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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대재앙' KBO, 리그타율 0.277→0.259 급락! 3할 타자 24명→10명으로 절반 토막
2025시즌 프로야구 전반기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단연 '투고타저'다. 역대급 수준의 투수 우위 현상이 리그 전체를 지배하고 있다. 올해 리그 타율은 9일 기준 0.259를 기록하며 지난 시즌 0.277에서 거의 2푼 가까이 급락했다. 이는 타격 환경이 얼마나 열악해졌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수치다. '타율 3할 클럽' 멤버 수도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 지난 시즌 24명이었던 3할 타자는 올해 전반기에 10명으로 줄어들었다. 이런 추세가 지속된다면 2012년 리그 타율 0.258 이후 13년 만에 리그 타율이 0.260에 못 미칠 가능성이 높다. 2000년 이후 리그 타율이 2할 5푼대에 머문 것은 2006년(0.255)과 2012년 단 두 차례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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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역사 바꾼다' 폰세, 11승 무패+자책점 1.95+탈삼진 161개...외국인 투수 최초 4관왕 향한 완벽한 전반기
코디 폰세(31·한화 이글스)가 압도적인 투구력으로 2025 KBO리그 전반기 마운드를 완전히 장악했다. 올해 전반기 최고의 투수로 우뚝 선 폰세는 9일 현재 주요 투수 지표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폰세는 다승(11승·공동 1위), 평균자책점(1.95), 탈삼진(161개)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단 한 번의 패배도 없어 승률(100%) 역시 1위에 올라 있다. 10일 인천에서 kt wiz와 맞붙는 드루 앤더슨(SSG 랜더스·평균자책점 1.99)이 자책점을 더 깎아내지 못한다면, 폰세는 투수 4대 부문을 모두 석권하며 전반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폰세의 뛰어난 점은 꾸준함에 있다. 전반기 18차례 등판하는 동안 단 한 번도 5회를 채우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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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경기시간 2시간 59분, 27년 만에 3시간 돌파...피치클록 대성공
2025시즌 전반기 프로야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성과 중 하나는 바로 '경기 스피드업'의 완벽한 성공이다.전반기 정규이닝 기준 평균 경기시간이 9일 기준 2시간 59분을 기록하며 드디어 3시간의 벽을 무너뜨렸다. 정규이닝 기준 시간 집계를 시작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3시간 안에 진입한 역사적인 순간이다.연장전까지 포함한 전체 평균 경기시간은 3시간 3분으로, 지난해 3시간 13분보다 무려 10분이나 단축됐다. 이는 평균 2시간 59분이었던 1998년 이후 27년 만의 최단시간 기록이다.이처럼 극적인 경기시간 단축을 이끈 주역은 바로 피치 클록의 본격적인 도입이다.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정식으로 시행된 피치 클록 제도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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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 복귀전' 심재민 632일 만의 마운드, 1⅔이닝 무실점...롯데 극적 승리
632일의 긴 터널을 뚫고 나온 롯데 자이언츠 좌완 심재민(31)이 마운드 복귀와 동시에 값진 승리까지 손에 넣었다. 심재민은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2025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10회초부터 구원 투입돼 1⅔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2023년 10월 16일 한화 이글스전을 마지막으로 1군 무대를 떠났던 심재민에게는 632일 만의 소중한 복귀전이었다. 심재민의 공은 최고 시속 140㎞ 초반대로 예전만큼 빠르지는 않았지만, 정교한 제구력으로 스트라이크 존 구석구석을 파고들며 두산 타자들을 속수무책으로 만들었다. 팀이 연장 11회말 이호준의 끝내기 안타로 5-4 승리를 따내면서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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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주장 클라스' 한화 채은성, 0-3 절망에서 볼넷으로 반격 시작...5회 쐐기 2타점까지
한화 이글스 주장 채은성이 진정한 리더십을 발휘한 경기였다.채은성은 7월 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기아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3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의 알찬 성과를 올리며 팀 승리의 핵심 역할을 담당했다. 무엇보다 5회말 5-3으로 앞선 상황에서 2사 2, 3루의 절호 찬스를 놓치지 않고 터뜨린 2타점 적시타는 경기를 완전히 결정지은 결정타였다. 하지만 채은성의 진가는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4회말에서 더욱 빛났다. 0-3으로 밀리던 절망적인 상황에서 1사 1, 2루 기회를 맞은 채은성은 인내심을 발휘해 볼넷을 얻어내며 만루 찬스를 연출했다. 이 볼넷이 한화 대반격의 신호탄이었다. 채은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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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지금도 꿈만 같아"...데뷔 첫 끝내기 안타 소감
