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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투구 빛바랬다' LG·두산, 연장 끝에 2-2 무승부
명품 투구도 승리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두산과 LG가 연장 승부 끝에 2-2로 비겼다.두 팀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맞대결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LG는 3위 두산은 4위를 유지했다.투수전이 팽팽했다. LG 카라스코가 데뷔전에서 7이닝 퍼펙트 투구를 펼치고 두산 곽빈도 6이닝 10탈삼진 2실점으로 맞선 것이다.균형은 5회에 깨졌다. LG가 오지환과 이주헌의 2루타에 홍창기의 적시타를 묶어 2-0으로 앞선 것이다.그러나 리드는 지켜지지 못했다. 카라스코가 내려간 8회 두산이 김대한과 박지훈의 연속 2루타로 2-2 균형을 맞춘 것이다. 카라스코의 퍼펙트 투구도 빛이 바랬다.승부는 끝내 가려지지 않았다. 연
국내야구
'방망이 살아났다' SSG, 키움 10-2 완파...연패 탈출
방망이가 살아나며 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SSG가 키움을 10-2로 완파했다.SSG는 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키움과의 원정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로써 연패에서 벗어난 SSG는 9위 키움은 10위에 자리했다.SSG가 먼저 앞서 나갔다. 3회 박성한의 밀어내기로 선취점을 뽑은 뒤 키움의 동점 추격에도 4회 이지영의 투런포로 다시 달아난 것이다.승부는 중반에 갈렸다. SSG가 5회 전의산의 적시타와 김재환의 스리런 홈런으로 7-2까지 벌린 것이다.이후에도 격차는 이어졌다. SSG가 6회와 7회에도 박성한의 적시타 등으로 점수를 보태며 쐐기를 박은 것이다.이날 김재환과 이지영이 홈런을 터뜨렸고 박성한은 3안타 3타점
국내야구
"완벽했다" LG 카라스코, 7이닝 퍼펙트 데뷔전...우려를 씻었다
투구는 완벽했으나 승리는 따르지 않았다. LG 새 외국인 투수 카라스코가 7이닝 퍼펙트 투구로 데뷔전을 장식했다.카라스코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두산과의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2탈삼진 무피안타 무사사구로 21타자를 완벽하게 막았다. 투구 수는 단 74구에 불과했다.우려를 씻어낸 투구였다. 메이저리그 통산 112승의 베테랑이지만 전성기가 지났고 올 시즌 부진했던 그를 두고 걱정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기대 이상의 피칭으로 완벽한 첫 등판을 마쳤다.효율도 돋보였다. 적은 투구 수로 타자들을 맞춰 잡은 것이다. 타순이 한 바퀴 돈 뒤에도 흔들림이 없었다. LG 타선도 5회 이주헌의 적시
국내야구
'파죽지세의 상승세' KT, 한화 7-4 꺾고 선두 도약...5연승 질주
파죽지세의 상승세가 마침내 정상에 닿았다. kt가 한화를 7-4로 꺾고 5연승과 함께 선두로 도약했다.KT는 1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승리했다. 삼성과 승차는 없으나 승률에서 앞서며 선두에 오른 것이다. 반면 한화는 2연패에 빠지며 6위에 머물렀다.승부는 3회에 갈렸다. 한화가 이원석의 내야 땅볼로 선취점을 뽑았으나 KT가 곧바로 반격한 것이다. KT는 안현민의 적시 2루타로 동점을 만든 뒤 김상수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오윤석의 3타점 2루타 등으로 7-1까지 달아났다.한화도 반격했다. 4회 노시환의 솔로포와 허인서의 투런포로 추격한 것이다. 그러나 KT가 배제성과 불
국내야구
'3할이 위태롭다' 이정후, 샌디에이고전 3타수 무안타...타율 0.300
이정후의 연속 안타 행진이 4경기에서 멈춰 섰다.이정후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정규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300(377타수 113안타)까지 떨어져 3할 선에 겨우 걸쳤다.아쉬움이 남는 타석도 있었다. 2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난 그는 5회 안타성 타구를 날렸지만 상대 2루수 루이스 렌히포의 호수비에 걸렸다. 7회 1사 1루에서 맞은 마지막 타석은 유격수 땅볼로 끝났다.팀 타선 전체가 침묵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불펜 데이'로 마운드를 꾸린 샌디에이고에 산발 2안타 1볼넷 무득점으로 묶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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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누구도 만만하게 볼 수 없다' 키움, 후반기 경기당 7.2점 리그 1위
