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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은 느려도' 한화 짐머맨, 제구로 LG 잠재웠다
웰컴 투 KBO리그! 한화 짐머맨은 7월 2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4이닝 무실점 1탈삼진 3피안타 2볼넷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특히 최고 구속이 146km 밖에 나오지 않았음에도 포크볼, 슬라이더, 투심, 커브, 커터 등등 6개 구종을 구사하는 절묘한 제구력으로 LG 타선을 괴롭혔다.더욱이 2회초 박동원의 강습투구에 등을 맞았음에도 이에 굴하지 않고 4이닝을 소화하는 정신력도 보여주었다.더군다나 4회까지 투구수가 57개 밖에 나오지 않는 짠물 투구는 인상적이었다.비록 김경문 감독이 관리 차원에서 예정 투구수 최대 70개도 되지 않는 상황에서 교체했지만 다
국내야구
라일리 11탈삼진도 소용없었다...NC, 불펜의 방화로 SSG와 5-5 무승부
앞서던 팀도 쫓던 팀도 끝내 승자가 되지 못했다. SSG와 NC가 연장 11회 혈투 끝에 5-5로 비겼다.SSG는 2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와의 홈경기에서 5-5로 비겼다. 이로써 SSG는 9위 NC는 7위에 자리했다.NC가 앞서 나갔다. 3회 박민우의 적시타 등으로 선취점을 뽑은 뒤 김형준과 블레인의 홈런을 묶어 5-1까지 달아난 것이다. SSG는 조형우의 솔로포로 맞섰다.SSG가 서서히 따라붙었다. 7회 박성한의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한 것이다. 이어 9회 2사 만루에서 극적인 반격이 나왔다. NC 불펜 임지민이 3연속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며 5-5 동점을 허용한 것이다.승부는 길어졌다. SSG가 끝내기 기회를 살리지 못하
국내야구
'8회 10득점 폭발' 한화, LG 14-4 완파...한지윤 3점포에 노시환 홈런까지
약속의 8회는 유효했다.한화이글스는 7월 2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14-4로 대승을 거뒀다.특히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 새 외국인 투수 짐머맨이 4이닝 무실점으로 연착륙한 것이 큰 수확이었다.덤으로 투런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을 기록한 노시환과 데뷔 첫 홈런을 스리런포로 장식한 한지윤의 활약은 수훈갑이었다.양 팀은 선발투수로 LG는 박시원, 한화는 짐머맨이 나섰는데 경기 초반은 한화의 페이스였다.1회말 페라자와 문현빈의 연속안타로 만든 1사 1-2루 찬스에서 노시환의 적시 1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4회말에도 노시환의 안타와 허인서의 2루타로 무사 2-3루
국내야구
2년 만의 승리...키움 김윤하의 값진 시즌 첫 승, 18연패 탈출
오랜 연패가 마침내 끝났다. 키움이 KIA를 8-3으로 꺾고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키움은 26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와의 원정 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 주인공은 선발 김윤하였다. 5이닝 3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거둔 그가 18연패에서 벗어난 것이다. 2024년 8월 이후 이어진 연패를 끊고 약 2년 만에 통산 2승도 챙겼다.타선이 그를 도왔다. 키움이 2회 선취점을 뽑은 뒤 3회 김웅빈의 투런포로 앞서 나간 것이다. 이어 4회 빅이닝으로 7-0까지 달아났다.KIA도 반격했다. 4회 김도영과 나성범의 백투백 홈런에 이어 5회 박재현의 솔로포로 3-7까지 따라붙은 것이다. 그러나 키움이 8회 임병욱의 홈런으
국내야구
'선발 전원 안타' 롯데, kt 15-1 대파하고 연승 신기록 저지
방망이가 한꺼번에 폭발하며 상대의 기록 도전을 막았다. 롯데가 선발 전원 안타를 앞세워 kt를 15-1로 대파했다.롯데는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와의 홈경기에서 홈런 2개를 포함해 안타 15개를 몰아쳐 대승했다. 이로써 kt는 구단 최장 연승 신기록 도전이 좌절됐고 롯데는 4연패에서 벗어났다.승부는 1회에 갈렸다. 롯데가 무사 만루에서 시작해 연속 2루타와 볼넷으로 기회를 이어가며 넉 점을 뽑은 것이다. kt 선발 사우어는 1회에만 41개의 공을 던지며 힘을 뺐다.이후에도 방망이는 멈추지 않았다. 롯데가 2회와 3회에도 득점을 이어가며 사우어를 무너뜨린 것이다. 5회 레이예스의 홈런과 6회 추가 득점으로