"지금도 꿈만 같아서 정신이 없습니다."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이호준(21)은 얼떨떨한 표정으로 데뷔 첫 끝내기 안타 소감을 밝혔다.이호준은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4-4로 맞선 연장 11회말 1사 1, 2루에서 타석에 섰다.여기서 두산 박치국의 직구를 공략, 우익선상 2루타를 터트려 롯데에 5-4 승리를 선사했다.방송 인터뷰에 장내 인터뷰까지 마친 뒤 더그아웃에 돌아온 이호준은 취재진과 만나 "치는 순간은 조금 애매했는데, 코스가 너무 좋아서 안타가 됐다"며 기뻐했다.2024년 입단한 프로 2년 차 내야수 이호준은 끝내기 안타가 '버킷 리스트' 가운데 하나였다고 했다.그는 "솔직히 욕심이 많이 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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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루왕' 키움 송성문, LG전서 3년 만에 도루 실패...34연속 마감
키움 히어로즈 송성문(28)의 환상적인 연속 도루 행진이 34회에서 마침내 막을 내렸다. 3년 만에 맛본 도루 실패의 아쉬움이었다.송성문은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첫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곧바로 2루 도루를 시도한 송성문이었지만, LG 포수 이주헌의 정확한 송구에 막혀 아웃됐다. 초기 판정은 세이프였으나 LG가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최종적으로 아웃으로 번복되면서 송성문의 기록 행진은 끝이 났다.송성문이 도루에 실패한 것은 2022년 7월 7일 두산 베어스전 이후 무려 3년 만의 일이다.송성문은 2023년 8월 13일 잠실 LG전을 시작으로 올해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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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첫 홈런이야?' 최재훈, 시즌 첫 홈런이 KIA 상대 역전 3점포...한화 0-3서 7-4 역전승으로 5연승
전반기 1위 한화 이글스가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5연승 질주를 이어갔다.한화는 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KIA를 7-4로 꺾었다.지난 6일 전반기 1위를 확정하고 8일 50승에 먼저 도달한 한화는 기세를 몰아 시즌 51승(33패 2무)째를 수확했다.경기의 하이라이트는 4회말이었다.0-3으로 끌려가던 한화는 4회말 1사 후 문현빈의 중전 안타를 시작으로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진영의 좌전 적시타로 2점을 만회한 한화는 하주석의 1루수 앞 땅볼로 2사 1, 3루 상황을 연출했다.이때 타석에 들어선 최재훈이 극적인 순간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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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혁 6이닝 무실점 역투...NC, 삼성 3-0 완파하며 3연승
NC 다이노스가 신민혁의 6이닝 무실점 역투에 힘입어 3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하위권 경쟁에서 한 발 앞서 나갔다.NC는 전반기 종료를 하루 앞둔 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3-0으로 완파했다.반면 7위 삼성은 3연패 늪에 빠지며 8위 NC에 0.5게임 차 추격을 허용하는 위기를 맞았다.NC는 기동력을 앞세운 공격과 견고한 투수력으로 완승을 거뒀다.1회말 2사 후 박민우의 중전 안타와 오영수의 우전 안타로 1, 3루 기회를 만든 NC는 오영수의 2루 도루로 2사 2, 3루 상황을 연출했다. 이후 손아섭이 유격수 앞 땅볼을 치고 전력 질주했는데, 삼성 유격수 이재현의 1루 악송구가 터지면서 NC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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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연장 11회 이호준 끝내기 안타...두산에 5-4 역전승
롯데 자이언츠가 연장 11회에 터진 이호준의 짜릿한 끝내기 안타로 두산 베어스를 극적으로 꺾었다.롯데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5-4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롯데는 47승 38패 3무를 기록하며 3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4-4로 팽팽하게 맞선 두 팀의 혈투는 연장 11회말에서야 승패가 갈렸다.롯데는 선두타자 정훈의 안타와 1사 후 나온 대타 최항의 볼넷으로 끝내기 주자를 2루에 진출시켰다. 여기서 이호준이 두산 박치국의 3구째를 노려 1루수 옆을 스쳐 가는 우익선상 적시 2루타를 날리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경기 초반 롯데가 주도권을 잡았다. 1회 박찬형의 볼넷과 빅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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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MLB 35경기 패트릭 머피 영입 추진...쿠에바스 교체 유력
