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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태면 시즌 끝까지 간다' 삼성, 대체 외국인 투수 오러클린과 5월까지 계약 연장
삼성 라이온즈가 외국인 선발 맷 매닝의 대체 선수로 영입한 좌완 잭 오러클린과 동행을 이어간다.삼성은 29일 "오러클린과 3만 달러(약 4천437만 원)에 5월 31일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이날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직전 경기부터 흐름이 좋아 지금 상태로만 던져준다면 시즌 끝까지 갈 수도 있다. 시즌 초 기복이 있었지만 지금은 안정감을 찾았다"고 평가했다.오러클린은 매닝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급하게 영입됐다. 지난해 12월 삼성과 계약한 매닝이 올해 2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자, 삼성은 2026 WBC 호주 대표로 대만전 3이닝 무실점· 한국전 3⅓이닝 비자책 1실점을 기록
국내야구
'이적 보름 만에 2군행' 손아섭, 1군 엔트리 말소...타율 0.111로 부진
지난 14일 트레이드로 두산 베어스에 합류하자마자 솔로 홈런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베테랑 손아섭(38)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두산은 29일 손아섭을 1군 명단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했다. 한화 이글스와의 트레이드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뒤 줄곧 1군에 머물던 그가 이적 후 처음으로 엔트리에서 빠진 것이다.손아섭은 이적 당일 SSG 랜더스전에서 홈런 포함 1안타 2타점 2볼넷 1삼진으로 화려한 복귀전을 치렀다. 그러나 이후 4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치며 타격감을 좀처럼 회복하지 못했다. 시즌 12경기 성적은 타율 0.111(36타수 4안타)에 1홈런 5득점 4타점 4볼넷 9삼진이다.김원형 두산 감독은 이날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퓨처
국내야구
'8년 기다림 끝 첫 승' 현도훈· '정상 구위 복귀' 김원중...최하위 롯데가 발견한 두 줄기 희망
리그 최하위에 머문 롯데 자이언츠가 28일 부산 키움전 5-4 승리에서 마운드의 희망을 발견했다.승리의 주인공은 데뷔 첫 승을 따낸 오른팔 투수 현도훈(33)이었다. 2-2로 맞선 6회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현도훈은 2이닝을 피안타 없이 볼넷 1개로 막아냈고, 팀이 6회 3점을 뽑아내며 승리투수가 됐다. 2018년 두산 베어스 육성선수로 입단한 지 8년 만에 얻은 값진 첫 승이다. 다양한 변화구로 수 싸움에 능한 그는 부상으로 오래 고생하다 올 시즌 본격적으로 기회를 얻어 5경기 1승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 중이다.이날 선발 김진욱은 컨디션 난조 속에서도 5이닝 2실점으로 버티며 호투를 이어갔고, 타격 부진에 시달리던 유강남은 2안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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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인가?' 3경기 연속 침묵 김혜성, 9타수 무안타...타율도 2할대로 추락
잠시 숨을 고르는 것일까? 아니면 슬럼프에 접어든 것인가?김혜성(다저스)의 방망이가 무뎌졌다. 김혜성은 29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경기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김혜성은 이날 2회말 첫 타석에서 중견수 직선타로 물러난 뒤 5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섰으나 2루수 직선타로 잡혔다. 7회말에는 2루수 땅볼로 아웃된 김혜성은 1-2로 뒤진 9회말 1사 1루에서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김혜성은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9타수 무안타로 허덕여 시즌 타율이 0.294로 하락했다. 김혜성의 3경기 연속 침묵은 올 시즌 처음있는 일이다. 슬럼프에 빠진 것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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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관이 명관' 프로야구 외국인 타자 명암 갈렸다...페라자·오스틴 펄펄 vs 새내기들은 부진
올 시즌 KBO리그 외국인 타자들의 명암이 '구관과 신참'으로 극명하게 갈렸다. 정규리그 개막 한 달이 지난 28일 현재, 타격 상위권은 모두 KBO 경력자들이 차지했다.올해 10개 구단의 외국인 타자는 KIA 제리드 데일(아시아 쿼터)을 포함해 11명이며 경력직 6명, 새 얼굴 5명이다.2년 만에 돌아온 한화 요나탄 페라자가 타율 0.371로 외국인 타자 중 1위이자 리그 3위에 올랐다. 2024년 한 시즌 최다 안타(202개) 기록의 롯데 빅터 레이예스(타율 0.350·8위), 4년 차 LG 오스틴 딘(0.340·9위)까지 톱10에 외국인 3명이 이름을 올렸다. 오스틴은 홈런 공동 3위(6개), 타점 7위(20개)도 함께 기록 중이다. 3년 차 맷 데이비슨(NC), 르윈 디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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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평정했던 와이스와 앤더슨, '안드로메다'로 갔나? MLB서 고전하고 있어
