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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사이클링히트 목전에서 3루타 선택...박진만 감독 "팀이 더 단단해질 것"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11일 전날 활약한 외야수 박승규를 극찬했다.박승규는 1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NC 다이노스전에 1번 우익수로 출전해 5타수 4안타(홈런 1개·3루타 2개) 4타점을 올리며 팀의 8-5 승리를 견인했다.최대 화제는 8회말 장면이었다. 4-4 동점 2사 만루 상황에서 중견수 천재환이 가운데 펜스 쪽 타구를 잡지 못하자, 3루 코치와 더그아웃의 '2루 정지' 사인에도 박승규는 아랑곳하지 않고 3루까지 내달렸다. 이미 단타·3루타·홈런을 때려 2루타만 남겼던 사이클링히트를 스스로 포기한 셈이었다.경기 후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고 생각했다"고 밝힌 박승규를 두고 박 감독은 "3루타 2개를 치고 사이클링히트가
국내야구
'도루 한 번에 3~4주 공백' 김영웅, 햄스트링 부상 1군 말소...삼성, 내야 퍼즐 다시 맞춘다
삼성 라이온즈 주전 3루수 김영웅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박진만 감독은 1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어제 2루 도루 이후 햄스트링이 올라왔다"며 "병원 검진 결과 그레이드 1 또는 2로, 3~4주가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은 김영웅 대신 내야수 김재상을 1군에 등록했다.공백은 전병우(3루)와 양우현(유격수)이 채운다. 박 감독은 "동계 캠프 때부터 주전급 백업을 만든다는 목표로 훈련해왔기 때문에 잘 준비돼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내야구
김혜성, 무안타에도 희생플라이 시즌 첫 타점...다저스 8-7 역전승
김혜성(LA 다저스)이 11일(한국시각)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 경기에서 1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0.429에서 0.375로 내렸다.3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김혜성은 5회말 무사 1·3루 찬스에서 좌익수 방면 희생플라이를 만들어 시즌 첫 타점을 올렸다. 이후 다저스가 좌완 가르시아로 교체하자 김혜성도 대수비 교체됐다.다저스는 텍사스에 8-7 역전승을 거뒀다. 오타니 쇼헤이는 4타수 1안타 1볼넷으로 44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고 먼시는 5타수 4안타(3홈런) 3타점 5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해외야구
정해영 평균자책점 16.88·전상현 13.50...KIA 필승조 동반 부진, 집단 마무리 체제 전환
KIA 타이거즈 불펜에 비상등이 켜졌다. KIA는 1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방문경기를 앞두고 마무리 정해영과 셋업맨 전상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두 자리는 홍건희와 김기훈이 채운다.정해영은 2020년 입단 이후 KIA의 핵심 마무리로 통산 148세이브(21승 29패)를 쌓았지만, 올 시즌은 4경기 2⅔이닝에서 5실점(평균자책점 16.88)으로 무너졌다. 전날 한화전에서도 6-3 리드 상황 9회말 등판해 아웃카운트 하나만 잡고 2점을 내준 채 교체됐다.전상현도 4경기 3⅓이닝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13.50으로 동반 부진을 면치 못했다.두 선수가 동시에 빠진 KIA 불펜은 당분간 집단 마무리 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국내야구
'46타수 만에 드디어' 이정후, 시즌 첫 홈런·멀티히트...부진 탈출 청신호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1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MLB 방문 경기에서 홈런과 2루타를 기록하며 4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렸다. 샌프란시스코는 6-3으로 이겨 3연승을 달렸다.2회초 이정후는 볼티모어 선발 바즈의 초구 156km 직구를 밀어쳐 좌익선상 2루타로 출발했다. 7회초에는 4-1 리드 상황 2사 2루에서 불펜투수 라케의 133km 스위퍼를 0볼 2스트라이크에서 끌어당겨 우측 펜스를 넘겼다. 올 시즌 14경기 46타수 만에 나온 첫 홈런이었다.멀티히트는 지난 1일 샌디에이고전 이후 열흘 만이다. 타율은 0.174(46타수 8안타)로 여전히 낮지만 부진 탈출의 청신호를 켰다.