전반기 키움 히어로즈를 최하위로 끌어내린 것은 방망이였다. 팀 타율 0.234, OPS 0.646, 경기당 평균 득점 3.4점 모두 리그 꼴찌였다. 최근 몇 년 새 가장 안정된 마운드를 갖추고도 일찌감치 가을야구 경쟁에서 밀려난 배경이다.올스타 휴식기 이후 상황은 뒤집혔다. 후반기 14경기 팀 타율 0.297로 삼성 라이온즈(0.302)에 이어 리그 2위, 주자가 있을 때는 0.336까지 치솟아 이 부문 1위다. 경기당 평균 득점 7.2점으로 이 부문 역시 리그 1위다. 장타보다 집중력이 무기다. 지난달 29일 잠실 LG 트윈스전 5회 9득점, 31일 고척 SSG 랜더스전 3회 8득점으로 상대 마운드를 단숨에 무너뜨렸다.성적도 따라왔다. 후반기 8승 1무 5패, 승률 0.61
국내야구
72년 만에 다시 열리는 미국 여자프로야구...김라경, 개막전 선발
72년 만에 부활하는 미국 여자프로야구리그의 첫 투구를 한국 선수가 맡는다. 주인공은 김라경이다.김라경은 2일 오전 7시(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로빈 로버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WPBL 개막전에 홈팀 뉴욕 하이츠 선발로 나서 로스앤젤레스 퀸즈를 상대한다.WPBL은 1943년부터 1954년까지 운영된 올-아메리칸 걸스 프로야구 리그 이후 처음 문을 여는 미국 여자프로야구다.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파이어벨스, 보스턴 헌터스 등 4개 구단이 경쟁한다.지난해 드래프트에서 120명이 뽑혔고, 한국 선수로는 김라경과 김현아(보스턴), 박주아(샌프란시스코), 박민서(뉴욕)가 지명됐다. 이 가운데 김라경, 김현아, 박주아가 계
해외야구
짧은 슬럼프 끝...LG오스틴의 무서운 반등, 역대급 시즌 달린다
잠시 흔들렸으나 이내 제 궤도를 되찾았다. LG 오스틴 딘이 3년 연속 30홈런을 달성하며 역대급 시즌을 보내고 있다.부진은 짧았다. 팀이 10경기에서 1승 9패로 무너지던 시기 그도 슬럼프를 겪었으나 오래가지 않은 것이다. 지난달 25일 한화전에서 손맛을 본 그는 키움과의 3연전에서 30호와 31호 홈런을 연달아 터뜨렸다. 외국인으로는 세 번째 3년 연속 30홈런이었다.성적은 압도적이다. 7월까지 타점과 출루율 장타율에서 1위에 오르는 등 도루를 제외한 타격 전 지표에서 선두권에 자리한 것이다. 산술적으로는 46홈런까지 바라볼 수 있다.비결은 색달랐다. 오스틴은 자녀를 둔 뒤 힘이 생긴 것 같다며 아빠의 힘을 꼽은 것이다. 둘째가 태
국내야구
'CBA 위반한 스쿠터 사고' 샌프란시스코, 베이더 잔여 연봉 지급 중단 발표
재활 중 낸 스쿠터 사고 하나가 연봉 지급을 멈춰 세웠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외야수 해리슨 베이더(32)에게 잔여 연봉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샌프란시스코 구단은 1일(한국시간) 버스터 포지 야구 부문 사장 명의의 성명을 통해 이 같은 결정을 발표했다. 근거는 규정 위반이다. MLB 노사 협약(CBA)에 따르면 선수는 구단의 서면 동의 없이 스쿠터 탑승이나 모터사이클 등 고위험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엄격히 금지된다.사고는 지난달 27일 샌프란시스코 마리나 지구에서 일어났다. 현지 목격자들과 경찰에 따르면 베이더는 스쿠터를 타고 이동하다 소방차 후미를 들이받았고, 이 과정에서 소방차 바퀴에
해외야구
고우석 앞에 겹친 악재들' 미네소타, 메츠서 좌완 민터 영입...불펜 최대 약점 보강
팀에는 보강이지만 한 선수에게는 벽이 높아졌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가 트레이드로 불펜을 강화하면서, 빅리그 재진입을 노리던 산하 트리플A 불펜 투수 고우석에게는 악재가 됐다.미네소타 구단은 1일(한국시간) 뉴욕 메츠 소속 왼손 불펜 A.J. 민터를 영입하고 마이너리그 유망주 내야수 브루인 아그바야니와 빌리 아믹을 내주는 트레이드를 발표했다.민터의 경력은 탄탄하다. 2017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데뷔한 그는 통산 420경기에서 25승 30패, 122홀드, 36세이브를 기록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20홀드 이상을 올렸고, 올해는 메츠에서 23경기 1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2.35를 남겼다.이번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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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을 끌어내렸다' kt, 한화 꺾고 4연승 질주...후반기 10승 1패 1무
kt wiz가 3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서 5-3 역전승을 거뒀다. 4연승을 달린 리그 2위 kt의 후반기 성적은 12경기 10승 1패 1무가 됐다.3점을 먼저 내준 경기였다. 2회초 심우준이 선제 3점 홈런을 터뜨리며 한화가 앞서갔다.kt의 반격은 4회말 나왔다. 1사 만루에서 허경민이 몸에 맞는 공으로 밀어내기 점수를 만들었고, 벤치는 조대현 타석에 대타 오윤석을 투입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얻어냈다.승부는 6회말 갈렸다. 1사 2루에서 김상수가 적시타를 쳐 3-3 동점을 만들며 류현진을 마운드에서 내려보냈다. 이어 허경민의 2루타로 2·3루가 채워졌고, 오윤석의 대타 기용으로 5회부터 포수로 나
