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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3연승' 삼성에 5-3 승리로 4위 사수...김상수 멀티히트 맹활약
KT 위즈가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을 5-3으로 꺾으며 3연승을 질주했다. 이번 승리로 KT는 66승 4무 62패를 기록하며 4위를 유지했다. 3연패에 빠진 삼성은 65승 2무 65패가 됐다. 경기 초반은 투수전 양상이었다. 삼성은 1회말 이재현의 2루타로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고, KT는 1-3회까지 단 한 명의 주자도 출루하지 못하며 침묵했다. 침묵을 깬 팀은 KT였다. 4회초 2사 후 안현민 볼넷에 이어 장성우가 원태인의 144km 직구를 받아쳐 좌익수 키를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 올려 2-0으로 앞섰다. 삼성은 5회말 대포로 단번에 경기를 뒤집었다. 김영웅 볼넷, 류지혁 안타로 1사 1·3루를 만든 뒤 이재현이 고영표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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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만의 복귀' 홍창기, LG 1군 엔트리 등록...KIA전서 교체 출전 가능성
LG 트윈스가 외야수 홍창기(31)를 13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LG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홍창기를 1군에 올리고 포수 김성우를 2군으로 내렸다.홍창기는 2023년과 2024년 출루율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5월 부상 전까지 타율 0.269를 기록했다.5월 경기 도중 왼쪽 무릎 부상으로 약 4개월간 결장한 홍창기는 9일부터 11일까지 2군 경기에 세 차례 출전해 8타수 3안타, 볼넷 2개를 기록하며 실전 감각을 회복했다.홍창기는 이날 KIA와의 경기에서 교체 선수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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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의 고충' LG 박동원, 한 달에 두 번 스위밍 슬라이딩 당해...염경엽 "나도 겪어봤다" 위로
야구에서 포수는 투수의 공을 받고 경기 전체를 읽으며 내야수들에게 사인을 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때로는 투수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다. 바로 번개같이 파고드는 주자의 슬라이딩이다. 지난 KT와의 경기에서 역전패를 당한 LG 트윈스에서 팬들의 뇌리에 깊이 박힌 장면이 있었다. 7회초 무사 1·3루 상황에서 황재균의 기가 막힌 슬라이딩이었다. 투수의 빠른 송구를 받고 홈베이스를 사수하려던 포수 박동원이지만, 황재균은 미트를 요리조리 피하며 마치 물속을 헤엄치듯 미끄러져 들어와 득점에 성공했다. 비디오 판독 결과도 '세이프'였다. '스위밍 슬라이딩'은 최근 메이저리그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기술로, 태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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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연전 지옥' 한화에 시련이 왔다...우천취소에 팬들 "이게 복인가 독인가" 걱정
한화 이글스가 우천취소로 인해 예기치 못한 8연전을 치러야 하는 초비상 상황에 놓였다. 12일 대전 한화생명파크에서 예정됐던 키움과의 홈경기가 빗줄기로 취소되면서 한화는 강도 높은 8연전을 소화해야 한다. 취소된 경기는 한화의 휴식일이던 15일 월요일로 재편성됐다. 이에 따라 한화는 13일부터 20일까지 휴식일 없이 총 8연전을 치르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13-15일 키움과 홈 3연전(대전), 16-18일 KIA와 원정 3연전(광주), 19-20일 KT와 원정 2연전(수원)이다. 이러한 강행군은 선수단의 체력과 컨디션 관리에 막대한 부담을 주며 선두 싸움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팬들 사이에서는 "지옥의 8연전"이라는 표현까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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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 지배자' 두산 홍성호, 1군서 연타석 홈런...9년 만에 진가 발휘
두산 베어스 홍성호가 9년간의 기나긴 기다림 끝에 마침내 1군 무대에서 빛을 발했다.12일 광주 KIA전에서 홍성호는 데뷔 첫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이는 두산 베어스 역사상 3번째, KBO리그 통산 17번째 기록이다.1997년생 우투좌타 외야수인 홍성호는 2016년 신인 드래프트 2차 4라운드로 두산에 입단했다. 유명 보디빌더 아놀드 홍의 아들로 188cm, 98kg의 당당한 체구를 자랑한다. 고교 시절부터 황금사자기 수훈상과 주말리그 타격상, 타점상, 홈런상을 휩쓸며 장타력을 인정받았다.하지만 프로의 벽은 높았다. 입단 후 주로 퓨처스리그에 머물렀고 2019-2021년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수행했다. 2022년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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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겼는데 왜 이럴까' KIA 끝내기 승리에도 씁쓸...불펜 붕괴·부상 악령
