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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유일 KS 무대 못 밟은' 롯데, 과연 언제까지? 마운드 불안·장타 부족이 빚은 운명
한화는 올 시즌 정규리그 2위로 마친 뒤 플레이오프에서 삼성을 격파하고 19년 만에 한국시리즈(KS) 무대에 올랐다. LG와의 결승에서 4승 1패로 패배해 준우승을 거뒀지만, 리그 최하위에서 출발한 독수리의 상승은 눈부셨다. 한화의 약진으로 21세기 이후 KS를 경험하지 못한 팀은 롯데가 유일해졌다. 1999년을 마지막으로 KS 무대를 밟지 못한 롯데는 올 시즌 전반기 3위로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이 컸으나 후반기 연패로 무너져 8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내년을 향한 롯데의 과제는 명확하다. 마운드 불안이 시즌 내내 발목을 잡았던 만큼 선발진 구성과 외국인 투수 영입이 필수다. 타선도 문제다. 정규시즌 75홈런은 1위 삼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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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준우승 달성했지만 FA 투자 '수익성 제로'...2026 신중한 선택 필요
한화 이글스는 최근 3년간 프로야구 FA시장에서 채은성(6년 90억), 안치홍(4+2년 72억), 심우준(4년 50억), 엄상백(4년 78억), 류현진(8년 170억)까지 50억 이상 투자한 외부 FA만 5명이었다. 2-3년 사이 이 정도 규모의 투자는 드문 사례였다.2025년 한화는 정규리그 2위와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기록했다. 전년도 8위에서 6계단 상승했고,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하지만 FA 투자 성과만 놓고 보면 참담했다.안치홍은 정규시즌 66경기 타율 0.172, 2홈런, 18타점으로 포스트시즌 엔트리도 들지 못했다. 엄상백은 28경기 80.2이닝 2승7패 평균자책점 6.58을 기록했고 플레이오프 이후 탈락했다. 심우준은 타율 0.231, 2홈런, 22타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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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가 2년 2천만 달러? 하트도 3년 2400만 달러 예상에서 100만 달러로 '폭락'
KBO리그에서 맹활약한 외국인 투수 카일 하트는 MLB에서 예상과 전혀 다른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같은 KBO 출신 코디 폰세의 계약 전망 역시 신뢰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미국 매체 팬그래프스는 2024시즌 NC 다이노스에서 뛰어난 성적을 올린 하트를 FA 랭킹 48위로 평가하며, 3년 24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예상했다. 그러나 실제 계약은 1년 보장 100만 달러에 구단 옵션이 붙은 수준으로, 팬들의 예상과는 큰 격차를 보였다. 하트는 2024년 KBO에서 탈삼진 182개로 리그 1위, 최동원상과 최우수 수비투수상까지 거머쥔 바 있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하트를 에릭 페디급으로 보지 않고, KBO 성적만으로 무리한 투자를 피하기 위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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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을 경질하라고?' 명분 약해...8위 한화를 KS로 이끈 점 인정해야, 폰세 없는 내년 성적 중요
수년간 리그 하위에 머물던 한화 이글스가 달라졌다.지난해 8위. 김경문 감독의 실질적 첫 해 시즌인 올해 정규시즌 2위. 결국 한국시리즈 진출까지 해냈다.이건 단순한 '반짝 돌풍'이 아니다. 구조가 바뀌었고, 팀이 성장했다는 증거다.그런데도 우승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일부 팬들은 경질을 외친다. 투수 폰세와 와이스 덕이라는 지적도 일리는 있다. 하지만 외국인 투수를 잘 데려오고, 그 전력을 끝까지 활용해 결과를 만든 것도 감독의 능력이다.야구는 결과의 스포츠다. 8위 팀을 2위로 올리고, 한국시리즈까지 끌어올린 감독을 '실패자'로 몰아붙이는 건 설득력이 없다.물론 내년은 다르다. 폰세가 없다. 와이스도 잔류가 불투명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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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홈런-150타점 타자가 '무시'당하는 기막힌 KBO 현실...삼성 디아즈 노리는 MLB, NPB 구단 없다?