국내야구
재활 기간 3일 완료 김하성, 어찌 되나?...복귀, DFA, 트레이드 중 하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내야수 김하성이 중대한 기로에 서게 됐다.구단 안팎에서는 김하성의 향후 거취를 두고 복귀와 지명할당(DFA), 그리고 트레이드라는 세 가지 시나리오가 거론되고 있다.김하성은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마이너에서 재활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오는 3일이면 규정된 재활 기간(20일)을 모두 소화함에 따라 구단은 더 이상 결정을 미룰 수 없는 시점에 도달하게 된다.가장 유력하게 점쳐지는 시나리오는 메이저리그 26인 로스터 합류를 통한 전격 복귀다. 복귀 이후에는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차기보다는 유틸리티 백업 요원으로 출전 기회를 부여받으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팀의 로스터 운용
해외야구
'FA로이드' 틀렸나? 삼성 원태인, 후반기 ERA 6.62, 7월 ERA 5.86...시즌 ERA도 4점대
2026시즌 KBO리그가 반환점을 돌아 종반을 향해 치달으는 가운데, 삼성 라이온즈의 에이스 원태인을 향한 우려의 시선이 깊어지고 있다. 시즌 전부터 초대형 FA 대어로 꼽히며 기대를 모았으나, 최근 들어 눈에 띄게 흔들리는 모양새다.원태인은 올 시즌 초반 부상 여파로 출발이 늦었다. 스프링캠프 기간 발생한 오른쪽 팔꿈치 굴곡근 손상으로 인해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4월 중순이 되어서야 뒤늦게 1군 마운드에 올랐다.지각 출격 이후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며 팀의 토종 에이스 역할을 수행하려 애썼지만, 최근 페이스는 예년의 안정감과 거리가 멀다. 그의 지표는 7월 들어 심각해졌다.원태인의 7월 한 달간 평균자책
국내야구
한화 페라자, 또냐? 후반기 장타율 0.333, 7월은 0.319...2024년에도 후반기 부진
'장타력 실종'이라는 달갑지 않은 수식어가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의 이름 앞에 다시 한번 무겁게 내려앉았다. 시즌 초반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구며 상대 투수들을 공포에 떨게 했던 막강한 파괴력은 온데간데없고, 여름 무더위와 함께 찾아온 극심한 침묵이 팀의 가을야구 명운을 위협하고 있다.기록으로 드러난 최근의 부진은 2024시즌 전반기에 이어 또다시 반복되는 데자뷔를 연상케 하기에 충분하다. 페라자는 시즌 초중반까지만 해도 특유의 공격적인 스윙과 영양가 만점의 타격으로 한화 타선의 중심을 든든하게 지탱했다.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6월 한 달 동안 0.701에 달하는 고공행진의 장타율을 마크했다.하지만 야속
국내야구
'LG를 흔든 두 개의 메시지'…김인석 대표의 '주전론'이냐, 염경엽 감독의 '회사원론'이냐
LG 트윈스를 둘러싼 두 개의 메시지가 야구계 안팎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구단 최고 책임자인 김인석 LG스포츠 대표이사의 '주전론'과 현장을 지휘하는 염경엽 감독의 '회사원론'이다.두 발언은 겉으로 보면 방향이 달라 보인다. 김 대표는 끊임없는 경쟁을 강조했고, 염 감독은 기존 주전 선수에 대한 신뢰와 기다림을 이야기했다. 하지만 두 메시지는 결국 하나의 목표, 강한 LG를 만들기 위한 서로 다른 접근법이라는 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발단은 지난 5월 진행된 구단 육성 공유회였다. 당시 김인석 대표이사는 선수 육성 방향과 관련해 "주전은 잘하는 선수가 주전이지 이름 있는 선수가 아니다. 어떤 포지션의 주전은 항상 내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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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베리로, 프로 맞나?' 9회 1사 1, 3루서 홈런 노리다니...두산의 외인 타자 농사, 또 실패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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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파죽지세' 케네디에 고우석까지…힘 받은 LG의 불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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