한화 이글스를 떠난 라이언 와이스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했다. 내용은 매우 복잡하다. MLB 검증이 안 됐기 때문이다. 보장 계약은 1년 260만 달러 규모다. 10만 달러의 계약금과 2026시즌 연봉 200만 달러가 포함돼 있다. 그리고 2027 구단이 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면 바이아웃 50만 달러를 지급한다. 나머지는 인센티브다. 2027시즌 구단이 500만 구단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2026년 이닝 기준에 따라 복잡한 인센티브가 적용된다. 그렇게 이닝 누적에 따른 옵션을 모두 채울 경우, 2시즌 총 수령액은 1,000만 달러 이상이 되는 구조다.SSG 랜더스 출신인 드류 앤더슨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1+1년, 최대 17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2
해외야구
'아들이 단장·아버지가 감독' 필라델피아, 매팅리 벤치코치 감독 대행 선임...MLB 첫 부자 지휘부 탄생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역사상 처음으로 아들이 단장, 아버지가 감독을 맡는 사례가 나왔다.필라델피아 필리스는 28일(현지시간) 롭 톰슨 감독을 경질하고 돈 매팅리(65) 벤치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선임했다. 단장인 아들 프레스턴 매팅리(38)가 아버지의 상사가 되는 셈이며, USA투데이는 MLB 사상 전례 없는 일이라고 전했다.매팅리 대행은 뉴욕 양키스 간판타자 출신으로 2011~2015년 LA 다저스 사령탑을 맡아 류현진(현 한화)의 빅리그 안착을 도왔고, 마이애미·토론토를 거쳐 올해 필라델피아에 합류했다. 아들 프레스턴 단장은 마이너리그 출신으로 샌디에이고 스카우트를 거쳐 2023년 부단장, 2024년 단장으로 고속 승진했다.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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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을 어떻게 위즈덤과 비교하나?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9호 홈런을 터트리며 리그 홈런 부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지금 추세라면 시즌 50홈런도 가능하다는 단순 계산도 나온다. 오랜만에 토종 50홈런 기록도 세울 수 있다며 난리다. 지난해 35개 홈런을 쳤던 패트릭 위즈덤을 소환하며 김도영과 비교하기도 한다.하지만 김도영과 위즈덤을 비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득점권 타율을 보자. 위즈덤은 0.257인데 비해 김도영은 0.370이다. 주자가 없을 때 위즈덤의 타율은 0.259였지만, 김도영은 0.182를 기록 중이다. 위즈덤은 119경기에서 85개의 타점을 올렸다. 경기당 0.7개다. 김도영은 26경기에서 26개의 타점을 기록했다. 경기당 1개의 타점을 올리는 중이다. 누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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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7.1위 출발이 옛말이 됐다' kt,1위 질주 비결은 백업 자원의 정신력
LG 트윈스와의 4시간 혈투 끝에 선두 자리를 지킨 kt wiz의 승리 뒤에는 끝내기 안타의 주인공 강민성을 비롯해 경기 후반 투입된 백업 자원들의 합작이 있었다.강민성은 2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LG전 연장 10회말 2사 1·2루에서 끝내기 안타를 터뜨려 팀의 6-5 승리를 이끌었다. 결승 득점은 7회 대주자 권동진의 몫이었고, 가장 먼저 달려와 축하한 동료는 7회 대타 유준규였다. 강민성은 "익산구장(2군 홈구장)에서 함께 힘들게 지낸 동료들"이라며 "대기타석에서 준규에게 '한번 해보자'고 했고, 동진이 형과는 지난해 퓨처스리그에서 함께 으쌰으쌰 했다"고 회상했다.이번 안타는 그의 KBO 통산 6번째이자 데뷔 첫 끝내기 안타다
국내야구
'타격감 좋던' 이정후 잠시 숨 고르기...필라델피아전서 4타수 무안타
최근 무서운 타격감을 뽐내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잠시 숨을 골랐다.이정후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이로써 3경기 연속 멀티히트 행진이 끊겼고, 시즌 타율도 0.313에서 0.301(103타수 31안타)로 내려앉았다.이정후는 좌완 선발 헤수스 루사르도를 끝내 공략하지 못했다. 1회 좌익수 뜬공, 3회 2사 2루서 헛스윙 삼진, 6회 1루 땅볼로 물러났고 9회 좌완 팀 마이자에게도 2루 땅볼로 아웃됐다.샌프란시스코 타선은 7회까지 던진 루사르도에게 단 2안타로 묶여 0-7 완패했다. 한편 롭 톰슨 감독을
해외야구