해외야구
'성역 깨진 마무리'…롯데 김원중, 최준용에 자리 뺏기나?' '무한경쟁' 돌입
롯데 자이언츠의 ‘마무리 절대권력’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김원중이라는 이름이 상징하던 9회의 문이 흔들리고 있다. 그리고 그 틈을 파고드는 이름, 최준용이다.김원중은 오랜 시간 롯데의 뒷문을 책임져온 상징적인 존재다.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투구로 팀 승리를 지켜냈고, 자연스럽게 '마무리는 김원중'이라는 공식이 자리 잡았다. 사실상 성역에 가까운 자리였다.하지만 올 시즌은 다르다. 출발부터 삐걱거렸다. 비시즌 부상 여파로 정상적인 준비 과정을 밟지 못했고, 시즌에 들어와서도 구위와 제구 모두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건 벤치의 변화다. 그에게 더 이상 9회를 온전히
국내야구
삼성 박승규, 1군 복귀 이틀째 4안타 4타점...사이클링히트 2루타 하나 아쉽게 놓쳐
삼성 라이온즈 박승규(2000년생)가 10일 NC전에서 5타수 4안타 4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1군 복귀를 알렸다. 그러나 사이클링히트(단타·2루타·3루타·홈런)를 아슬아슬하게 놓쳤다.박승규는 1회 3루타, 3회 단타, 5회 솔로 홈런으로 세 가지를 완성했다. 8회 2사 만루에서 외야 깊숙한 타구로 주자 3명을 홈에 불러들이며 4-4 동점을 7-4로 뒤집는 데 기여했다. 이 타구에서 2루에 멈췄다면 사이클링히트였지만 박승규는 3루까지 달려 안착했다. 후속 류지혁의 적시 2루타가 나오며 박승규도 홈을 밟았다.박승규는 지난해 8월 손가락 골절로 시즌을 마감한 뒤 약 7개월 만에 1군에 복귀했다. 복귀 이틀째인 이날 3루타 2개·홈런 1개·4타점으로
국내야구
두산, 4-0 리드 동점 허용 후 연장서 웃었다...KT 8-7 격파 2연승
두산 베어스가 10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KT 위즈를 연장 11회 끝에 8-7로 꺾었다. 두산은 4승 1무 6패(2연승), KT는 7승 4패로 LG·SSG와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두산은 1·3·6회 꾸준히 득점을 추가하며 4-0까지 앞서 나갔다. 곽빈은 6이닝 1피안타 9탈삼진 4사사구 무실점 역투로 리드를 지켰다.그러나 7회말 곽빈이 내려간 직후 KT가 최원준 볼넷·김현수 2타점 적시타·힐리어드 1타점 적시타로 4-4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양 팀이 9회까지 승부를 내지 못하며 연장전으로 넘어갔다.11회초 두산이 폭발했다. 카메론 2루타·김민석 적시타·상대 실책·안재석 2타점 적시타로 8-4를 만들었다. KT는 11회말 배정대의 3타점
국내야구
'9회 정해영 붕괴' KIA, 한화에 6-5 아슬아슬 진땀승...나성범 투런 홈런·네일 7이닝 3실점 4K
마무리 투수의 부진으로 인해 진땀을 뺐다.기아타이거즈는 4월 1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5로 진땀승을 거뒀다.특히 4회초 나성범의 투런홈런은 최고였고 선발 내일의 7이닝 3실점 4탈삼진 호투는 좋았다다만 9회말 마무리 정해영이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았다.선발투수로 기아는 네일, 한화는 에르난데스가 나섰는데 선취점의 주인공은 한화였다.1회말 페라자의 안타와 2루 도루로 1사 2루 찬스를 잡았고 문현빈이 적시 1타점 2루타를 날려 선취점을 뽑은 뒤 2회말 채은성의 솔로홈런으로 2-0으로 앞서갔다.기아의 반격이 시작되었다.3회초 박상준의 볼
국내야구
프로야구, 개막 55경기·14일 만에 100만 관중 돌파...역대 최단 기록
2026 KBO리그 정규시즌이 개막 14일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역대 최단 기록을 새로 썼다.KBO는 10일 "이날 경기까지 총 101만1천465명이 입장했다"며 "역대 최소 경기(55경기)·최소 일수(14일)에 100만 관중을 넘긴 기록"이라고 밝혔다. 종전 기록은 지난해의 60경기·16일이었다.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8천390명이다.10일에는 대구 삼성-NC(2만4천명), 대전 한화-KIA(1만7천명), 고척 키움-롯데(1만6천명) 등 3개 구장에서 매진이 이뤄졌다.
