탄한 선발 마운드로 구단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LG 손주영은 10일 두산전에서 7회 3실점 퀄리티스타트로 생애 첫 시즌 10승(6패)을 달성했다. 초반 0-3으로 끌리던 상황에서 4회 오지환 적시타로 추격을 시작하고 5회 6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한 끝에 얻은 값진 승리였다.LG는 요니 치리노스(12승), 임찬규(11승), 송승기(10승)에 이어 손주영까지 10승 투수 4명을 배출했다. 한 팀에서 선발 10승 투수 4명 이상이 나온 것은 역대 9번째이며, LG로는 1994년 이후 31년 만의 기록이다. 당시 이상훈(18승), 김태원(16승), 정삼흠(15승), 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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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00 코앞' 한화 노시환이 또 폭발했다... 투런포에 "이제 정말 보인다" 자신감
30홈런-100타점을 향해!한화 노시환은 9월 1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특히 8회초 2사 1루 찬스에서 나온 투런 홈런은 하이라이트였다.덤으로 4회초 1사 1-2루 찬스에 나온 1타점 적시타는 압권이었고 1회초 1사 2-3루 찬스에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낸 것은 백미였다.더욱이 8회초 투런 홈런으로 29호 홈런을 기록해 30홈런까지 1개 차로 다가섰고 4타점으로 100타점까지 6점을 좁힌 것이 의미가 있었다.10일 경기를 기점으로 노시환은 29홈런-94타점을 기록중이며 올 시즌 안에 30홈런-100타점 달성이 유력하다.30홈런 100타점을 향
국내야구
'무실점 호투' 한화 류현진, 롯데전 6회 완벽... 팀 13득점에 웃음꽃
에이스의 클라스를 제대로 보여준 한 판이었다.한화 류현진은 9월 1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 5탈삼진 2피안타 1사구로 호투하며 시즌 8승을 거뒀다.특히 경기 내내 직구 최고 구속을 148km를 유지하며 탈삼진 5개를 뽑아낸 것은 하이라이트였다.그 중에서 1회말에 한태양에게 3루타, 윤동희에게 몸에 맞는 볼을 허용하며 1사 1-3루 위기를 맞았다.그럼에도 레이예스와 김민성을 연속 삼진으로 잡아낸 것은 압권이었다.덤으로 5회말 손호영에게 2루타를 맞았음에도 나승엽과 전민재를 외야 플라이, 손성빈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것은 백미였다.이에 화답하듯 팀 타선도 용광로 같이 폭발해 13득점
국내야구
'류현진 6이닝 무실점 완벽 투구' 한화, 롯데에 13-0 완파... LG와 4게임 차
한화 이글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완파하며 선두 LG 트윈스와의 격차를 줄였다.한화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류현진의 호투 속에 13안타를 몰아쳐 13-0으로 대승했다.2연승을 기록한 한화는 2위를 굳히며 1위 LG와 4게임 차 간격을 유지했다. 5연패를 당한 롯데는 6위로 밀려나며 삼성에 2게임 차로 뒤처졌다.한화는 1회 노시환 희생플라이와 채은성 적시타로 2점을 선취했다. 3회에는 하석주 행운의 안타 후 최재훈 2타점 2루타, 심우준 적시타로 6-0까지 점수차를 벌렸다.류현진은 6이닝 2안타 무실점 5삼진으로 시즌 8승째를 달성했다. 롯데 선발 감보아는 4이닝 8안타 8실점으로 무너졌다.잠실에서는 LG가 두산을 8-4
국내야구
'버릴 경기는 버려야 다음 경기에 도움되더라' vs "김태형 롯데 감독님, 지금 정말 버릴 경기 있나요?" 팬들, 냉소적 반응
롯데 자이언츠가 다시 한 번 팬들의 뭇매를 자초했다. 1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서 0-13 참패. 단순히 큰 점수 차 패배가 아니었다. 경기 초반 0-8로 끌려가자 사실상 백기를 들었고, 여기에 실책 5개를 쏟아내며 자멸했다. 프로 팀으로서는 납득하기 힘든 모습이었다.가장 뼈아픈 건 집중력의 상실이었다. 실책이 쌓일수록 선수단의 의지도 눈에 띄게 꺾였다. 믿었던 투수 감보이가 무너진 뒤엔, 팀 전체가 스스로 무너져 내렸다.불과 1년 전만 해도 롯데는 달랐다. 2024년 6월 KIA전에서 1-14로 뒤지던 경기를 포기하지 않았다. 끝까지 집요하게 추격하며 결국 15-15 무승부를 만들어냈다. 그날 경기는 '15-15 대첩'으로 불렸고,
