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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 완벽 데뷔전' 삼성, 롯데 5-0 완파하고 3연승...단독 선두 굳혔다
새 외국인 투수의 데뷔전이 완승으로 이어졌다. 삼성이 페덱의 호투를 앞세워 롯데를 5-0으로 눌렀다.삼성은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삼성은 53승2무32패로 단독 선두를 굳혔고 3연패에 빠진 롯데는 8위에 머물렀다.마운드는 완벽했다. 선발 페덱이 6이닝 1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데뷔전 승리를 챙긴 것이다. 롯데는 1회 레이예스의 안타 외에는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고 4회 볼넷으로 잡은 찬스도 병살타로 무산됐다.방망이는 초반부터 터졌다. 1회 구자욱이 나균안의 초구를 받아쳐 선제 투런포를 쏘아 올린 것이다. 3회에는 김성윤이 솔
국내야구
'첫 등판부터 달랐다' 삼성 페덱, 6이닝 무실점 역투...최고 152km에 다양한 변화구
새 외국인 투수가 첫 등판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삼성이 데려온 우완 크리스 페덱이 데뷔전에서 6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페덱은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안타와 볼넷을 하나씩만 내주고 7탈삼진을 곁들였다. 4-0으로 앞선 7회 승리 요건을 채운 그는 6회 마지막 타자를 삼진으로 처리한 뒤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포수 강민호와 악수했다.내용도 알찼다. 그는 공 85개 중 56개를 스트라이크로 꽂았고 최고 152km의 직구에 다양한 변화구를 곁들인 것이다. 지난달 말까지 메이저리그에서 뛴 그는 빅리그 8년 통산 32승을 남긴 투수다.경기 운영도 안정적이었다. 1회 안타를
국내야구
'투수가 포수를 때렸다' 메데로스의 진풍경 적시타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이 나왔다. MLB 경기에서 투수가 포수를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친 진풍경이 펼쳐졌다.애틀랜타의 오른손 투수 빅토르 메데로스는 18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텍사스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13-1로 앞선 8회 2사 2·3루에서 좌전 2타점 적시타를 쳤다. 애틀랜타는 이 안타로 15-1까지 달아난 뒤 그대로 이겼다.상대도 이색적이었다. 그를 상대한 투수가 본업이 포수인 카일 히가시오카였던 것이다. 메데로스는 시속 68.2km짜리 느린 공을 받아쳤고 타구가 3루수 글러브를 맞고 굴절돼 좌익수 앞으로 흐르며 두 명이 홈을 밟았다.기회는 우연히 찾아왔다. 8회 구원 등판한 그가 팀이 주전 타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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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을 정한다면' KIA 이범호 감독, 마무리 고정 두고 고민
뒷문을 누구에게 맡길지 결론이 나지 않았다. 집단 마무리 체제로 전환한 KIA가 마무리 투수 고정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이범호 감독은 1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와의 방문 경기를 앞두고 우선은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SSG전 이후 마무리를 한 명으로 정할지 상황에 맞춰 갈지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후보는 압축돼 있다. 그는 정해영의 구위가 많이 올라왔고 곽도규도 우타자를 상대로 조금만 더 잘해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 명을 정한다면 둘 중 하나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변화의 계기는 성영탁의 부진이었다. 시즌 초 뒷문을 맡아 33경기 12세이브로 세이브 6위에 오르며 불펜의 핵심 역할을 했던 그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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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8개 만에 퇴장' 한화 에르난데스, 헤드샷으로 1회 강판
선발 투수의 등판이 1회에 끝났다. 한화 외국인 우완 에르난데스가 공 8개만 던지고 타자의 머리를 맞혀 퇴장당했다.에르난데스는 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키움과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 두 타자를 범타로 처리한 그는 3번 데이비슨에게 던진 5구째 속구로 헬멧을 맞힌 것이다. 빠른 공이 헬멧 위를 스치듯 지나갔고 데이비슨은 큰 부상 없이 1루로 걸어 나갔다.규정에 따른 조치였다. KBO리그에서는 빠른 공으로 타자의 머리나 얼굴을 맞히면 즉각 퇴장이다. 이번이 올해 11번째 헤드샷 퇴장이다. 김경문 감독은 박준영을 서둘러 마운드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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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역할 해줬다' kt, 로건과 정식 계약...보쉴리와는 결별