국내야구
'메츠는 알고 있었다?' 알론소, 볼티모어 대박 계약 후 '먹튀', 타율 0.188, 홈런 1개...비솃, 터커도 비슷
뉴욕 메츠는 피트 알론소와의 장기 계약을 원치 않았다. 그 이유가 드러나고 있다. 마치 그가 어떤 선수인지 잘 알고 있었던 듯하다.결국 알론소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5년 1억 5,500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알론소는 타율 1할대라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 들며 벌써부터 '먹튀' 논란의 중심에 섰다.알론소는 현재 48타수 9안타, 타율 0.188에 홈런은 단 1개만을 기록 중이다. 볼티모어의 타선을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했던 거포의 위용은 사라졌고, 장타율마저 급감하며 팀 공격의 맥을 끊고 있는 것이다. 그는 지난해 이맘때는 홈런 4개, 타율 3할7푼대를 기록했었다. 알론소뿐만 아니라 뉴욕 메츠로 둥지를 옮긴 보 비솃 역
해외야구
'오, 노!' 1번 오재원, 4경기 연속 침묵, 4번 노시환은 11경기째 홈런 '제로' ...한화 김경문 감독 인내심 언제까지?8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의 인내심은 언제까지일까?한화 승전보 뒤에 짙은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팀은 승리를 쌓아가고 있으나, 타선의 핵심인 1번 오재원과 4번 노시환의 부진이 심각한 수준이다.리드오프 오재원은 최근 4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하며 타격 슬럼프에 빠졌다. 시즌 48타수 10안타, 타율은 .208까지 추락했다. 개막 초반의 매서운 기세는 온데간데없고, 1번 타자의 출루가 막히면서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중심 타선의 노시환은 상황이 더 심각하다. 11경기째 홈런 '제로'를 기록 중인 노시환은 48타수 8안타, 타율 .167라는 극도의 빈타에 허덕이고 있다. 특히 11경기에서 무려 19개의 삼진을 당하
국내야구
'롯데, 살다 살다 정말 별일 다 보네!' 2경기 연속 투수 2명으로 승리...선발+마무리로 경제적 투수 운용
정말 살다 살다 별일 다 본다. 롯데 자이언츠가 이틀 연속 단 두 명의 투수만으로 승리를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롯데는 8일 사직 KT전에서 선발 김진욱의 8이닝 1실점 역투와 마무리 최준용의 1이닝 무실점 합작으로 7연패를 끊어낸 데 이어, 10일 고척 키움전에서도 똑같은 공식을 재현하며 2연승을 달성했다.8일 경기에서는 좌완 유망주 김진욱의 성장이 빛났다. 김진욱은 8회까지 KT 타선을 단 3피안타로 봉쇄하며 생애 최고의 투구를 선보였고, 최준용이 9회를 책임지며 6-1 승리를 지켰다. 이어 10일에는 새 외국인 투수 로드리게스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로드리게스는 8이닝 동안 무려 11개의 탈삼진을 솎아내는 압도적 구위를 뽐내며 키움
국내야구
삼성, NC 8-5 역전승...박승규 4안타 4타점·8회말 빅이닝으로 NC 4연패
삼성 라이온즈가 1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서 8-5로 이겼다. 삼성은 1회 최형우 땅볼·4회·5회·6회 홈런으로 4-2를 만들었다. NC는 4회 이우성 솔로 홈런, 5회 폭투 득점으로 추격하다 8회초 박민우의 2타점 적시타로 4-4를 만들었다.승부는 8회말에 갈렸다. 2사 이후 강민호 볼넷·전병우 내야안타·김지찬 볼넷으로 만루를 만든 뒤 박승규가 3타점 3루타로 주자를 일소했다. 이어 류지혁의 1타점 2루타로 순식간에 8-4로 달아났다. NC는 9회 데이비슨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만회했으나 역부족이었다.박승규는 홈런 포함 4안타 4타점 3득점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구자욱도 홈런 포함 멀티히트로 힘을
국내야구
'5연승 질주' LG 타선 폭발, SSG 10-2 대승...치리노스 5이닝 1실점 시즌 첫 승
LG 트윈스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서 10-2로 대승하며 5연승을 달렸다. LG와 SSG 모두 7승 4패지만 SSG는 3연패로 기분이 엇갈렸다.LG는 1회말 오스틴·문보경 연속 적시타·오지환 희생플라이로 3점을 선제했고 4회 오스틴의 투런 홈런으로 5-0을 만들었다. 6회말에는 볼넷과 몸에 맞는 공만으로 만루를 만든 뒤 문보경 볼넷·오지환 2타점 적시타·박해민 희생플라이로 4점을 추가하며 9-1로 달아났다.치리노스는 5이닝 7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오스틴은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 3득점, 천성호는 3안타 4득점, 오지환은 2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SSG 선발 화이트는 3.2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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