국내야구
'투타 완벽' 두산, 삼성 7-0 완파하고 연패 탈출...곽빈 8탈삼진
완벽한 투타 조화로 연패를 끊었다. 두산이 삼성을 7-0으로 완파했다.두산은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7-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패에서 벗어난 두산은 5위를 유지했고 삼성은 3연승이 끊겼으나 1위를 지켰다.마운드가 승부를 지탱했다. 선발 곽빈이 6이닝 8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9승을 챙긴 것이다. 삼성은 4회 무사 1·2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두산은 곧바로 앞서 나갔다. 4회 양의지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은 뒤 안재석의 2루타까지 묶어 2-0을 만든 것이다. 이어 6회 김민석의 적시타와 상대 실책으로 두 점을 더 보탰다.승부는 8회에 갈렸다. 무사 1·3루에서 양의지의 2타점 2루타
국내야구
'이번엔 끊을까' 키움 김윤하, 18연패 탈출...끝이 보인다
길고 길었던 연패의 끝이 눈앞에 다가왔다. 키움 김윤하가 18연패 탈출을 앞뒀다.김윤하는 2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실점 했다. 솔로포 세 방을 맞았으나 키움이 7-3으로 앞선 6회 승리 요건을 채우고 물러난 것이다. 팀이 리드를 지키면 2024년 8월 이후 이어온 연패가 18에서 끊긴다.그의 연패는 유독 길었다. 박찬호의 5촌 조카로 알려진 그는 2024년 데뷔 첫 승 이후 계속 승리를 신고하지 못한 것이다. 올해 첫 선발 등판에서도 패하며 역대 투수 최다 연패 공동 2위에 오른 바 있다.이날 타선도 도왔다. 키움이 3회 김웅빈의 투런포와 4회 대량 득점으로 앞서 나
국내야구
세 경기 연속 홈런...김도영의 뜨거운 방망이, 홈런 단독 1위로 치고 나갔다
큼지막한 한 방으로 선두에 올라섰다. KIA 김도영이 시즌 30호 홈런을 치며 홈런 단독 1위로 나섰다.김도영은 2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0-7로 뒤진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가운데 펜스를 넘어간 비거리 125m짜리 대포였다.기록도 함께 세웠다. 세 경기 연속 홈런을 친 그가 오스틴 딘을 한 개 차로 제치고 단독 1위에 오른 것이다. 38홈런을 친 2024년 이후 2년 만에 30홈런 고지를 밟기도 했다.뒤이어 나성범도 힘을 보탰다. 연속 타자 솔로포를 터뜨린 것이다. 이에 힘입어 KIA는 6회 현재 3-7로 추격하고 있다.
국내야구
리그 상위권 타선...삼성, 이재현 복귀로 힘 더했다
강한 타선에 균형까지 더해졌다. 삼성이 이재현의 복귀로 좌우 무게추를 맞추며 힘을 키웠다.삼성 타선은 리그 정상급이다. 팀 타율 2위와 득점 2위 등 주요 지표에서 상위권을 점령한 것이다. 여기에 주전 유격수 이재현이 돌아오며 좌우 균형까지 개선됐다.감독도 이를 반겼다. 박진만 감독은 26일 두산전을 앞두고 상대가 좌투수를 내면 좌타자 진용이라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힌 것이다. 그러면서 이재현이 돌아오고 강민호의 타격감도 올라와 균형이 맞춰진 느낌이라고 말했다.실제로 이날 라인업은 사실상 주전 총출동이었다. 김지찬부터 강민호까지 이어지는 타순에서 우타자는 이재현과 강민호 둘뿐이다.새 얼굴의 등판도 예고됐다. 박 감
국내야구
두산, 삼성 새 선발 보스와 맞대결...김원형 "스위퍼가 좋더라"
삼성 라이온즈의 새 외국인 투수 오스틴 보스가 26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KBO리그 선발 데뷔전을 치른다. 앞선 두 경기를 모두 내준 두산으로서는 시리즈 스윕을 막아야 하는 경기에서 처음 보는 투수를 상대하게 됐다.보스는 어깨를 다친 아리엘 후라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삼성이 6주 단기 계약으로 영입한 우완 투수다.이력은 만만치 않다. 2년 전까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었고 지난 시즌에는 일본프로야구를 경험해 아시아 야구에도 익숙하다. KBO 외국인 투수 후보로 꾸준히 이름이 오르내리던 자원이 부상 대체 선수로 합류한 셈이다.유형은 파워 피처와 거리가 있다. 직구 구속이 두드러지지는 않지만 여러 갈래의
국내야구