국내야구
'매직넘버 11' LG 두산에 8-4 승리...선발투수 4명 모두 10승 이상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를 11로 줄였다.LG는 1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8-4로 승리해 79승 3무 48패를 기록했다. 2위 한화 이글스(75승 3무 52패)와 승차 4경기를 유지한 LG는 남은 14경기에서 11승만 거두면 자력으로 정규시즌 1위를 확정할 수 있다.특히 이날 손주영이 시즌 10승을 달성하면서 LG는 선발 투수 4명이 모두 10승 이상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요니 치리노스 12승, 임찬규 11승, 송승기·손주영 10승이다.한 팀 선발 투수 4명의 10승 이상 달성은 2020년 KT 위즈 이후 5년 만이며, LG로서는 1994년 이후 31년 만의 진기록이다.경기는 2회 김기연의 투런포와 3회 강승호의 병살타
국내야구
U-18 대표팀, 남아공에 17-0 완승...조 2위로 슈퍼라운드 진출 확정
18세 이하 야구대표팀이 압도적인 승리로 세계청소년선수권 슈퍼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석수철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10일 오키나와 셀룰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WBSC U-18 월드컵 A조 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서 17-0, 5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조별리그 4승 1패를 기록한 한국은 일본(5승)에 이어 A조 2위로 슈퍼라운드 진출권을 획득했다.이 경기는 지난 7일 3회초 13-0 상황에서 우천으로 중단된 서스펜디드게임이 재개된 것이다.안지원(부산고)이 3타수 2안타 5타점으로 맹활약했고, 투수진도 안정적이었다. 지난 7일 김요엘(휘문고)이 2회 1피안타 3삼진 무실점, 이날 박준성(인천고)이 2⅔회 무피안타 5삼진으로 완벽하게 막아냈다.슈퍼
국내야구
'3위 사수 작전' 삼성이 움직인다...KIA전에서 "이번이 기회다!" 절박함 드러내
4위 삼성 라이온즈가 3위 도약을 위한 중요한 고비를 맞고 있다. 10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전에서 연승 모드 재가동에 나선다. 삼성은 현재 3위 SSG 랜더스를 2경기차로 추격하고 있지만, 5위 KT 위즈에게는 반게임차로 쫓기는 상황이다. 최근 10경기 7승 3패로 상승세를 보인 삼성은 같은 기간 4승 6패로 주춤한 KIA를 상대로 승기를 잡으려 한다. 이날 선발로 나서는 헤르손 가라비토의 역할이 핵심이다. 시즌 중반 삼성에 합류한 가라비토는 빠른 공과 다양한 구종이 장점이지만, 견제력 부족으로 상대팀 도루 성공률이 높다는 약점을 지니고 있다. 박진만 감독은 "쉽게 바꾸기 어려워 구위로 압도하길 바란다"고 밝
국내야구
'공포의 소총' 롯데 총알이 떨어졌다...전반기 1위 타선 "왜 이렇게 됐나" 한숨
롯데 자이언츠의 후반기 추락 원인은 다양하지만, 숫자상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타격 부진이다. 전반기 팀 타율 0.280으로 리그 1위를 달리며 '공포의 소총 부대' 소리를 들었던 롯데 타선은 후반기 0.239로 바닥을 긴다. 타선이 침묵하자 투수들도 쫓기고, 경기 막판 무너지는 악순환이 계속됐다. 8월 이후 롯데 성적은 7승 3무 20패, 승률 0.259로 같은 기간 리그 최하위다. 8월 6일 KIA전 승리로 58승 3무 45패(승률 0.563)를 찍으며 승패 손익 플러스 13을 기록했지만, 다음 날부터 시작된 12연패로 모든 것이 무너졌다. 9일 한화전 1-9 완패로 4연패에 빠진 롯데는 62승 6무 63패(승률 0.496)로 5할 승률마저 무너뜨렸다. 6위 롯데와 5위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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