KIA 타이거즈가 12일 두산을 상대로 끝내기 승리를 거뒀지만 마냥 웃을 수 없는 상황이다. KIA는 광주 홈에서 9회말 2사 후 김선빈의 끝내기 안타로 두산을 5-4로 꺾었다. 3연승 뒤 2연패에 빠져 5할 승률이 위협받던 팀으로서는 귀중한 승리였다. 하지만 불과 한 달 전인 8월 16일 KIA는 잠실에서 두산에게 연이틀 끝내기 역전패를 당하며 2패 이상의 충격을 입었다. 당시 9회초 역전에 성공하고도 마무리 정해영이 블론세이브를 기록했고, 조상우가 김인태에게 뼈아픈 역전타를 허용하며 무너졌다. KIA가 끝내기 승리에도 환하게 웃지 못하는 이유는 팀을 덮친 총체적 난국 때문이다. 첫째, 불안한 뒷문이다. 8월 16일 연이은 끝내기 패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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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1실점 아쉬운 한국 U-18 야구, 세계선수권 슈퍼라운드서 미국에 0-1 패배
한국 18세 이하(U-18) 야구 대표팀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슈퍼라운드에서 미국에 1점 차로 졌다.한국은 12일 일본 오키나와현 니시자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슈퍼라운드 성적 2승 2패가 된 한국은 13일 파나마와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다른 나라 경기 결과에 따라 결승 진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3회말 미국에 안타 3개를 내주고 1점을 실점한 한국은 이후 팽팽한 투수전을 벌였으나 만회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선발 이태양(인천고)에 이어 3회 김요엘(휘문고), 6회 하현승(부산고)이 릴레이 등판했다.현재 일본이 4승으로 슈퍼라운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미국 3승 1패, 한국과 대만이 2승 2패를 기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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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 끝내기' KIA, 9회말 역전승...김선빈 결승타로 두산 제압
KIA 타이거즈가 12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두산 베어스를 5-4로 꺾으며 짜릿한 끝내기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KIA는 60승 4무 65패를 기록하며 8위를 유지했다. 5위 삼성(65승 2무 64패)과의 승차를 3경기로 줄이며 가을야구를 향한 희망의 불씨를 지폈다. 3연패에 빠진 두산은 56승 6무 68패로 9위에 머물렀다.두산이 초반 기선을 제압했다. 1회초 안재석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올린 뒤 상대 실책을 틈타 추가 득점하며 2-0으로 달아났다. 2회초에는 홍성호의 솔로포로 3-0까지 벌렸다.KIA는 3회말 반격에 나섰다. 박민, 윤도현의 안타와 박찬호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를 만든 뒤 상대 폭투와 김선빈의 적시타로 2점을 만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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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제사 실수로 1군 문 닫혀' 송찬의, LG 육성 실패 사례로...기본기 부족이 치명타
2022년 시범경기에서 12경기 6홈런으로 홈런왕에 오르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LG 트윈스 송찬의가 결국 육성 실패 사례로 남을 위기에 처했다. 당시 이반 노바, 김광현 같은 메이저리거 출신 투수들을 상대로도 장타를 선보이며 염경엽 감독으로부터 개막전 2번 타자로 기용되는 큰 신뢰를 받았다. 하지만 정규시즌에서는 그 모습을 이어가지 못했다. 2022시즌 33경기 출전에 타율 0.236, 3홈런 10타점에 그쳤고, 이후 3년간 1군 출장 기회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2023년 19경기, 2024년 10경기 출전으로 1군 통산 128경기에서 타율 0.198, 6홈런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남겼다. 2025시즌은 송찬의에게 마지막 기회였다. 염경엽 감독이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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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강민호? 고민하는 척할 뿐…정답은 이미 나와 있다
삼성 라이온즈가 또 한 번 중대한 기로에 섰다. 올겨울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베테랑 포수 강민호(40)를 붙잡을 것인가, 아니면 세대 교체를 택해 놔줄 것인가. 선택은 단순하지 않다. 문제는 대안이 없다는 점이다.강민호는 2018년 롯데에서 삼성으로 이적한 뒤 지금까지 팀 안방을 지켜왔다. 올 시즌에도 여전히 장타력을 과시하며 20홈런 이상을 기록했고, 투수 리드와 경험에서도 존재감이 확실하다. 그러나 나이는 속일 수 없다. 내년이면 41세, 체력 관리가 쉽지 않다. 삼성 입장에서는 대규모 다년계약을 다시 안길지 망설일 수밖에 없다.그렇다고 결별을 선언하기에는 부담이 크다. 삼성의 포수 뎁스를 들여다보면 대체 자원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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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도 외야로 돌리고 도루도 금지?'…김도영, 할 수 있는 게 없다!...내년 건강도 물음표, 부상 악령 벗어나기 어려워