'관중석이 꽉 찼다' KBO리그 흥행 거세다...한화 98.2% 티켓 파워가 남달랐다
관중석이 어느 해보다 촘촘하게 채워지고 있다. KBO리그의 흥행이 밀도 높은 좌석 점유율로 진화하며 황금기를 굳혀가고 있다.수치가 이를 보여준다. 25일 현재 리그 전체 평균 점유율은 86.7%로 지난해보다 4.5%포인트 오른 것이다. 평균 관중도 늘며 리그 전체 파이가 커졌다. 올해 예상 총 관중은 1천295만여 명으로 3년 연속 1천만 관중 돌파가 유력하다.선두에는 세 팀이 섰다. 한화가 98.2%의 점유율로 앞장선 것이다. 삼성과 LG도 대형 구장을 홈으로 쓰면서 95%를 넘기며 흥행을 이끌었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공실률 감소다. 지난해 여유가 있던 구장들이 크게 채워진 것이다. 74.2%에 그쳤던 KIA가 87.4%로 뛰었고 유일하게 50%대였던
국내야구
'원정선 무실점' 삼성 김재윤, 세이브 1위 질주 속 홈 부진이 과제
원정에서는 완벽했으나 안방에서는 다른 얼굴이었다. 삼성 김재윤이 이적 3년 차에 가장 좋은 활약을 보이면서도 극심한 편차를 남기고 있다.성적은 커리어 최고 수준이다. 그는 25일 두산전에서 무실점으로 시즌 25세이브를 챙긴 것이다. 세이브 부문 1위를 달리는 그에게는 첫 타이틀의 기회이기도 하다.방문 경기 성적은 완벽에 가깝다. 올해 원정 19경기에서 한 점도 내주지 않고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한 것이다. 상대한 71명 중 25명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도 볼넷은 다섯 개뿐이었다. 원정에서 그의 등판은 곧 승리 공식으로 통했다.반면 홈에서는 고전했다. 대구에서는 27경기 평균자책점 5.33에 그친 것이다. 볼넷도 원정의 세 배인
국내야구
'방망이는 살아났지만' LG, 8연패 탈출 뒤 선발진 붕괴 과제
연패는 끊었지만 안심하기엔 이르다. LG가 화끈한 타격으로 8연패에서 벗어났으나 선발진이라는 숙제를 안게 됐다.방망이는 확실히 살아났다. LG는 25일 대전 한화전에서 난타전 끝에 15-11로 이긴 것이다. 홈런 3방을 포함해 14안타를 퍼부었다. 슬럼프에 빠졌던 홍창기가 3안타로 살아났고 박해민과 문정빈은 나란히 3안타 4타점을 올렸다. 타선은 22일 이후 4경기에서 42안타를 몰아치며 정상 궤도에 올랐다.문제는 마운드로 옮겨갔다. 선발진의 부진이 심각하기 때문이다. 1선발 치리노스가 이탈한 뒤 다른 선발들도 무너진 것이다. 8연패 동안 선발 평균자책점은 7.91로 최하위였고 퀄리티스타트는 한 차례도 없었다. 이날도 선발 송승기가
국내야구
'공짜 아웃 수준' 롯데 윤동희, 부진 언제 끊나...좋았던 출발은 어디로
큰 무대를 앞두고도 방망이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다. 롯데 윤동희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그는 기대를 모으던 타자였다. 2023시즌 두각을 나타낸 뒤 이듬해 141경기에서 14홈런 85타점 타율 0.293으로 주전에 자리 잡은 것이다. 지난해에도 부상 속에서 준수한 성적을 남긴 만큼 올해 더 나은 성과가 기대됐다.출발도 좋았다. 시범경기와 개막시리즈에서 맹타를 휘두른 것이다. 그러나 이후 방망이가 차갑게 식었다. 4월 타율 0.167에 그친 그는 5월에도 반등하지 못했다.악재까지 겹쳤다. 샤워 도중 넘어져 골반을 다쳐 한 달 넘게 이탈한 것이다. 이 기간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발탁된 그는 복귀 후 잠시 살아나는 듯했으나 흐름은 오래가
국내야구
'지지 않을 것 같았다' LG 박해민 느낀 반등의 신호...연패 탈출 선봉
주장의 방망이가 긴 연패의 끝을 열었다. LG 박해민이 8연패 탈출의 선봉에 섰다.박해민은 2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2번 중견수로 나서 1회 선제 투런포를 시작으로 4타수 3안타 4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LG는 4시간이 넘는 혈투 끝에 한화를 15-11로 제압하며 8연패에서 벗어났다. 연패 기간 1위에서 3위로 추락했던 팀이 후반기 첫 승리로 전환점을 잡은 것이다.과정은 쉽지 않았다. 30안타가 오간 타격전이었기 때문이다. 박해민은 LG에 와서 이렇게 긴 연패는 처음이라 선취점을 내고도 안심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투타 밸런스가 맞지 않아 마음을 놓을 상황이 아니었다고 말했다.승리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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