KBO리그에서 50홈런-150타점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기록이 아니다. 장타력과 생산력을 모두 극한으로 끌어올린 타자만이 도달할 수 있는 영역이다. 하지만 이 엄청난 기록의 주인공인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는 정작 해외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팬들이 보기에는 '이 정도면 MLB나 NPB 구단이 줄 세우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자연스럽지만, 현실은 전혀 다르다.해외 스카우트들은 KBO 성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리그 수준, 투수 평균 구속, 존 운영, 구장 환경 등을 모두 보정해서 평가한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는 대표적인 타자 친화 구장으로 꼽힌다. 해외 구단은 디아즈의 50홈런을 환경을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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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재계약 박진만 감독의 고민 '은퇴 박병호 공백 누가 메우나?' 우타 거포 '전무'...8, 9회 통째로 사라진 불펜 보강이 급선무
삼성 라이온즈가 또 한 번 팀 설계의 기로에 놓였다.박병호의 은퇴로 상징적인 '우타 거포' 축이 완전히 사라졌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 공백을 메울 대안조차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올 시즌 삼성 타선은 사실상 좌타 일색 라인업으로 돌아갔다. 구자욱, 르윈 디아즈, 김영웅 등 주요 타점 생산 축이 모두 좌타다. 중심에서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는 우타 자원은 강민호 한 명뿐이지만, 올 시즌 급격한 장타력 하락과 체력 저하가 드러나며 더 이상 중심을 지탱할 카드로 보기 어렵다.삼성은 좌·우 밸런스를 위해 우타 장타형 1명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잔인하다. FA 시장에 우타 거포 자원이 사실상 전무하다. 트레이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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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쓰고 안 되면 바꾸면 되잖아!' LG, 치리노스에 '조건부 신뢰'?...톨허스트와 오스틴은 동행
LG 트윈스가 외국인 투수 요니 치리노스와 재계약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완전한 신뢰가 아닌 '조건부 동행'에 가까운 선택이 될 전망이다.염경엽 감독은 작년 포스트시즌에서 헌신적인 투구를 펼친 엘리제이저 에르난데스를 높게 평가하며 재계약을 밀어붙였다. 실제로 LG는 내구성 우려에도 불구하고 그와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결과는 아쉬웠다. 에르난데스는 올 시즌 14경기 4승 4패 평균자책점 4.23, 이닝 소화 부족까지 겹쳐 시즌 중 방출됐다.LG는 곧바로 대체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를 영입했고, 이는 '신의 한 수'가 됐다. 톨허스트는 8경기 6승 2패 평균자책점 2.86으로 정규시즌을 마쳤고, 한국시리즈에서 2경기 선발승을 따내며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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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존스 WBC 출전 의사 밝혀…외야 우타자 부족한 한국 대표팀의 희소식
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저마이 존스(28)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 진출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어머니가 한국인인 존스는 올 시즌 72경기에서 0.287 타율에 7홈런 23타점을 기록했다. 류지현 감독은 지난 9월 미국 방문 중 존스를 포함한 MLB 한국계 선수 6~7명을 만나 WBC 출전 의사를 확인했다. 류 감독은 "존스는 대표팀 합류에 적극적이며 아내도 호의적이었다"고 전했다. 류 감독이 존스에 주목하는 이유는 대표팀의 외야 우타자 부족 때문이다. 국제대회에서 좌완 투수에게 약점을 보인 타선 보강이 절실하다는 판단이다. 다만 존스의 최종 합류는 본인 의사와 소속팀 동의가 모두 필요해 현재로선 확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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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거포'의 영웅담 끝...박병호 은퇴 선언, 418홈런과 2년 연속 50홈런...삼성서 마침표 찍어 행복
'국민 거포' 박병호(39·삼성)가 은퇴한다. 삼성 구단은 박병호의 은퇴 의사를 전했다.박병호는 "20년간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여러 팀을 옮겨 다녔지만 팬들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2005년 LG 입단한 박병호는 2011년 넥센으로 이적한 뒤 본격적으로 기량을 펼쳤다. 2014년 52개, 2015년 53개 홈런으로 이승엽 이후 최고의 거포로 활약했다. 2016년 MLB 미네소타 진출 후 2018년 국내 복귀했고, 2022년 kt에서 35개 홈런을 터뜨렸다.올 시즌 삼성에서 77경기 0.199 타율 15홈런을 기록했다. 통산 1천767경기 출전해 타율 0.272, 418홈런, 1천244타점을 남겼다.2015년 기록한 146타점은 올해 디아즈(158타점)가 깨기 전까지 KBO 한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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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주승우, 수술 뒤 입대선택…'더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키움 히어로즈의 마무리 주승우가 현역으로 군 입대했다. 3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대한 주승우는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거친 뒤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2022년 데뷔한 주승우는 올 시즌 42경기에서 2승 2패 16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했다. 다만 8월 팔꿈치 수술로 시즌을 조기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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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를 잡을 것인가?' KIA, 8위의 그림자에서 FA 딜레마...쟁탈전 본격화