'끝까지 안심 못 한다' 프로야구 마무리 잔혹사...부상에 부진까지 뒷문 비상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야구계 명언이 최근 KBO리그에서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 마무리 투수들이 줄줄이 무너지면서 경기 막판 결과가 뒤집히는 장면이 이어지고 있다.28일 5개 구장 5경기는 모두 1점차로 끝났다. 4경기는 9회에 점수가 났고, 3경기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10구단 체제 이후 하루 5경기가 모두 1점차로 마감된 사례는 2015년 8월 15일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구단별 사정은 심각하다. LG 유영찬(11세이브·평균자책점 0.75)은 오른쪽 팔꿈치 피로 골절로 수술을 앞뒀고, LG는 마이너리그의 고우석 영입까지 검토 중이다. 두산 김택연(3세이브)은 어깨 염좌로 말소돼 5월 말 복귀 예정이다. 한화 김서현은 평균자책점 9
국내야구
'평균자책점 0.38' 오타니, 등판일엔 방망이 내려놓는다...시즌 두 번째 타선 제외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선발 등판일 타선에서 시즌 두 번째로 빠지게 됐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29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오타니를 제외한 타순을 공개했다. 선발 투수 오타니는 닷새 휴식 후 엿새 만에 마운드에 오른다.오타니의 빈자리는 빅리그 2년 차 돌턴 러싱이 1번 지명 타자로 메우게 됐다. 윌 스미스의 백업 포수인 러싱은 타율 0.385에 홈런 7개를 터뜨리며 매서운 타격감을 과시했다.MLB닷컴은 이번 결정에 복합적 요인이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오타니가 투수에 전념하도록 한 조처와 함께, 휴식일 없는 13연전 마지막 3연전 일정 조정, 30일 현지시간 정오 경기 시작 등이 영향을 미쳤다.등
해외야구
'장타는 없었지만 더 값졌다' 한화 노시환의 선구안과 팀 배팅, 부활 곡선이 시작됐다
비록 장타는 없었지만 눈 야구와 팀 배팅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한화 노시환은 4월 2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랜더스와의 홈 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으로 활약했다.특히 연장 10회말 눈 야구로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낸 것은 최고였다.덤으로 0-1로 뒤지고 있던 4회말 1사 1-3루 찬스에서 팀 배팅으로 동점 희생플라이를 쳐낸 것은 으뜸이었다.비록 2회말 채은성의 병살타로 빛이 바랬지만 선두타자로 나서 안타를 뽑아내며 타격감을 조율한 것은 좋았다.시즌 전 13년간 최대 307억 대형계약을 맺으며 세간을 놀라게 했던 노시환은 개막전부터 4월 내내 타율 1할대에 허덕이는 부진을 보
국내야구
'5-2 패색을 5-5로 바꾸고, 끝내 7-6 끝내기' 한화의 9·10회 드라마, 단독 7위까지 올렸다
역전...재역전...동점...그리고 밀어내기 볼넷으로 끝.한화이글스는 4월 2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랜더스와의 홈 경기에서 7-6으로 재 역전승을 거뒀다.특히 연장 10회말 노시환의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은 최고였고 선발 왕옌청의 5.1이닝 2실점 호투는 으뜸이었다.덤으로 연장 10회말 역전의 신호탄을 쏜 페라자의 동점 1타점 적시타는 좋았다.선발 투수로 SSG는 최민준, 한화는 왕옌청이 나섰는데 SSG가 1회초에 박성한의 솔로홈런으로 단박에 선취점을 뽑았다.한화의 반격이 시작되었다.4회말 1사 후 페라자의 2루타와 문현빈의 안타로 만든 1사 1-3루 찬스에서 노시환의 희생플라이로 1-1 동점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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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도 다년 계약? LG 복귀 시 200억대 규모 가능할까
고우석의 LG 트윈스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LG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 수 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고우석을 데려오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우석이 복귀할 시 LG는 어떤 대우를 해줄까? LG는 확실하게 그를 잡기 위해 다년 계약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 LG는 고우석이 미국에 가기 전 다년 계약을 고려했던 건으로 알려졌다. 그러자 10년 이상, 200억원이 넘는 규모의 FA 계약이 될 것이라는 루머가 나돌았다. 고우석의 미국행으로 없던 일이 되고 말았지만, 돌아올 경우 LG는 다지 다년 계약을 제안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시환처럼 적절한 시기에 MLB 진출을 허용한다는 옵션도 포함될 수도 있다.과거 윤석민은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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