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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이 1라운드라고?' 타격은 OK, 문제는 무릎…2라운드 픽이 가장 합리적
최지만의 2027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타격 능력만 놓고 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다. MLB에서 오랜 기간 활약했고, 올해 퓨처스리그에서도 타격 경쟁력을 보여줬다. 특히 올해 신인 풀이 예년보다 약하다는 평가까지 나오면서 최지만의 상위 지명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하지만 최지만의 1라운드 지명을 바라볼 때 반드시 따져봐야 할 부분이 있다. 바로 무릎이다. 최지만은 타격에서는 여전히 기대할 수 있지만 주루에서 큰 기대를 하기 어렵고, 무릎 상태에 따라 수비와 경기 출전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퓨처스리그에서 좋은 타격을 보여준 것과 KBO 1군에서 긴 시즌을 소화하는 것은
국내야구
'복귀 열흘 만에 또 이탈' 양키스 저지, 오른쪽 종아리 부상으로 10일짜리 IL 등재
뉴욕 양키스 에런 저지(34)가 다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양키스는 19일(한국시간) 오른쪽 종아리를 다친 저지를 10일짜리 IL에 등재했다고 발표했다. 저지는 17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종아리 통증으로 교체된 뒤 검진을 받았다. 다만 등재가 18일로 소급 처리돼 정규시즌 최종일인 28일 볼티모어전 출전 가능성은 남아 있다.아메리칸리그(AL) MVP에 세 차례 뽑힌 저지는 5월 말 갈비뼈 피로 골절로 석 달 넘게 재활한 뒤 지난 9일 복귀했다. 그러나 열흘 만에 다시 이탈하며 사실상 정규시즌을 마감했다.AL 동부지구 2위 양키스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사이영상이 유력한 캠 슐리튤러와 개릿 콜, 카를로스 로돈, 맥스 프리드로 선
해외야구
'오라클이 이정후 홈런 몇 개를 잡아먹었나?…다른 팀이었다면 20홈런 충분히 쳤다
이정후가 결국 시즌 10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19일(한국시간) LA 다저스전에서 나온 한 방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이정후의 홈런 개수 자체보다 그가 뛰고 있는 홈구장 오라클 파크다.오라클 파크는 메이저리그에서도 홈런이 나오기 까다로운 구장으로 꼽힌다. 이정후처럼 좌타자인 선수에게는 타구 방향에 따라 그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 실제로 이정후는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의 홈구장 오라클 파크에서 수많은 타구를 외야 깊숙한 곳으로 날려 보냈지만, 담장을 넘어간 타구는 제한적이었다.그렇다면 이정후가 다른 팀에서 뛰었다면 어땠을까? Baseball Savant의 Statcast 홈런 트래커는 이정후가 실제로 날린 타구를 다른 메이저리
해외야구
'키움의 역설?' 내년 최강 선발진 구축하나…안우진·박준현·하현승·하영민+외국인 2명
'키움의 역설'이다.올 시즌 성적만 놓고 보면 키움은 좀처럼 웃을 수 없는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런데 내년을 바라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마운드, 특히 선발진만 놓고 보면 상당히 흥미로운 그림이 만들어지고 있다.가장 먼저 돌아오는 이름이 안우진이다.팔꿈치 수술과 재활로 긴 공백을 가졌던 안우진은 올해 사실상 복귀를 위한 빌드업 시즌을 치렀다. 21경기에서 101이닝, 115탈삼진,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했다. 아직 전성기의 압도적인 모습은 아니지만, 2022년과 2023년 리그 최고의 토종 에이스로 군림했던 투수다. 키움은 내년 안우진을 다시 토종 1선발로 구상하고 있다.여기에 하영민이 있다. 하영민은 이미 키움이 장기계약으로
국내야구
'팀 타점 절반 책임졌다' 구자욱 3안타 5타점...FA 앞두고 여전한 클러치
출루와 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 구자욱이 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타수 3안타 5타점 1득점 1볼넷으로 맹타를 휘둘렀다.매 타석 해냈다. 그는 1회 볼넷 출루로 타격감을 조율한 뒤, 3회 적시 2루타, 5회 적시타로 타점을 올렸다. 6회에는 2사 만루에서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터뜨려 도합 5타점을 기록했다.아쉬움도 있었다. 그는 주루 과정에서 우측 햄스트링 불편함을 호소하며 대주자와 교체됐다. 다만 팀 타점의 절반을 책임지며 클러치 히터의 면모를 보였다.거취도 주목된다. 만 33세에도 여전한 타격과 주장 리더십으로 호평받는 그는, 2021년 맺은 5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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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살다 이런 선수는 처음'…삼성 최형우, KBO 영구결번해야 할 이유 넘쳐