kt wiz가 외국인 투수진 개편에 나선다. 새로운 얼굴로 메이저리그 경험을 보유한 패트릭 머피(30)가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야구계 소식통에 따르면 kt는 최근 대체 외국인 투수 영입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오른손 투수 패트릭 머피와 계약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머피는 현재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트리플A 라운드 록 익스프레스 소속이지만 비활동 명단에 올라있는 상태다. 흥미롭게도 그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kt 구단 계정을 팔로우하며 한국행에 대한 관심을 내비쳤다.메이저리그에서 총 35경기 등판 경험을 쌓은 머피는 2020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이듬해에는 토론토와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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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KIA "후반기 복귀 예정"
KIA 타이거즈의 베테랑 핵심 타자 최형우(41)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다행히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큰 우려는 덜었다.KIA는 9일 "최형우가 두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를 받은 결과 오른쪽 햄스트링 부종 소견을 받았다"며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동안 집중 치료를 진행해 시즌 후반기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최형우의 부상은 전날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한화 이글스와의 2025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발생했다. 3회초 공격 상황에서 1루에서 3루까지 전력질주하던 중 오른쪽 햅스트링에 이상을 느낀 최형우는 즉시 대주자 이창진으로 교체됐다.경기 종료 후 곧바로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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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대행 감독 극찬한 박치국...'작년 평균자책점 6.38→올해 3.10' 맹활약
두산 베어스의 8일 롯데 자이언츠전 8-5 극적 역전승 뒤에는 불펜 투수 박치국의 완벽한 마무리가 있었다.박치국은 팀이 8회초 4점을 몰아치며 7-5로 경기를 뒤집은 직후 8회말 마운드에 올라 롯데 타선을 1이닝 무실점으로 완벽 차단했다. 2개의 삼진을 포함해 깔끔한 투구를 선보이며 추격의 불씨를 원천 봉쇄한 것이다.3-5로 뒤져가던 상황에서 극적 역전을 이룬 팀을 위해 등판한 박치국은 흔들림 없는 투구로 귀중한 승리를 지켜냈다.이번 등판으로 시즌 10홀드(2승 1패 1세이브)를 기록한 박치국은 2023년(5승 3패 2세이브 11홀드) 이후 2년 만에 두 자릿수 홀드를 달성했다.올 시즌 47경기에 나선 그는 평균자책점 3.10의 안정적인 투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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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왕' 데이비슨, 갈비뼈 부상...NC 한 달 이상 주포 없이 경기
NC 다이노스의 주포 맷 데이비슨이 갈비뼈 부상으로 장기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NC는 9일 "데이비슨이 병원 정밀 검사 결과 오른쪽 11번 갈비뼈 실금 판정을 받았다"며 "완전 회복까지 4∼6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발표했다.데이비슨의 부상은 전날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펼쳐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발생했다. 1루 수비 도중 삼성 이재현과 충돌하며 부상을 당한 데이비슨은 즉시 교체돼 경기장을 떠났다.NC 구단은 당장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에 나서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구단 관계자는 "우선 데이비슨의 회복 상황을 면밀히 살펴본 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대체 선수 영입 필요성을 재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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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플로리얼로 가야!' 리베라토, 5팀만 상대...내려갈 스탯, 플로리얼은 상승세 탈 것, 한화 김경문 감독의 선택은?
'구관이냐, 신관이냐?'한화 이글스의 김경문 감독이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외국인 선수 에스테반 플로리얼이 8일 귀국함에 따라 그를 계속 쓸 것인지, 6주 단기 알바생 루이스 리베라토를 택할지 결정해야 한다.한화는 누구를 쓰든 관계없다. 플로리얼은 상승세였고, 리베라토는 펄펄 날고 있기 때문이다. 플로리얼은 올 시즌 65경기에서 타율 0.271, 홈런 8개, 29타점을 기록했다. 6월 초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 도중 투구에 오른쪽 손등을 맞고 엔트리에서 제외됐다.리베라토는 13경기 타율 0.418, 홈런 2개, 11타점으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하고 있다.이에 햔화의 고민이 있는 것이다. 리베라토를 버리고 플로리얼을 택했다가 플로리얼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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