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5(금)

야구

kt 5개 실책 파고들었다...LG, 역전승 거두며 1위 수성

2026-06-04 23:15

LG 트윈스 손주영. / 사진=연합뉴스
LG 트윈스 손주영.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선두 LG 트윈스가 2위 kt wiz의 무더기 실책을 틈타 역전승을 거두고 1위 자리를 지켰다.

LG는 4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7-5로 이겨 35승(21패)째를 올리며 2위 kt와의 격차를 1.5경기로 벌렸다.

LG는 1회초 박동원의 싹쓸이 좌전 적시타로 두 점을 앞서갔으나 kt 선발 사우어에게 막혀 추가점을 내지 못했고, 3회와 5회 실점하며 2-3으로 역전당했다.

그러나 7회말 1사 1·3루에서 홍창기와 박해민의 연속 적시타로 4-3 재역전에 성공했고, 사우어의 1루 견제 실책과 손동현의 2루 견제 실책을 틈타 두 점을 더 보탰다.

8회에도 kt 2루수 류현인의 송구 실책으로 한 점을 추가하며 달아난 LG는, 8회말 대타 이재원에게 투런포를 맞아 쫓겼지만 마무리 손주영이 9회 무사 1·2루 위기를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한편 올해 kt에 입단한 이재원은 대타로 나선 데뷔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려 KBO리그 역대 11번째 신인 데뷔 타석 홈런 진기록을 세웠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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