살다 살다 이런 선수를 또 볼 수 있을까?삼성 라이온즈 최형우가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 최형우는 18일 대전 한화전에서 시즌 17호 홈런을 터뜨렸다. 5회 초 2사 1루. 최형우는 한화 김종수의 144㎞ 직구를 받아쳐 비거리 130m의 대형 우중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이 한 방으로 시즌 100타점을 채웠다. 나이는 42세 9개월 2일. KBO리그 역대 최고령 시즌 100타점 기록이다.더 놀라운 것은 이 기록 역시 최형우가 갖고 있던 기록이었다는 점이다. 최형우는 KIA 소속이던 2024년 40세 8개월 15일의 나이에 100타점을 기록하며 최고령 기록을 세웠다. 그런데 2년 뒤 삼성으로 돌아와 자신의 기록을 또 갈아치웠다. 자기 기록을 자기가 깨버린 것이다
국내야구
'후라도 호투' 삼성, 한화에 10-4 완승...KT 1.5경기 차 추격
상대의 변수를 놓치지 않았다. 삼성 라이온즈가 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0-4로 완승했다.투타가 맞물렸다. 구자욱이 3안타 5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선발 후라도가 7이닝 3실점 7탈삼진으로 호투했다.변수가 승부를 갈랐다. 잘 막아내던 한화 선발 박준영이 3회 허리 통증으로 교체됐고, 삼성은 그 틈을 파고들어 구자욱의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냈다.화력이 폭발했다. 삼성은 5회 박승규의 적시 3루타와 최형우의 투런포 등으로 6-0으로 달아난 뒤, 6회 구자욱의 적시 3타점 3루타로 9-0까지 벌렸다.추격을 뿌리쳤다. 한화가 7회 상대 실책 등으로 3점, 8회 강백호의
국내야구
대만에 올인하다간 큰코 다친다…진짜 상대는 일본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를 앞두고 한국 대표팀의 시선이 대만전에 지나치게 쏠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물론 대만전은 중요하다. 최근 국제대회에서 대만은 한국을 상대로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여왔다. 특히 단기전에서는 한 경기의 결과가 이후 일정과 선수 운용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첫 경기부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판단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하지만 대만만 바라봐서는 안 된다. 한국이 금메달을 목표로 한다면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할 상대가 일본이다. 한국과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서로 다른 조에 편성돼 있다. 한국은 대만·홍콩·태국과 B조에서 경쟁하고, 일본은 A조에서 중국·필리핀·팔레스
국내야구
'5승 10패 열세 뒤집었다' 오지환 2홈런 앞세운 LG, 선두 kt 12-1 승리
LG 트윈스가 선두 kt wiz를 꺾고 5연승을 달렸다.LG는 1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와 방문경기에서 12-1로 이겼다. 3위 LG는 4위 KIA 타이거즈와 격차를 3게임으로 벌렸다.올 시즌 kt에 전날까지 5승 10패로 밀렸던 LG는 이날 장단 15안타를 몰아쳐 주축 투수 3명이 아시안게임에 차출된 kt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오지환은 2회 솔로홈런과 8회 투런홈런을 포함해 5타수 4안타 4타점을 기록했다.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도 호투했다.대전에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한화 이글스를 10-4로 제압했다. 5회 박승규의 2타점 3루타와 최형우의 투런홈런 등으로 5점을 뽑아 승부를 갈랐다. 최형우는 40세 8개월 15일의 나
국내야구
'8회말 투입, 타석은 없었다' 송성문 또 대수비...샌디에이고는 9-2 완승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30)이 또 한 번 대수비로 나섰다.송성문은 18일(한국시간)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방문경기 8회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를 대신해 1번 타자 3루수로 투입됐다. 타석 기회는 오지 않았다.경기는 샌디에이고의 9-2 승리로 끝났다. 2연승을 거둔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NL) 와일드카드 순위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4게임 차 앞선 3위를 지켰다.
