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6(화)
야구BASEBALL
메이저리그 최강 타선은 단연 LA 다저스다. 오타니 쇼헤이,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윌 스미스로 이어지는 라인업은 한 타석도 방심할 수 없다. 그러나 KBO 리그에는 이보다 더 ‘가공할’ 타선이 있다. 바로 LG 트윈스다.LG에는 사실상 ‘하위타선’이 존재하지 않는다. ‘神민재’ 신민재를 시작으로 문성주, 오스틴 딘, 문보경, 김현수, 오지환, 박동원, 구본혁, 박해민까지 9명이 전부 매서운 타격을 자랑한다. 특히 6~9번 타순 화력은 다저스를 능가한다는 평가까지 나온다.이들은 경기마다 돌아가며 ‘미친 존재’가 된다. 9일 잠실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오스틴이 주인공이었다. 1회말, 한화 선발 엄상백을 상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