KIA 타이거즈가 8위 시즌 종료 후 FA 위기에 직면했다. 박찬호, 최형우, 양현종, 조상우, 이준영, 한승택 등 6명이 FA 자격을 얻었다. 모두 팀 경쟁력에 영향을 미치는 주전 선수들이다. 문제는 한정된 예산이다. KIA는 조상우 트레이드로 '올해가 우승의 마지막 기회'라고 판단했지만 결과는 8위였다. 투자 대비 성과는 초라했고, 이제 제한된 예산으로 6명의 FA를 모두 잡기는 불가능하다.가장 어려운 상황은 박찬호다. 2024시즌 골든글러브, 3할 근처 타율, 7년 연속 130경기 이상, 20도루 이상 도루 기록으로 유격수 포지션의 필수 자원이다. 김도영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복귀 불투명한 상황에서 박찬호는 '마지막 보루'다. 하지만 몸값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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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외국인 물갈이? 폰세 떠나지만 와이스만은 잡아야, 리베라토는 교체 필요…좌타 거포 부재, 강백호가 변수
한화 이글스가 2026 시즌을 앞두고 외국인 선수 재구성에서 중요한 기로에 섰다. 올 시즌 에이스 역할을 한 코디 폰세가 메이저리그로 떠나게 됨에 따라 한화는 투수진 공백을 메워야 하고, 라이언 와이스의 잔류와 연봉 협상이 팀 전략의 핵심 변수가 됐다.폰세는 올 시즌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로 압도적인 성적을 남겼지만 메이저리그 복귀가 유력하다. 한화로서는 그의 빈자리를 대체할 외국인 투수 영입이 필수다. 와이스는 꾸준한 활약으로 선발진의 중심을 맡았지만, 연봉 인상 폭이 협상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과도한 인상은 구단 부담으로 이어지고, 적정 수준으로 조정될 경우 팀 전력 유지와 선수 만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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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 감독의 3년 성장' 삼성 재계약 확정...8위에서 플레이오프까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박진만 감독과 재계약했다. 삼성 구단은 3일 "박진만 감독과 2+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5억 원, 연봉 5억 원, 연간 인센티브 1억 원으로 최대총액 23억 원이다. 2022년 8월 감독 대행으로 지휘봉을 잡은 박진만 감독은 그해 시즌 종료 후 정식 감독으로 취임했다. 2023년엔 승률 0.427로 8위에 그쳤으나 2024년엔 정규시즌 2위에 올라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올 시즌에도 정규시즌 74승 68패(2무) 승률 0.524로 4위를 기록했고, 와일드카드와 준플레이오프를 통과한 뒤 플레이오프 11경기를 치렀다. 한화와의 플레이오프에선 5차전까지 펼치며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삼성 구단은 "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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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청부사" 손아섭, 첫 한국시리즈서 활약했으나 준우승...FA 시장으로
손아섭의 2025년 시즌은 극과 극을 오갔다. NC 다이노스의 계약 마지막 시즌을 앞두고 절치부심했으나, 시즌 중 한화 이글스로 트레이드되며 우승 팀으로 이적했다. 한화는 신인 드래프트 지명권과 현금을 내고 KBO 통산 최다 안타 보유자인 손아섭을 영입했다. 이는 약점이던 외야 타선 보강의 승부수였다. 손아섭은 프로 인생에서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았다. 2618개의 안타를 기록하는 동안 단 한 번도 한국시리즈에 출전하지 못했다. 롯데의 암흑기와 NC 이적 후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 실패 등 운이 따르지 않았다. 세 번째 유니폼을 입고 나서야 꿈에 그리던 무대에 섰다. 한국시리즈 5경기에서 손아섭은 타율 0.333으로 준수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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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에서 재평가로' 한화 김서현, 보직 결정이 연봉을 결정한다
한화의 마무리 투수 김서현의 2025년 시즌은 극과 극이었다. 시즌 초 '서현불패'에서 시즌 말 '서현불안'으로 변모했다. 정규시즌 69경기에서 33세이브, 평균자책점 3.14를 기록했으나, 8월 이후 제구가 흔들리고 피홈런이 늘면서 급격히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한국시리즈 마지막 2경기에서의 불안한 피칭이 '정점 이후의 숙제'를 드러냈다. 160km/h의 강속구와 위기 상황에서의 정면승부는 팬들에게 김서현을 리그 최고 마무리 중 하나로 평가하게 했다. 시즌 중반까지 그는 국가대표 마운드까지 오르며 정상급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상승 곡선이 가팔랐던 탓일까. 후반기 제구 불안은 급격한 하락으로 이어졌다. 현재 김서현의 2025년 연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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