KIA 타이거즈 3루수 김도영이 반복되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생하고 있다. 3루 수비에서 요구되는 폭발적 측면 이동과 급정지, 송구 능력은 허벅지 뒤 근육에 지속적인 부담을 주며, 주루 상황에서의 도루 역시 어려워진 상태다. 이로 인해 김도영은 사실상 공격 중심으로만 활용될 수밖에 없는 제한적인 역할에 놓여 있다. 반복되는 부상의 근본 원인으로 근육 유연성 부족, 근력 불균형, 회복 관리 미흡 등이 꼽힌다. 단순히 포지션을 외야로 전환하거나 도루를 제한하는 조치만으로는 근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실제 시뮬레이션에서도 외야 전환만으로 햄스트링 부상 위험 점수를 낮출 수는 있지만, 근육 자체의 회복력과 밸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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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노시환 30홈런 눈앞... 김경문 '고집' 비판 딛고 증명한 뚝심
한화 이글스 노시환이 시즌 중반 극심한 부진을 딛고 30홈런을 눈앞에 두며 폭발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시즌 중반까지 노시환은 만루 찬스 무안타, 잦은 병살타 등으로 팬들과 언론의 집중 비판을 받았다. 한화의 저득점 경기가 이어질수록 "과연 4번 타자가 맞는가", "감독의 지나친 고집이 아니냐"는 냉정한 평가에 시달렸다. 하지만 김경문 감독은 노시환을 단 한 번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하지 않았고, 대부분 4번 타순에 고정했다. 지난달 16일 NC전 멀티 홈런을 기점으로 노시환은 완전히 달라졌다. 불과 한 달 만에 시즌 성적은 29홈런 94타점까지 치솟았다. 2년 만에 다시 30홈런 100타점 시즌을 눈앞에 둔 것이다. 이 모든 반등은
국내야구
'뜻밖의 구원투수들' KT 벤치에서 나온 영웅들...가을야구 꿈 키워
2025시즌 막바지 순위경쟁 중인 KT 위즈가 가을야구 진출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그동안 스포트라이트에서 벗어나 있던 선수들이 힘을 보태고 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팀의 핵심 동력이었던 불펜, 특히 필승조가 지친 기색을 보였다. 마무리 박영현은 전반기 2.60이었던 평균자책점이 후반기 5.60까지 치솟았다. 그럼에도 KT는 크게 무너지지 않고 5할 승률을 유지하며 가을야구 안정권을 사수하고 있다. 1년 내내 야속했던 타선이 조금씩 부침을 털어내고 있다. 9월 들어 5경기에서 3승 2패를 기록했고, 경기당 최소 4점, 평균 7점을 올렸다. '약점'으로 불리던 포지션에서도 뜻밖의 활약이 이어졌다. 11일 잠실 LG전 6-4 역전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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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연승 vs 고추가루' 폰세가 또 이길까? 키움이 막을까?...또 다른 이변에 관심
2025 KBO리그 막바지 순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12일 대전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맞대결이 주목받고 있다. 가을야구가 좌절된 키움은 최근 '고추가루 부대'라는 이름에 걸맞게 상위권 팀들을 상대로 끈질긴 승부를 펼치며 이변을 만들고 있다. 반면 한화는 1위 LG를 추격해야 하는 상황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고, 그 선봉에는 올 시즌 무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코디 폰세가 나선다. 키움은 올 시즌 일찌감치 하위권으로 밀려 가을야구 경쟁에서 멀어졌지만, 최근에는 의외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상위권 팀들과의 맞대결에서 쉽게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승부로 이변을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젊은 타
국내야구
'KIA 타선이 문제' 네일, 호투해도 승 못 따는 불운...득점 지원 최하위
KIA 타이거즈 외국인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아무리 잘 던져도 개인 승을 따내지 못하고 있다. 네일은 지난 10일 광주 삼성전에서도 5이닝 무실점 호투를 했지만 0-0 동점에서 교체되며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다. 이후 팀 타선이 득점하고 불펜이 제 역할을 하며 4-0 승리했지만 네일에게는 승수가 붙지 않았다. 현재 네일은 2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 중이지만 8승(4패)에 그치고 있다. 평균자책점 상위 5명 중 아직 한 자릿수 승에 머무는 건 네일뿐이다. 이닝 소화 능력도 문제없다. 경기당 6이닝 이상을 책임지며 퀄리티스타트(QS) 19차례, 퀄리티스타트플러스(QS+) 8차례를 기록했다. 지난해 유일한 아쉬움이었던 이닝 소화 능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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