해외야구
'수비가 이 정도였나?' 이정후, SF 자이언츠 최악의 수비수로 지목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의 수비가 미국 현지 매체의 도마에 올랐다.미국 SB내이션 계열 매체 맥코비 크로니클스는 18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의 올 시즌 수비 문제를 분석하면서 이정후와 윌리 아다메스를 대표적인 수비 부진 선수로 지목했다.매체가 제시한 수비 지표에서 이정후의 FRV(Fielding Run Value)는 -10.5였다.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 역시 -8.3을 기록했다.매체는 최소 100이닝을 수비한 포지션 선수들을 기준으로 이정후와 아다메스가 팀 내 다른 야수들과 비교해 크게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두 선수의 수비가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에 각각 약 1승에 해당하는 손실을 안겼다는 설명도 덧붙였다.이 매체가 지적한
해외야구
'올프로 한국에 10득점하라' 가와구치 감독, 일본 사회인 대표 야수들에 공격 야구 주문
한국은 프로, 일본은 사회인.2026 아시안게임 야구에서 한국과 일본의 대표팀 구성은 극명하게 갈린다. 한국은 KBO리그 선수들로 대표팀을 꾸렸고, 일본은 NPB 선수가 아닌 사회인 야구 선수들로 팀을 구성했다. 일본 대표팀은 24명 전원이 사회인 야구 소속 선수다. 이런 차이를 인정하면서도 일본 사회인 대표팀의 가와구치 도모야스 감독은 오히려 공격적인 야구를 선언했다.18일 일본 매체 주간 베이스볼 온라인에 따르면 가와구치 감독은 대회를 앞두고 야수들에게 "매 경기 10점을 반드시 노리자"고 주문했다. 현실적으로 매 경기 10득점을 올리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어떤 투수가 나오더라도 그런 공격적인 자세로 경기에 임하자는 의미다
국내야구
'이건 아니다' KBO, 내년에도 외국인 선발 투수 3명 허용할 건가?...로마가 왜 망했는지 아는가
이건 아니다.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 등 KBO 구단들이 내년에도 외국인 선발 3명 체제를 가져가는 방안을 생각한다면, 한 번쯤 던져봐야 할 질문이다.당장 성적만 놓고 보면 외국인 선발 3명은 매력적이다. 외국인 투수를 마운드에 세우면 선발진의 안정감이 커지고, 시즌을 치르는 데도 분명 도움이 된다.문제는 그 다음이다. KBO리그는 지금 토종 선발투수 기근에 시달리고 있다. 팀마다 믿고 맡길 수 있는 국내 선발을 찾기가 쉽지 않다.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외국인과 아시아쿼터를 활용해 선발진의 상당 부분을 외부 자원으로 채우기 시작한다면 어떻게 될까? 당장은 강해질 수 있다. 하지만 국내 투수들이 선발로 성장할 기회는 그만큼
국내야구
김하성, 이정후, 송성문의 잔인한 시즌...김하성과 송성문은 시즌 타율이 1할대, 이정후는 9월 1할대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한국인 타자들의 2026 시즌이 너무나 잔인하다.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과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시즌 타율이 1할대이고, 이정후 역시 9월 들어 1할대 타율에 허덕이고 있다.김하성은 최근 4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하면서 시즌 타율은 1할2푼3리까지 추락했다. 114타수에서 고작 14안타.시즌 막판 주전 유격수 경쟁에서도 확실한 입지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타격에서도 좀처럼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송성문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가장 최근 콜로라도전에서 대수비로 출전한 송성문은 9회초 타석에 들어섰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1할8푼7리.123타수에서 23안타
해외야구
KT 이강철 재계약, LG 염경엽 30억 깰까?…재계약 규모, 한국시리즈 우승이 변수
이강철 KT 위즈 감독의 재계약이 사실상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계약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세운 3년 총액 30억원을 넘어설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이강철 감독은 2024년 KT와 3년 총액 24억원에 재계약했다. 계약금 6억원과 연봉 6억원 규모였다. 올 시즌을 끝으로 현 계약이 만료되면서 KT와의 새로운 협상이 예정돼 있다.현재 KBO리그 감독 계약의 기준점으로 떠오른 것은 염경엽 감독이다. LG는 2025년 시즌 종료 후 염 감독과 3년 총액 30억원에 재계약했다. 계약금 7억원, 연봉 7억원에 옵션 2억원이 포함된 조건이다.이강철 감독으로서는 30억원이 새로운 기준점이 될 수 있다. 이 감독은 2019년 KT 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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