단기 대체로 왔던 투수가 정식 식구가 됐다. kt가 보쉴리와 결별하고 좌완 로건 앨런을 붙잡았다.kt 구단은 18일 로건과 연봉 42만5천 달러에 정식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KBO 사무국에 보쉴리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로건의 복귀는 6월에 이뤄졌다. 지난해 NC에서 뛴 뒤 재계약에 실패해 미국으로 돌아갔던 그가 어깨 부상을 당한 보쉴리의 대체 선수로 KBO리그에 돌아온 것이다. 이후 6주 동안 5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3.33으로 호투했고 보쉴리의 치료가 길어지며 정식 계약까지 이어졌다.구단도 기대를 밝혔다. 나도현 단장은 로건이 대체 선수로 합류해 좋은 구위로 에이스 역할을 해줬다며 선발진의 중심을 잡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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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송성문, 연장서 대타 출전해 투수 실책으로 출루·득점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한국인 타자 송성문이 후반기 첫 경기에서 대타로 나와 득점까지 올렸으나, 팀은 역전패했다.송성문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팀이 4-3으로 앞선 연장 10회 무사 2루에 대타로 타석에 섰다. 그는 투수 앞으로 보내기 번트를 굴렸고, 투수가 3루로 뛰던 주자를 살피느라 공을 제대로 잡지 못한 사이 1루에 안착했다. 이 타석은 희생 번트로 기록돼 타격 성적에서 빠졌고, 캔자스시티 투수에게는 실책이 주어졌다.이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1타점 적시타로 3루에 간 송성문은 산더르 보하르츠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아 6-3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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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복귀 채비' 김하성, 트리플A 승격...마지막 실전 준비 나섰다
빅리그 복귀를 위한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재활 중인 김하성이 트리플A로 승격했다.애틀랜타 산하 트리플A 그위넷 스트라이퍼스는 김하성이 18일부터 재활 경기를 치른다고 알렸다. 다만 그위넷은 대기질 악화로 경기가 순연돼 19일 더블헤더를 벌인다.그의 재활은 단계를 밟아왔다. 오른손 가운뎃손가락 염증으로 이달 5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그는 치료와 재활을 병행한 뒤 14일부터 루키리그 경기에 나서 감각을 조율한 것이다. 그는 루키리그 3경기에서 타율 0.333에 홈런 1개를 기록했다. 이어 트리플A로 올라와 복귀를 앞둔 마지막 실전 채비에 들어갔다.앞선 시간은 힘들었다. 올해 1월 손가락 인대 파열로 수술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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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새 외인 투수 페덱 포스에 '후덜덜'? 뚜껑 열어봐야...호들갑은 '금물'
삼성 라이온즈가 후반기 승부수로 던진 메이저리그 출신 우완 투수 크리스 페덱의 영입을 두고 야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메이저리그 통산 32승이라는 화려한 이력과 정교한 제구력은 분명 리그를 흔들 만한 요소로 평가받는다. 전반기 선두 수성과 최종 우승을 노리는 삼성 입장에서는 가용할 수 있는 최선의 카드를 선택한 셈이다.그러나 화려한 프로필에만 매몰되어 지나친 낙관론을 펼치는 것은 금물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KBO 리그 역사상 수많은 빅리그 출신 거물급 외인들이 이름값만으로 연착륙을 장담하다가 고전을 면치 못했기 때문이다. 한국 타자들의 끈질긴 성향과 독특한 스트라이크존, 그리고 공인구 적응 문제는 과거 수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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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옌청 많이 컸네' 울분 표출할 정도까지 되다니...키움전 7실점에 글러브 내던질 뻔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투수 왕옌청이 후반기 첫 선발 등판에서 쓰라린 패배를 맛보며 아쉬움을 삼켰다. KBO리그 데뷔 이후 한 경기 최다 실점으로 무너진 순간, 평소와 달리 마운드를 내려오며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한화는 1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6-7로 석패했다. 이날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왕옌청은 5이닝 동안 7피안타(2피홈런) 3사사구 1탈삼진 7실점으로 크게 흔들렸다. 총 투구수 역시 104구를 기록하며 한국 무대 데뷔 이후 처음으로 100구를 넘겼지만, 팀의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경기 초반부터 이닝을 풀어가는 과정이 매끄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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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투수 등장에 "잘생겼다 이범호" 응원가?…KIA 원정 팬 비매너 논란, 응원단장 공식 사과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9회초, SSG 벤치는 조병현의 투구수 절약과 다음 등판 관리를 위해 투수를 한두솔로 교체했다. 마운드에 오르는 한두솔의 등장곡으로 애니메이션 주제가인 '질풍가도'가 경기장에 울려 퍼지는 순간, 야구장 원정 응원석 방향에서 예상치 못한 챈트가 터져 나왔다. KIA 원정 팬들이 이 음악에 맞춰 현 KIA 감독이자 과거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이범호의 선수 시절 응원 구호인 "잘생겼다 이범호!"를 연호한 것이다.'질풍가도'는 이범호 감독의 현역 시절 대표 응원가 원곡으로 야구팬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으나, 동시에 홈팀 투수인 한두솔이 자신의 등판을 알리는 고유의 등장
국내야구
'이런 아이러니가 있나' 외인 농사 온전한데 8위라니… 롯데의 슬픈 현실
올 시즌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선수 진용을 바라보는 야구계의 시선에는 감탄과 탄식이 동시에 교차하고 있다.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가 타율 3할 5푼대에 육박하며 최다 안타 선두권을 질주하고 있고, 새롭게 합류한 제레미 비슬리와 엘빈 로드리게스 역시 부상 없이 선발 로테이션을 완벽히 소화하며 리그 최정상급 원투펀치로 활약 중이다. 타 구단들이 부상과 부진으로 수십만 달러를 허공에 날리며 외국인 교체에 골머리를 앓는 것과 비교하면 롯데의 올 시즌 외국인 농사는 가히 초대박 대풍년이라는 평가가 아깝지 않다.그러나 이러한 외인들의 눈부신 활약에도 불구하고 롯데의 현재 순위는 가을야구 마지노선에 못 미치는 8위에 머
국내야구
'얘는 또 왜이러는 걸까요? 아시아쿼터의 한계인가' 톨허스트에 이어 웰스도 불안...LG 고민 깊어간다
LG 트윈스의 마운드에 비상등이 켜졌다. 후반기 반등을 노리던 LG가 외국인 원투펀치의 동반 부진이라는 암초를 만났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의 주역이었던 앤더스 톨허스트의 하락세가 멈추지 않는 가운데, 그동안 마운드를 든든히 지탱하던 아시아쿼터 에이스 라클란 웰스마저 무너지면서 팬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선발진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단연 톨허스트다. 톨허스트는 7월 중순 현재 8승 8패 평균자책점 4.21로 리그 최다패 불명예를 안고 있다. 특히 6월 이후 치른 6경기에서 1승 4패 평균자책점 5.56으로 급격한 무너짐을 보였다. 커리어 최초로 풀타임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체력 저하와 구위 저하가 겹쳤다는 분
국내야구
'다년계약 후 첫 승' 키움 하영민, 세 번의 위기 넘기고 시즌 4승 챙겼다
다년계약을 하더니 책임감과 동기부여가 생긴 듯하다.키움 하영민은 7월 1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1이닝 4실점 4탈삼진 9피안타 3볼넷을 기록하며 시즌 4승을 수확했다.특히 얼마 전 8년 80억 다년계약을 맺은 뒤 나온 호투라서 값진 호투였고 다년계약으로 인한 책임감과 동기부여가 묻어난 활약이었다.다만 4회말 4실점을 한 것과 볼넷 3개를 허용한 것은 아쉬웠는데 만약 2실점으로 줄이고 볼넷을 내주지 않았다면 7-8이닝까지 던질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1회말 오재원에게 2루타를 허용한 뒤 2사 3루 위기를 맞았지만 강백호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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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순 연장 결승타' 두산, NC 4-2 꺾고 짜릿한 승리...최민석 호투
동점을 내주고도 끝내 웃었다. 두산이 연장 승부 끝에 NC를 4-2로 꺾었다.두산은 1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와의 원정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45승2무42패로 5위를 유지한 두산과 달리 NC는 7위에 머물렀다.두산이 먼저 앞서 나갔다. 2회 양의지의 투런포로 2-0을 만든 것이다. 선발 최민석은 6이닝 무실점 호투로 리드를 지켰으나 승패를 얻지는 못했다.경기는 후반에 요동쳤다. NC가 7회 블레인의 적시타로 한 점을 따라붙은 데 이어 9회 박건우의 적시타로 2-2 균형을 맞춘 것이다. 그러나 이어진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승부는 연장으로 향했다.승부를 가른 것은 박준순이었다. 두산이 10회 1사 1·3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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